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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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구역 / 興南區域

1. 개요
2. 역사
3. 산업
4. 시설
5. 교통
6. 관광
7. 하위 행정구역
8. 관련 문서


1. 개요


흥남구역(구 흥남시)는 함흥시의 남부의 위치한 구역으로 1988년 기준 인구는 약 8만 명이 거주하였으며 함흥시와의 통합 이전 흥남시 시절의 인구는 30만에 달하였다.
그러나 함흥시로 통합된 후 옛 흥남시의 일부 지역을 다른 구역에 내어주며 인구는 다시 급감했다.

2. 역사


흥남은 함'''흥'''의 '''남'''쪽이라는 뜻으로 1931년 읍 승격 이전에는 함흥군 운전면으로 편제되었고, 이후 일제 치하에서 공업도시로 탈바꿈하면서 흥남읍을 거쳐 흥남부로 승격하였다.
이후 광복이 되자 흥남시라는 독립적인 행정구역으로 남아있다가 1960년 함흥이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통합되었으며 흥남구역이 되었다.
1963년에는 유정1동 일부와 유정2동 일부를 분동하여 송상동을 신설하였고, 1965년에는 응봉동을 분리하여 응봉 1동과 응봉 2동을 신설하였다. 1967년에 서호동을 분동하여 서호 1동과 서호 2동을, 유정 1동 일부와 후농동일부로 유정 3동을 각각 신설하고, 풍흥동 일부가 작도동에 편입되었다. 그리고 1970년에는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구역으로 개편되었으며 1977년에 능동리를 새마을리로 개명당하였다. 이후 다시 흥남시로 독립했으나 4년만에 다시 통합되었다.

3. 산업


본래 흥남의 경우 그저그런 한낱 어촌에 불과했으나 1927년 노구치의 일본질소비료주식회사의 비료공장과 장전강·부전강 수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 한반도 북부의 대표적인 중화학 공업 도시가 되었다.
노구치는 600만 평의 부지에 질소 비료, 경화유, 화약, 바이트, 가성 소다, 소다회 공장과 철강, 아연 공업단지를 건설하였으며 이곳은 중일전쟁으로 일본의 군수산업기지로 변모하여, 화약을 비롯하여 각종 첨단 무기, 비행기 외강판, 항공연료 등을 생산하는 등 군수산업이 발전하게 되었다.
현재 흥남구역은 나일론을 이용한 경공업사업을 비롯하여,기계수리공장과 기초식품공장, 흥남비날론련합기업소, 흥남기계수리련합기업소, 흥남수산물가공련합기업소 등이 들어서있다.

4. 시설



5. 교통



6. 관광


이곳의 바닷가는 소나무 숲과 함께 매우 맑고 아름다워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인근에 마전유원지가 있다.

7. 하위 행정구역


16동 2리로 구성되어있다.
* 동
호남동, 천기동, 응봉 1동, 응봉 2동, 덕동, 하덕동, 내호동,유정 1동, 유정 2동, 유정 3동, 송상동, 후농동, 작도동, 풍흥동, 서호 1동, 서호 2동

* 리
마전리, 새마을리

8.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