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ge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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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영상 모음(유튜브)
영국에서 만든 인디 호러 게임. 여러 일수에 걸쳐서 새벽 동안 사방에서 몰려오는 괴물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는 점에서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와 유사점이 많다.
기본적인 컨셉은 침대에 앉아있는 어린 아이의 시점에서 12시부터 6시까지 정면 벽장, 왼쪽 창문, 오른쪽 방문, 상단 배기구[1] 네 곳으로부터 서서히 다가오는 부기맨을 포착하여 손전등을 비추어서 쫓아내는 컨셉.
부기맨에게 잡히면 날카로운 이빨과 긴 손톱을 가진 부기맨의 모습이 점프스케어로 나타나며 아래에 피 웅덩이가 흘러나온다. 정황상 주인공이 살해당하는 모습인 듯.
Stea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017년 2월 8일자로 Boogeyman 2가 출시되었다. 부기맨이 크리피파스타의 Rake를 닮은 기존의 모습과는 다르게 허수아비 비슷한 외형으로 바뀌고 건전지를 충전 식으로 쓰는데다 강아지와 함께 방어할 수 있는 등 시스템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배터리다. 소모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부기맨이 접근하는 게 확실할 때만 최대한 빠른 속도로 켰다 꺼서 물러나게 하는 게 이 게임의 필수 전략. 나올 때 통로를 열어젖히고 들어왔다면 빛을 비추는 순간 순식간에 물러나면서 문을 닫고 들어가지만, 이미 너무 많이 접근해 있으면 빛을 비춰도 문을 안 닫고 물러나기 때문에 빨리 눈치를 채야 한다. 일수가 올라갈수록 시작부터 일부러 문을 열어두는 패턴도 추가되며 단순히 문만 열 목적일 때는 플래시에도 반응이 없을 수 있다.
손전등 배터리를 얻기 위해선 오른쪽 클릭으로 침대 아래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침대 아래 역시 부기맨이 숨어있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침대 위에 앉아있을 때 부기맨의 '''숨소리'''를 확인해야 한다. 숨소리가 들리면 부기맨이 숨어있다는 뜻. 손전등 배터리도 색깔마다 전력량이 다르며 어떤 색이 나올지는 랜덤이고 아예 안 나올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가장 크고 중요한 전략은 시각이다. 어느 통로로 들어오던지 간에 부기맨은 큰 몸체로 천천히 접근하며 손전등을 비추면 바로 물러가기 때문에 조금의 외부 빛이라도 있으면 공략하기 매우 쉽지만 일수가 올라갈수록 밖에서 들어오는 빛은 매우 제한된다. 특히 앞쪽의 옷장은 어둠에 가려 가장 안 보이는 통로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곳이며 반대로 창문은 웬만하면 약한 빛이라도 보이기 때문에 가장 알아채기 쉽다. 방 주변에 있는 물건들 중에서 빛을 내는 것이 있다면 좀 더 판단하기 쉽지만 이 물건들 역시 중간에 고장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부기맨은 항상 나오는 곳마다 각자에 맞는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사운드 플레이도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일수가 올라가면 소리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문이나 창문, 배기구를 열어놓는 패턴이 추가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더 미세한 소리까지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 물론 난이도에 따라 이를 방해하기 위해서 장난감 소음이나 공이 떨어지고 비가 오는 등 여러 장치가 되어있다.
이 게임의 특징적인 부분으로는 각 일수 사이마다 집안을 탐색해서 손전등 밎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있으며 아이템은 좌중우 3방향으로 뿌릴 수 있는 글로우스틱, 순간적으로 주위를 밝혀주는 체리 조명탄, 시야를 밝게 해주는 커피 세 종류가 있다. 이들을 얻기 위해선 집의 모든 방을 수색해야 하는데 문제는 이 방에도 부기맨이 숨어있을 수 있다는 사실. 문을 절반정도 열었을 때 부기맨의 하얀 눈이 보이는지 확인하고 만약 보인다면 재빨리 닫고 눈이 안 보일 때까지 계속 다시 열어야 한다. 이 방법은 게임 시작부터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데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문 뒤에 상어 인형을 숨겨놔서 반쯤 여는 식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귀여운 점프스케어를 보여준다. 여기서 몹시 심하게 놀라는 사람도 있는 모양
집 탐색 모드에선 복도를 걸어다니는 여자 귀신도 나오며 이는 직선으로만 걸어가기 때문에 사선에서 비켜나면 되며 지하실에는 부기맨이 함정을 파 놓고 기다리고 있어서 들어가면 문이 닫히고 강제 게임오버를 당하게 된다.
1~3일까지는 대충 아이템 뿌리고 소리 나는 곳에 손전등만 살짝 비춰주면 되게 때문에 난이도가 쉬운 편이지만 일수가 올라갈수록 침대 아래서 기어 올라오는 등 출현 범위가 증가하고 나타나는 귀신의 수도 증가하며 사운드플레이를 방해하는 요소, 배터리 감소율도 모두 증가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간다.
일수는 총 7일까지 존재하며 모두 클리어하면 난이도가 훨씬 올라간 nightmare night가 해금된다.
해외 유명 호러 게임 스트리머들에게 상당히 많이 플레이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인지도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유튜브에 부기맨 게임으로 검색하면 국내에도 수탉, 플레임TV, 푸린(인터넷 방송인), 김왼팔 등 여러 공포게임 전문 스트리머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스트리머 웁은 유투브에서 단 2화만에 관으로 보냈다는 듯.
VR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오히려 VR 기반으로 되어있는 게임이라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해도 메뉴창, 설정 등이 커서를 따라가는 VR 기준으로 나타나게 된다.
가끔 오른쪽 밑에 초록색 뱀이나타난다. 그냥 소리만내면서 사라진다
FNAF처럼 12시 시작 직후에 테이프 음성이 나오는데 이 음성은 이 아이가 이사오기 전에 이 집에 살던 자매들이 남겼던 녹음 테이프이다. 침대 아래에서 잔뜩 나오는 배터리도 이 자매가 남긴 것.
부기맨 2는 이 자매의 시점으로 전개되며 1 시점에서 과거를 다룬 프리퀄 격 게임으로 보인다.
1. 개요
플레이 영상 모음(유튜브)
영국에서 만든 인디 호러 게임. 여러 일수에 걸쳐서 새벽 동안 사방에서 몰려오는 괴물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는 점에서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와 유사점이 많다.
기본적인 컨셉은 침대에 앉아있는 어린 아이의 시점에서 12시부터 6시까지 정면 벽장, 왼쪽 창문, 오른쪽 방문, 상단 배기구[1] 네 곳으로부터 서서히 다가오는 부기맨을 포착하여 손전등을 비추어서 쫓아내는 컨셉.
부기맨에게 잡히면 날카로운 이빨과 긴 손톱을 가진 부기맨의 모습이 점프스케어로 나타나며 아래에 피 웅덩이가 흘러나온다. 정황상 주인공이 살해당하는 모습인 듯.
Stea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017년 2월 8일자로 Boogeyman 2가 출시되었다. 부기맨이 크리피파스타의 Rake를 닮은 기존의 모습과는 다르게 허수아비 비슷한 외형으로 바뀌고 건전지를 충전 식으로 쓰는데다 강아지와 함께 방어할 수 있는 등 시스템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2. 공략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배터리다. 소모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부기맨이 접근하는 게 확실할 때만 최대한 빠른 속도로 켰다 꺼서 물러나게 하는 게 이 게임의 필수 전략. 나올 때 통로를 열어젖히고 들어왔다면 빛을 비추는 순간 순식간에 물러나면서 문을 닫고 들어가지만, 이미 너무 많이 접근해 있으면 빛을 비춰도 문을 안 닫고 물러나기 때문에 빨리 눈치를 채야 한다. 일수가 올라갈수록 시작부터 일부러 문을 열어두는 패턴도 추가되며 단순히 문만 열 목적일 때는 플래시에도 반응이 없을 수 있다.
손전등 배터리를 얻기 위해선 오른쪽 클릭으로 침대 아래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침대 아래 역시 부기맨이 숨어있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침대 위에 앉아있을 때 부기맨의 '''숨소리'''를 확인해야 한다. 숨소리가 들리면 부기맨이 숨어있다는 뜻. 손전등 배터리도 색깔마다 전력량이 다르며 어떤 색이 나올지는 랜덤이고 아예 안 나올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가장 크고 중요한 전략은 시각이다. 어느 통로로 들어오던지 간에 부기맨은 큰 몸체로 천천히 접근하며 손전등을 비추면 바로 물러가기 때문에 조금의 외부 빛이라도 있으면 공략하기 매우 쉽지만 일수가 올라갈수록 밖에서 들어오는 빛은 매우 제한된다. 특히 앞쪽의 옷장은 어둠에 가려 가장 안 보이는 통로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곳이며 반대로 창문은 웬만하면 약한 빛이라도 보이기 때문에 가장 알아채기 쉽다. 방 주변에 있는 물건들 중에서 빛을 내는 것이 있다면 좀 더 판단하기 쉽지만 이 물건들 역시 중간에 고장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부기맨은 항상 나오는 곳마다 각자에 맞는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사운드 플레이도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일수가 올라가면 소리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문이나 창문, 배기구를 열어놓는 패턴이 추가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더 미세한 소리까지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 물론 난이도에 따라 이를 방해하기 위해서 장난감 소음이나 공이 떨어지고 비가 오는 등 여러 장치가 되어있다.
이 게임의 특징적인 부분으로는 각 일수 사이마다 집안을 탐색해서 손전등 밎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있으며 아이템은 좌중우 3방향으로 뿌릴 수 있는 글로우스틱, 순간적으로 주위를 밝혀주는 체리 조명탄, 시야를 밝게 해주는 커피 세 종류가 있다. 이들을 얻기 위해선 집의 모든 방을 수색해야 하는데 문제는 이 방에도 부기맨이 숨어있을 수 있다는 사실. 문을 절반정도 열었을 때 부기맨의 하얀 눈이 보이는지 확인하고 만약 보인다면 재빨리 닫고 눈이 안 보일 때까지 계속 다시 열어야 한다. 이 방법은 게임 시작부터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데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문 뒤에 상어 인형을 숨겨놔서 반쯤 여는 식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귀여운 점프스케어를 보여준다. 여기서 몹시 심하게 놀라는 사람도 있는 모양
집 탐색 모드에선 복도를 걸어다니는 여자 귀신도 나오며 이는 직선으로만 걸어가기 때문에 사선에서 비켜나면 되며 지하실에는 부기맨이 함정을 파 놓고 기다리고 있어서 들어가면 문이 닫히고 강제 게임오버를 당하게 된다.
1~3일까지는 대충 아이템 뿌리고 소리 나는 곳에 손전등만 살짝 비춰주면 되게 때문에 난이도가 쉬운 편이지만 일수가 올라갈수록 침대 아래서 기어 올라오는 등 출현 범위가 증가하고 나타나는 귀신의 수도 증가하며 사운드플레이를 방해하는 요소, 배터리 감소율도 모두 증가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간다.
일수는 총 7일까지 존재하며 모두 클리어하면 난이도가 훨씬 올라간 nightmare night가 해금된다.
3. 기타
해외 유명 호러 게임 스트리머들에게 상당히 많이 플레이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인지도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유튜브에 부기맨 게임으로 검색하면 국내에도 수탉, 플레임TV, 푸린(인터넷 방송인), 김왼팔 등 여러 공포게임 전문 스트리머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스트리머 웁은 유투브에서 단 2화만에 관으로 보냈다는 듯.
VR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오히려 VR 기반으로 되어있는 게임이라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해도 메뉴창, 설정 등이 커서를 따라가는 VR 기준으로 나타나게 된다.
가끔 오른쪽 밑에 초록색 뱀이나타난다. 그냥 소리만내면서 사라진다
FNAF처럼 12시 시작 직후에 테이프 음성이 나오는데 이 음성은 이 아이가 이사오기 전에 이 집에 살던 자매들이 남겼던 녹음 테이프이다. 침대 아래에서 잔뜩 나오는 배터리도 이 자매가 남긴 것.
부기맨 2는 이 자매의 시점으로 전개되며 1 시점에서 과거를 다룬 프리퀄 격 게임으로 보인다.
[1] 일수가 올라갈수록 침대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 나타는 패턴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