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ihilate

 



1. 개요
2. 소개
3. 구간별 공략
3.1. 하드코어 모드
4. 여담


1. 개요


'''이전 곡'''

'''현재 곡'''

'''다음 곡'''
보스전
'''Final Boss'''
Nitro Fun
보스전
'''Annihilate (Original Mix)'''
Destroid
보스전
'''T'ill It's Over'''
Tristam
Just Shapes & Beats의 수록곡이자 보스 스테이지.
시작부터 비명을 연상시키는 기괴한 스크래치가 들려오고 가사 내용도 섬뜩한데다가 드롭 구간도 아비규환 그 자체인, 상당히 뒤틀려 있지만 매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독특한 곡.

2. 소개


[image]

▲ 보스 게임플레이

▲ 원곡 Excision & Far Too Loud - Destroid 8 Annihilate
Final Boss를 클리어 하면 해금되는 보스전. 노래 제목은 전멸, 말살을 의미한다. 주인공이 정화하려는 마지막 삼각형을[1] 자기 머리에 박고 형태가 변화한 모습이다. 진행하면 할수록 형태가 기괴해진다.
마지막 보스전답게 난이도가 상당하며,[2][3] 유일하게 ''''''가 묘사된 스테이지다.
이 스테이지 막바지에는 주인공이 보스에게 '''잡아먹혀서''' 결국 쓰러져 게임 오버 이벤트가 뜬다. 이후의 행적은 Till It's Over 참조.

3. 구간별 공략


모든 시간 표시는 위 게임플레이 동영상을 기준으로 한다.
  • 초반 (0:01)
보스가 스테이지의 가장자리를 종양 비슷한 것들로 감싸는데, 이후에 양쪽에서 번갈아가며 총 3번 종양 탄막이 터져나간다. 이건 한쪽에서 기다리다가 탄막이 퍼지는 반대쪽으로 대시를 하면 된다.
3번째로 종양들이 터질 때쯤에(0:18) 크기가 작은 종양 탄막들이 총 3번 랜덤으로 나타나는데, 요령껏 피해주면 된다. 속도가 느린 편이라서 피하기 어렵진 않다. 패턴이 바뀔 때 터지는 종양을 피하다가 작은 종양에 맞지 않도록 주의.
  • 초반 지네 (0:50)
갑자기 곡이 조용해지더니 가장자리의 종양들에서 음악에 맞춰 피가 튀면서 지네가 알을 까듯이 튀어나온다. 이때 왼쪽 위나 오른쪽 위에 있으면 매우 쉽게 피할 수 있다. 지네가 나오는 위치는 고정되어 있다. 그러다가 1:22쯤 되면 음악이 고조되면서 지네들이 위아래에서 무리를 지으며 이동하는데 잘 피해줘야 한다.
  • 변신 (1:28)
보스에게 금이 가는 듯 하더니 "YOU HAVE BEEN DESTROYED"(너는 파괴되었다)[4] 라는 문구와 함께 다시 한 번 모습을 바꾼다. 그리고 보스가 입에서 거대 레이저를 바로 발사하므로, 변신하려 할 때 바로 위나 아래로 이동해서 잠시 감상하자.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하며 잘못하다간 죽을 수도 있다.
모습을 바꾼 보스가 입에서 종양들을 뱉으면서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보스에서 점점 떨어지는 식으로 천천히 이동해주며 피하면 된다. 중간중간 위아래에서 레이저가 발사되거나 양 옆에서 폭탄 탄막과 함께 톱니가 나타나는 패턴이 있으니 잘 보고 피하도록 하자.
그 다음부터는(1:54) Long Live The New Fresh와 비슷하게 팔 5개를 소환하더니 4개로 풍차돌리기를 하고 나머지 1개는 아래쪽에 고정해 둔다. 타이밍 맞춰 대쉬로 회피하자. 팔의 이동 속도가 일정하지 않으므로 주의. 풍차돌리기를 하다 다시 입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니 조심하며 피하는 것이 좋다.
이 패턴이 끝나면(2:05) 다시 가운데에서 종양들을 뿌리는 패턴으로 되돌아가 레이저를 간간히 발사한다. 아까와 비슷한 방법으로 피하면 된다. 마지막에는 레이저가 양 옆에서 1개씩 3번 발사되니 빨리 가운데로 가주는게 좋다.
  • 후반 (2:20)
보스가 위로 이동해 화면 가장자리를 다시 한번 종양같은 것들로 감싸고 종양들을 뱉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까 그 지네들이 종양에서 튀어나오니 잘 피해야 한다.
그러다가 지네 무리들이 오른쪽→왼쪽→위→아래 순서로 두 번 튀어나온다(2:35). 지네들 사이로 잘 피해주면 된다. 두 번째에는 아까보다 빠르게 튀어나오니 주의.
  • 최후반 (3:05)
마지막에 종양들이 점점 맵을 채우면서 가운데에 있는 보스가 입을 천천히 벌렸다 닫았다 하는데, 여기서 마지막으로 종양들이 스테이지를 다 채웠을 때 보스의 입 사이로 들어가면 주변 UI가 다 사라지는 이펙트와 함께 주인공이 보스에게 먹혀버리면서 보스전이 끝나게 된다.
종양들이 보스 입의 옆까지 다 채우기 전에 보스의 입에 들어가 씹히면 피해를 입는다. 그러므로 종양들이 화면을 완전히 채울 때까지 기다려 주다가 보스에게 잡아먹혀 주자. 아니면 보스 턱 아래 맨 밑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종양들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붙으며 보스에게 잡혀먹지 않고 깰 수 있다. 이 구간 외에도 다른 구간도 꽤 있다.

3.1. 하드코어 모드


공략및 노멀과 비교 영상
초반의 작은 종양 탄막의 수가 많아진다. 초반 안에서'''는''' 일반보다 한 번 더인 4번이 나온다.
그 다음 지네 파트에서 종양 탄막이 '''추가로 계속 나온다.''' 다만 일반에서랑 나오는 지네 순서는 같으므로 이를 기억하면 간섭을 덜 받으면서 피할 수 있다. 더하여, 위쪽에 붙어 있으면 상대적으로 매우 덜 오는 것을 참고하면 좋다.
변신 후 보스에게서 박자 맞춰 나오는 종양들이 일반에서는 엇갈리지 않고 나오지만, 하드코어에서는 '''엇갈려 나오기 때문에''' 난도가 일반에 비해 올라가는 충분한 이유가 될 듯하다. 처음 하면 정말 피하기가 헷갈리고 다른 패턴과 엮여 나오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어렵다. 위아래로 지속적으로 움직이며 함께 나오는 다른 패턴을 피하는 길을 찾고 연습하자.

4. 여담


이 곡을 잘 들어 보면 이런 노랫말이 들린다.[5]

The towns. (destroyed)

The cities. (destroyed)

The farms. (destroyed)

The villages. (destroyed)

The governments. (destroyed)

Communications. (destroyed)

Society. (destroyed)

'''You have been destroyed.'''

이를 종합해보면 처음에는 동네(town)이, 다음엔 더 큰 도시(cities), 점점 더 큰 단위로 파괴(destroyed)된다는 것으로 보아 도시고 마을이고 사회고 뭐고 다 전멸(annihilate)시키는 듯한 가사다.
도전 모드에서 스테이지 투표를 할 때나 재생목록에서 노래를 선택할 때 각자 대표 파트가 잠깐 나오는데, Annihilate는 혼자 "You have been destroyed" 하는 목소리를 대표 파트로 내놓고 있다.
외부에서 각자의 명의로 활동하는 작곡가들임에도 불구하고 왜 곡명과 작곡자명을 바꿔서 냈는지는 의문.
[1] 잘 보면 다른 삼각형과 달리 파란색이 아니라 빨간색이다.[2] 정규 스테이지 중에서는 개인에 따라 Close To MeInto The Zone이 더 어렵다는 사람도 있다. 엑스트라까지 포함하면 Paper Dolls, Tokyo Skies, Core(Just Shapes & Beats), '''Mortal Kombat(Just Shapes & Beats)''' 등 Annihilate는 '''명함도 못 내밀''' 초 고난이도 스테이지가 기다리고 있지만.[3] 의외로 많이 하다 보면 쉬워진다.[4] 정황상으로도 그렇고, 상황으로도 그렇고 '너를 파괴할 것이다', 혹은 진작에 너를 파괴해버렸어야 했다 정도가 어울리나, 문법상 의미로는 저 뜻이 맞다. 이 곡을 포함해서 수록곡들 대부분이 이미 예전에 발매된 곡들을 재활용한 것이라 어쩔 수 없는 듯.[5] 후렴구가 시작하기 직전 부근. 스테이지에선 드롭구간 직전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