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택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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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류 및 전술 장비 제조 업체. 캘리포니아 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의 암벽 등반가 로얄 로빈스(Royal Robbins)가, 당시 암벽 등반에 적합한 바지가 없다는 이유로 5.11이라고 이름을 붙인 바지를 디자인해 판매한 것이 시초다. 5.11이란 숫자는 요세미티 등급 체계에서 따온 이름인데, 당시로선 최고 난이도였던 Class 5의 10레벨을 뛰어 넘는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
이후 1999년에 회사는 댄 코스타(Dan Costa)에게 매각되고, 2003년에는 5.11 Tactical이란 브랜드가 로얄 로빈스에게서 완전히 떨어져 나오게 된다. 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경영 노선을 조정한 결과 전술 장비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게 되었고 FBI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기에 이른다.
회사의 시초가 되었던 5.11 바지를 포함한 각종 아웃도어/전술 장비를 판매한다. 기본적으로 튼튼한 합성섬유 원단을 잔뜩 사용한 덕에 질긴 내구성을 자랑하며, 군경 및 아웃도어 시장을 타겟으로 잡은 만큼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엔 과할 정도로 전문적이거나 실용적인 제품들이 많다. 벨크로와 주머니가 이곳저곳에 붙어있는 의류나 몰리 스트랩으로 도배가 된 장구류가 그 예.
1. 개요
미국의 의류 및 전술 장비 제조 업체. 캘리포니아 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2. 역사
미국의 암벽 등반가 로얄 로빈스(Royal Robbins)가, 당시 암벽 등반에 적합한 바지가 없다는 이유로 5.11이라고 이름을 붙인 바지를 디자인해 판매한 것이 시초다. 5.11이란 숫자는 요세미티 등급 체계에서 따온 이름인데, 당시로선 최고 난이도였던 Class 5의 10레벨을 뛰어 넘는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
이후 1999년에 회사는 댄 코스타(Dan Costa)에게 매각되고, 2003년에는 5.11 Tactical이란 브랜드가 로얄 로빈스에게서 완전히 떨어져 나오게 된다. 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경영 노선을 조정한 결과 전술 장비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게 되었고 FBI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기에 이른다.
3. 특징
회사의 시초가 되었던 5.11 바지를 포함한 각종 아웃도어/전술 장비를 판매한다. 기본적으로 튼튼한 합성섬유 원단을 잔뜩 사용한 덕에 질긴 내구성을 자랑하며, 군경 및 아웃도어 시장을 타겟으로 잡은 만큼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엔 과할 정도로 전문적이거나 실용적인 제품들이 많다. 벨크로와 주머니가 이곳저곳에 붙어있는 의류나 몰리 스트랩으로 도배가 된 장구류가 그 예.
4. 기타
- Tom Clancy's 시리즈에 자주 등장한다. 고스트 리콘에 등장하는 제품 목록.
- Escape from Tarkov에서도 Tactec 플레이트 캐리어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