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맨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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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화 감독이다. 이름봐도 알겠지만 골드라든지 실버같은 성을 많이 쓰는 유태인이다.
폴 토마스 앤더슨, 켈리 라이카트, 알렉산더 페인, 웨스 앤더슨, 대런 애러노프스키, 소피아 코폴라, 제임스 그레이 감독 등 1990년대에 대거 등장한 미국 젊은 영화 감독들 중 하나로 지금은 상업적 영화를 찍지만 원래는 작가주의 성향이 강한 감독이다. 때문에 헤비[1] 나 캅 랜드를 찍었을 초창기엔 주목할만한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어느정도 상업적인 영화를 만드는 지금도 상당히 주목받는 편. 요즘 상당히 호평받는 두 작품을 제외해도, 이전부터 의외로 비평가나 영화광들 사이에서 지지가 높은 감독이다. 나잇 앤 데이 같은 액션 영화도 하스미 시게히코의 지지를 받았을 정도다.
서부극 애호가로 유명하며, 3:10 투 유마 리메이크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최근 개봉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로건 역시 서부극의 색채가 강하다.[2]
여러 서브컬쳐 영화들에서 팬들의 호평을 받는 감독이기도 하다. 상술한 대로 서부극 팬들에게 3:10 투 유마로 호평을, 히어로 무비 팬들에게 로건으로 극찬을, 레이싱, 자동차 팬들에게 포드 V 페라리로 극찬을 받는 감독이다. 그가 지향하는 좋은 퀄리티의 휴먼 드라마를 해당 문화 분야의 특성에 잘 접목해서 좋은 결과물을 내는 감독이다.
히어로 팀업 무비 제작의 붐이 일어났던 시점에 슈퍼히어로 영화는 캐릭터가 너무 많이 나오며 하나의 캐릭터가 나오는 시간은 6분이며 2시간짜리 예고편이라며 비판하였다. #
프랜차이즈 영화에 대해서 본인은 해당 시리즈의 핵심적인 요소를 보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영화가 일종의 상품으로서 여겨지는 지금의 시대에서는 관객들이 동일한 것을 다시 경험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감독한 로건의 경우도 원작인 엑스맨 시리즈의 핵심적인 가치들을 버리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한다. #
R등급 영화의 중요성에 대해 그는 단순히 폭력적인 영화를 만드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타겟이 되는 연령층이 달라지면서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3] 그는 로건을 만들 때 제작비가 덜 들어갈 것이라는 점을 영화사에 크게 어필했고 배급사였던 20세기 폭스는 데드풀 1의 성공 덕분에 그의 제안에 설득당했다고 한다. #
지금의 행보와 다르게 1985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 입사하여 각본가와 감독으로 활동하였다. 그 중에서 올리버와 친구들이 그가 각본을 쓴 작품이다. 그러면서 밀로스 포먼 감독에게 영화를 배웠다. 또한 2019년의 포드 V 페라리 역시 20세기 폭스에서 제작하였으나, 폭스가 디즈니에 합병되어 버리는 바람에, 월트 디즈니의 영화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디즈니 소속 영화들을 향한 것으로 해석되는 비판을 제법 남긴 인물의 경력으로는 아이러니한 결과.
디즈니 퇴사 이후 1995년 영화 헤비를 통해 선댄스 영화제 감독상으로 받아 주목하기 시작하였다.
휴 잭맨 주연의 위대한 쇼맨을 기획하였다.
그가 제작하고 2017년 개봉한 로건는 2017년 아카데미 각색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그가 제작하고 2019년 개봉한 포드 V 페라리는 2019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러브에서 다수의 분야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인디아나 존스 5 제작 도중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직에서 하차하면서 대신 인디아나 존스 5의 감독을 맡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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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영화 감독이다. 이름봐도 알겠지만 골드라든지 실버같은 성을 많이 쓰는 유태인이다.
폴 토마스 앤더슨, 켈리 라이카트, 알렉산더 페인, 웨스 앤더슨, 대런 애러노프스키, 소피아 코폴라, 제임스 그레이 감독 등 1990년대에 대거 등장한 미국 젊은 영화 감독들 중 하나로 지금은 상업적 영화를 찍지만 원래는 작가주의 성향이 강한 감독이다. 때문에 헤비[1] 나 캅 랜드를 찍었을 초창기엔 주목할만한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어느정도 상업적인 영화를 만드는 지금도 상당히 주목받는 편. 요즘 상당히 호평받는 두 작품을 제외해도, 이전부터 의외로 비평가나 영화광들 사이에서 지지가 높은 감독이다. 나잇 앤 데이 같은 액션 영화도 하스미 시게히코의 지지를 받았을 정도다.
서부극 애호가로 유명하며, 3:10 투 유마 리메이크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최근 개봉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로건 역시 서부극의 색채가 강하다.[2]
여러 서브컬쳐 영화들에서 팬들의 호평을 받는 감독이기도 하다. 상술한 대로 서부극 팬들에게 3:10 투 유마로 호평을, 히어로 무비 팬들에게 로건으로 극찬을, 레이싱, 자동차 팬들에게 포드 V 페라리로 극찬을 받는 감독이다. 그가 지향하는 좋은 퀄리티의 휴먼 드라마를 해당 문화 분야의 특성에 잘 접목해서 좋은 결과물을 내는 감독이다.
히어로 팀업 무비 제작의 붐이 일어났던 시점에 슈퍼히어로 영화는 캐릭터가 너무 많이 나오며 하나의 캐릭터가 나오는 시간은 6분이며 2시간짜리 예고편이라며 비판하였다. #
프랜차이즈 영화에 대해서 본인은 해당 시리즈의 핵심적인 요소를 보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영화가 일종의 상품으로서 여겨지는 지금의 시대에서는 관객들이 동일한 것을 다시 경험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감독한 로건의 경우도 원작인 엑스맨 시리즈의 핵심적인 가치들을 버리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한다. #
R등급 영화의 중요성에 대해 그는 단순히 폭력적인 영화를 만드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타겟이 되는 연령층이 달라지면서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3] 그는 로건을 만들 때 제작비가 덜 들어갈 것이라는 점을 영화사에 크게 어필했고 배급사였던 20세기 폭스는 데드풀 1의 성공 덕분에 그의 제안에 설득당했다고 한다. #
2. 활동
지금의 행보와 다르게 1985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 입사하여 각본가와 감독으로 활동하였다. 그 중에서 올리버와 친구들이 그가 각본을 쓴 작품이다. 그러면서 밀로스 포먼 감독에게 영화를 배웠다. 또한 2019년의 포드 V 페라리 역시 20세기 폭스에서 제작하였으나, 폭스가 디즈니에 합병되어 버리는 바람에, 월트 디즈니의 영화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디즈니 소속 영화들을 향한 것으로 해석되는 비판을 제법 남긴 인물의 경력으로는 아이러니한 결과.
디즈니 퇴사 이후 1995년 영화 헤비를 통해 선댄스 영화제 감독상으로 받아 주목하기 시작하였다.
휴 잭맨 주연의 위대한 쇼맨을 기획하였다.
그가 제작하고 2017년 개봉한 로건는 2017년 아카데미 각색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그가 제작하고 2019년 개봉한 포드 V 페라리는 2019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러브에서 다수의 분야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인디아나 존스 5 제작 도중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직에서 하차하면서 대신 인디아나 존스 5의 감독을 맡기로 했다. #
3. 작품
- 1995년 - 헤비 - 연출, 각본
- 1997년 - 캅 랜드 - 연출, 각본
- 2000년 - 처음 만나는 자유 - 연출, 각본
- 2001년 - 케이트 & 레오폴드 - 연출, 각본
- 2003년 - 아이덴티티 - 연출
- 2005년 - 앙코르 - 연출, 각본
- 2007년 - 3:10 투 유마 - 연출
- 2010년 - 나잇 앤 데이 - 연출
- 2013년 - 더 울버린 - 연출
- 2017년 - 로건 - 연출, 각본, 원안
- 2019년 - 포드 V 페라리 - 제작, 연출
- 2020년 - 콜 오브 와일드 - 제작
- 2022년 - 인디아나 존스 5 - 연출, 각본
- 미정 - 더 포스 - 연출
- 미정 - 고잉 일렉트릭 - 연출, 제작
- [4]
- TBA - 디즈니의 캡틴 니모 (가제)
[1]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다.[2] 단, 역시 맨골드가 감독한 전작 더 울버린만큼은 예외인데,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일본색이 짙으며, 실제로 감독이 사무라이 영화를 많이 참조했다고 밝힌 바 있다.[3] 이런 점은 로건을 찍은 후 PG-13으로 찍은 포드 V 페라리만 봐도 알 수 있다.[4] 솔직한 예고편 로건 편에서 데드풀 본인이 친 개드립(...). 로건에 감명을 받은 데드풀이 2032년 개봉을 목표로 반드시 맨골드 감독에게 찍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