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Influenza
- 펌프 잇 업/리믹스 수록 목록으로 돌아가기
Beethoven Influenza
1. 개요
펌프 잇 업 프라임에 수록된 리믹스 곡. BanYa의 베토벤 바이러스와 Warak의 라티노 바이러스를 리믹스한 곡이다. 곡의 구성은 "베토벤 → 라티노 → 베토벤 → 라티노" 식으로 한번씩 번갈아가며 전개된다. BPM은 170으로 베토벤 바이러스가 원곡보다 조금 빨라지긴 했으나,[1] Avalanquiem의 Requiem처럼 러쉬가 걸렸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게 특징. 중간중간에 사운드 볼텍스처럼 이펙트도 들어가있다는 것도 묘미.
리믹스에 사용된 두 곡 모두 20을 넘는 고레벨 채보는 없다보니, 이 곡의 난이도 역시 18, 20, 21이 전부다. 채보의 공통된 구성은 전체적으로 어려운 구간이 중후반과 극후반에 몰려 있다.
2. 채보 구성
2.1. 싱글
Lv.18
베토벤 바이러스 S16과 라티노 바이러스 S17을 합친 듯한 채보. 롱노트가 많고, 중후반부 전까지는 레벨에 맞지않는 무난한 구성을 보여준다. 가장 위협적인 구간 중 하나인 후반부의 폭타는 라티노 S17을 하지 못해도 한두번 하다보면 금방 익힐 수 있다. 극후반부의 떨기는 가운데 노트를 계속 밟으면서 한발은 위아래로 계속 밟는 노트를 바꿔줘야 한다. 리믹스의 특성상 곡이 길다보니 극후반부에서는 체력 문제로 처리력이 떨어져 브렉오프가 될 수도 있다. 체력곡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S18 중에서는 다소 약체에 속하는 채보.
Lv.21
락 더 하우스 숏 컷 S18처럼 변속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틀기와 폭타 역시 S18에서 상당히 강화된 모습을 보이고, 함정[2]이 틈틈이 나오고, 변속은 잊을만하면 나타나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S18과 비교하면 체력적인 면, 채보 독해능력을 상당히 많이 요구한다. 사전지식이 없으면 잔미스가 많이 나는 채보.
2.2. 더블
Lv.20
펌프 잇 업/난이도 표기 문제 참고. S21과 표기상 난이도는 같지만, S21과 달리 위협적인 변속과 틀기는 없다. S18에서 조금 어려워진 느낌 정도밖에 들지 않을 정도로 D21 표기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XX에서 20으로 강등되었다.
[1] 베토벤 바이러스 원곡은 BPM이 162다.[2] ↙↘2롱노트가 올라오지만, 처리하자마자 바로 가운데 롱노트가 갑자기 생성된다. Super Fantasy S19와 마찬가지로 판정선에 잠깐 걸쳐있다가 바로 움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