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ANI EXPO
1. 개요
2005년~2006년도에 BEMANI 시리즈에서 전개된 이벤트.
두 작곡가가 합작으로 작곡을 해서 테마 별로 각 게임당 3곡을 내고, 그 곡을 작곡한 작곡가를 맞추는 이벤트. 맞추는 사람에게는 추첨으로 상품을 주었다. 두 명이서 한 곡을 만든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사립 BEMANI 학원의 모티브라고 볼 수 있는 이벤트.
작곡가들의 이미지가 깨지거나, 아니면 망가지기도 하고(...) 이벤트 곡 중 2곡이 엉터리 외국어 곡(...)이라는 점도 화제가 되었다. ('캐쉬리스는 애정을 지우는 티슈'는 엉터리 한국어, '홍콩☆초특급Z'는 엉터리 중국어)
이 외에도 작곡가들이 직접 쓴 칼럼#, 호시노 카나코가 진행하는 라디오, 스태프들이 그리는 BEMANI EXPO의 마스코트 B군(…) 등 공식 홈페이지 내에도 여러가지 재밌는 코너들이 많은 이벤트이기도 하였다.
다른 두 기종은 전부 통상 해금곡이었지만, 기타드럼 V2의 경우 The Legend만 통상해금이었을 뿐 나머지 2곡은 당시 해금곡이라 해금 시스템을 거쳐야 플레이가 가능했기 때문에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그나마 しっぽのロック은 랭킹 해금이었지만, 香港☆超特急Z는 당시 운의 비중이 큰 걸로 악명높았던 해금 시스템 기타도챤코의 해금곡이었던고로 배로 까였다.
2. 추가곡
2015년 8월 현재 이 이벤트의 곡들은 SPADA에서 삭제된 캐쉬리스는 애정을 지우는 티슈[2] , XG로 이식되지 못한 The Legend를 제외하고 모두 현행 아케이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BEMANI SUMMER DIARY 2015에서 double thrash가 GITADORA Tri-Boost로 이식되면서, 본 이벤트의 곡 중 최초로 타기종으로 이식된 케이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