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드 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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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아그라도 헤임 소속으로 간부중 한명. '헨네 발퀴리아'와 비슷한 유익인. 하얀날개를 가지고 있다. 폴미드 헤임쪽의 유익인과의 관계는 현재 불명이다.
스스로를 '영혼의 청부인'이라 부르고 있다. 처음에는 사야와 함께 등장. 그후 록 아이가 오는걸 기달리면서 몸매 만담을 선사했다.[1]
헨네가 믿을 만한 형님 같은 성격이라면, 이쪽은 첫 보기에는 요염한 누님처럼 보이지만, 사실 무척이나 잔혹하며 새디즘이 느껴질 수준이다. 웃은 얼굴로 일행과 대화하다가, 마지막에 딱 잘라서 아무 표정없이 '''"그럼 잘가"'''라면서 게이트를 발동시켜서 일행의 혼을 흡수하여 전멸시킬뻔하기도 한다. 그러나 때마침 아리스 레이지가 등장해서 저지한다.
그 이후의 활약은 전무. 보스전 직전에서나 가군 라우즈, 록 아이와 함께 싸우다 아레디들에게 패해 벨트바옴으로 흡수된다.
이름의 모티브는 '브륀힐트'.
[1] 미유들 : 우리가 힘 좀 쓰면 이 정도지 / 사야 : 우리가 아직 풀파워가 아니라고 한다면? / 힐드 : 힘 좀 써봐야 겠네 / 미유들 : 뭣이! / 안 함장 : 그러면 우리가 힘좀 써야 겠는데 / 카구야 : 전 좀 빼주시면 안되나요? / 남자들 : 우리들은 뭘 해야 하는거지?! / 레이지 : 아무것도 안해도 돼. 시덥찮은 시간끌기에 넘어가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