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잠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항공기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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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잠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항공기 참사는 1993년 4월 27일 발생했다. 잠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1994 FIFA 월드컵 미국 아프리카 지역 예선을 치르기 위해 탑승한 항공기가 추락한 사고이다.
2. 사고
당시 잠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원정경기를 치르기 위해 세네갈로 가고 있었는데 이 사고는 가던 도중 가봉의 리브르빌에서 발생했다. 탑승객 30명 전원(승무원 5명, 승객 25명)이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기내 화재를 진압하려고 하다 잘못 끈 엔진 때문이였다. 그 전에 경유지에서 '''엔진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고도 '''시간이 촉박해서''' 넘어갔다.
3. 사고 이후 여파
고드프리 차탈루 감독, 알렉스 촐라 코치, 데이비드 차발라 선수 등 많은 선수가 사망하였으며, 2003년 가봉 당국의 조사의 의하면 조종사(펜튼 음모네 대령)가 피로가 쌓여 졸다가 비상 착륙을 실패했다고 한다. 그리고 선수들이 탄 비행기는 사실 기체의 엔진 결함으로 사고가 종종 보고가 된 기체다. 참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