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이라기 유우히
퍼플 소프트웨어의 에로게 첫사랑 사크라멘토의 '''주인공'''
밀레니엄 학원 1학년 신입생으로, 학원 근처 아파트인 비적장에서 생활하고 있다. 가족관계는 누나인 히이라기 아사히 뿐이다. 부모님은 양친 모두 대기업 항공사 사원이었지만, 작중 시점에서 약 1년 전 항공 사고에 의해 타계했다.[1]
이전 학원에서는 항공부 소속이었다. 꿈도 본래는 부모님을 동경하여 파일럿을 목표로 했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사고 이후 꿈을 포기하고, 자신의 뒷바라지로 혼자 고생하는 누나를 조금이라도 도와주기 위해 부활동마저 그만두게 된다.[2] 그러나 고등학생은 커녕 중학생인 꼬마를 일자리에 써주는 곳은 없었고, 집안일도 결국은 아사히 혼자 다 해결했다고(...). 항공부에서는 바람을 읽는 것에 능숙하여 가장 뛰어났다고 한다. 이때문에 그가 퇴부할 때, 많은 동료들이 크게 아쉬워했다고 언급된다. 머리도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 그렇게 집중하여 공부하는 모습은 안나오지만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본인은 그냥 부모님의 유전자가 우수하기 때문이라고만 여긴다.
밀레니엄 학원 진학 이전에는 친가에서 누나인 아사히와 함께 살고 있었지만, 자신을 위해 가사를 도맡아 스스로를 위한 일을 전혀 못하는 누나를 보면서 누나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은 생각에 밀레니엄 학원에 진학하면서 독립한다. 고등학생이 혼자 방을 구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우연히 비적장을 알게 되어 입주조건만 충족시키면[3] 집세는 전기, 수돗세 등의 부가적인 요소들을 제외하고는 무료라는 말을 듣고 입주를 결정한다. 그리고 집에서 힘들게 누나를 설득시키고 짐을 옮겨 입주하던 당일, 아파트 근처 교회에서 알몸의 소녀, 히카리를 발견하게 되면서 극이 시작된다.
이후 히카리를 도와 '넓은 하늘 부'를 창설하고, 부활동의 '''브레인''' 담당으로 활약한다. 극중의 주인공 보정도 나름 많이 받는 편이라서, 사건 해결에서는 항상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다만, 극 전체적으로는 워낙 넘사벽인 이츠키와 후유키가 존재해서 학생회와의 트러블에서는 약간 밀리는 편. 또한, 타인의 일에는 상당히 날카로운 면모를 보이는 반면, 자신의 일에는 상당히 둔감하여 어느 주인공들이 그러하듯 연애에서는 정말 둔한 면모를 보인다. 이전 학원에서 부활동 당시 카스가이 이로하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다른 모든 부원들은 다 알고 있었음에도 혼자만 몰랐을 정도. 밀레니엄 학원 진학 이후에도 이로하와 히카리를 포함하여 야자키 호시미, 나구모 미사키가 호감을 표시하지만 본인은 전혀 눈치를 못채거나 그냥 장난으로만 여기고 있다.
겉으로는 약간 까칠한 면모가 있어서 대인관계는 그다지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도 성격은 상당히 속이 깊고 따스한 면모가 많은 편이라, 부모님이 죽게 된 사고의 항공기 기업의 손녀인 히메에게 친근하게 잘 대해준다던가, 갈 곳이 없는 히카리가 함께 사는 것을 허락한다던가 등 언급되는 행적들을 보면 정이 많은 성격임이 잘 나타난다. 특히, 히메와의 관계는 작중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취미이자 특기는 종이비행기를 접는 것으로, 어떻게 보면 항공에 대한 미련을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다. 다만,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장소는 언제나 바람이 강하지 않은 안전한 장소(실내)에 한정된다. 그 원인을, 사고와 관련된 사람들은 알고 있기에 히메 역시 유우히에게 종이비행기를 접는 방법을 배우지만 그것을 날리지는 않는다.
히카리 엔딩에서는 6월 3일, 수난사고로 '''강에 빠진 히메를 구하고 자신은 목숨을 잃는다.''' 히메가 자신의 양친이 죽은 사고의 기업 사장 손녀딸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매우 놀라운 부분. 사실 히메는 유우히에게 죄책감을 갖고 있었지만, 유우히는 오히려 그런 죄책감을 갖고도 자신을 만나러 와준 히메에게 감사하고 있었다. 히메에게 '히메'라는 애칭을 지어준 것도 유우히로, 첫 만남에서 스스로의 이름이 싫다고 하는 히메를 보며 애칭을 지어준다. 실상 본작의 메인 시나리오의 원인이 되는 존재로, 그의 죽음을 원인으로 히메가 성장하여 그를 만나기 위해 과거로 타임슬립을 하면서 나타난 존재가 히카리이다.
이후 트루 루트인 히카리 그랜드에서는 생존한 것으로 나온다. 원래라면 죽을 운명이었지만, 타임 슬립한 히카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다만, 후유증으로 뇌에 손상을 입어 기억을 모두 잃은 것으로 언급된다. 비록 실제 세계는 아니지만, 히카리가 반복하는 세계를 끝내게 되는 것에 결정적으로 관여하고, 마지막에는 히카리(성장한 히메)와 재회하면서 모든 기억을 다시 되찾아 Happy END를 맞게 된다.
다른 히로인 루트에서는 6월 3일 사고를 히카리가 미연에 히메를 구출해냄으로서 생존하고 해당 히로인과 END를 맞는다.
밀레니엄 학원 1학년 신입생으로, 학원 근처 아파트인 비적장에서 생활하고 있다. 가족관계는 누나인 히이라기 아사히 뿐이다. 부모님은 양친 모두 대기업 항공사 사원이었지만, 작중 시점에서 약 1년 전 항공 사고에 의해 타계했다.[1]
이전 학원에서는 항공부 소속이었다. 꿈도 본래는 부모님을 동경하여 파일럿을 목표로 했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사고 이후 꿈을 포기하고, 자신의 뒷바라지로 혼자 고생하는 누나를 조금이라도 도와주기 위해 부활동마저 그만두게 된다.[2] 그러나 고등학생은 커녕 중학생인 꼬마를 일자리에 써주는 곳은 없었고, 집안일도 결국은 아사히 혼자 다 해결했다고(...). 항공부에서는 바람을 읽는 것에 능숙하여 가장 뛰어났다고 한다. 이때문에 그가 퇴부할 때, 많은 동료들이 크게 아쉬워했다고 언급된다. 머리도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 그렇게 집중하여 공부하는 모습은 안나오지만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본인은 그냥 부모님의 유전자가 우수하기 때문이라고만 여긴다.
밀레니엄 학원 진학 이전에는 친가에서 누나인 아사히와 함께 살고 있었지만, 자신을 위해 가사를 도맡아 스스로를 위한 일을 전혀 못하는 누나를 보면서 누나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은 생각에 밀레니엄 학원에 진학하면서 독립한다. 고등학생이 혼자 방을 구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우연히 비적장을 알게 되어 입주조건만 충족시키면[3] 집세는 전기, 수돗세 등의 부가적인 요소들을 제외하고는 무료라는 말을 듣고 입주를 결정한다. 그리고 집에서 힘들게 누나를 설득시키고 짐을 옮겨 입주하던 당일, 아파트 근처 교회에서 알몸의 소녀, 히카리를 발견하게 되면서 극이 시작된다.
이후 히카리를 도와 '넓은 하늘 부'를 창설하고, 부활동의 '''브레인''' 담당으로 활약한다. 극중의 주인공 보정도 나름 많이 받는 편이라서, 사건 해결에서는 항상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다만, 극 전체적으로는 워낙 넘사벽인 이츠키와 후유키가 존재해서 학생회와의 트러블에서는 약간 밀리는 편. 또한, 타인의 일에는 상당히 날카로운 면모를 보이는 반면, 자신의 일에는 상당히 둔감하여 어느 주인공들이 그러하듯 연애에서는 정말 둔한 면모를 보인다. 이전 학원에서 부활동 당시 카스가이 이로하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다른 모든 부원들은 다 알고 있었음에도 혼자만 몰랐을 정도. 밀레니엄 학원 진학 이후에도 이로하와 히카리를 포함하여 야자키 호시미, 나구모 미사키가 호감을 표시하지만 본인은 전혀 눈치를 못채거나 그냥 장난으로만 여기고 있다.
겉으로는 약간 까칠한 면모가 있어서 대인관계는 그다지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도 성격은 상당히 속이 깊고 따스한 면모가 많은 편이라, 부모님이 죽게 된 사고의 항공기 기업의 손녀인 히메에게 친근하게 잘 대해준다던가, 갈 곳이 없는 히카리가 함께 사는 것을 허락한다던가 등 언급되는 행적들을 보면 정이 많은 성격임이 잘 나타난다. 특히, 히메와의 관계는 작중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취미이자 특기는 종이비행기를 접는 것으로, 어떻게 보면 항공에 대한 미련을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다. 다만,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장소는 언제나 바람이 강하지 않은 안전한 장소(실내)에 한정된다. 그 원인을, 사고와 관련된 사람들은 알고 있기에 히메 역시 유우히에게 종이비행기를 접는 방법을 배우지만 그것을 날리지는 않는다.
히카리 엔딩에서는 6월 3일, 수난사고로 '''강에 빠진 히메를 구하고 자신은 목숨을 잃는다.''' 히메가 자신의 양친이 죽은 사고의 기업 사장 손녀딸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매우 놀라운 부분. 사실 히메는 유우히에게 죄책감을 갖고 있었지만, 유우히는 오히려 그런 죄책감을 갖고도 자신을 만나러 와준 히메에게 감사하고 있었다. 히메에게 '히메'라는 애칭을 지어준 것도 유우히로, 첫 만남에서 스스로의 이름이 싫다고 하는 히메를 보며 애칭을 지어준다. 실상 본작의 메인 시나리오의 원인이 되는 존재로, 그의 죽음을 원인으로 히메가 성장하여 그를 만나기 위해 과거로 타임슬립을 하면서 나타난 존재가 히카리이다.
이후 트루 루트인 히카리 그랜드에서는 생존한 것으로 나온다. 원래라면 죽을 운명이었지만, 타임 슬립한 히카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다만, 후유증으로 뇌에 손상을 입어 기억을 모두 잃은 것으로 언급된다. 비록 실제 세계는 아니지만, 히카리가 반복하는 세계를 끝내게 되는 것에 결정적으로 관여하고, 마지막에는 히카리(성장한 히메)와 재회하면서 모든 기억을 다시 되찾아 Happy END를 맞게 된다.
다른 히로인 루트에서는 6월 3일 사고를 히카리가 미연에 히메를 구출해냄으로서 생존하고 해당 히로인과 END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