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1. 개요
2. 줄거리
2.1. 배우
2.2. 원작


1. 개요


"또 한번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나는 사라진다”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다."

"단 한가지 만을 믿으며"

야마모토 토루 감독의 영화로 일본에서 2019년 3월 1일 개봉했다.원작자는 마쓰오 유미.

2. 줄거리


이야기는 그 사랑을 찾은 날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그러기에 더욱 아름답고...

나는 지금 깊은 슬픔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다.


시오리는 어느날 자신의 방에서 지금으로 부터 1년 뒤 미래에서 온 목소리가 들리게된다. 미래에서 온 목소리는 시오리에게 과거의 히라노를 미행해달라고 하고 시오리는 과거의 히라노를 미행한 덕에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이 점에서 타임패러독스[1]가 발생한다. 미래의 목소리는 과거의 시오리가 죽는걸 막기위해 미래에서 과거의 시오리에게 말을 걸었다. 그래서 시오리가 살아났지만 시오리가 계속 살아 있으면 내년 9월에는 미래에서 온 목소리가 시오리를 살릴 이유가 없어진다.이 때문에 시오리는 내년 9월에 미래에서 온 목소리가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지 않으면 존재가 살아진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현재의 히라노는 자신의 소설의 소재가 될 것 같아 그녀를 돕기로 하고 서로 친해진다.그러던 중 시오리는 미래에서 온 목소리의 주인공이 자신의 전남친이라는 걸 알게된다. 그 뒤 주인 할아버지의 손자가 시오리와 히라노가 사는 곳에 이사오게 되는데 시오리의 전남친인 신이치가 오게 되고 미래에서 온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자 시오리와 히라노는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시오리는 치가사키 지점으로 옮기라는 제안을 받고 모든게 미래와 완벽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도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으니 미래의 목소리가 되어주지 않겠냐고 물어보지만 거절당하고 시오리는 치가사키 지점으로 옮기게 된다.
1년뒤 9월 27일 치가사키 지점 팀장이 된 시오리는 연차를 쓰고 바다로 간다. 그리고 미래의 목소리가 자신에게 말을 걸기 5분전 히라노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여보세요"

"기타무라씨[1]

"

"제가 틀렸어요"

"시라노는 저였어요"[2]

"모두 성공했어요"

"가로 막고 있던 시간의 벽을 넘을 수 있게 되었어요"

시오리가 집을 나간 뒤 히라노는 확인하기 위해 신이치에게 간다. 그러나 신이치는월말에 출국하기 때문에 그 집에 있을 수가 없게 된다. 히라노는 자신이 미래에서 온 목소리 즉, 시라노 라는걸 알게되고 주인할아버지에게 시오리가 살던 집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한다. 주인 할아버지는 그가 예비 소설가가 아닌 진짜 소설가가 되면 허락해 준다고 했고 히라노는 회사를 그만두고 소설에만 집중하게 된다.
그 뒤 히라노는 [시간의 벽을 넘어] 라는 책을 출판하게 되고 신인상을 받는다. 신인상 시상식은 9월 14일 시오리가 처음으로 시라노의 목소리를 듣는 날이었다. 히라노는 상을 받자마자 바로 시오리가 과거에 살던 집으로 간다. 그리고 9시가 되자 과거의 시오리의 방 과 현재 히라노가 있는 과거의 시오리의 방이 연결된다.

"기타무라씨"

"기타무라 시오리씨"

"기적이야"


2.1. 배우


히라노 역 - 타카하시 잇세이
시오리 역 - 카와구치 하루나
구라 역 - 히마노 겐타
소부에 역 - 나카무라 유코

2.2. 원작


여담이지만 영화의 내용과 원작의 스토리는 꽤 다르다. 스토리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성격도 조금 다른데 일단 스토리 부분부터 말하자면 영화에서는 신이치를 찾기 위해 히라노와 시오리가 대학교에 같이 가는 장면이 있는데 소설에서는 그런 부분이 아예없다. 또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히라노와 시오리가 같이 가장 비싼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는데 소설에서는 그런 부분이 없다. 소설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히라노가 시오리에게 바다에서 고백을 하고 만약에 고백을 받아준다면 히라노가 돌아올 떄까지 바다에 있고 받아주지 않는다면 그대로 가셔도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오리는 히라노가 바다로 돌아올때 까지 바다에 있는 벤치에 있는다. 그리고 소설에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삭제 된 캐릭터가 '반호'인데 반호는 곰돌이 인형으로 역 근처에 있는 상점에서 산다. 반호는 시오리가 반호에게 하는 말 을 받아주는데 시오리는 그 목소리가 자신의 무의식에서 나온 목소리라고 생각한다. 반호의 성격은 매우 직설적이며 곰돌이 주제에 잔인한 말을 잘 한다. 그리고 시오리에 대해서 매우 잘 알고있고 약간의 조언도 해준다. 반호는 시오리의 과거의 기억. 그러니 시오리가 죽었던 과거의 버전의 의식이다.
소설에서의 히라노는 영화에서의 히라노보다 좀 더 현실적이다. 시오리가 히라노에게 벽 구멍에서 들리는 목소리부터 히라노를 스토킹 했다는 사실을 말하자 히라노는 불쾌해 하며 시오리를 안좋게 보는듯 말한다. 그리고 영화 중간에는 시오리와 히라노가 서로 좋아하는데 소설에서는 히라노는 시오리를 좋아하고 시오리는 시라노를 좋아해서 맨 처음에 한 히라노의 고백을 거절한다.
[1] 시간여행을 하면서 생기는 모순. 예를 들어서 시간여행자가 태어나기 전의 세계로 가서 자신의 부모를 죽인다고 치자. 시간여행자는 부모를 죽이면 자신은 못태어난다.그런데 태어나지 않으면 시간 여행을 할 수 가 없고 이번에는 부모를 죽일 수 없게 되어 모순이 발생한다. [1] 기타무라 시오리[2] 미래에서 온 목소리가 자신을 미래에서 온 히라노라고 말했다. (헷갈리지 않게 영화상에선 미래의 히라노=시라노 라고 말함 )그러나 히라노와 시오리는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1.(히라노 피셜)시간 왜곡이 일어난다면 같은 장소에서 일어나는게 자연스럽다.그러니 시라노는 과거의 기타무라가 살고있는 집에서 말을 건 것이다.그러나 시오리는 이사온지 얼마 안됐고 1년안에 이사를 갈 가능성이 적었기 때문에(이때는 치가사키 지점으로 옮기라는 권유를 받기 전/그러니 시오리가 치가사키로 옮기게 되면 미래에서 온 목소리가 과거 시오리가 살던 집으로 이사가서 말을 걸면 되기 때문에 미래와 완벽해짐)미래에서 온 목소리를 신이치라고 생각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