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홋카이도 지진
2016년 6월 16일 14시 21분경에 홋카이도 남부에서 일어난 지진이다. 도난 지방과 도오 지방, 닛탄 지방[2] , 아오모리현에 경보가 발령되었다.
최대 진도 6약이 '''하코다테 시'''에서 관측되었다. 그런데 정작 하코다테 시 중심부에서는 격렬한 흔들림이 관측되지 않았는데, 삿포로관구기상대에 의하면, 실제로 최대 진도 6약이 기록된 지역은 하코다테 시 북부의 시골인 '가쿠미쵸'라는 동네 한 곳뿐인데, 하코다테 시가 워낙 면적이 넓어서 시가지와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초기 보도에서는 하코다테 시 전역에서 격렬한 흔들림이 있었다고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