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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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더리아 행성의 관리 프로그램이며 이 행성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 댄서 산에 위치해있으며 거대한 빛의 기둥 모양이다. 비중도 적지만 쉬라가 고민이 많을때는 항상 조언해주는 자상한 면도 있다. 성우는 루이스 슈이머(Louis Scheimer).
원작과 마찬가지로 에더리아 행성의 관리 프로그램. 여성형의 모습으로 나오며 성우도 여자. 인간적인 AI가 아니라 인간을 흉내내는 AI라 의외로 인간이란 생명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도라에 대한 생각을 보고 투영하는 텔레파시도 있고 이터니아와 에더리아 및 쉬라와 퍼스트 원에 대한 지식이 있으며 항상 쉬라에게 조언해주는 역할을 많이 하였으나...
정체는 에더리아의 힘 자체를 무기화는 "에더리아의 심장" 프로젝트를 위해 퍼스트원이 마라와 함께 파견한 AI였다. 처음에는 마라와 정답게 지냈지만, 전모를 알아낸 마라가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에더리아를 피신시킬 때 마라에 의해 프로그램이 손상을 입게 된다. 아도라에게 말했던, 마라가 중압감을 못 이기고 실패했다는 소리는 에더리아를 지키기 위해 임무를 사보타지한 걸 의미하는 것이었다. 게다가 이 임무를 위해 호닥의 실험으로 포털이 잠시 열렸을 때 희망의 빛은 이터니아에서 한 아기를 데려오는데 성공하는데, 바로 아도라다.
진실을 알게 된 아도라는 희망의 빛을 외면하지만, 호르드 군의 공세로 국가 멸망의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글리머가 아도라와 독자적으로 행동하며 희망의 빛과 접촉하여 에더리아의 빛을 재가동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에더리아 행성 전체가 파괴되고 나아가 몇 개의 행성이 함께 말려들어 파괴될 지 모르는 우주적인 재앙 사태가 벌어진다.
이에 아도라는 희망의 빛을 말리기 위해 마라와 정답게 지내던 시절 희망의 빛의 기억을 되새기며 설득하는데, 지금의 냉혹한 AI로서의 희망의 빛이 중간중간 프로그램이 깨지며 마라 시절의 따뜻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을 막아줄 것을 부탁하고, 아도라는 검을 파괴해 쉬라로서의 힘을 포기하면서 간신히 무기 가동을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과거의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온 희망의 빛은 아도라에게 고맙다는 말을 끝으로 소멸한다.
그야말로 호닥과 캣트라를 능가하는 시즌 4의 최종보스로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에더리아의 전쟁이 전부 희망의 빛의 계획이라는 팬 가설이 있다.# 요약하자면 일부러 호닥을 불러와 정복 전쟁을 하게 만들었고, 이후 아도라를 포탈로 불러온뒤 쉬라로 각성시킨뒤 호드를 물리치기 위해 에더리아의 심장을 쓰게 할 의도였다는 것이다. 아도라가 호드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자라면 호드 군을 물리친뒤 그 본대인 프라임 군을 없애기 위해 심장을 쓰는 것에 망설임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도라가 호닥에게 주워지고 이후 글리머와 보우를 만나면서 모든 계획이 틀어졌다. 보우 덕분에 아도라는 마라의 메세지를 찾아 희망의 빛을 의심하게 되고 글리머 덕분에 아도라가 쉽게 조종당하지 않게 된데다가, 쉐도우위버가 아도라의 친구인 캣트라를 버리지 않고 계속 키운 덕분에 성장한 캣트라가 전쟁을 질질 끌게 만들어서 희망의 빛의 계획이 어그러졌다는 것이다.
[각주]
1.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 시리즈에서 나오는 프로그램
1.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 시리즈에서 나오는 프로그램
1.1. She-Ra: Princess of Power(1985)
에더리아 행성의 관리 프로그램이며 이 행성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 댄서 산에 위치해있으며 거대한 빛의 기둥 모양이다. 비중도 적지만 쉬라가 고민이 많을때는 항상 조언해주는 자상한 면도 있다. 성우는 루이스 슈이머(Louis Scheimer).
1.2. 우주의 전사 쉬라
원작과 마찬가지로 에더리아 행성의 관리 프로그램. 여성형의 모습으로 나오며 성우도 여자. 인간적인 AI가 아니라 인간을 흉내내는 AI라 의외로 인간이란 생명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도라에 대한 생각을 보고 투영하는 텔레파시도 있고 이터니아와 에더리아 및 쉬라와 퍼스트 원에 대한 지식이 있으며 항상 쉬라에게 조언해주는 역할을 많이 하였으나...
정체는 에더리아의 힘 자체를 무기화는 "에더리아의 심장" 프로젝트를 위해 퍼스트원이 마라와 함께 파견한 AI였다. 처음에는 마라와 정답게 지냈지만, 전모를 알아낸 마라가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에더리아를 피신시킬 때 마라에 의해 프로그램이 손상을 입게 된다. 아도라에게 말했던, 마라가 중압감을 못 이기고 실패했다는 소리는 에더리아를 지키기 위해 임무를 사보타지한 걸 의미하는 것이었다. 게다가 이 임무를 위해 호닥의 실험으로 포털이 잠시 열렸을 때 희망의 빛은 이터니아에서 한 아기를 데려오는데 성공하는데, 바로 아도라다.
진실을 알게 된 아도라는 희망의 빛을 외면하지만, 호르드 군의 공세로 국가 멸망의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글리머가 아도라와 독자적으로 행동하며 희망의 빛과 접촉하여 에더리아의 빛을 재가동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에더리아 행성 전체가 파괴되고 나아가 몇 개의 행성이 함께 말려들어 파괴될 지 모르는 우주적인 재앙 사태가 벌어진다.
이에 아도라는 희망의 빛을 말리기 위해 마라와 정답게 지내던 시절 희망의 빛의 기억을 되새기며 설득하는데, 지금의 냉혹한 AI로서의 희망의 빛이 중간중간 프로그램이 깨지며 마라 시절의 따뜻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을 막아줄 것을 부탁하고, 아도라는 검을 파괴해 쉬라로서의 힘을 포기하면서 간신히 무기 가동을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과거의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온 희망의 빛은 아도라에게 고맙다는 말을 끝으로 소멸한다.
그야말로 호닥과 캣트라를 능가하는 시즌 4의 최종보스로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에더리아의 전쟁이 전부 희망의 빛의 계획이라는 팬 가설이 있다.# 요약하자면 일부러 호닥을 불러와 정복 전쟁을 하게 만들었고, 이후 아도라를 포탈로 불러온뒤 쉬라로 각성시킨뒤 호드를 물리치기 위해 에더리아의 심장을 쓰게 할 의도였다는 것이다. 아도라가 호드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자라면 호드 군을 물리친뒤 그 본대인 프라임 군을 없애기 위해 심장을 쓰는 것에 망설임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도라가 호닥에게 주워지고 이후 글리머와 보우를 만나면서 모든 계획이 틀어졌다. 보우 덕분에 아도라는 마라의 메세지를 찾아 희망의 빛을 의심하게 되고 글리머 덕분에 아도라가 쉽게 조종당하지 않게 된데다가, 쉐도우위버가 아도라의 친구인 캣트라를 버리지 않고 계속 키운 덕분에 성장한 캣트라가 전쟁을 질질 끌게 만들어서 희망의 빛의 계획이 어그러졌다는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