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루코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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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ぐらしのなく頃に礼 昼壊し編 |Higurashi no Naku Koro ni Rei Hirukowashi-hen
1. 쓰르라미 울 적에 례(礼)의 두 번째 시나리오
1.1. 히루코와시(昼壊し)
昼壊し: '''"낮 부수기"'''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Day Break.
1.2. 개요
1.3. 소개
2006년 12월, 코믹 마켓71에서 팬디스크 쓰르라미 울 적에 례(礼)가 발매되었다. 두 번째 시나리오로 수록되었다.'''"히루코와시편 ~ 최강의 사랑에 빠진 여자 ~"'''
대전액션게임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의 이야기를 토대로 쓰여진 시나리오다. 그래서 데이브레이크의 BGM이 나오기도 한다.
2009년에 애니메이션 쓰르라미 울 적에 례 5화에서 애니화되었다.
팬디스크에 들어있는 개그 시나리오라서 본편 시간대나 설정은 신경쓰지 않는다.
DS 기종으로 쓰르라미 울적에 제2권 소우(想)에 수록되었다. 다만 미나고로시 편이 수록되기 전이라서 원작과 다르게 하뉴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원작의 내용이 각색되어서 하뉴의 역할은 리카가, 리카의 역할은 사토코가, 사토코의 역할은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시온이 대신한다.
만화책 1권 분량으로 코미컬라이즈화도 되었다.
1.4. 시나리오
1.4.1. 스토리
후루데 신사에 보관되어 있던 후와라즈의 곡옥의 봉인이 풀렸다. 이 곡옥의 붉은 쪽을 가진 사람은 하얀 쪽을 가진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곡옥을 다시 봉인하려면 꼭 홍백 한 쌍을 후루데 신사로 가져와야 한다고 한다. 이 소식을 하뉴에게서 들은 후루데 리카는 곡옥을 찾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이후 봉인이 풀려 하늘에서 떨어진 곡옥의 붉은 쪽을 레나가 삼키게 된다. 그리고 하얀 곡옥은 토미타케의 손에 들어간다. 그래서 레나는 갑자기 사진 촬영 공부를 시작하나 싶더니 곧바로 토미타케를 찾아가 간호사 코스프레 세트를 입어주겠다며 유혹한다. 사태를 알아차린 리카가 다른 부활 멤버들과 함께 곡옥을 회수하려 시도한다.
알고 보니 토미타케는 이미 미요에게 곡옥을 넘겨주었다. 그리고 레나에게도 증상이 나타나 미요에게 달려가 비뚤어진 타이를 고쳐달라며 유혹한다. 부활동 멤버들은 바로 미요를 찾아가 곡옥을 돌려달라고 한다. 그런데 눈치없는 미온이 곡옥이 후루데 신사의 물건이라고 실언하는 바람에 미요는 곡옥의 신비를 탐구하겠다며 도망간다.
다행히 미요가 도중에 곡옥을 떨어뜨린 덕분에 레나는 일단 곡옥의 힘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오오이시가 곡옥을 주워 마작장으로 간다. 레나는 역시 오오이시와 팀이 되어 열심히 마작을 한다.[1] 부활동 멤버들은 오오이시를 찾아가 곡옥을 돌려달라고 사정한다. 그런데 눈치없는 미온이 곡옥 때문에 레나가 마작에 미쳐버린 거라고 말하자 오오이시는 최고의 마작 파트너를 이대로 보낼 수는 없다며 거절한다. 그러자 케이이치가 나서서 곡옥을 걸고 마작 대국을 하자고 제안, 아카사카와 팀을 이루어 오오이시 레나 팀에 맞선다. 대국 결과, 아카사카 케이이치 팀이 이겨서 곡옥을 돌려받게 되지만 어쩌다 보니 케이이치가 곡옥을 먹어버리게 된다.[2]
1.4.2. 결말
어쨌든 리카는 후루데 신사로 가서 곡옥의 힘을 해제시킨다. 레나는 곡옥의 힘일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은 케이이치를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다음날(곡옥의 힘 때문이 아니라) 진짜로 레나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미요와 토미타케가 레나를 양쪽에서 붙잡으면서 서로 레나는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면서 티격태격한다.[3] 결국 열받은 리카는 하뉴를 벌하기 위해 김치와 와사비 겨자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