흘러들어온 이레귤러
1. 개요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와 ACfA 크로스 소설로서 100편 넘게 연재된 2차 창작 소설이다.연재주소
줄거리는 ACfA을 하던 주인공이 눈을 떠보니 시노노노 타바네와 만나게 되고, 자신이 ACfA의 주인공으로 오인되자 살아남기 위해 목줄을 연기하며 시노노노 타바네의 용병으로서 IS 세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다.
타입문넷의 삭풍이란 닉네임의 유저가 번역하고 있었지만 작품의 전개가 맘에 들지 않아 이탈을 선언, 한동안 번역이 중단된 상태였는데, 2020년 5월 13일부터 sourire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이어서 번역을 하고 있으며, 원본은 한달에 1번 연재되고 있다.
2. 특징
AC 틱한 어두칙칙한 미션을 수행하는 느낌의 소설이었지만 오리주의 부주의로 IS의 약점과 이를 타도하기 위한 개념이 이 세계에 태어나버리고, 이로인해 변해가는 세계가 특징. 게다가 최신화는 ISAB의 이벤트를 도입해서 세계 레벨의 위기에 빠진 상황이다.'''"IS가 등장하는 상황이란건, 결코 패배가 용납되지 않는 상황이다."''' - 이 팬픽에서 자주 나오는 말.
원작이든 대부분의 2차 창작에서든 우주개발용이라면서 전투에만 사용되는 IS가 이 팬픽에선 전투 이외의 용도로도 상당히 활용되는 모습이 나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1]
3. 등장인물
3.1. NEXT 세력
3.1.1. 나기하라 쇼우
본작의 주인공으로서 '''현 세계 최강이자 시노노노 타바네의 검.'''
처음에는 목줄에 빙의한 일반인으로서 살기 위해 그를 연기하며 넥스트의 개념이 사용된 IS를 완전히 다루지 못해 격추당하기도 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일반인의 사고가 아니라 진짜 목줄이 된것처럼 사고하고, 무쌍을 찍고 있으며 이점은 이 팬픽의 비판적인 요소 중 하나다.
이 세계의 막장화의 '''만악의 근원'''으로 과제로 IS를 사용한 국면에 관한 것을 비슷한 초병기인 넥스트를 다룬 링크스로서의 시점으로 무척 자세하게 기술하고[2] 이에 대한 카운터인 압도적인 물량으로 질을 압살하는 병기의 개념을 적은 것으로 IS 세계의 억지력인 IS를 공략하기 위한 방법이 세상에 알려져 AC같은 기업에 의한 군비확장이 이뤄지고 말았다.
문제는 본인에 의해 이렇게 된 것을 전혀 알지못한다는게 더 큰 문제다.
오리무라 치후유의 뒤를 잇는 최강자로 초반의 추태와 달리 이제는 거대병기를 2대1로 싸우면서 성능과 무장을 2세대 정도노 제한하여 상대해서 이길 정도로 강하다.[3]
다만 이런 무력보다는 중반부터는 교관으로서의 능력이 보다 강조되는데, IS학원에 오고나서 오리무라 이치카를 시작으로 전용기 소유자들의 훈련을 봐줬듸니 이들의 능력이 1학기만에 괴물같이 성장해버리고[4] 호키를 성장시킬 목적으로 제안한 방과후 훈련으로 1반이 1학년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성장을 보여 이런 능력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5][6]
이러한 우수한 성과로 작중에 각 나라별로 주인공을 교관으로 초청하려는 움직임이 끊이지 않으며, 한번 이뤄진 자이언트 킬링 강습에 참가한 파일럿들이 실력은 물론 인격적으로도 성장을 보여 더더욱 주목받게 되었다.[7]
기본적인 가르침방식은 군인인 라우라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실전을 상정한 초스파르타 방식으로 작초반에는 이치카 vs 세실리아 & 샤를로트 조합이 언급되고 이후 세실리아 vs 이치카 & 샤를로트, 샤를로트 vs 세실리아 & 이치카가 제안되었는데 실제 작중에선 이치카가 세실리아, 라우라 페어랑 싸우는 모습이 나오며, 호키가 전용기를 받아 전용기 소유자들의 훈련에 참가하자 훈련의 시작과 동시에 본인부터 경고없이 공격을 날리고, 이후 '''전용기 소유자 전원이 돌아가며 쉬는 시간없이 호키를 두들겨 팼다.'''
자이언트 킬립 강습도 우치가네를 장착한 전투기동이 제한된 오리무라 치후유와 화력이 제한된 실버리오 가스펠로 준비운동하고 타바네 특제 거대병기 시뮬레이터로 통조림을 돌렸다.[8]
다만 이런 능력과 별개로 교섭 등의 능력은 떨어지며 이때문에 처음에는 타테나시에게 농락당하고 이용당하는 걸 자각해도 흑막의 진의를 완전히 깨닫지못해 당하기도 한다.
이때문에 사라시키 타테나시를 자신의 아군으로 끌어들여 이를 보충하고 있다.
오리주물이 다 그렇고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특성이 그렇듯 하렘을 이루고 있는데, 별로 본인은 여자를 늘리고 싶지않으나 세계 최강의 전력, 타바네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존재, 최고의 교관이라는 점 등등 최고의 우량품이라서 타테나시는 포섭되기전 자신에게 들이대는 남자들과 비교해보며 타바네를 부러워했을 정도다.
최신 19금 에피소드에서는 사라시키 가문이 바깥 해자를 완벽하게 묻어서 어느샌가 차기 당주 취급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지어 타테나시와 칸자시가 부정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몰아넣었고[9] 결국 쇼우가 어중간하게 긍정하자 바로 전화로 사라시키 가 전체에 "쇼우 님께서 나리(旦那様)라고 부르는걸 허락하셨다. 두 아가씨는 이제 사모님이다"라고 퍼트렸으며, 결국 빼도 박도 못하고 차기 당주로 몰리게 된 상황이다.
3.1.2. 시노노노 타바네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이며 '''양의 탈을 쓸 줄 알게된 천재'''.
최후의 오르카인 목줄에 빙의한 주인공과 만나 그를 용병으로 굴려먹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은 뛰어난 용병 정도로 인식하고 굴려먹었는데, 한번 기업들의 트랩으로 자신의 위치가 발각당해 11기의 IS를 비롯한 여러국가의 병력들에게 공격당하는 사태에 처한다.
이에 대한 대항책으로 암즈 포트를 준비해뒀지만 치후유랑 호키가 걸려서 쓰기 곤란하던 상황에, 주인공에게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어떻게 할지 떠보기로 한다.
만약 자신을 배신하려 한다면 그자리에서 처분하려 했지만, 예상밖으로 타바네에게 고마움을 느끼던 주인공이 승산이 0임에도 자신은 최후의 오르카라며 타바네를 돕기위해 방해물을 전부 날려버리고 가겠다는 말을 듣고 어안이 벙벙해진다.
이에 자신이 주인공에게 걸어둔 리미터를 알려주는데, 이를 풀고 자신이 만든 IS NEXT의 성능을 세계에 과시하며 진짜로 달려오자 이를 즐거워한다.
다행히 주인공과 11기의 IS들의 충돌은 무마되고 이 사건은 타바네를 빼앗긴 주인공이 악의 조직에게 되찾기위해 세계 반대편에서 날아오는 공주를 구하는 백마탄 왕자 스토리로 각색되는데, 이를 매우 즐겁게 협력해 주인공을 난감하게 했다.[10]
이후 다른 나라들이 성가시게 하자 다시 잠적하려던걸 주인공의 설득에 IS학원으로 가기로 한다.[11]
IS학원에서 지내며 동생과의 사이도 개선하고 친구랑도 만날 수 있고, 도망다닐 필요없이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고,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도 있어 매우 즐겁게 보내나 동시에 주인공에 대한 집착을 슬금슬금 보이게 된다.
결국 주인공의 옆자리를 노린 타테나시의 접근에 이게 폭발하여 원나이트(...) 이후부터는 완전히 연인이 되셨다.
다만 타테나시도 기어코 주인공의 옆에 서서 정실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
그렇지만 타바네도 주인공처럼 교섭 같이 사람의 심리를 읽는 부분에서는 약한 편이라 이런부분이 우수한 타테나시는 필요하고 무엇보다 타테나시를 둠으로서 귀찮은 벌레를 걸러낼 수 있어 놔두고 있으며, 그녀에게 조언을 주거나 지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주인공이라는 브레이크가 생겼을 뿐, 순해진건 아니다.
오히려 복음전은 주인공과 머리를 맞댄터라 원작이상으로 악랄할 정도.[13]
최근 전개에서는 자잘한 일은 타테나시에게 맡기고 일선에서 물러나 본래의 꿈인 우주개발을 위한 앤서러 계획에 집중하고 있다.
3.1.3. 샤를로트 뒤노아
2번째 히로인.
타바네 구출 사건으로 정의된 사건 이전에 다쳐서 쓰러힌 주인공을 구해준 적 있으며 이때 주인공의 말[14] 을 사건 당시 브리핑에서 떠올려서 돌격해오던 넥스트와 공격에 앞서 대화를 나눠야한다고 주장하고 당시 지휘관이었던 클라리사도 수상하다 느끼고 있어 이를 수락, 그 결과 무력충돌은 피했다.
이 후 주인공과 함께 IS학원에 오게 되는데, 원작보다 한참 이른 시업식 시기에 남장을 하지않고 들어오게 된다.
그렇게 나름대로 잘 지내다가 양아머니인 뒤노아 부인으로부터 허니트랩 압박을 받게 되고 이것 때문에 타테나시에게 덜미를 잡히게 되지만, 이전의 일도 있어 타바네가 손을 쓴 덕에 무사히 끝나 뒤노아 부인을 처리하고 타바네의 지원을 받게 된 것으로[15] 뒤노아 사와 프랑스로부터 적잖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작중 잘 드러나지는 않아도 전용기 소유자들 중에서 기량이 상당한 수준으로, 전용기가 2세대인 라팔 리바이브 커스텀 2라 성능이 떨어짐에도 주인공 주관으로 벌여지는 전용기 소유자들의 지옥훈련에서 크게 뒤떨어지지않는다고 묘사된다.
다만 전용기가 2세대라 한계점이 존재하고 있어 뒤노아 부인의 제거 이후 눈치볼게 없어진 뒤노아 사장은 이를 대단히 안타까워하며 자사의 3세대 기체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 이를 완성시켜 샤를로트에게 양도했다.
정실전쟁에서는 타테나시에게 대놓고 넌 3번째고 2번째는 자신이 받아가겠다면서(즉 첩으로 만족한다며) 선언해 타바네는 사실상 경쟁 상대로 취급하지 않는다. 반대로 주제를 잘 안다며 타바네가 각종 편의를 봐 줄 정도.[16]
뒤노아 사장의 발언이나 프랑스를 방문한 주인공을 보좌하는 모습을 보면 천성인 모양이다. 특히 뒤노아 사장을 유혹하던 샤르의 어머니 모습 회상이나 주인공을 유혹하는 샤르의 연출이 거의 완벽하게 겹치는 장면도 나오는데.....
3.1.4. 세실리아 올코트
원작과 달리 이미 네임드 파일럿이며 영국 대표에게 주의까지 받은 주인공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에게 대결을 신청했다가 이치카와 대결하게 된다.
이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지만 나중에 주인공이 그녀에게 이치카가 앞으로 겪을 고난을 위해서 강적으로서 상대해줬으면 한다는 부탁에 기분을 풀고 대결 전까지 훈련을 거듭해 원작에선 불가능했던 '''기동과 비트의 동시 이용이 가능해진 상태로''' 이치카를 철저히 두들겼다.[17] 그러나 주인공에 의해 레벨 업한 이치카는 이를 극복하고 세실리아에게 깔끔하게 승리한다.[18]
초심자에게 전력을 다했음에도 졌다는 사실에 상당히 충격을 받아 울고 있었지만, 이때 주인공이 자신의 부탁대로 강적이 되어주고자 스스로의 약점을 극복한 그녀를 칭찬하며 격려하자 기운을 차리게 되면서 플래그가 세워진다.
이후엔 정신적으로도 성장하지만 기체인 블루티어즈 자체가 BT병기를 쓰기위한 실험기다보니 2세대기인 라팔을 쓰던 샤를로트 다음으로 성능적인 한계에 부딪쳤다. 이에 고민하다 라우라의 요청으로 검은 토끼 부대의 구원을 위해 움직이려던 주인공과 동행해 진짜 전쟁터를 경험하면서 '''불살'''을 추구하게 되었고 이를 이뤄낼 방법을 생각하다 세컨드 시프트에 성공한다.[19]
문제는 이 세컨드 시프트때문에 세실리아의 영국에서의 입지가 어중간한 위치에 서 버렸고…
그리고 108~9화를 기점으로 주인공과 관계 를 맺으면서 그의 세력에 들어오게 된 뒤, 결국 영국 정부에서 세실리아를 컬러드로 파견보내게 되는데 2학년 임해학교 당시에 이를 눈여겨본 타바네의 테스트를 통과[20] 하여 컬러드의 부사장으로서의 자리를 약속받게 된다.
3.1.5. 사라시키 타테나시
반대항전에 난입한 무인기를 처리할때 별도로 정보를 수집하는 기체가 있으리라 판단한 주인공에 의뢰로 숨어서 정보 수집하던 4번째 무인기를 포획하면서 등장해, 이를 빌미로 다른 인물들과 달리 세계 최강의 전력이라는 주인공의 가치를 노려 그와 접점을 만들어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접근했다.
주인공이 교섭쪽으로 약해 그녀에게 휘둘렸지만, 자신의 가치를 "단일 최강 전력"으로 인지하던 주인공은 교섭법을 가르쳐줄까는 타테나시의 제의를 거절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를 아군으로 삼으면 된다고 말해 그녀의 호감을 샀다.[21]
천천히 주인공을 아군으로 포섭하려했지만 주인공측이 먼저 접근해 그녀를 포섭하기로 해서 동맹이 성립된다. 단, 이때 자기 페이스로 끌고 오려다가 목표를 정한 주인공은 타테나시를 오히려 휘둘렸고[22] 배신에 대한 경고로 NEXT의 기습 포격을 받아 학생회실의 벽에 쳐박혔고, 이에 대한 복수로 섹드립을 쳤다가 역공을 받아 침몰당하는 등[23] 주인공에게 완전히 농락당했다.
그렇지만 그런 고생을 한 덕에 '''세계 최강의 전력'''과 그 배후에 있는 '''세계 최고의 두뇌'''를 아군으로 끌어들였으니 그녀로선 충분히 남는 장사였다.
그렇게 NEXT 세력에 들어온 뒤 그녀를 맘에 안들어하는 타바네의 도발에 주인공을 옆을 노리기로 했고,[24] 결국 성공. 타바네와 정실 자리를 두고 다투는 사이가 되었다.
타바네와 다투는 사이지만 타테나시의 가치를 타바네로 인지하고 있기에 서로 으르렁 거리면서도 타바네가 타테나시에게 힘을 빌려주기도 하며 최근 전개에선 아예 앤서러 계획에 집중하기 위해 자잘한 건 전부 타테나시에게 맡기고 있는 상태다.
자매인 칸자시와는 소원했지만 그녀가 납치당했을때 이를 구출하면서 관계를 회복. 거기에 칸자시'''도''' 주인공의 여자가 되면서 이를 축해했을 정도.
3.1.6. 사라사키 칸자시
우치가네 2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주인공과 친해졌고, 주인공의 도움을 받아 2식을 완성, 이후 전시회 등을 거치면어 주인공의 하렘에 들어왔다. 타테나시와는 공동전선을 피고 있는 상태. 완전히 이성으로 인식하게 된건 정황상 주인공과 이치카, 호키가 운전면허를 취득한 후 차량을 구매하러 간 자동차연맹의 합동 전시회.[25] 그리고 정식으로 관계를 맺은 연인 후보가 되는건 90화.
3.2. IS 학원
3.2.1. 오리무라 치후유
전 세계 최강[26] 이자, '''본의 아니게 주인공이 자각없이 뿌린 불씨를 세계에 알려버린 장본인.'''[27]
원작과 달리 IS학원에 눌러앉게 된 타바네에게 애인자랑을 듣느라 고생하고[28] , 유능한 학생들 때문에 고생하게 된 사람. 그나마 친구가 원작에선 없던 브레이크가 생겨서 그쪽으론 좀 한숨 놓지만, 그 브레이크가 액셀로 바뀐 복음 전에서는 타바네가 해킹한 복음이 타바네를 노리는 상황이라 원작과 달리 타바네가 흑막임을 간파하지 못했다.
세계 최강이란 자리엔 흥미없지만 현 세계 최강 인 주인공에게는 나름대로 호승심을 지녔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고 "우주개발에 꼭 IS같은 초강력 장비가 필요한 건 아니잖아?"라는 주인공의 지적을 받은 타바네가 주인공이 좋아하는 전술기 모티브로한 파워드 슈트를 만들었고, 이것을 주인공과 치후유가 테스트했는데, 처음에는 그저 테스트였을 뿐이지만 하다보니 서로에게 호승심이 생겨 '''파워드 슈트가 걸레가 될때까지 한판 거하게 붙었다.'''[29] 이후 나기하라와 간간히 파워드 슈트로 대련을 치루는 모양. 참고로 후에 타바네가 치후유에게 나기하라에게 말해서 싸우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하는 순간 아이언클로로 얼굴을 붙잡으며 자신의 몇 안 되는 즐거움을 뺏는 년이 자기 친구일리 없다고 음흉하게 웃는다.(...)[30]
자이언트 킬링 관련으로 각 나라에서 온 IS 파일럿들을 교육할 당시 이들의 교육을 위해 오랜만에 IS를 착용해 참가자들의 관문이 되었는데,[31] 이때 근접 무기만 장비하고 거대병기 수준의 스피드로만 행동했음에도 참가자들이 통과를 못했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서 브륜힐데의 위엄을 선보였다.[32] 이때 하는 말로 보면 치후유도 시뮬레이션으로 거대병기를 상대했고 자신도 졌음을 말하는데, 사실 거대병기가 아니라 주인공이 훈련에 쓰는 '''암즈 포트'''의 시뮬레이션을 상대했으며 말하는 걸로봐선 지기도 했지만 '''이기기도 한 모양.'''(...)
3.2.2. 야마다 마야
1반의 부담임으로 등장했는데 주인공이 폭주한 초음속여객기의 구출 미션을 받을때 치후유의 추천으로 도우미로 차출되어[33]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이후에도 NEXT의 신무장 테스트 겸 전용기 소유자 전체를 상대로한 모의전에서 리타이어한 기체를 회수하는 중요한 일을 부탁한다.
이때문에 NEXT의 중요인으로 인식되어 망국기업에게 납치를 당하기도 했지만, 여객기 당시의 일에 대한 보답으로 받은 타바네 수제 가사도우미 로봇 잭군[34] 에게 구출되었다.
타테나시의 부탁에 타바네가 정검을 핑계로 잭군을 빌려서 칸자시의 호위로 써먹은 적이 있는데, 미션 중 괴롭힘을 받던 사람을 발견, 그냥 무시하려다가 평소 마야가 하는 말을 떠올리곤 경찰에 신고해서 그 사람을 구해줬으며 이를 지켜본 타바네는 잭군을 올바르게 키운 마야에게 감사를 표하며 '''깔끔하게 점검한 것은 물론이며 차량 앞유리에 투사되는 형식의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까지 추가해서 되돌려줬다'''.
3.2.3. 오리무라 이치카
'''최강의 애제자.'''
IS 학원 편에서부터 등장하는데, 주인공의 영향으로 긴장이라던가 주목도가 줄어서[35] 원작과는 달리 자기소개 등도 무난했고 공부도 미리 예습해서 따라오는 등 다른 모습을 보이며 세실리아와 시비가 붙지는 않았다.
그러나 주인공에게 단련시켜달라고 부탁했다가 세실리아와 대결이 붙게 되어버렸다.
반대표 선발과는 무관하고 어쩌다 휘말린 것이나 누나가 말한 '''IS가 전장에 투입될 때는 결코 패배가 용납되지않는 국면'''[36] 이라는 말을 상기하며 이를 수락, 주인공과 샤를에게 일주일간 철저하게 굴려져, 주인공의 자극받아 원작보다 레벨 업된 세실리아를 상대로 승리한다.
이후 반대표 전에서는 바쿠시키의 원 오프 어빌리티를 전투 중 미리 공개해 링을 압박하기도 하며, 골렘들이 쳐들어와 관중석을 공격하려하자 몸을 내던져 이를 막아내기도 했다.[37]
전용기를 얻은 호키의 첫 상대로 지목되어[38] 데이터 수집때문에 일격필살이 봉인되지만 최초의 몇번은 1합만에 제압하고 이후에도 몇합 못 가서 제압해버린다. 다소 시간이 지나 호키가 익숙해지자 이번엔 일격필살을 해선 안된다는 패널티로 억압받지만 여전히 호키보다 우위에 있을 정도이며 훈련이 끝나 파김치가 된 호키를 돌봐줄 여유까지 보여준다.
그야말로 레벨 업을 멈추지않는 '''슈퍼 루키'''로서 라우라도 세실리아와 팀을 맺고 있음에도 설마 모의전에서 이런 긴장을 맛볼거라고는 생각치 못했다고 평했을 정도다.
그 정점은 복음전으로 치후유가 올바른 정보를 입수하고 있어 확실하게 복음을 잡을 뻔하나 호키의 두려움으로 이를 실패해버려 리타이어하나 세컨드 시프트로 부활하고 나서는 전용기 소유자들이 아카츠바키의 현란무답의 보급을 받는 사이에 일방적으로 복음을 쓰러트려버리는 모습을 세계에 보여주었다.[39]
이런 이치카의 존재가 주인공의 교관으로서의 능력의 증거로 세계는 인식하고 있으며 이정도임에도 여전히 자만이라는 단어를 몰라 성장이 멈추지않는다.
참고로 2학년으로 올라가기 전의 봄방학때 호키와 어른으로의 계단을 올랐고[40] 일주일 뒤, 참다 참다 못한 링이 이치카를 덮쳤다고 한다.
3.2.4. 시노노노 호키
주인공에 의해 IS학원에 타바네가 눌러앉게 되면서 편지로나마 교류하면서 타바네와 친밀해졌다.
원작과 달리 나기하라와 샤를로트가 실전형식으로 이치카를 훈련시키고 방도 처음부터 남자끼리라서 꽤 거리를 쉽게 좁히지 못하는데다가 반대항전 당시 무인기의 공격을 이치카가 몸을 던져서 막은 일로 그의 인기가 오르면서 초조함을 느끼고 있었다.
이를 편지를 통해 접한 타바네는 그녀에게 아카츠바키를 전해주려하나 나기하라는 그리되면 호키가 난처한 입장에 처할거라며 제지하여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호키에게 전용기를 전달할까 고민하데, 이때 방과후 훈련 이야기가 나오자 호키에게 전용기를 줄 명분을 만들겸 반전체를 강화시키기 위한 훈련 스케쥴을 하게 만들었다.
거기서 근접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놓은 호키를 아카츠바키는 근접전에 치중한 만능형이란 이유로 테스트파일럿으로 만들어 아카츠바키를 전달했다.
그렇게 이치카와 함께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 나기하라는 현역 군인도 인정하는 귀신교관. 첫 훈련에서 본인이 직접 기습공격을 날리고 이후 이치카를 시작으로 전용기 소유자 전원을 상대로 모의전을 치뤄 호된 신고식을 받았다.
3.2.5. 팡 링 잉
원작과 같은 시기에 출현하는데, 원작과 달리 무인기가 3기나 쳐들어왔을때 리타이어했다는 언급이 나오나 어떻게 리타이어되었는지 불명.[41] 당시 포커스가 이치카와 세실리아 그리고 샤를로트에게 몰려있었기 때문에 추후의 이야기도 안나온다.
이후에 다른 전용기 소유자와 달리 주인공인 나기하라와 별 접점이 없어서[42] 개인 에피소드가 없어 비중이 최저다. 그나마 2학년 들어서는 전용기 소유자를 전부 1반에 몰아넣기로 한 터라 비중이 상승한 정도. 다만 실력은 다른 전용기 소유자들처럼 향상되어있으며 용포의 특징인 사각이 없고, 포구도, 탄환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 쌍천아월을 분리시켜 쌍검으로 사용하면서 '''근접 격투에 용포를 섞어 사용하는 연속 공격형으로 스타일을 변경해''' 승률이 크게 올랐다고 1, 2반의 학생들의 입으로 밝혀졌다.
3.2.6. 라우라 보데비히
주인공이 사람의 뇌를 부품으로 사용하는 무인 IS 제조 시설을 강습하여 파괴하는 도중 시설이 자폭하는 돌발상황으로 인해 독일군에게 발각 되면서 처음 만났다. 당시 주인공은 조용히 넘어가 달라는 뜻으로 신형 레일건의 설계도를 넘겨줬는데, 정작 라우라는 국익이 되는 형태로 끝내라는 상부의 지시를 충실하게 이행해서 '''NEXT와 독일군이 함께 작전을 벌일 만큼 친밀한 관계인양 언론에 터트리는 대형사고를 치고만다.'''
귀국한 주인공을 마중 나온 타바네에게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달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결국 주인공이 보복으로 NEXT의 신무장 테스트 명목으로 개최한 1 VS 5 모의전에서 신나게 두들겨 패서 VT시스템을 발동시킨 다음 독일 정부를 협박하는 재료로 쓰이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로인해 독일은 자국 위성의 우선 접속 권한을 넘겨야 했지만 치후유가 타바네를 설득해서 그 이상의 것은 하지 않았고, 라우라 본인도 비밀리에 탑재 되어 있던 VT시스템이 타바네의 손에 삭제되는 선에서 끝났다.
그 후, 여름방학 기간동안 주인공이 각국의 의뢰로 대표 후보생들을 훈련시키다가 독일에 들른 순간, 아라비아 반도로 파견간 검은 토끼 부대가 트랩에 걸려 전멸 직전이 되자 자신의 IS코어를 담보로 주인공에게 의뢰를 하게 된다. 이 장면을 공항에서, 대중 앞에서 대놓고 했으니 당연히 반역에 해당하는 중죄가 되겠지만, 라우라가 '''적합한 보수가 나오면 반환해주라고''' 발언한 것에 의해 독일 수상이 독일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우주왕복선을 주인공과 타바네에게 무기한 대여해주는 것을 제안했고, 이 사건은 독일의 적극적인 여론조작으로 '''전 부대장이 부대의 위험에 솔선수범하여 구출하러 갔다'''라는 미담으로 잘 포장되었다.
결국 2학년 이후, 무자각적으로 나기하라가 꽂은 플래그를 회수되었으며, 19금 에피소드가 나오는 등, 현재는 NEXT 세력이라 봐도 무방하다.
3.2.7. 나타샤 파이루스
복음전 첫 등장. 제압된 실버리오 가스펠의 코어가 동결을 막기 위해 타바네에게 검사를 부탁해 실버리오 가스펠에 이상이 없다는 걸 증명해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타바네가 수용해 주면서 실버리오 가스펠의 동결을 막을 수 있었다.[43]
이후 최신예기의 정보를 누출한 책임으로 국가대표자리는 박탈당한 듯 보이나 전시회에 참가한 전용기 소유자들의 앞에 재등장, 세컨드 시프트 상태의 실버리오 가스펠을 지닌 상태로 IS학원의 교사로 전입해온다.
이는 미국이 주인공인 나기하라와 조금도 접점이 없고 어쩌다보니 그와 자주 싸우기도 해서 어떻게든 NEXT와의 연결을 얻기 위해서 놓은 초강수라고.[44]
전입 후 나기하라의 지휘하에 이루어지는 1반과 2반의 방과후 훈련을 보고 그 수준에 놀랐고 한편으로는 이 훈련을 받게 된 학생들을 부러워했다.[45]
바쿠시키 세츠라에게 졌던 것 때문에 이치카와의 재전을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리무라 치후유와의 모의전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자이언트 킬링 강습회의 두번째 관문으로서 등장. 세컨드 시프트 머신인 실버리오 가스펠의 무지막지한 화력으로 참가자들을 압살했다.[46]
4. 용어
4.1. NEXT
아머드 코어의 넥스트의 데이터와 장비를 IS로 재현, 아니 융합시킨 현 세계 최강병기로서 '''양을 압살하는 질.'''
링크스인 주인공 외에는 다룰 수 없는 IS로 IS의 확장영역을 통해 '''즉석해서 장비를 교체할 수 있는 AC의 완성형'''이다.
세대분류는 딱히 되어있지는 않으나 개념적으로는 '''다양한 장비의 환장을 통해 스펙을 변환하는''' 기체이므로 2세대라 할 수 있을 것이다.[47]
4.2. 거대병기
NEXT와 정 반대의 컨셉으로 '''질을 압살하는 양'''의 개념을 도입한 병기.
암즈 포트를 고려한 나기하라의 IS 전술 레포트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치후유가 IS 위원회에서 이 레포트를 발표하던 도중 우연히 화재가 일어났는데, 하필 이 화재에 전용기 소지자들이 '''우연히''' 구조하러 온 것에 음모론이 일었고, 회의 참석자중 한명이 무심결에 흘린 말에 착안한 기업들이 '''현대의 기술력으로''' 만든 물건이다. 실제로 IS 무적신화를 몰락시킨 장본인.
4.3. 절대천적 - 이마주 오리지스
원래는 IS의 공식 게임인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아키타입 브레이커에 등장하는 외우주의 적. 절대천적(絶対天敵)이라 쓰고 이마주 오리지스(イマージュ・オリジス)라고 읽는다. 사실 여기까지면 딱히 문제될게 없지만, IS 지구의 전체적인 파워밸런스가 이상할 정도로 뛰어오른터라 당연히 이쪽도 무지막지하게 강화되어서 대놓고 작가가 이 챕터명을 '''
나기하라와 샤르가 월면 자원조사 겸 짧은 우주 데이트를 하고 돌아오는 도중에 월면 궤도에서 공간왜곡 반응이 나타나며 침략해온 외계 세력으로, 지구를 향해 아주 크고 강력한 빔을 발사하나, 그 사선상에 하필 타바네가 만든 발전위성 앤서러가 있는 탓에 앤서러가 공간을 왜곡시켜 빔을 흘려보내고, 코지마 캐논을 쏘아 격파시킨다. 하지만 이 격파를 눈속임 삼아서 공간왜곡장치를 달의 뒷면으로, 12척의 강하선을 지구로 낙하시키는데 8척은 지구에서 대기중이던 라우라와 영국 수상이 준비한 엑스칼리버를 휘두르는 세실리아, 그리고 전력으로 상대한 나기하라와 샤르가 해치우지만 중국 정부가 '''우리가 처리할 수 있다. 게다가 거기서 폭산시키면 지구상에 위험물질이 퍼질 수 있으니 건드리지 말아라'''라는 되도 않는 선언을 하면서 멀쩡한 3척+소파 1척이 지구로 낙하.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카슈가르, 캐나다의 서스캐처원의 애서배스카, 아르헨티나,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 강하를 허락하고 만다.[48]
이때만 하더라도 '''외계의 기술력을 우리가 꿀꺽한다'''라는 목적으로 강하를 일부러 무시한 중국, 캐나다, 미국이었으나, 이 강하선은 '''어느정도 발달한 지성체는 미지의 적을 상대로 전력을 집중시키고, 이 전력을 일소하면 한동안 정관한다. 그러므로 그 때를 노린다'''라는 전술교리를 가지고 있었고, 이걸 읽어낸 캐나다와 욕심이 앞선 중국의 피해 정도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면서 미국이 아르헨티나의 강하선을 즉각 투입 가능한 IS 8기를 돌격시키고 항공모함을 비롯한 미국의 물량전을 투입, 원거리로 응전하면서 쓸어버리는데 성공한다.(다만 피해는 IS 4기의 완파에 나머지 4기도 오버홀을 피할 수 없는 수준)
문제는 아르헨티나는 어떻게 할 수 있다고 쳐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은 투입 가능한 IS가 2기뿐인데다가 아르헨티나 작전의 IS는 전부 오버홀 혹은 대파 상태라서 전력 부족 상태라 건드릴 수 없었고, 카슈가르는 아예 '''항공모함의 사정거리 밖'''의 위치(순항미사일의 사거리(약 3000km)를 아득하게 넘는(약 3500km) 내륙지방이기 때문)+너무 오랜 시간을 놔둬서 어마어마한 인명피해가 나게 된다. 4척의 피해를 총합하면 '''단순하게 민간인 사상자만 50만명에''' 간접적인 피해자까지 합치면 '''100만명은 가볍게 넘는''' 초대형 참사가 일어난 것.
각각에 대해 일어난 피해는 다음과 같다.
[1] 물론 IS의 성능이 워낙 고성능이라서 전투이외에 활용되는 건 제어불능의 초음속 여객기 구출이나 대규모 화재 진압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대처하기 힘든 인명 구조에나 사용되며, 그 이외에는 복음전 당시 NEXT가 우주로 장비를 수송해 실험을 도운 것 정도다.[2] 다시 말하지만, 이녀석 원래 일반인이었다. 다만 타바네의 검으로 불릴만큼 대 IS 전이 기본일정도로 격하고 신체가 링크스 즉 강화인간이라 익숙해진 듯하다.[3] 흑막이 자신들을 이용하는 것을 눈치채고 다른 IS도 자이언트 킬링할 수 있도록 일부러 그랬다.[4] 특히 이치카와 세실리아. 이치카는 레벨 업이 눈에 들어오고, 세실리아는 2학기에 들어서면서 세컨드 시프트했다.[5] 이러한 성장이 복음전에서 전용기 소유자들이 움직이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최신예 병기인데다가 얘네 실력마저 우수한 인재들이 뭉쳐있으니 복음을 멈추기엔 더없이 적절했기 때문.[6] 이게 어느정도냐면, 원래 학년이 바뀌면서 반을 바꿔야 하는데도, 학원측에서 1-1반과 1학년의 다른 전용기 보유자들을 2학년때 전부 같은 반으로 몰아넣어서 '''3년간 계속해서 훈련을 보면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된다'''라면서 반 배치를 취소했을 정도다. 다만 이럴 경우 편애 논란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걸 NEXT에 연을 대고 싶은 미국의 결단에 의해 파견된 '''전직 미국 국가대표''' 나타샤 파이루스를 다른 반들의 훈련 전담 교사로 두는 것으로 해결했다.[7] 이때문에 나라별로 그와 관계를 가지는게 매우 중요시하는데, 타바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존재라는 점과, 세계최강이라는 점에 더해 최고수준의 교관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작중에 이런 중요성 때문에 첫만남이 최악이던 라우라가 국가적 이익으로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인다.[8] 여기에 2대1로 거대병기에 격추당한 파일럿을 경험자로서 초청해 강습참가자들에게 그 경험을 들려주기까지 했다.[9] 아침식사때 '''관계를 맺고 있으니, 남자로서 책임 지시겠죠?''' 라고 준비중이던 사용인이 대놓고 물어봤다.[10] 저것때문에 원작시점에서 주인공은 초 유명인사였고 때문에 세실리아는 이치카에게 아오안이었다. 타테나시도 이걸 떠올리며 자기에게 들이대는 남자들과 주인공을 비교했다.[11] 이걸 보고 타바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남자라며 높으신 분들이 주인공에게 들이댄다.[12] 원 오프 어빌리티는 원작 설정에도 나오지만, 기체 고유능력이 아니라 사실상 코어에 적합한 탑승자의 고유능력으로 취급된다. 괜히 뱌쿠시키의 초기 개발컨셉이 치후유의 원 오프 어빌리키. 레이라쿠뱌쿠야를 인위적으로 재현해서 퍼스트 시프트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자. 라는 것이 아니다. 즉 에너지의 무한증폭이라는 초 레어 어빌리티를 각성한 호키에게서 아카츠바키를 빼앗는 것은 불가능하다.[13] '''자신이 주인공의 NEXT를 이용해 공개실험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발표를 하는 자리를, 실버리오 가스펠을 해킹해서 공격하게 하는 것.''' 즉, 복음을 해킹한 범인이 범인 자신을 공격하게 한 것이다. 타바네가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펼치는 상황이기도 하고, 알리바이도 완벽해 천하의 치후유도 이 사건의 배후에 타바네가 있으리라 생각조차 못했다. 다만 타바네와 주인공도 완전히 승산을 없애지는 않았는데, 바로 방과후 훈련에서 이치카들이 상대하던 전술 그대로 복음을 유도시켰다. 이미 주인공에게 제대로 깨지던 이치카들인지라 대책법을 몇가지 구상해둔게 있었고 덕분에 호키가 겁을 먹는다는 사태만 아니었더라도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물론 타바네는 호키도 궁지에 몰려서 아카츠바키의 원 오프 어빌리티 켄란부도(絢爛無踏)를 각성할 거라는 것 까지 계산해둔 상태라서 결과적으로는 이치카의 세컨드 시프트와 함께 호키에게 아카츠바키를 빼앗지 못할 상황[12] 으로 몰아넣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메데타시 메데타시.[14] IS인 넥스트와 인질구출 미션이었다는 말[15] 이 상황 자체는 잘못하면 첩의 딸이 뒤노아 시를 집어삼켰다는 가십거리가 되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초대형 스캔들이었지만, 뒤노아 사장의 순애보 행적(모녀를 위한 저택 마련, 거부하니까 살고 있는 산 근처에 마트를 내고 싶어하는 사람을 지원해서 물품 구입에 부족함이 없게 처리한다거나 했던 일), 여기에 사라시키 가문의 정보조작과 타바네의 일성이 절묘하게 맞물리면서 단숨에 본처가 악녀로 몰리고 샤를로트를 지원해주던 사장을 응원한다는 여론이 일어났다.[16] 예를 들어서 샤르의 전용기의 코어 환장시 타바네가 직접 관여해준다거나, 주인공과 샤르가 같이 밤을 보내는 것 정도는 정실의 여유와 편의를 봐주려는 타바네의 입장이 절묘하게 겹쳐서 허락해준다거나 하는 편.[17] 이건 주인공도 놀랐다. 주인공은 원작 지식적으로도 그녀의 훈련 데이터로도 이를 알고 있었지만 이치카의 성장에 방해될까봐 이 약점을 이치카에게 알려주지않았는데, 만약 주인공이 이걸 알려줬다면 이치카가 크게 당했을 거라고. 치후유도 시합 후에 찾아와 이점을 칭찬했다.[18] 주인공이 훈련을 해줄때 비트계 무기로 상대해줬다고 나오는데 그 덕분인 모양.[19] 다만 이 과정이 그야말로 지옥훈련이었는데, 한밤중의 아레나에서 실드배리어 레벨을 실전사양 IS라도 쉽게 돌파하지 못하는 4로 올리고 블루 티어스의 실드 에너지 설정을 무조건 절대방어가 발동하도록 일시 조작하여 1대 1로 NEXT와의 대결을 행하는 것. 절대방어로 인해 실드 에너지의 소비가 크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는 NEXT의 대량의 슬롯에 대량의 보급용 카트리지를 탑재해서 말 그대로 무식하게 몸으로 익히는 훈련이라고 한다. 이런 지옥훈련으로 쌓은 경험치와, 그동안 주인공 일행과 같이 다니면서 겪은 수많은 경험. 그리고 결정타로 IS신화 몰락 사건을 '''자청해서 블루 티어즈에 탑승한 채 모든 기기 제어권을 타바네와 주인공에게 넘겨주면서 겪은 전장의 분위기'''가 어우러져서, 심리적인 어떤 벽을 뛰어넘었고 여기에 블루 티어즈의 코어가 반응하여 세컨드 시프트에 세실리아가 원하는 방향을 모조리 쏟아부어 변형을 실시했다. 덕분에 기본 물리적 스펙만 따지면 오히려 하락했으나 부가기능이 모조리 '''전술급 지원능력'''과 '''다중 편광사격'''에 쏠리게 되면서 주인공에게서 사실상 자신과 동등한 전략병기라고 인정받게 된다.[20] IS의 하이퍼센서를 총동원해도 감지하기 힘든 저격을 했으나 이를 감지하고 회피하고 반격으로 들어가려고 했다.[21] 만약 주인공이 만능이 되려했다면 단물만 쏙 빼먹고 버릴 생각이었다고 한다.[22] 이에 대해 괄목상대라고 해도 너무 다르잖아!?라고 속으로 욕을 했다.[23] 섹드립을 치면서 자신을 옮겨달라고 요청. 주인공은 옮기고 나면 덮치겠다라고 했는데, 상관 없다고 하니, 주인공이 '''룸메이트에게 보여지는게 취향이로군?'''이라며 역공을 걸었다.[24] 그것도 있지만 왜곡이 있지만 단 한 사람을 위해서 세계를 적으로 돌린 현대판 백마탄 왕자인 주인공과 사라시키라는 이름만 보고 자신에게 구혼해오는 남자들과 비교해보니 주인공이란 남자를 얻은 타바네가 부러워서 그랬다.[25] 타테나시가 자기 집안 산하의 기업에 미리 말을 해 둬서, 주인공과 칸자시를 단 둘만의 공간에 가둬두도록 요청했고, 담당 박사가 설명 도중에 주인공을 먼저 차량에 탑승시킨 뒤 은근슬쩍 몸으로 가리면서 칸자시를 툭 쳐서 안으로 떨어트린다. 그 후 해치를 닫고, 직원들은 은근슬쩍 차량 내부와 외부의 통신을 끊고……… 후에 타테나시에게 따지러 온 칸자시에게 타테나시가 귀에 꽂고 있던 음악(?)을 들려주는데 순식간에 얼굴이 새빨개지는걸 보면 진도를 나간 것 같지만, 정말로 본방(?)으로 넘어가는건 꽤 뒤의 에피소드다.[26] 다만 주인공인 나기하라 쇼가 ACfA의 목줄에 빙의한 일반인이므로 스펙은 일반인을 아득하게 뛰어넘었다는걸 고려하면 '''순수 인간으로서''' 그와 접전을 벌일 수 있는 스펙을 지닌 치후유가 사실상 순수 인류중에서는 최강자다.[27] 주인공은 그저 과제물로 제출한 것일 뿐이지만, 전직 IS 파일럿이자 군부대 교관을 했던 치후유는 이걸 꽤 위협적으로 받아들여 IS위원회에게 이를 강연했다. 문제는 이때 그 강연이 있던 건물에 우연히 화재가 나서 마침 근처에서 외출 중이던 전용기 소유자들이 구출했던 것 때문에 음모론이 일었고, 그 개념이 뒷세계 기업인들의 귀에 들어간 것. '''사족으로 저 화재가 일어난 것도 전용기 소유자들이 근처에 있었던 것도 전부 우연이었다.''' [28] 아예 18금 에피소드만 모아놓은 성인용 버전에서는 타바네와 쇼의 정사 내용을 들으면서 짜증난 나머지 에피소드 끝날 때 타바네를 '''후려치는 역할'''로 나온다.[29] 덕분에 평소와 달리 테스트용 기체가 작살났다는 정당한 분노를 한 타바네에게 두 사람 모두 끽소리도 못하고 혼나야했다.[30] 웃긴건 이때 치후유는 타바네에게 '''난 언제나 네게 좋은 말로 대했지'''라고 되도 않는 소리를 했으나, 타바네는 (생각보다 육체언어가 많았던 것 같지만)이 말에 반박하면 안 될거라는 직감으로 얌전히 아이언클로를 받았다.[31] 첫 관문이 무려 최강의 브륜힐데라는 사실에 참가자들은 경악을 금하지 못했다.[32] 이는 치후유가 '''거대병기역할을 맡았기 때문으로''' 실제 이 관문은 굳이 치후유를 쓰러트릴 필요는 없고 교육의 취지에 맞게 그녀를 거대병기를 상대하듯이 공략하면 합격할 수 있는 관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참가자는 오리무라 치후유가 상대란 점에 홀려 거대병기가 아니라 대 IS용 장비로 정면 승부를 걸었다가 불합격을 받았다.[33] 원래 주인공은 치후유에게 부탁할 생각이었지만 곧 타바네가 지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바라지 않음을 생각해내어 차선책으로 마야를 선택했다. 만약 이때 치후유를 선택했다면 일이 제법 귀찮게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다.[34] 잭 O의 AC인 폭스아이의 헤드 파츠에 도라에몽의 팔다리를 단 외형인데, 디자인은 주인공이 담당했다. 가사도우미로서의 성능은 매우 출중하나 타바네가 마야의 감시도 겸해서 만든 작품인데다가 주인공에게 폭스아이의 정보를 들어던 타바네에 의해 '''폭스아이 ver.IS로 변신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애초에 마야가 납치된 것도 잭군의 전투성능을 확인하기위해 타바네가 용인했기에 이루어진 것이다. 사족으로 잭군은 게이븐 아니랄까봐 아무도 없을때는 '''몰래 프로레슬링 등 남자들이 서로 붙어서 땀을 흘리는 영상을 열성적으로 보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이건 마야는 물론 타바네조차 잭군이 스스로 메모리를 지워버리기 때문에 모른다고.(...)[35] 주인공은 타바네를 구하기 위해 세계 반대편까지 날아가는 이 시대의 백마탄 왕자님이자 세계 최강인 반면 현재 이치카는 브륜힐데의 동생일 뿐이다. 당연히 주인공이 더 주목받으며 치후유는 주인공과 비교될 거라며 이치카에게 염려를 드러냈다.[36] 이건 주인공이 훈련 시의 기본 마인드이기도 하다.[37] 이덕에 전투를 치룬 이치카와 세실리아, 샤를로트만이 부상을 입을 뿐 다른 사람은 다친 사람이 없다.[38] 전용기 소유자들의 실력을 몸으로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로 가장 경력이 짧은 이치카에게 당해보면 다른 전용기 소유자들의 실력도 짐작갈 것이라는게 주인공의 설명. 물론, 혹시라도 오인하지않도록 친절하게(...) 모든 전용기 소유자들과 싸우게 해줬다.[39] 이 일로 추후 재등장한 나타샤가 이치카와의 재전을 바라고 있다.[40] 타바네가 호키와 이치카가 어른이 되었다며 팥찰밥을 지었고, 한동안 타바네는 호키가 귀엽다고 발언했다. 정황상 어른으로의 계단을 오를때 쭈뼛거렸을 태도를 보고 그러는 듯.[41] 애초에 원작에서도 이치카의 기습 이그니션 부스트에 당할뻔 했었는데, 여기선 그 이치카가 세실리아와의 결투에서 승리할 정도로 성장한데다가 자신의 원 오프 어빌리티인 영락백야의 능력을 알려줘 심리적 압박까지 가해져 밀리고 있었다.[42] 샤를로트와 세실리아, 타테나시, 칸자시는 히로인이고 이치카는 나기하라의 애제자에 호키는 타바네의 동생이라 접점이 있으며, 라우라는 첫만남 당시의 일이나 군인과 용병이란 입장으로 서로 접점이 있다. 그러나 팡 링 잉은 나기하라를 좋아하는 것도 같은 반인 것도, 과거 에피소드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접점이 없다.[43] '''문제는 모두 알다시피 복음을 폭주시킨 범인은 다름아닌 주인공과 타바네다.''' 아예 복음전이 끝나고 이치카를 통해서 주인공이 넘겨받은 복음을 타바네가 '''철저하게 증거를 인멸'''하고, '''타바네 본인조차 이 수준이라면 간파할 수 없다''' 레벨의 거짓 흔적을 남겨놓은 뒤, 타바나의 (이미 짜고 치는) 조사 결과로 인해 복음의 폭주는 순수하게 외부 크래킹에 의해 폭주한거니 기체에는 아무 잘못 없어서 동결할 필요가 없다. 라는 결론을 내리도록 유도해놨다.(...)[44] 자국의 최신예기이자 세컨드 시프트 머신을 내놓은 건 이미 영국과 프랑스는 성과를 얻고 있었고 일본은 대표후보인 칸자시가 NEXT의 사람이 되었고 호키는 애제자와 잘되어가고 중국도 이치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훈련을 통한 성과를 얻고 있었는데 정작 미국은 그런게 없었기 때문. 이외에 실버리오 가스펠 자체가 이미 타바네에게 정밀 점검을 받아 데이터가 유출된 상태였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던 걸로 보인다.[45] 본인이 배울때 이런 훈련을 받았으면 어느 정도까지 실력이 오르게 될지 상상도 못할 정도이기 때문. 그리고 실제로 1반과 2반의 학생은 동학년은 물론 상급생 이상의 실력을 지니게 된 걸로 묘사되며 이에 상급생들도 자신들도 참가하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었다. 나타샤가 '''이들+1학년 전용기 소유자들 이외의''' 다른 학생들을 담당하게 된 원인이 바로 이것 때문으로, 이들은 나기하라에 의해 마개조가 되고 있기 때문에 학교측의 교육보다도 충실한 경험을 쌓고 있는터라 학교에서는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을 주는 교육기관이라는 책임보다 '''이들을 3학년까지 한 반에 몰아넣어서 졸업때의 성과를 지켜본다'''라는 입장으로 돌았고, 이에 나기하라와의 접점이 없는 다른 반들과 다른 학년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3세대 세컨드 시프트기'''인 실버리오 가스펠과 나타샤 파이루스를 전용 교관으로 붙여주기로 한 것.[46] 그러나 이런 복음의 화력은 거대병기의 화력에 비하면 '''미지근한 수준에 불과하다.'''[47] 물론, 격이 다르다.[48] 당연히 다 잡아가던걸 방해받은 라우라와 세실리아는 화가 났지만, 라우라가 '''위성을 경유하는 군용 회선'''을 통해서 독일에게 중국이 저지해서 강하시켰다고 보고하며, 교신기록을 군용 회선을 통해 독일 정부로 송신한다. 이 군용회선은 '''과거 타바네에게 위성을 제공하면서 같이 노출된''' 회선으로, 타바네가 '''섬멸하라'''고 명령했던걸 중국이 욕심을 부려서 방해했다라는 것을 타바네에게 직접 알리는 꼴이 된 것. 이걸 암시하는 라우라의 발언("시노노노 박사의 의뢰는 적의 섬멸이었다." 라며 타바네의 의뢰임을 강조했다)에 역시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던 세실리아도 그제서야 라우라도 화가 많이 났다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49] 낙하 전, 타바네가 전 세계에 예상 강하지점을 공개했었기 때문에 '''우연히 카슈가르에 낙하했다'''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카슈가르에 낙하한다는게 알려졌기 때문에 낙하를 방관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만 불러 일으킬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