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Nauseam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Ad Nauseam'''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3}{B}{B}
'''유형'''
순간마법
서고 맨 위의 카드를 공개한 뒤 그 카드를 손에 넣는다. 당신은 공개된 카드의 전환마나비용만큼의 생명점을 잃는다. 당신이 원하는 만큼 이 과정을 반복한다.
'''수록세트'''
'''희귀도'''
Shards of Alara
레어
단어의 뜻은 라틴어로 '''지겹도록'''.
Dark ConfidantDark Tutelage와 유사한 드로우 주문. 다만 생물인 Dark Confidant나 부여마법인 Dark Tutelage와는 달리 순간마법이고 발동비가 3BB로 매우 크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 카드의 진정한 파워는 '''내 원하는 만큼 반복할 수 있다'''는 점으로, 거대주문이 많은 덱에서야 몇번 쓰면 자폭하지만 1~3의 저발비가 많은 덱에서는 어느정도 생명점 까이는걸 감수하고 대신 그야말로 폭발적인 드로우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탠다드에 있을 당시에는 높은 발비로 크게 활약하지는 못했지만 하위타입에서는 수많은 콤보덱의 키카드로 쓰인다. 레가시에서는 스톰 덱에서 쓰인다. 대부분의 카드가 0~2마나이고, 스톰덱은 한턴만에 상대를 후루룩 태워버리는 콤보덱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뒤를 생각할 필요 없이 질러버릴 수 있다. 이걸 쓰는 레가시 스톰덱을 ANT(Ad Nauseam Tendrils)라고 한다.
모던에서는 Phyrexian Unlife[1]와 콤보를 이용한 덱이 있다. Phyrexian Unlife가 미리 깔려있는 상태에서 Ad Nauseam을 치면 생명점이 -가 되어도 지지 않으며, 생명점을 잃는다 = 피해를 입는다가 아니기 때문에 독 카운터가 쌓이지도 않는다. 비슷한 효과로 Angel's Grace[2]를 사용할 수도 있다. 즉 죽지 않고 무한 드로우가 가능해진다! 서고를 통째로 들었다면 이제 이기는 방법은 무궁무진...
일러스트에 관해 얘기해보자면 원래 이 일러스트는 Odyssey에 쓰일 예정이었으나 개발팀에서 그 카드가 짤린 뒤에 Shards of Alara에 와서야 나온 것이라고 한다. 농담으로 이 일러스트를 그린 제러미 자비스가 자기 자신의 자화상이라 하는 모양.

[1] 부여마법, 2W, 당신은 생명점이 0 이하가 되어도 패배하지 않는다. 당신의 생명점이 0 이하라면 당신에게 입혀지는 피해는 대신 독 카운터로 입혀진다.[2] 순간마법, W, 당신은 이 턴에 지지 않으며 상대는 이 턴에 이길 수 없다. 당신에게 이 턴에 입혀지려는 피해는 생명점을 1까지만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