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시게루
주로 베이스 타이탄에서 지휘를 하며 근엄하고 규칙에 엄격한 사람이나 우주공작원 케삼건으로 명령 위반을 저지른 코이시카와 미즈키를 혼내면서도 '믿는 마음'의 소중함을 인정하는 모습이 공존한다. 투명화 능력을 가진 바그다라스에 농락당하는 카이토에게 '''"때때론 인간의 오감이 기계보다 뛰어나지"'''라고 말하고 일격에 관통하는 높은 기량을 갖춘 대인배 대장.[1] 당연히 DASH 멤버들의 신뢰는 높다.
물론 이 아저씨도 개그 캐릭터의 기질이 충분한데 괴수에 우롱당하고 안절부절못한다던가, 젊은 시절에 싫어한 락음악에 빠져버린다던가 '''우주고양이들이 내습할땐 기억을 잃고 헤벌레 한다거나''' '''샤마성인이나 모에타란가의 도발[2] 에 폭발''', 에어 기타 선보이기 같은 기행을 보이는 등 잊을만하면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준다.(....)
설정으로 드러난건 아니지만 배우분은 이혼 경력이 있고 슬하에 딸이 있으며 제7화에서 묘사된 펜던트는 딸의 사진이 들어 있다고 상정하고 연기하는 것이란 뉘앙스의 말을 했다. 또한 방영 초기 맥스의 전개가 전작의 대실패 때문에 안전빵을 구작을 그대로 답습하는 매너리즘을 보일때 '''아이디어가 없다''' 라고 일침을 놓으시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15화 이후에는 명작으로 불릴만큼 여러가지로 나아진 모습을 보였기에 이 일침이 작품에 좋은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 메데타시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