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투 유마

 

1. 개요


1. 개요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2007년 서부 영화. 주연은 크리스찬 베일, 러셀 크로우.
악명 높은 무법자 벤 웨이드가 체포되고, 그를 유마의 교수형장으로 보낼 호송단이 꾸려진다. 댄 에반스는 생계를 위해 이 호송단에 자원을 하고, 3시 10분 유마행 열차에 도착하기 위해 3일간의 피바람 나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엘모어 레너드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1957년에 결단의 3시 10분 이라는 제목으로 한 번 영화화 된 적이 있다(영제는 동일하다).
2000년대 새로이 유행한 폭력적인 서부극 중 초창기 작품으로, 작품 자체가 엄청나게 뛰어나거나 한 건 아니지만 영화가 묘사하는 강렬한 폭력은 일종의 센세이션이었고 이후로 나온 서부극들은 일정 이상 잔혹한 표현을 동반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