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Chopper
Discovery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Paul Teutul Sr. 의 수제 바이크 전문점 Orange County Choppers에서 특주 초퍼(Chopper)[1] 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요 등장인물들은 폴 튜털 시니어(父, 시니어 / 가운데)와 폴 튜털 주니어(첫째 아들, 폴 / 왼쪽) 그리고 마이클 튜털(셋째 아들, 마이키 / 오른쪽)이렇게 삼부자이다. 극중에 간혹 둘째 아들인 대니 튜털도 나오는데, 대니는 철공소에서 일하고 있다.
실력도 있고 유명해서 온갖 테마 바이크의 주문이 들어온다. 이걸 엔지니어들이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뚝딱뚝딱 만들고, 완성된 바이크를 이벤트장으로 끌고나가는 게 볼거리.
사실 진짜 볼거리는 등장인물들이 매회 하는 실로 양키스러운 장난들과 마이키의 뻘짓 그리고 시니어와 폴의 의견 대립이다. 초퍼를 제작하는 중 온갖 욕설이 난무하며 싸우는 부자지만, 주니어가 초퍼를 완성하고 나면 진심으로 멋지다고 칭찬해주는 시니어의 모습이나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챙겨주는 부자의 모습이 보기 좋다 . 거의 2~3편에 한번 꼴로 '''사장'''(시니어) 사무실의 문이 부서진다. 자주 그러는 듯 여기저기 예비용 문들이 쌓여 있다. 부순 사람이 고치는게 원칙인 듯.
사실은 등장인물들이 너무 유명해져서 이미 아이돌이라고 불러야할 수준이다. 관련 보드게임도 있다. 아동용 완구로 이들이 만든 바이크 모델이 그대로 나오기도 한다. 또한 영화, 드라마 등에도 자주 출연했다. 오토바이가 주인공인 영화 등에서는 엑스트라로 나오거나 하다못해 지나가는 식으로라도 얼굴을 비추며, 인텔 컴퓨터 광고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2]
'마이 네임 이즈 얼'이라는 블랙 코미디 드라마 주인공을 위해 바이크를 제작 당시에는 농담삼아서 '나중에 우리가 출연하면 좋겠네요'라고 했는데... 이후 드라마에 얼이 술 마시고 훔쳐탄 바이크의 주인으로 등장(...).
등장인물들의 회사인 OCC의 공식 홈페이지. 관심 있는 사람들은 들어가 보자. 지금까지 만든 바이크들에 대한 정보같은 것도 올라와 있고 OCC 관련 기념품도 판다.
아메리칸 초퍼의 볼거리중 하나인 시니어와 주니어의 투닥거리는 사이가 2009년에 크게 틀어져 주니어가 OCC를 나와 PJD(Paul Junior Designs)라는 새로운 회사를 세웠다. 이때부터 프로그램 제목이 American Chopper Senior vs Junior로 바뀌었다. OCC의 주식문제로 부자간에 법적 분쟁도 일어난 상태이며 2011년에 판결이 나왔다. 부자간에 사이가 정말 심하게 틀어져서 2년간 거의 만나지 않는 수준이며 주니어쪽이 피하는 경향이 있고 한다. 2011년 한때 낮시간대에 American Chopper의 초창기 방송분을 재방영했는데 초퍼를 제작하는 중에는 온갖 욕설을 써가며 투닥거리지만 서로를 챙겨주는 부자의 모습을 보면 입맛이 씁쓸하다. 시니어 vs 주니어 시즌 4 마지막 에피소드인 "The End"에서 두 부자가 화해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긴 했다.
[image]
이 채널은 몰라도 이런 형식의 짤방은 본 사람은 많을 것이다. 둘이 옥신각신 싸우며 자기 할 말만 하는 답답한 상황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패러디되어 쓰이고 있다.
Paul Teutul Sr. 의 수제 바이크 전문점 Orange County Choppers에서 특주 초퍼(Chopper)[1] 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요 등장인물들은 폴 튜털 시니어(父, 시니어 / 가운데)와 폴 튜털 주니어(첫째 아들, 폴 / 왼쪽) 그리고 마이클 튜털(셋째 아들, 마이키 / 오른쪽)이렇게 삼부자이다. 극중에 간혹 둘째 아들인 대니 튜털도 나오는데, 대니는 철공소에서 일하고 있다.
실력도 있고 유명해서 온갖 테마 바이크의 주문이 들어온다. 이걸 엔지니어들이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뚝딱뚝딱 만들고, 완성된 바이크를 이벤트장으로 끌고나가는 게 볼거리.
사실 진짜 볼거리는 등장인물들이 매회 하는 실로 양키스러운 장난들과 마이키의 뻘짓 그리고 시니어와 폴의 의견 대립이다. 초퍼를 제작하는 중 온갖 욕설이 난무하며 싸우는 부자지만, 주니어가 초퍼를 완성하고 나면 진심으로 멋지다고 칭찬해주는 시니어의 모습이나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챙겨주는 부자의 모습이 보기 좋다 . 거의 2~3편에 한번 꼴로 '''사장'''(시니어) 사무실의 문이 부서진다. 자주 그러는 듯 여기저기 예비용 문들이 쌓여 있다. 부순 사람이 고치는게 원칙인 듯.
사실은 등장인물들이 너무 유명해져서 이미 아이돌이라고 불러야할 수준이다. 관련 보드게임도 있다. 아동용 완구로 이들이 만든 바이크 모델이 그대로 나오기도 한다. 또한 영화, 드라마 등에도 자주 출연했다. 오토바이가 주인공인 영화 등에서는 엑스트라로 나오거나 하다못해 지나가는 식으로라도 얼굴을 비추며, 인텔 컴퓨터 광고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2]
'마이 네임 이즈 얼'이라는 블랙 코미디 드라마 주인공을 위해 바이크를 제작 당시에는 농담삼아서 '나중에 우리가 출연하면 좋겠네요'라고 했는데... 이후 드라마에 얼이 술 마시고 훔쳐탄 바이크의 주인으로 등장(...).
등장인물들의 회사인 OCC의 공식 홈페이지. 관심 있는 사람들은 들어가 보자. 지금까지 만든 바이크들에 대한 정보같은 것도 올라와 있고 OCC 관련 기념품도 판다.
아메리칸 초퍼의 볼거리중 하나인 시니어와 주니어의 투닥거리는 사이가 2009년에 크게 틀어져 주니어가 OCC를 나와 PJD(Paul Junior Designs)라는 새로운 회사를 세웠다. 이때부터 프로그램 제목이 American Chopper Senior vs Junior로 바뀌었다. OCC의 주식문제로 부자간에 법적 분쟁도 일어난 상태이며 2011년에 판결이 나왔다. 부자간에 사이가 정말 심하게 틀어져서 2년간 거의 만나지 않는 수준이며 주니어쪽이 피하는 경향이 있고 한다. 2011년 한때 낮시간대에 American Chopper의 초창기 방송분을 재방영했는데 초퍼를 제작하는 중에는 온갖 욕설을 써가며 투닥거리지만 서로를 챙겨주는 부자의 모습을 보면 입맛이 씁쓸하다. 시니어 vs 주니어 시즌 4 마지막 에피소드인 "The End"에서 두 부자가 화해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긴 했다.
[image]
이 채널은 몰라도 이런 형식의 짤방은 본 사람은 많을 것이다. 둘이 옥신각신 싸우며 자기 할 말만 하는 답답한 상황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패러디되어 쓰이고 있다.
[1] 한국에서는 주로 할리 혹은 할리 데이비슨이라고 불리는 종류의 바이크지만 결국 할리와는 다르다. 그리고 할리 데이비슨은 이런 형식의 Chopper를 제작 자체를 안한다. 사진에서와 같이 앞으로 길게 뽑은 앞바퀴와 높은 핸들이 특징이다. 초퍼에 대한 설명은 위의 링크 참조. 허나 V트윈이 대부분이라도 초퍼가 V트윈 베이스만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지는 바이크가 아니기 때문에 할리라고 불리는 것 자체가 어폐가 있는 거다.[2] 과거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컴퓨터가 달린 Chopper를 만들어 준 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