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인문지리학
AP Human Geography
Passing Rate (3+) 48.9%, 5 Rate 10.7%로 모든 AP 과목중에서 두번째로 낮다. AP 과목중 내용이 까다롭지 않고 분량도 작다고 여겨지는 탓에 9학년이나 10학년때 듣는 경우가 많다. 5 Rate가 낮은것도 그 까닭.
미국 고등학생 대상 대학과목 선이수제인 AP에서 제공하는 과목 중 하나. 여느 문과 과목이 그렇듯이 암기할 부분이 많은 과목이다. AP 미국사나 AP 유럽사처럼 암기의 끝판왕급은 아니지만 얕봤다가는 엿먹기 쉽다. '''인문'''지리인만큼 말그대로 웬만한 사회과학은 다 커버하는 수준으로, 지리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와 연계된 경제, 정치, 문화 등등이 나온다[1]
AP 인문지리학에서 배우는 중요한 주제는:
AP 시험 문제 자체는 전형적인 암기 문제와 이론을 적용하는 문제로 나뉘는데, 전자는 말그대로 닥치고 암기다. 집 그림 하나 던져주고 "이게 어디 집이냐" 물어보는[6] 타입의 문제로 보면 된다. 한편 후자는 지도, 표, 그래프 등을 바탕으로 이론을 적용하여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다. 전자의 경우 객관식으로만 나오며, 후자는 MCQ(Multiple-Choice, 객관식), FRQ(Free-response, 서술형) 가릴 거 없이 나온다.
AP 과목 중에서는 평균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대략 5점 만점에 2.5 정도) 5점 받기는 까다로운 편이다. 5점의 비율이 10 ~ 15% 정도인데, 이는 객관식에서 따놓은 점수를 서술형에서 말아먹기 때문이다.
서술형의 경우 평균 점수가 100점 만점에 30점대를 배회하는 경우가 잦으며(...) 문항 별 만점자가 세 자리수에 머무르는 등 은근히 점수를 따기 어렵다. 이는 AP 인문지리학 특유의 서술형 채점 방식 때문이다. AP 인문지리학의 서술형 채점은 만점을 설정해놓고 틀린 부분마다 깎아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쓴 만큼 점수를 더해나가는 방식으로, 틀린 내용이 들어갔다고 해서 감점이 되지 않는 대신 쓴 만큼 점수를 받는다(...). 그 결과 만점 답안이 별로 없다[7] . 시간도 은근히 빠듯해서[8] 답안을 휘갈기다가 얼떨결에 시간이 다 되어서 제출하는 경우도 많다.
시험 유형중에는 현상을 설명한다거나, 지리 이론을 제시한다거나, 아니면 구체적인 사례를 들라는 문제가 나올수도 있어 주의해야한다.
Passing Rate (3+) 48.9%, 5 Rate 10.7%로 모든 AP 과목중에서 두번째로 낮다. AP 과목중 내용이 까다롭지 않고 분량도 작다고 여겨지는 탓에 9학년이나 10학년때 듣는 경우가 많다. 5 Rate가 낮은것도 그 까닭.
미국 고등학생 대상 대학과목 선이수제인 AP에서 제공하는 과목 중 하나. 여느 문과 과목이 그렇듯이 암기할 부분이 많은 과목이다. AP 미국사나 AP 유럽사처럼 암기의 끝판왕급은 아니지만 얕봤다가는 엿먹기 쉽다. '''인문'''지리인만큼 말그대로 웬만한 사회과학은 다 커버하는 수준으로, 지리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와 연계된 경제, 정치, 문화 등등이 나온다[1]
AP 인문지리학에서 배우는 중요한 주제는:
- 일반적인 지리학 개념 General Geography[2]
- 인구와 이주 Population and Migration
- 문화지리 Cultural Geography[3]
- 정치지리 Political Geography
- 경제지리 Economical Geography
- 농경지리 Agricultural Geography
- 도시지리 Urban Geography[4]
AP 시험 문제 자체는 전형적인 암기 문제와 이론을 적용하는 문제로 나뉘는데, 전자는 말그대로 닥치고 암기다. 집 그림 하나 던져주고 "이게 어디 집이냐" 물어보는[6] 타입의 문제로 보면 된다. 한편 후자는 지도, 표, 그래프 등을 바탕으로 이론을 적용하여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다. 전자의 경우 객관식으로만 나오며, 후자는 MCQ(Multiple-Choice, 객관식), FRQ(Free-response, 서술형) 가릴 거 없이 나온다.
AP 과목 중에서는 평균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대략 5점 만점에 2.5 정도) 5점 받기는 까다로운 편이다. 5점의 비율이 10 ~ 15% 정도인데, 이는 객관식에서 따놓은 점수를 서술형에서 말아먹기 때문이다.
서술형의 경우 평균 점수가 100점 만점에 30점대를 배회하는 경우가 잦으며(...) 문항 별 만점자가 세 자리수에 머무르는 등 은근히 점수를 따기 어렵다. 이는 AP 인문지리학 특유의 서술형 채점 방식 때문이다. AP 인문지리학의 서술형 채점은 만점을 설정해놓고 틀린 부분마다 깎아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쓴 만큼 점수를 더해나가는 방식으로, 틀린 내용이 들어갔다고 해서 감점이 되지 않는 대신 쓴 만큼 점수를 받는다(...). 그 결과 만점 답안이 별로 없다[7] . 시간도 은근히 빠듯해서[8] 답안을 휘갈기다가 얼떨결에 시간이 다 되어서 제출하는 경우도 많다.
시험 유형중에는 현상을 설명한다거나, 지리 이론을 제시한다거나, 아니면 구체적인 사례를 들라는 문제가 나올수도 있어 주의해야한다.
[1] 그래서 공부하다보면 정체성에 혼란이 오기도 한다. 내가 배우는 것이 지리인가 경제인가 정치인가...[2] 대한민국 고등학교 선택교과 중 지리 계열을 선택하면 1단원에 반드시 나오는 위치, 관계, 지도에 관련된 개념이 나온다.[3] 언어, 종교, 음식, 건축 등 세부 항목과 더불어 대중 문화의 확산 등 전반적인 부분을 다룬다. [4] 도시의 구조와 그 변화에 대해 배우고, 도시 모델에 관련된 여러가지 이론을 배운다. [5] AP 인문지리쯤 되면 단순한 암기에서 벗어나 현상에 대한 모델을 세우고 다시 모델을 실제 상황에 대입할 수 있어야 한다. [6] 몽골식 주택 이런 거 아니다! 미국의 각 지방에서 유행했던 집 스타일 중 하나 던져놓고 (Georgian이라든가 I style이라든가) 푸는 거다.[7] 2006년 서술형 2번의 경우 응시자 20,000여 명 중 만점자 100명...[8] 75분에 에세이 3개, 다만 에세이가 서-본-결을 갖춘 에세이일 필요는 없다. 문단 별로 각 항목에 대한 답안 작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