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teur Surgeon 시리즈
1. 개요
2008년 첫 시리즈를 시작 으로 10년이 지난 2018년 까지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 수술 시뮬레이션 게임.[1] 수술을 다루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카두케우스 시리즈와 유사하지만 난이도는 더 간단한 편이다. 분위기도 비교적 현실적이고 진지한 카두케우스 시리즈와는 달리 상당히 유머러스하고 가벼운 편으로 진짜로 비현실적인 야매 수술을 집도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한 번쯤은 수술대에 오르는 게 특징. 조력자나 전작 주인공들은 기본이고 심지어 메인 빌런도 예외 없이 수술대에 오르며 원한이 있든 없든 무조건 살려낸다.
2. 시리즈
- Amateur Surgeon 1
- Amateur Surgeon Christmas Edition
- Amateur Surgeon 2
- Amateur Surgeon 3
- Amateur Surgeon 4
3. 등장인물
3.1. 주연
- 앨런 프로브 의사 (Dr. Alan Probe)
- 이그나시우스 블리드 의사 (Dr. Ignacious Bleed)
- 드웨인 파이프 (Dwayne Pipe)
- 오필리아 페인 (Ophelia Payne)
- 휴브리스 드 옵센 (Hubris D'Obscene)
- 이그나시어스 블리드 의사 II (Ignacious Bleed II)
3.2. 환자
항목 참조.
4. 도구
야매 의사답게 수술 도구들도 정상적이지 않은 것들이 많다.(...)
- 피자 커터
알란이 1편부터 가지고 있던 도구. 복부를 절개하거나 이물질이 있는 부분을 째거나 독을 제거하는 데 쓴다. 크리스마스에서는 진짜 식칼로 나온다. 2편에서는 세월이 흐른만큼 녹이 잔뜩 슨 모습으로 있지만 풀 업그레이드하면 완전히 새 것이 되어 조작하기가 편해진다.
- 샐러드 바 집게
이물질을 뽑아 내거나 장기를 건질 때 쓰는 도구. 크리스마스에서는 장난감 집게로 대신한다.
- 라이터
작은 상처나 꿰맨 상처, 혹은 환자 몸속의 생물을 지지는 데 쓰는 도구. 크리스마스에서는 성냥 + 눈스프레이가 된다. 1편과 크리스마스 편에서는 사용시 체력이 줄어든다.
- 연고
지진 상처나 화상을 지우는 데 쓰는 도구. 천천히 쓰면 맥박이 1씩 회복된다. 크리스마스에서는 픽시 가루로 바뀐다.
- 스테이플러/실타래
큰 상처를 봉합하는 데 쓰는 도구. 최소 2~3개는 박아야 봉합되며, 2편에서는 실과 바늘로 바뀐다. 크리스마스에서는 스카치테이프가 된다. 2편에서 업그레이드 시, 꿰메는데 드는 실의 양이 줄어든다. 3편에서도 실타래가 나오고 4편에서는 스테이플러가 재등장 한다.
- 진공청소기
액체를 빨아들이는 데 쓰는 도구. 주로 이물질이 상처들을 가릴 정도로 찼을 때 쓰면 좋다. 업그레이드 할수록 범위가 넓어진다. 크리스마스편에서는 낙엽 청소기로 바뀐다. 4편에서는 피나 독조각 뿐만 아니라 작은 이물질도 빨아들일 수 있다.
- 전기톱
1편에서 보험 사기꾼 클로드가 수술의 대가로 선물해준 물건. 뼈를 잘라내거나 장기 이식을 하거나 환자 몸 속의 생물들을 잡는데 쓰는 도구. 업그레이드 할수록 조작감이 편해진다. 4편에서는 콘크리트같은 단단한 물체를 제거할 때도 쓴다.
- 코르크 따개/주사기
코르크 따개에 연고를 묻혀 환자의 맥박을 회복한다. 그러나 콤보 도중 쓰면 콤보가 끊겨 점수가 낮아지므로 초반에 써 두는게 좋다. 2에서는 주사기로 바뀌어 독을 빼내는 데에도 쓰이며, 크리스마스에서는 드릴에 픽시 가루를 묻혀 사용한다. 업그레이드 시 맥박 회복량이 증가한다. 3편 부터는 그냥 밀어넣는 식으로 바뀌었다. 4편에서는 독을 빼내는 용도의 주사기가 따로 존재한다.
- 자동차 배터리
전기 충격으로 맥박이 0이 된 환자를 살리는 재세동기 역할을 하거나 환자의 몸 속 생물들을 잡는 데 쓴다.[5] 크리스마스에서는 테이저가 나온다. 2에서는 업그레이드할 시 환자를 살릴 때 맥박량이 증가한다.
- 엣치 스케치/금속 탐지기
숨겨진 이물질들을 투시하는 데 쓰는 도구. 상처가 다 사라지고 나서도 안 끝난다면 한 번 써보는 게 좋다. 2편에서는 녹색으로 뜨는 곳을 째면 되는데, 2단계 업그레이드 시 방향 표시가 되고 3단계로 풀 업그레이드 시에는 이물질이 있는 곳들이 검은색으로 화면 상에 표시된다. 4편에서는 스캐너로 바뀌었다.
- 클램프
동맥을 압박해 대량 출혈을 막는데 사용된다. 사용법은 동맥에서 빛이 나는 부분에 설치하고 밸브를 돌리면 된다.
[1] 국내 에서는 야매수술이라는 명칭으로 도 알려져 있다.[스포일러] 사실 그는 알란의 '''손자'''이며, 본명은 버틀리 주니어.(Buttley.Jr)[스포일러2] 두 번째 보너스 스테이지의 환자로써 등장하기는 한다. 두 번째 보너스 스테이지의 목표는 '''시체 부활시키기.''' 전개상 첫 번째 보너스 스테이지의 환자 블라디미르에게 비약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당연히 그쪽을 먼저 클리어해야 하고 또한 챕터 2의 모든 스테이지를 A로 클리어해야 스테이지가 해금된다.[2] 이전 에는 플래시 게임으로 출시 되었다.[3] 처음에 블리드를 트럭으로 쳐 버린 원인도 수술에 관한 책을 운전 중에 읽는 얼간이짓을 하면서 제대로 운전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 덧붙여 이 사건에서 배운 게 하나도 없는 얼간이인지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에선 제트기를 타고 비슷한 짓거리를 하다 하늘을 날던 산타의 썰매를 쳐버리고 본인까지 추락한다.[4] 처음 알란과 만날 당시에도 약에 취해 헤롱대던 모습이었다.[5] 주로 개미나 거미 등의 벌레나 작은 동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