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57

 

1. 개요
2. 상세
3. 운용
4. 매체에서의 등장
4.1. 프라모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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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 : Авиадесантная самоходная установка[1] - 57 / АСУ-57
영어 : Aviadesantnaya Samokhodnaya Ustanovka - 57 / ASU-57
한국어 : 57mm 공수 자주포
1960년대에 개발된 공수 자주포이다. 서방매체나 게임 등에서는 편의상 구축전차, 자주돌격포라고도 나온다. 화력이 빈약한 공수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수송기에서 공수되는 형태로 전장에 투입된다.

2. 상세


3.4톤의 가벼운 무게답게 장갑은 약 6mm 수준으로 딱 소총이나 겨우 막는 수준이다. 57mm 포는 2차 대전부터 100mm 가량을 뚫는 위력을 보인 포지만 저구경 고속 포탄답게 경사장갑만 만나도 그냥 도탄되는 수준이었다. 때문에 딱 티거처럼 수직 장갑인 구식 정도나 상대가 가능했고, 그나마 보병전에서 활약할 HE탄은 작은 구경답게 수류탄 수준의 위력이었다고 한다.

3. 운용


공수부대와 함께 낙하산으로 투하된다. 당연하지만 요즘 러시아군처럼 승무원과 같이 투하되는 기능은 없고 차량 따로 승무원 따로 투하돼서 승무원들이 착륙한 차량을 찾아서 탑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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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프라하의 봄 때 소련군이 진압용으로 끌고 왔다.

4.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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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썬더 소련 지상군 3랭크 초반 경전차 라인에 배치되어 있으며 구축전차로 분류된다. 57mm Ch-51M 전차포 1문을 탑재하였으며 크기가 대단히 작고 기동성과 주행성이 상당히 우수하여 위장을 하고 숲 속에서 전투를 벌이면 상대하는 적은 보이지 않는 곳이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포탄이 날아와 상당히 난처해지거나 혼비백산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일단 방어력이 아무리 높아봤자 기관총탄을 겨우 방어해내는 수준이고 차체 상부가 개방되어 있어서 고폭탄의 파편이나 포격, 항공기의 기총 사격에 너무 쉽게 무력화되어버린다. 사실 쏠 필요도 없이 중전차로 들이받아버리거나 단순히 벽 등으로 밀어붙이기만 해도 쉽게 죽는다. 죽지 않아도 변속기나 궤도가 나가기 때문에 최소 기동불능이다.
재미있는 점이지만 작은 덩치와 기동성을 적극 활용하면 쾨니히스티커와 같은 중전차를 격파할 수 있으며 마우스 초중전차도 쉽게 농락할 수 있다. 이유는 작아도 너무 작은 크기 때문에 적 전차에 바짝 붙어버리면 부각이 걸려 포신을 ASU-57에게 겨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근거리에서만 가능하며 마우스를 격파하는 것은 무리지만 쾨니히스티거 같은 전차들은 측면과 후방을 공격하면 격파 가능하다.
강철의 왈츠에서는 2성 구축전차로 등장했다.

4.1. 프라모델



[1] 표기 발음상 '''아비아데산트나야 사모호드나야 우스탄노브카'''로 원어민 발음과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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