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두케우스 시리즈
カドゥケウス
일본 ATLUS에서 NDS,Wii용으로 발매한 수술 액션 게임 시리즈. 북미판은 Trauma Center라는 이름으로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본격 수술 액션이라는 장르를 필두로 터치 스크린과 터치 펜을 이용한 밀도있는 수술 플레이를 선보이며 NDS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인기를 끌었다. 기본적으로 난이도는 아틀라스제 아니랄까봐 매우 높은 수준.
국내에서는 수술 액션이라는 생소한 장르, 극악한 난이도,[1] 언어의 장벽, 국내 미발매로 아는 사람들만 아는 마이너한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첫 작은 역전재판처럼 저예산으로 만들어졌는지 캐릭터 일러스트도 평범하기 그지 없고 캐릭터 음성 또한 얼마 없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일러스트를 도이 마사유키가 담당해 완전히 일신하고 유명 성우들이 참여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각 시리즈 마다 중간에는 사람이 아닌 기계를 조작하거나 머리를 굴려야한다거나 특히 많은 주의를 필요로하는 에피소드가 있다.(폭탄 해제, 디스크 맞추기 등등)
여담으로 제목의 카두케우스는 원래 헤르메스의 지팡이로, '''저승 세계로의 인도'''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보통 이 카두케우스를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와 많이들 혼동하는데, 이쪽 제작진도 헷갈린듯. 작중에서 초집도를 아스클레피오스의 힘이라는 식으로 언급하는 걸 보면 일부러 이런 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2]
일부 작품에선 게임오버될때 주인공이 자취를 감췄다던가[3] 의사의 길을 그만뒀다고 나오는데 카두케우스 2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이걸 "초집도가 아닌 '''초실종'''"이라고 한다. 컨티뉴 화면에서 코트를 입고 거리를 배회하거나(1편) 쟁반에 메스가 빙 둘러져 붉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거나(Z, 2편) 까만 화면에 청진기 2개가 버려진 장면이 나온다.(뉴블러드) (...) HOSPITAL.은 녹음기에 녹음된 해당 파트 주인공의 자책이 나온다.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파토하다"와 비슷한 표현.
스토리 시계열대는 초집도 카두케우스/Z 2개의 초집도 → HOSPITAL. 6명의 의사 → 구급구명 카두케우스 2 → 카두케우스 뉴 블러드 순이다.
超執刀 カドゥケウス
NDS로 발매된 카두케우스 시리즈의 첫 작품. 북미판은 <트라우마 센터:Under The Knife>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디렉터는 니노 카즈야.
키타자키 병원에서 근무하는 신참 외과의사 츠키모리 코우스케는 어느날 수술중 환자가 죽음에 이를만한 돌발 상황에서 극한의 집중력을 발휘할수 있는 초집도라는 능력을 얻게 된다.
얼마후 모든 병의 박멸을 목표로 하는 카두케우스 조직의 일본 지부는 정체불명의 병마인 기르스의 위협을 뿌리뽑기 위해서 초집도 능력을 가진 츠키모리 코우스케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스크럽[4] 토네가와 안쥬를 스카우트 하게 된다.
카두케우스에서 근무하게 된 츠키모리 코우스케는 기르스와의 싸움으로 점점 의사로서 성장해나가게 된다.
カドゥケウスZ 2つの超執刀
Wii로 발매된 초집도 카두케우스의 이식작. 북미판은 트라우마 센터:Second Opinion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전작보다 그래픽 대폭 향상, 캐릭터 일러스트 일신[5] +유명 성우 등장, 파격적인 난이도 하향 및 단계 추가, 체인 시스템[6] 추가, S랭크보다 높은 XS 랭크[7] 등장, 새로운 여주인공 미라 키리시마를 등장시키는 등 큰 변화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는 전작과 큰 변화가 없으며[8] 중간에 미라가 활약하는 Z미션을 집어 넣은정도. 근데 새로운 여주인공 치고는 비중이 매우 떨어져서 안습 주인공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신규 6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미라의 Z-5와 츠키모리의 5-9 양쪽 모두 클리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중이 아주 없는건 아니다.[9]
カドゥケウス ニューブラッド
Wii로 발매된 카두케우스 시리즈. 북미판의 발매 이름 또한 <뉴 블러드>로 변함없다.
현재까지 나온 작품들 중에서 스토리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난 작품. 기본적으로 주인공, 등장인물들이 전부 바뀌었으며 배경무대도 일본에서 알래스카로 옮겨졌다.
또한 주역 의사가 츠키모리 한명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아예 의사가 두명으로 늘어났으며, 수술할 때 어떤 의사로 집도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10] 각각 수술 결과 랭크는 따로 취급되며, 두명의 차이점이라면 초집도의 성능 뿐이다.
이 때문에 이전 작품까지는 배경이 일본판은 일본, 미국판은 미국 내라고 설정되었던 것에 반해 이 작품에서는 배경이 미국 쪽으로 일괄되었다. 작중 인물들의 이름도 일본판, 미국판 양쪽 다 영어식이다. 다만 츠키모리와 안쥬가 이전 작품에서 활동한 곳이 일본 카두케우스 지부라는 점은 변함없다. 이 때문에 북미판은 커다란 설정 구멍이 생겨버렸는데, 구급구명까지는 미국 출신이라던 츠키모리가 뉴 블러드 와서 일본 출신이라고 소개되고 그러면서 이름은 미국식(Derek Stiles)인 상황이 펼쳐진다.(...)
16:9 모드가 지원되고, 의사가 두명이란 것을 반영한 2인 플레이 추가[11] , 온라인 랭킹 추가 등 큰 시스템 변동은 없고 대신 살을 덧붙였다. 우선 점수 집계 방식이 크게 바뀌었고[12] 전체적인 난이도도 올라가 있는 편. 하드 난이도는 모르고 하면 까만 화면에 청진기 2개가 버려져 있는 그림을 수도 없이 봐야 한다. 스토리 외적으로는 연속집도 스테이지인 스코어 어택 스테이지도 존재한다.[13]
救急救命 カドゥケウス2
NDS로 발매된 초집도 카두케우스의 정식 후속작. 북미판은 <트라우마 센터:Under The Knife 2>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스토리는 전작 초집도로부터 3년후의 이야기. 전체적인 시스템은 뉴 블러드와 비슷하다.
Wii로 발매된 카두케우스 시리즈의 최신작. 뉴 블러드 이후로 2년만의 신작이다. 발매일은 6월 17일. 북미판 이름은 <TRAUMA TEAM>.
전작과는 다르게 '카두케우스'라는 제목을 떼버렸고 공식홈페이지에서도 장르를 의료드라마라고 지칭하고있다.(전작들의 분류 장르는 '액션'이었다.)
이전에는 그냥 캐릭터들 상반신과 텍스트로만 진행되던 방식과는 달리, 이번에는 카툰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수술중에 나오는 대사들도 하단에 텍스트로 나오는 게 아니라 말풍선으로 뜬다. 마치 만화책 읽는 듯한 기분도 든다.
1.전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챕터 X가 추가되는데 내용은 시나리오에 등장한 기르스를 공략하는 모드.[19] 난이도는 하드모드에서 플레이 하는 감각으로도 클리어가 극히 어렵다. Z이후의 난이도 표기에서도 빨간색에 Extreme으로 표기되어 있다. 다시말해 고정 난이도.
2.2편 한정으로 사운드 테스트 모드가 개방되며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음성과 효과음,배경음악을 들을수 있다.
수술 게임이니만큼 당연히 수술 = 스테이지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이 게임의 수술은 크게 일반적인 수술과 기르스 퇴치 수술로 나뉜다. 일반적 수술은 말 그대로 현실에서도 행해지는 각종 수술이다. 그니까 뼈를 접합한다던가, 종양을 제거한다던가...기타등등.
기르스 퇴치의 경우는 이 게임의 고유한 요소로, 뉴 블러드에서는 '스티그마', HOSPITAL 6인의 의사에서는 '로자리아 바이러스'라는 요소가 기르스 대신에 출현한다만 기본적인 개요는 크게 다르지 않다. 죄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그래도 로자리아 바이러스는 그나마 현실적인 면모가 부각되었다. 기르스나 스티그마는 장기에서 웬 괴상한 것들이 싸돌아다니면서 별별짓을 다 해댄다.[20]
1, Z, 2편에선 수술없이 대화만 있는 에피소드가 존재하는데, 일시정지 메뉴를 통해 에피소드 선택으로 돌아가면 해당 에피소드를 스킵하고 바로 다음 에피소드가 개방된다. 1편은 에피소드 선택 화면이 없어서 불가능한 꼼수.
체력개념인 바이탈은 2자릿수 정수로 표현되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소숫점 단위가 있어서 '''바이탈 0 클리어(...)'''도 가능은 하다.[21]
단적으로 말해 '''그런거 없다'''고 보면 된다. 애초에 외과 수술이 5분도 안되어서 끝나는게 말도 안되는것이며, 수술 시작시의 절개도 메스 한번 슥 긋는다고 바로 장기자랑이 시작되는건 더더욱 아니다. 또한 몇몇 처치방법이 실제 의학과 다른 부분이 꽤 있는편이고, 더욱이 몇몇 스테이지는 스토리상 '''노상에서 수술'''이 진행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다. 게임성을 위해 의학적인 고증을 어느정도 포기한 셈이니, 게임은 게임으로 받아들이도록 하자.
일본 ATLUS에서 NDS,Wii용으로 발매한 수술 액션 게임 시리즈. 북미판은 Trauma Center라는 이름으로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1. 개요
본격 수술 액션이라는 장르를 필두로 터치 스크린과 터치 펜을 이용한 밀도있는 수술 플레이를 선보이며 NDS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인기를 끌었다. 기본적으로 난이도는 아틀라스제 아니랄까봐 매우 높은 수준.
국내에서는 수술 액션이라는 생소한 장르, 극악한 난이도,[1] 언어의 장벽, 국내 미발매로 아는 사람들만 아는 마이너한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첫 작은 역전재판처럼 저예산으로 만들어졌는지 캐릭터 일러스트도 평범하기 그지 없고 캐릭터 음성 또한 얼마 없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일러스트를 도이 마사유키가 담당해 완전히 일신하고 유명 성우들이 참여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각 시리즈 마다 중간에는 사람이 아닌 기계를 조작하거나 머리를 굴려야한다거나 특히 많은 주의를 필요로하는 에피소드가 있다.(폭탄 해제, 디스크 맞추기 등등)
여담으로 제목의 카두케우스는 원래 헤르메스의 지팡이로, '''저승 세계로의 인도'''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보통 이 카두케우스를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와 많이들 혼동하는데, 이쪽 제작진도 헷갈린듯. 작중에서 초집도를 아스클레피오스의 힘이라는 식으로 언급하는 걸 보면 일부러 이런 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2]
일부 작품에선 게임오버될때 주인공이 자취를 감췄다던가[3] 의사의 길을 그만뒀다고 나오는데 카두케우스 2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이걸 "초집도가 아닌 '''초실종'''"이라고 한다. 컨티뉴 화면에서 코트를 입고 거리를 배회하거나(1편) 쟁반에 메스가 빙 둘러져 붉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거나(Z, 2편) 까만 화면에 청진기 2개가 버려진 장면이 나온다.(뉴블러드) (...) HOSPITAL.은 녹음기에 녹음된 해당 파트 주인공의 자책이 나온다.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파토하다"와 비슷한 표현.
2. 시리즈 목록
스토리 시계열대는 초집도 카두케우스/Z 2개의 초집도 → HOSPITAL. 6명의 의사 → 구급구명 카두케우스 2 → 카두케우스 뉴 블러드 순이다.
2.1. 초집도 카두케우스
超執刀 カドゥケウス
NDS로 발매된 카두케우스 시리즈의 첫 작품. 북미판은 <트라우마 센터:Under The Knife>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디렉터는 니노 카즈야.
키타자키 병원에서 근무하는 신참 외과의사 츠키모리 코우스케는 어느날 수술중 환자가 죽음에 이를만한 돌발 상황에서 극한의 집중력을 발휘할수 있는 초집도라는 능력을 얻게 된다.
얼마후 모든 병의 박멸을 목표로 하는 카두케우스 조직의 일본 지부는 정체불명의 병마인 기르스의 위협을 뿌리뽑기 위해서 초집도 능력을 가진 츠키모리 코우스케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스크럽[4] 토네가와 안쥬를 스카우트 하게 된다.
카두케우스에서 근무하게 된 츠키모리 코우스케는 기르스와의 싸움으로 점점 의사로서 성장해나가게 된다.
2.2. 카두케우스 Z 2개의 초집도
カドゥケウスZ 2つの超執刀
Wii로 발매된 초집도 카두케우스의 이식작. 북미판은 트라우마 센터:Second Opinion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전작보다 그래픽 대폭 향상, 캐릭터 일러스트 일신[5] +유명 성우 등장, 파격적인 난이도 하향 및 단계 추가, 체인 시스템[6] 추가, S랭크보다 높은 XS 랭크[7] 등장, 새로운 여주인공 미라 키리시마를 등장시키는 등 큰 변화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는 전작과 큰 변화가 없으며[8] 중간에 미라가 활약하는 Z미션을 집어 넣은정도. 근데 새로운 여주인공 치고는 비중이 매우 떨어져서 안습 주인공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신규 6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미라의 Z-5와 츠키모리의 5-9 양쪽 모두 클리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중이 아주 없는건 아니다.[9]
2.3. 카두케우스 뉴 블러드
カドゥケウス ニューブラッド
Wii로 발매된 카두케우스 시리즈. 북미판의 발매 이름 또한 <뉴 블러드>로 변함없다.
현재까지 나온 작품들 중에서 스토리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난 작품. 기본적으로 주인공, 등장인물들이 전부 바뀌었으며 배경무대도 일본에서 알래스카로 옮겨졌다.
또한 주역 의사가 츠키모리 한명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아예 의사가 두명으로 늘어났으며, 수술할 때 어떤 의사로 집도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10] 각각 수술 결과 랭크는 따로 취급되며, 두명의 차이점이라면 초집도의 성능 뿐이다.
이 때문에 이전 작품까지는 배경이 일본판은 일본, 미국판은 미국 내라고 설정되었던 것에 반해 이 작품에서는 배경이 미국 쪽으로 일괄되었다. 작중 인물들의 이름도 일본판, 미국판 양쪽 다 영어식이다. 다만 츠키모리와 안쥬가 이전 작품에서 활동한 곳이 일본 카두케우스 지부라는 점은 변함없다. 이 때문에 북미판은 커다란 설정 구멍이 생겨버렸는데, 구급구명까지는 미국 출신이라던 츠키모리가 뉴 블러드 와서 일본 출신이라고 소개되고 그러면서 이름은 미국식(Derek Stiles)인 상황이 펼쳐진다.(...)
16:9 모드가 지원되고, 의사가 두명이란 것을 반영한 2인 플레이 추가[11] , 온라인 랭킹 추가 등 큰 시스템 변동은 없고 대신 살을 덧붙였다. 우선 점수 집계 방식이 크게 바뀌었고[12] 전체적인 난이도도 올라가 있는 편. 하드 난이도는 모르고 하면 까만 화면에 청진기 2개가 버려져 있는 그림을 수도 없이 봐야 한다. 스토리 외적으로는 연속집도 스테이지인 스코어 어택 스테이지도 존재한다.[13]
2.4. 구급구명 카두케우스 2
救急救命 カドゥケウス2
NDS로 발매된 초집도 카두케우스의 정식 후속작. 북미판은 <트라우마 센터:Under The Knife 2>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스토리는 전작 초집도로부터 3년후의 이야기. 전체적인 시스템은 뉴 블러드와 비슷하다.
2.5. HOSPITAL. 6인의 의사
Wii로 발매된 카두케우스 시리즈의 최신작. 뉴 블러드 이후로 2년만의 신작이다. 발매일은 6월 17일. 북미판 이름은 <TRAUMA TEAM>.
전작과는 다르게 '카두케우스'라는 제목을 떼버렸고 공식홈페이지에서도 장르를 의료드라마라고 지칭하고있다.(전작들의 분류 장르는 '액션'이었다.)
이전에는 그냥 캐릭터들 상반신과 텍스트로만 진행되던 방식과는 달리, 이번에는 카툰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수술중에 나오는 대사들도 하단에 텍스트로 나오는 게 아니라 말풍선으로 뜬다. 마치 만화책 읽는 듯한 기분도 든다.
3. 등장인물
- 츠키모리 코우스케(月森孝介/Derek Stiles): 시리즈의 주인공. 첫 등장은 평범한 신참 외과의 였으나 수술중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계기로 초집도라는 일종의 초능력을 얻게되며 성장해나가는 전형적인 주인공의 왕도를 걷는다. 성우는 콘도 타카유키. HOSPITAL.에서는 검시편의 주인공인 미라의 회상으로 간접적으로나마 등장한다.[스포일러1]
- 토네가와 안쥬(利根川アンジュ/Angie Thompson): 시리즈의 히로인이자 파트너. 특수 수술전문 간호사 라이센스를 가진 엘리트 스크럽(수술전문 간호사).[14] 탁월한 지식으로 츠키모리를 서포트한다. 초기에는 의사로써의 츠키모리를 신용하지 못해 적당히 "츠키모리 씨"로 불렀으며, 수술중 이상한점이 있었음에도 중요한 약속이 있다며 환자를 방치한 츠키모리에게 "당신은 의사도 아냐!"라는 폭언을 하기도 했다. 다만 기본적으로 냉정,침착한 성격이지만 환자가 소중한 사람인 경우 동요하는 면도 보이는 등 미숙한 면도 있다.[15][16] 참고로 독일인 혼혈. 이때문에 몇몇 영단어를 독특하게 읽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Pulse(펄스)를 푸르스(プルス)라고 읽는 식.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NEW BLOOD에서 최후반부에 츠키모리와 함께 등장하는데, 확 삭아버린 츠키모리와 달리 이쪽은 오히려 더 젊어졌다.
코우스케와 안쥬는 역시 ATLUS에서 만든 세계수의 미궁 2에서 찬조 출연한다. 일본 원판에서는 그냥 비슷하게 생긴 인물 정도로 볼 수도 있겠지만 북미판에서는 이들의 이름까지 쓰면서 확인사살. 나아가서 안쥬는 3편에서도 등장한다.
코우스케와 안쥬는 역시 ATLUS에서 만든 세계수의 미궁 2에서 찬조 출연한다. 일본 원판에서는 그냥 비슷하게 생긴 인물 정도로 볼 수도 있겠지만 북미판에서는 이들의 이름까지 쓰면서 확인사살. 나아가서 안쥬는 3편에서도 등장한다.
- 후루무라 모모에(古村百恵): 시리즈의 등장인물. 키타자키 병원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간호 조수. 초반 신참 의사인 츠키모리를 가르치는 인물로 등장한다. 구급구명에서 카두케우스에서 나가 전에 있었던 병원에서 근무하던 츠키모리를 보러 온 안쥬를 조금 놀리거나, 츠키모리에게 다음번엔 안쥬와 같이 그녀의 아버지를 보러 갔을땐 좀 더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라는 등 짓궂은 면도 약간 있다. 그러니까, 대놓고 결혼 허락을 맡아오라는 소리다! 물론 츠키모리는 엄청 당황했지만. 이 인물은 다른것보다 엄청난 동안이다. 이 얼굴에 42세
- 묘우진 사야카(明神さやか/Cybil Myers): 시리즈의 등장인물. 냉정한 성격의 여자 마취의. 안경에 섹기담당 속성이다. 초반 방황하는 츠키모리에게 의사가 된 이유를 되물으며 츠키모리를 성장시켰다. 그 외에는 비중이 없다. 2에서는 신이치와 결혼하였다.
- 쿠츠카게 신이치(沓掛真一/Greg Kasal): 시리즈의 등장인물. 키타자키 병원의 외과의 국장. 뛰어난 기술과 인간성으로 인기가 높다. 역시 츠키모리를 성장시키는 인물. 소우지와는 쌍둥이 형.
- 쿠츠카게 소우지(沓掛宗二/Sidney Kasal): 시리즈의 등장인물. 카두케우스 일본 지부 국장. 병을 연구하는 연구가의 성격을 가진 의사로 형과는 의견차이로 다투는 편. 신이치와는 쌍둥이 동생.
- 키타자키 이이치로(北崎威一郎/Robert Hoffman): 시리즈의 등장인물. 카두케우스 일본 지부 이사장. 한때 신급의 실력을 가진 의사로서 명성을 떨쳤다. 초집도 능력을 각성한 츠키모리에게 그 능력에 동반되는 막중한 책임에 대해 가르쳐주는 등, 주인공의 성장에 기여한 인물.
- 사쿠라 토고(佐倉東吾/Tyler Chase): 시리즈의 등장인물. 츠키모리와는 대학시절 동창으로 같이 카두케우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여동생이 카두케우스에 입원중이다.[스포일러2]
- 아라가키 슈야(新垣修也/Victor Niguel): 시리즈의 등장인물. 카두케우스 질병연구실장이자 카두케우스의 두뇌. 쿨하고 조금 신경질적이며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NEW BLOOD의 스코어 어택 4번에서 스티그마와 기르스의 합동공연(...)을 하게 만든 주범. 미션 시작전에는 단순히 "우리쪽의 질병연구팀"이라 설명되지만 3번째 환자(데프테라+소마)를 본 츠키모리 왈 "그 사람도 참..."에서 많은 플레이어들은 범인을 확정했다.(...)
- 미라 키미시마(ミラ・キミシマ/Naomi Kimishima)[17] : 카두케우스 Z의 또다른 주인공. 미국 국적의 일본인 3세 여성 의사. 플로리다 주 의대 출신으로 젊은 나이에 미국 의학회의 주목을 받는 등 전형적인 엘리트 의사. 인도 의학에 조예가 깊다고 한다.[18] 이 사람도 초집도 능력을 쓸수 있다.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
- 아델 치르바(アデル・チルバ/Adel Tulba): 구급구명의 등장인물. 아프리카 코스티가 공화국 출신의 신참 의사. 남동생을 역병으로 잃은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조국 부흥의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자카라에 부임하며 이곳에서 츠키모리와 안쥬를 만나게 된다. 성우는 아사누마 신타로.
- 잇시키 아야카(一色綾香/Heather Ross): 구급구명의 등장인물. 죄인(츠미비토)인 에밀리오 후아레스를 간호하고 있는 간호사. 안쥬와 비슷하게 특수 간호사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 안쥬보다는 많이 미숙한편. 성우는 노토 마미코.
- 에밀리오 후아레스(エミリオ・フアレス/Emilio Juarez): 구급구명의 등장인물. 죄인(츠미비토)으로 기르스 인체 실험을 당한 고아. 이후 기르스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간을 이식 받으면서 나아지나 싶었으나...성우는 아사누마 신타로.
- 마유즈미 레이나(黛怜奈/Reina Mayuzmi): 구급구명의 등장인물. 아크로폴리스 제약 회사의 사장. 정재계에 상당한 인맥을 가지고 있는 자본주의의 강자. 모습은 완전히 복부인. 모모에 못지않은 막강한 동안이다.
4. 특전
1.전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챕터 X가 추가되는데 내용은 시나리오에 등장한 기르스를 공략하는 모드.[19] 난이도는 하드모드에서 플레이 하는 감각으로도 클리어가 극히 어렵다. Z이후의 난이도 표기에서도 빨간색에 Extreme으로 표기되어 있다. 다시말해 고정 난이도.
2.2편 한정으로 사운드 테스트 모드가 개방되며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음성과 효과음,배경음악을 들을수 있다.
5. 스테이지 구성
수술 게임이니만큼 당연히 수술 = 스테이지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이 게임의 수술은 크게 일반적인 수술과 기르스 퇴치 수술로 나뉜다. 일반적 수술은 말 그대로 현실에서도 행해지는 각종 수술이다. 그니까 뼈를 접합한다던가, 종양을 제거한다던가...기타등등.
기르스 퇴치의 경우는 이 게임의 고유한 요소로, 뉴 블러드에서는 '스티그마', HOSPITAL 6인의 의사에서는 '로자리아 바이러스'라는 요소가 기르스 대신에 출현한다만 기본적인 개요는 크게 다르지 않다. 죄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그래도 로자리아 바이러스는 그나마 현실적인 면모가 부각되었다. 기르스나 스티그마는 장기에서 웬 괴상한 것들이 싸돌아다니면서 별별짓을 다 해댄다.[20]
1, Z, 2편에선 수술없이 대화만 있는 에피소드가 존재하는데, 일시정지 메뉴를 통해 에피소드 선택으로 돌아가면 해당 에피소드를 스킵하고 바로 다음 에피소드가 개방된다. 1편은 에피소드 선택 화면이 없어서 불가능한 꼼수.
체력개념인 바이탈은 2자릿수 정수로 표현되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소숫점 단위가 있어서 '''바이탈 0 클리어(...)'''도 가능은 하다.[21]
6. 의학적 고증
단적으로 말해 '''그런거 없다'''고 보면 된다. 애초에 외과 수술이 5분도 안되어서 끝나는게 말도 안되는것이며, 수술 시작시의 절개도 메스 한번 슥 긋는다고 바로 장기자랑이 시작되는건 더더욱 아니다. 또한 몇몇 처치방법이 실제 의학과 다른 부분이 꽤 있는편이고, 더욱이 몇몇 스테이지는 스토리상 '''노상에서 수술'''이 진행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다. 게임성을 위해 의학적인 고증을 어느정도 포기한 셈이니, 게임은 게임으로 받아들이도록 하자.
7. 관련 항목
[1] 이는 Z 이후부터 크게 개선되었으나, 100% 클리어의 장벽은 한층 더 단단해졌다.(...)[2] 스타크래프트의 메딕 에너지 업그레이드명도 '''카두케우스 반응로'''다.[3] 팬들은 자살했다고 추측한다.[4] 수술실 간호사.[5] 페르소나 시리즈를 담당한 소에지마 시게노리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지만, 도이 마사유키라는 다른 사람이다. 이 사람은 진 여신전생 4의 일러스트도 맡았다.[6] Cool/Good/Ok판정을 받으면 올라가며 Miss/Bad 판정을 받거나 몇몇 기르스의 특정한 공격을 받게된 경우 끊긴다.[7] 하드 난이도 이상에서만 획득 가능한 특수 랭크. S랭크 커트라인보다 점수를 더 획득하고, 스페셜 보너스 4개 항목을 모두 달성해야 얻을 수 있다. 일부 스테이지는 평범하게 플레이하면 절대 나오지 않아서 고의적으로 방치해서 체인이나 점수를 불려야 한다.(...)[8] 사실 하나 있긴 하다. NDS판 6장 '원죄'가 '어둠의 찬송가'(영문판 기준)로 바뀐 것이 바로 그것. 6-1을 시작할 때 글로 나오는 해석으로 보아, '원죄'의 뒷 이야기.[9] 이는 ATLUS가 리메이크/확장판을 만들때 흔히 쓰는 패턴으로, 신규 요소를 진행하면 새로운 분기나 스토리가 열리는 방식이다. 여기선 이례적으로 필수 사항이 된것.[10] 1-4, 1-6은 각각 마커스/발레리만 플레이 가능하다. 이유는 초집도 각성 스테이지라서...[11] 1P가 선택하면 2P는 그 반대쪽이 된다. 초집도 발동 횟수도 별개로 취급된다. 다만 랭크는 통합.[12] 기존에는 스페셜 보너스가 4개 항목 모두 달성시 2000점이 추가되는 형태였으나, 뉴 블러드는 바이탈+시간+체인 보너스에 스페셜 보너스 항목마다 배정된 배율이 적용되는 식이다. 배율은 합연산으로 모두 달성시 2.0배.[13] 스코어 어택은 Good 판정에도 체인이 끊기는 사양이라 일반 스테이지보다 좀더 신경써야 한다. 특히 종양은 초음파로 그림자를 고정시키면 Cool이 안뜨니 주의.[스포일러1] 이후 로자리아 변이종으로 쓰러진 미라를 위해 보내져온 정보만 가지고 미라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내어 CR-S01이 성공적으로 수술하도록 조언해주었다. 또한 가브리엘 커닝검에게 최고의 닥터라 언급되는건 덤.[14] 정확히는 수술기구를 담당하는 써지컬 텍(surgical tech). 우리가 주로 알고 있는 수술 중에 의사에게 수술기구를 건네주는 그 사람들 맞다.[15] 예를 들어 친척과 안쥬 본인의 아버지, 그리고 츠키모리. 친척은 사고로 심장에 유리조각이 박힌채로 심장이 멎어서 응급실로 실려왔고, 아버지는 협박으로 인해 강제로 델포이에서 기르스를 삽입당한 채 기르스 발명을 주도하고 있어서 기르스 제거수술을 했고, 츠키모리의 경우는 수술 전 테타르티를 수술했는데 수술 중 뭔가가 잘못된 모양인지 키리아키에 감염되었다. 근데 아버지는 그렇다 쳐도 츠키모리의 수술 후 수술을 담당한 키미시마에게 몇번이고 울면서 감사하단 말을 한 걸 보면...거기다 키미시마도 "야 너 그냥 쟤한테 말해버리지? 어차피 쟤도 알고 있을 텐데?"라면서 확인사살.[16] 물론 안쥬 본인도 엄연히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일을 하고 있는지라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면 많이 당황하기도 한다.[스포일러2] 사실 그냥 입원된것이 아닌, 2번째 기르스 데프테라의 환자. 이 사실이 밝혀지고 츠키모리와 "치료해야 한다"vs"치료할수 없으니 고통만이라도 줄여주는것 밖에 할수 없다"로 갈등이 생기게 된다. 이러는 와중 상태가 악화되자 다시한번 언쟁이 생기게 되지만 수술해달라는 여동생의 간곡한 부탁에 츠키모리에게 수술을 요청한다. 성공적으로 끝나자 자신과는 다르게 진정한 의사라며 츠키모리에게 감사를 표한다.[17] 북미판은 Naomi Kimishima라는 이름으로 바뀐다.[18] HOSPITAL.의 클리어 특전 미니 드라마에서 이 설정을 살려 카레를 만들줄 안다고 하는데, 우리가 아는 그 카레라이스가 아닌 정말로 본격적인 인도식 커리이다.(...) [19] 사전 브리핑도 나온다만, 그것땜에 후일담이라고 생각한다면 제대로 낚인거다. 보면 알겠지만 그냥 보너스라서 스토리상으로는 도저히 나올 수가 없는 상황. 뉴 블러드까지 가면 그냥 브리핑이 아예 없다.[20] 스티그마 바이러스의 경우 사실상 수가 6종으로 줄어들고 이름 달라진 것 외에 기르스랑 크게 다를 게 없다(...). 때문에 일부 팬들은 의사양반들이 수술도구 들고 '''해충 때려잡는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21] 일부 TAS 영상은 고의적으로 바이탈을 0에 맞춰놓는 미친짓(...)을 벌이기도 한다. 몇몇 사람들은 이걸 보고 "이것이 올바른 죽음인가..."라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