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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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펌프 잇 업의 수록곡. 기타나 플루트 같이 사용하는 악기들과 목소리 샘플링 때문인지 여러 모로 서부 느낌이 난다.
BGA는 카우보이가 납치된 여자친구 혹은 여자 동료를 구하기 위해 악당들을 쫓아가 주점에서 총격전을 벌인다는 내용. 여러 모로 미래풍의 분위기가 난다. 자동차가 날아다니질 않나, 바텐더가 로봇이질 않나.... 주인공이 록맨을 닮았다고 평하는 유저들도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 배경의 색깔이 전부 흰색이다. 같은 버젼에 나온 3D BGA인 X-Tream과는 대조되는 부분.
2. 채보 구성
2.1. 싱글
- Lv.3
- Lv.6
- Lv.9
- Lv.17: 이 곡의 다른 고렙 채보들이 다 그렇듯이 중살이 괴로운 부분으로, 콩콩 뛰는 패턴 다음에 나오는 불규칙한 대각 틀기와 사이드 틀기들을 잘 처리해야 한다. 프라임 2까지는 S15로 매겨져 있어서 Final Audition S18과 함께 15 내에서 보스곡 역할을 하고 있었다.
- Lv.19
프라임 2 2.04 업데이트로 등장한 UCS 당선작. 고각 틀기 위주로 진행되지만, 그나마 위의 S17이나 D20과 다르게 개념 채보이다. 또한 롱놋도 많이 주기 때문에 브렉오프 난이도는 높지는 않은 편.
2.2. 더블
- Lv.20
위의 S17을 더블로 매우 괴악하게 펼친 패턴이다. 발판 좌우로 날아다니는 체중이동과 틀기가 전부 Vook D19의 상위호환이다. BPM은 158로 Vook와 비교했을 때에는 빠르지는 않지만, 16비트 폭타 위주기 때문에 Vook를 약 1.8배 정도 빠르게 틀어놓고 플레이하는 거나 다름없다.
반주의 속주에 맞춰 나오는 중살이 브렉온 포인트이며, 계단이나 한 발 고정 같은 패턴들이 정박에 맞춰 나오는 게 아니라 매우 곤란하다. 이걸 넘겼어도 후반부에 등장하는 콩콩 뛰는 패턴들도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먹어 지치게 만든다. 후반에는 채보 제작자의 실수인지, 혹은 의도적인 것인지 알 수 없는, 발이 맞지 않는 이동 채보가 하나 존재하는데(영상 382콤보부터 시작), 1을 밟은 후 이어지는 C-S 를 왼발로 연속해서 처리하는 것이 그나마 나은 처리법이다.
프라임 2까지는 D19로 매겨져 있어서 Maria, Pump Me Amadeus, Will o' The Wisp와 함께 19레벨 보스 채보 중 하나였다. XX에서도 20레벨로 상향되었지만, 브렉온 난이도는 20레벨 중에서도 무척 어려운 편이며, 개인차도 꽤 큰 채보. 또한 롱놋이 단 한 개 밖에 없어서 노트 수가 515개로 매우 적기 때문에 브렉오프 A랭크도 쉽지 않다.
2.3. 삭제 채보
- 더블 Lv.6
익시드 시절의 프리스타일 채보로, 펌프 잇 업 XX 기준으로는 대략 10 ~ 11레벨급 정도의 채보이다. Monkey Fingers과 마찬가지로, 알 수 없는 이유로 피에스타 시리즈부터는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