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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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트위치 종합 게임 스트리머이다. 소개문에 인용한 스트리머 본인의 말따마나 방송 본류나 진행을 간혹 고민하긴 하지만 시참이나 특집같은 때나 그럴 뿐, 대체로 좋아하고, 즐기는 게임을 즐기는 것을 방송한다. 일련의 방송 송출 자체가 컨텐츠인 격.이거 무슨 콘텐츠냐고요? 콘텐츠 아닙니다. 그냥 노는 거예요. -GTA5 9화 멀티플레이 중-
2. 특징
2.1. 방송
방송 일정이 매우 규칙적이다. 보통 오후 10시에서 12시 사이에 방송을 시작하여, 2~3시간 정도 잡담 시간을 가진 뒤, 밤 12시 이후에 본게임을 하고, 이후 다시 잡담 시간을 가지거나 2부 게임을 하거나 편집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다만 늦잠을 잘시 늦은 새벽에 오는 경우도 있으며 휴방을 할시 따로 소통창구가 없다보니 방제나 채팅창에 나타나 직접 공지를 하고간다. 과거에는 본방이 11시 쯤에 시작했으나 지금은 거의 12시 이후에 한다고 보면 된다.
외모나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않는 편이다. 외모에 관해 물어보자 눈은 외꺼풀 삼백안에 눈물점이 있고, 귤을 한 번에 6개가량 집을 수 있는 왕손이라고 밝혔다.
멘탈갑에 속한다. 멘탈이 때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어그로 종자를 쉽게 가지고 노는 것을 보면 그의 멘탈과 말빨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 할 수 있다.
자캐는 어떤 팬이 은혼의 사카타 긴토키의 고양이화 된 모습을 팬아트를 보내준 걸 계기로 고양이귀가 달린 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캐릭터로 정착되었다. 하얀 고양이귀가 포인트이지만 정작 자신은 게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을 할 때 고양이귀를 넣는 걸 싫어한다. 의상은 특별히 정해진 건 없지만 흰 티셔츠에 파란 반바지를 입은 모습이 자주 나온다.
옛날 다른 스트리머들과 더빙을 한 적이 있는데 웁은 엄청난 흑역사라고 생각하는 듯. 지금과는 매우 다른 젊고 오글거리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40]
시청자 애칭은 '방개'이다. 15년 12월 노가리에서 웁이 물방개를 귀여워하자 시청자들이 물방개가 되겠다 한 것이 유래다.[41] 이후 시청자들이 팬아트 등을 통해 물방개를 시청자로 표현하면서부터 방개가 시청자를 지칭하는 말로 확정. 웁은 방송에서 그때를 떠올리며 그때 "물방개가 아니라 쇠똥구리를 이야기했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며 동시에 문화가 하루아침에 생기는 기묘한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편집자의 말에 따르면 모든 방개들이 충성도가 굉장히 높다고 한다.
그리고 2018년 3월부터 합방 이후로 여기저기서 호스팅을 오거나 부계정으로 숨어보다가 양지로 나오는 스트리머들이 하나둘 생겨나자 이들을 '방개리머' 라고 부르고 있다.
정치적 언급은 금지이다. [42]
한 컴퓨터로 방송녹화와 게임을 같이 돌린다. 방송을 켜고 게임한 뒤 편집하고 하루종일 인코딩한 후 유튜브에 올리면 다시 방송을 켤 시간 가까이 된다. 덕분에 컴퓨터 CPU를 항상 100% 가깝게 돌리고 있다고 한다. OBS를 이용한 녹화나 그에 따른 여러 테스트로 컴퓨터는 거의 고문에 가까운 수준의 고역을 치르고 있다. 그래서 '원컴 장인'이라는 별명까지 생겼을 정도.
시청자들이 단점으로 지적하는 점으로는, 스트리머 본인이 '볼 사람만 보는 방송'이라는 식으로 고인물 방송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재미없거나 답답하면 나가라는 식으로 대응하는 경우도 잦다. 다만 웁 본인이 이를 해결하지 않으려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외 단점으로 성격이 상당히 까칠한 편이라 조금만 어그로를 끌어도[43][44] '오늘 또 왜 지랄이지' 라는 등 별 거리낌 없이 욕설을 하는데 신규 시청자 입장에서는 꽤 당황스러울 수 있다. 이러한 점이 신규 시청자 유입을 더디게 만든다는 비판도 있다.
이렇다보니 현재 웁 방송 시청자의 대부분은 방개들이며 신규 시청자 유입이 거의 없다.[45] 컨텐츠도 대중성이 떨어지다보니 고일수밖에 없는데 웁은 둘째치더라도 신규 시청자와의 편당을 가르고 더 고이려는 방개들의 태도 또한 지적받는것이 사실이다.[46]
2.2. 게임
게임 플레이 방식이 매우 자유롭다. 게임을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시청자들이 힌트로 정석 공략을 알려준다 해도 "이렇게 해도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게임을 진행한다. 어렵게든 쉽게든 자신이 생각해본 공략이 먹혀들면 "이렇게 깨든, 저렇게 깨든, 깨면 다 똑같아. 일단 깨면 되는 거야."라고 말하면서 진행하는 등 틀에 갇혀있는 걸 싫어한다. 심지어 '웁천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오브젝트들은 싹 다 상호작용해본다.
게임 취향은 대체로 오픈 월드, 샌드박스 게임에 높은 자유도가 있는 게임들이다. 샌드박스형 게임에 높은 호감도를 표하며, 그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이 웁과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준다.[47] 과거에는 스토리나 게임 구성면에서 선형적이고 상호작용요소가 거의 없는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2019년 이후부터는 많이 플레이하는 편이다.
또한 풍경충이라는 별명답게 그래픽 요소를 상당히 까다롭게 보는 편. 그래픽이 조금만 안좋아도 바로 의욕이 식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운드 관련 요소는 까다롭게 보진 않으나, 음량 크기와 저작권 관련 문제에는 매우 예민한 편이다. 때문에 게임내 라디오 같은 곳에서 음악이 나온다거나 하면 재빨리 달려가 꺼버린다.
콘텐츠 면에서는 전투 액션 관련 요소를 매우 까다롭게 본다. 액션 요소가 좋으면 수십 시간을 하기도 하는데, 오버워치, 몬스터 헌터 월드, 세키로, 데빌 메이 크라이 5 등이 그런 게임의 예이다. 그 때문에 액션 게임이나 FPS 게임을 많이 해보는 편이다. 반면 타격감이 안 좋거나 전투할 때 손맛이 조금만 안 나도 바로 텐션이 하락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공포게임이나 어려운 게임에 대한 내성도 높아서 슬렌더맨 어라이벌을 할 때도 초반엔 깜짝 놀라다가 두 번째로 플레이할 때는 슬렌더맨 얼굴 좀 보겠다며 대놓고 얼굴을 바라봤다.[48]
의외로 리듬 게임도 종종 한다. 디제이맥스도 플레이 한 바 있으며, '모두의 리듬 천국'의 경우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리믹스 10을 근성으로 클리어하기도 했다.
반면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비주얼 노벨 같은 스토리게임은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듯하다.
다만 대표적인 약점으로 꼽히는 부분은 '''심해 공포증이 심하다는 것.''' 게임할 때 심해가 나오면 데꿀멍하고 아무 말도 안 한다던가. 정 미션을 클리어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땅바닥만 쳐다보고 걷는 등의 행동을 보여준다.[49] 또한 상어도 매우 싫어한다.[50] 어릴 적 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놀다 발밑을 지나가는 은색의 두툼한 무언가를 본 뒤로 심해 공포증이 생긴 것 같고 그 뒤 결정타를 날린 것이 밥 먹다 OCN에서 방영한 영화 "죠스"를 본 것이었다고 한다. 또한 어릴 때 돌을 안고 잠수를 하다가 개구리를 보고 기절한 적도 있다고 한다.
어떤 게임이든 버그를 찾아내는 재능이 있다. 버그 파인더라는 호칭이 있을 정도. 버그가 거의 없다는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에서 영상 프레임보다 사운드가 먼저 들리는 버그도 발견했다. plug & play에서도 플러그가 꼬이는 버그가 나왔다. 심지어 버그가 게임을 클리어 해주는 경우도 있다. GTA 5 멀티 도중에 12시 1분이 되자마자 이유 없이 캐릭터가 하늘로 튀어 올라 채팅창에 '1일 1버그'가 도배된 적이 있다. 이를 계기로 버그가 일어날 때마다 '12시 지났나?' 드립이 나오게 되었다. 이 때문에 본인도 무서울 정도라고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다. 본체에 부적을 붙이는 것을 고민할 정도였다고.
또한 일이 잘 풀린다고 말을 하면 갑자기 상황이 안 좋아지고 무언가 부정적인 말을 하면 그것이 얼마 안 가 이루어지는 특이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붙은 별칭은 '파조동'. '파멸의 조동아리'를 줄여 부르는 것이다. 특히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을 할 때 일반적인 플레이어나 NPC가 다니는 도로가 아닌 험준한 지형 등을 통해 이동하는데, 자신감 있게 발을 디디면 얼마 못가 '파조동'이 발동하며 오브젝트 사이에 끼이는 경우가 잦다. 게임을 켜면서 "진짜 아무도 없는데?"라고 말하는 도중에 용의 울음소리와 전투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 들린다거나. 보조 딜을 넣어주는 NPC를 동료로 얻은 후, 딜 좋다 하다가 "근데 저거 죽을 거 같은데"라고 말하자마자 죽는다거나. "왜 이렇게 스카이림이 잔잔한가 했더니 용이 안 나와 용이."라고 말하자마자 저 멀리서 용이 등장한다던가.
게임 캐릭터는 백발 할배 캐릭터로 만드는 걸 좋아한다. 본인은 할간지가 좋다고 한다.
작명 센스가 해괴하다. 스카이림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였던 그랜드 시리즈[51] 나 뜬금없이 나오는 스티브, 찰리, 덕배, 딸기, 말숙이, 춤, 춘식, 만득, 조셉 맥거핀, 척(...) 등등. 도트코이에서는 주인공 이름을 쓰레기로 짓기도 했다. 포켓몬 레츠고 이브이에서는 이름이 '찌꺼기'이다. 어렸을 때부터 작명 센스가 해괴했다는데 보통 무언가 이름을 지을 때 앞에 이름을 따고 뒤에 X식이 라고 붙여서 지었다고 한다.[52] 이 때문에 재밌는 헤프닝이 벌어졌는데 어렸을 때 키웠던 거북이를 거식이라고 지으는 바람에 거북이를 부를 때마다 부모님이 묘한 눈빛으로 자기를 바라보았다고 한다. 나중에 커서 자신의 부모님이 왜 그런 눈빛으로 봤는지 알았다고 회상하였다.
시청자들이 단점으로 지적하는 점으로는, 여러게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플레이하지만 끝을 보는 게임이 많지 않고,[53] 계속 하더라도 몇주, 몇개월 단위로 띄엄띄엄해서 시청자 입장에서 몰입할 수 있게 해주지 못하고 흐름을 끊어버리는 경우가 잦다.
이 외에도 자기 플레이 스타일이 뚜렷한데, 가령 무작정 튜토리얼을 스킵한다거나[54] 스킬을 배우지 않고 컨트롤로 미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답답해져서 본인도 재미가 없어지면 게임을 접어버리는 악순환이 자주 일어난다. 같은 맥락에서 NPC의 대사나 문서의 텍스트 양, 스킬 설명등이 길면 귀찮다며 스킵해버리곤 한다. 대놓고 지시를 내려줘도 따르지 않아 해메는 경우도 많다. 자연히 정보 부족으로 인한 플레이 실수가 자주 보이고, 답답한 장면이 종종 연출된다.
위에 상황으로 튜토리얼을 건너뛰어서 모르는게 있어 시청자들 한테 어떻게 하냐고 자주 물어보는데 물어보고 채팅을 잘 안 볼때가 많다. 그러고 시청자가 채팅을 왜 안보냐고 하면 불만있으면 나가라 하거나 밴을 하는 경우도 있다.
저작권 관련으로 영상이 짤린 적이 많아 게임 자체 브금을 줄이고 저작권 없는 브금을 깔며 플레이 한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해도 음악이 게임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아도 틀어놓아서 몰입을 방해할 때가 많다.[55] 이런 지적을 상당히 많이 받았는지 요즘은 브금을 아예 끄거나 대신 볼륨만 살짝 줄이기도 한다.
그 외 사소한 문제로는 기계치라는 것이 있다. 하드쪽은 의외로 빠삭하지만 멀티플레이 게임 설정이나 모드 설치 등을 하는 걸 보면 오류가 자주 발생한다. 때문에 게임 준비 시간이 긴 편이며, 멀티플레이 게임 설정 같은건 대부분 하세가 하는 편이다.
3. 콘텐츠
3.1. 게임
플레이한 게임 항목 참고.
3.2. 팬아트 감상
평소 팬아트가 올라오면 전부 저장한다고 한다. 그래서 팬아트 탐방 때 보통 자신이 저장한 팬아트를 돌려가며 구경한다. 이전까지 '''"팬아트 탐방"'''이라 했으나 보내주신 모든 그림이 출중하고 귀여운 '''아트'''들이 많다고 언급하며 유튜브 동영상도 '''"팬아트 작품전"'''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보통 4달-6달에 한번 주기로 팬아트를 감상한다.
3.3. 기타 콘텐츠
- 스팀 탐방
스팀의 추천목록 게임을 시청자와 함께 둘러보는 시간이다.
- BGM 탐방
웁이 게임할 때 게임음악이 마음에 안 들면 하는 멘트인 "그냥 제 거 틀고 하겠습니다."에서 '제 거'를 찾는 콘텐츠이다. 대부분이 유튜브 무료 음원이고 유튜브에 웁 BGM이라 검색하면 일부가 재생목록으로 정리 되어있다. 이 콘텐츠에서 탄생한 밈이 바로 주민이형
- 팬카페 탐방
최근에 만든 팬카페에서 종종 팬아트를 구경하거나 시청자들이 쓴 게임 추천 게시물들을 보기도 한다
4. 유튜브
2011년부터 녹화를 해왔지만 어째서인지 어느날 방송국에서 2011년도의 녹화본은 사라졌고 2012년도와 2013년도의 녹화본만 남아있다. 2012년~2013년 사이에는 어떤 방송 매니저 집사가 방송 녹화 및 업로드를 맡았다.[56] 녹화 방송국은 여기였다. 2013년 10월 17일 이후 웁이 장기간의 휴식기를 갖게 되면서 웁은 집사에게 녹화방송국을 마음대로 하라고 하였으나 집사는 녹화본을 지우지 않기로 결정. 덕분에 2012년~2013년의 녹화본은 시청이 가능했으나 2016년 1월 9일 웁이 집사의 방송국에 있는 모든 녹화본들을 비공개로 돌렸다. 웁에게 그 이유를 묻자 화질이 똥같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그랬다고 한다.
2015년 8월 16일자 이후부터 녹화본은 웁이 직접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다. 유튜브 주소는 이쪽으로. 공식 유튜브
2016년 2월 27일 22시 8분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만명을 찍었다고 방송에서 공개했다! 1만명 기념(?)으로는 방송중 많이 나오는 질문들을 가볍게 QnA로 올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몇 개월이 지나도 QnA 일정이 감감무소식이어서 시청자들이 도대체 언제 올라오냐고 묻자 웁은 올해 안에는 올리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2016년 12월 31일 본인은 애초에 신상관련해서는 전혀 밝힐 생각이 없는데, 신상관련 질문을 제외하면 딱히 방개들이 모르는 건 없다고 말하여 QnA는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월 22일 낮 12시 24분,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가 10만명을 찍었다. 2017년 4월 29일자 기준으로 유튜브에서 구 녹화본을 비롯해 제작자의 요청으로 전에 있던 노가리 편집본과 리믹스,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당수 삭제되었다. 2017년 9월 11일자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달성했다.
2018년 2월 25일~26일쯤 유튜브 채널의 이름이 웁TV 에서 TV웁 으로 갑자기 바뀌었다. 유튜브 정책이 바뀌어서 일어난 일이라고 하는데 웁은 유튜브가 이 문제를 해결해준 것에 대하여 처음으로 고맙다고 했다.
2019년 7월 8일 방송 잡답 시간에 밝힌 바에 따르면 유튜브를 살리기 위해 유튜브 파트너 담당자에게 컨설팅을 받았다고 한다. 컨설팅을 해준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구독자와 소통을 아예 안 하는 채널이 구독자 수와 시청자 수가 이렇게 높은 건 처음 봤다고 한다. 썸네일에 대한 지적도 받았는데, 스크린샷보다는 인물 등의 캐릭터를 줌인해서 그려 넣는게 이목을 끌기에 좋다고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57] 무엇보다 보통 유튜브는 그 특성상 수십분 이상 길이의 풀영상보다는 수분 이하의 하이라이트 편집 영상 위주로 올리는 유튜브 채널이 더 조회수도 높게 나오고 시청자 수도 많은데, 웁튜브는 기이하게도 시청자들이 하이라이트 영상보다는 풀영상을 선호한다고 분석 결과를 말해주었다.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이게 좋은 것은 아니라고 했다는데, 유튜브에서 트위치 생방송으로 유입되는 시청자 수는 적고 보통 트위치 생방송을 놓친 시청자가 유튜브 풀영상을 다시보기 개념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유튜브를 성장시키려면 하이라이트 영상 비중을 늘리고, 썸네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유튜브 커뮤니티 기능도 좀 사용하라는 식으로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이 조언을 의식했는지 이후 4년간 쓰지도 않았던 커뮤니티 기능을 쓰기 시작했다. 자기가 생각해도 4년동안 한번도 커뮤니티에 글 하나 안쓴건 심했다 생각했다고 한다. 매일 올리는 건 아니지만 간간히 계속 글을 쓰고는 있다. 썸네일의 경우 이미 2019년 3월 경부터 한 시청자가 유튜브 썸네일 작업을 도와주고는 있었다. 12시경 웁의 게임 제목과 게임 내 이만지를 보고 바로 작업에 착수하여 웁의 편집시간에 맞추어 이메일로 썸네일을 보내는 것으로, 상당한 퀄리티와 센스를 갖춰 웁과 방개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익 창출을 하지 않는 순수한 팬심에서 비롯된 재능기부였으나, 웁은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수고비를 지급했다. 화백의 노고를 칭송하는 많은 댓글이 웁의 유튜브에 달릴 정도였다. 하지만 2019년 여름 군 입대 문제로 현재는 다른 사람이 썸네일을 맡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 문제의 경우 결국 하이라이트 영상 편집자를 구했다. 처음에는 원래 계정에 하이라이트 편집 영상을 올렸으나, 아무래도 보기 헷갈리기 때문인지 이후 자신의 부계정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이후 잡담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주던 기존 편집자가 하차하여 다시 모집하였고, 유튭 부계정 이름을 빈공간에서 【웁】게임방송•편집영상으로 바꾸었다.
이전부터 시청자들도 따로 편집자를 구해 풀영상 편집을 맡기라는 의견이 많았고,[58] 긴 풀영상 편집시간이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기도 했기 때문에, 향후 풀영상은 괜찮은 게임 위주로 올리고 똥겜은 그냥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편집해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잡담 시간에 밝힌 바에 따르면 기존 풀영상 계정에도 계속 영상을 올리겠지만, 새로 만든 부계정 위주로 유튜브를 키울 생각이라고 한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래도 풀영상은 포기못한다는 입장과 가뜩이나 컨디션이 엉키는데 무한 편집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야 이런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VR 장비를 마련한 뒤에는 VR 게임 영상은 하이라이트 계정에 먼저 편집해 올린 뒤 나중에 풀영상 계정에 풀영상을 업로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5. 보유 장비
사용하는 컴퓨터 사양은 다음과 같다. CPU는 i7 8700K, GPU는 GeForce RTX 2080ti, RAM은 DDR4 16GB*2, 모니터는 벤큐 27인치 모델이다. 원컴 스트리머이므로 게임컴과 송출컴이 따로 없다.
마이크는 노트 케이스 SM-010을 사용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4와 닌텐도 스위치를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를 연결해 송출하기 위해 캡처보드를 사용하기 시작한 듯하다.
2020년 8월 VR로 HTC VIVE Pro를 구매해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밸브 인덱스를 구매하고 싶었으나 물량이 없어서 못샀다고 한다.
6. 방송 기록
내용이 길어져 별도 문서로 분리하였다. 웁/방송기록 문서 참고.
7. 타 방송인과의 관계
한때 우왁굳TV 소속이었다.[59] 우왁굳TV 2기 결성 때 휴방을 할 생각이라서 돌아오지 않았으며 2015년 7월 말, 웁의 방송 복귀 하루 뒤 우왁굳TV에서 BJ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이미 그곳 나름대로 체계가 잡혀있고 제 코가 석자라며 독자적인 길을 걷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하세, 극동전갈과 게임을 자주 즐겼다. 최근 들어 극동전갈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방송 참여에 뜸한 상태이다.[60] 사실 극동전갈은 미국이 아니라 캐나다에 간 것이라고 한다. 분명 웁은 전갈이 캐나다에 갔다고 말했는데 시청자들 사이에서 전갈은 어디갔냐는 식의 질문이 자주 올라오자 한 시청자가 그 당시 유행하던 기철이 패드립을 인용, 미국갔다고 한것이 퍼진 것이다. 또한 웁이 한번 전했었는데 그래도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질문하니까 귀찮음+장난식으로 하세와 함께 "미국갔어요" 라고 얼버무린 것. 시청자들은 그래서 미국으로 알고 있다. 지금은 사실을 알고 있어도 그냥 '미국이' 라고 부르고 있다.
BJ 사과몽과 인연이 있다. 같이 한 게임으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Terraria, 게리모드, GTA 4, 굶지마, 오버워치,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등이 있다. 사과몽과의 방송중에 벌어진 일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건은 영어공부 건이다.
조매력과도 친분이 있었다. 9년전 아프리카에서 방송할 당시 우왁굳클럽에서 친한사람 한명없던 웁과 유일하게 친하게 지냈었다는듯. 그이후 거의 접점이 없었던듯하나 2018년 6월 웁의 방송에 조매력이 찾아와 몇년만에 상봉했다. 이때 웁과 조매력의 군대에 관련한 비하인드 썰 하나가 알려졌다. 사실 이전 4월달에도 웁이 시청자들과 VR 챗을 할때 채팅창에 나타나 게임의 설정방법을 알려주었으나 당시 웁은 본방중이라 조매력이라는 사실을 몰랐고 본방후 노가리때 시청자들이 알려주어 조매력이 찾아왔었다는걸 알게되었다.
한때 단순히 클럽 딱지가 멋있다는 이유로 클럽을 운영하였다. 클럽원은 고정멤버인 하세, 그리고 우왁굳 클럽에 같이 속해있던 필대로가 있었다. 하세와는 여러 게임을 같이 해왔지만 필대로와 같이한 게임은 모두의 마블밖에 없다. 현재는 클럽이 없어진 상태다.
하세 이외에는 아무도 안 오는 트위치의 외딴섬 중에 외딴섬이였다(풍월량/머독보다 한수 위인 외딴섬 1인자). 스트리머가 다른 방에 클립이 수출되는것을 꺼리는 점이 가장 큰 몫을 하고 있다. 그러고도 기본 1000명대의 콘크리트들이 존재했었고, 심지어 새벽시간대에 1500여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본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3월달 즈음을 기점으로하여 큐우티를 시작으로 타 스트리머들의 호스팅을 받는다거나 웁의 방송을 예전부터 시청하던 방개였다는걸 밝히는등 일방적이지만 놀러오는 스트리머들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 현재 웁의 방송에 호스팅을 하거나 구경을 온 것이 확인된 스트리머로는 흐앙#, 몬돌(척출냥이), 유키드, Maral(외국인 스트리머), 골든에어, 탬탬버린, 지누, 큐우티, 윾짱, 첫눈에뿅, 아실, 혜시, 小鵲兒搞頑皮(중국인 스트리머), 금사향, 리타, 주빙, 중괄호, 혀니일세, _별루다, 마뫄, 조매력, 고차비, 새나, 여름장마, 마드레, 카라멜_, 코렛트, 에임히어로, 루나_, 순금양, 살인마협회장, 데단장, 키아나_ , 페뇨, 다유 등이 있다.
스트리머 큐우티와 첫 합방 이후 많이 친해졌고 디스코드 등을 통해 자주 노가리를 까거나 새벽에 즉흥적으로 같이 게임을 했었다. 팬에서 성덕으로,성덕에서 친구로 처음엔 큐우티의 팬심으로 시작되었으나, 점점 웁과 큐우티가 디스코드/톡으로 대화를하며 서로 극딜과 디스를 넣는(...) 딜딜한 관계가 되어갔고, 서로 너/뭐/야 등 반말과 존대를 섞어가면서 대화하는 등 많이 친해졌으며, 보통 대화가 시작되면 2~3시간은 노가리를 까며 대화를 이어갔다. 처음 3월 동안에도 제법 많은 횟수의 노가리를 하고 합방을 진행하는 동안 큐우티 본인은 싫어하는 듯 해도 ''''큐'''뿔소', '않이시에이팅', ''''큐'''들'''큐'''들', '선빵필패', ''''큐'''라니', '서'''큐'''버스' 등등... ''''큐'''' 자 만 대신 붙이면 완성되는 별명들이 무수히 생겨났다. 몬스터헌터 월드 PC판이 발매된 후로는 새벽마다 거의 매일같이 몬헌을하며 게임하며 사냥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1년간 교제해왔던 사이임을 밝힌후 헤어졌음을 밝혀 다시 함께하는 모습을 기대하긴 어려워졌다.
찾아오는 스트리머들에게 하나같이 특이한 별명들을 붙여주어 본의아니게 스트리머 작명소를 운영한다는 소리를 듣게되었다.(...)
- 큐우티 - 큐뿔소: 코뿔소처럼 돌진하여 들이받는다해서 붙여준 별명.
- 골든에어 - '그' 상어: 웁이 골든에어보고 한번 그인간이라고 했다가 골든에어가 자기가 왜 그인간이냐고 묻자 골든에어의 캐릭터인 황금색 상어를 응용하여 그상어라고 불렀다.(...)
- 리타 - 혐타: 웁과 전화노가리를 할때 마인크래프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마크를 하자고 영업하고(...) 이후 리타가 자신의 방송도중 다시한번 웁이 마크를 했으면 좋겠다고한 클립이 도네로 오는등 마인크래프트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자 웁이 붙인 별명.
- 혀니일세 - 거미일세: 혀니일세가 방개들을보고 바퀴벌레 같다고하자(...) 웁이 혀니일세의 이모티콘중 하나를 보고 눈이 거미같다고 하여 붙인 별명.
- 고차비 - 고라니가 차에치여 비틀비틀(...): 상단에 방송역사에 적혀있는대로 웁이 고차비가 무슨뜻이냐고 물어보며 얼떨결에 읊조린 삼행시 별명.
- 금사향 - 사향노루: 웁이 다른 스트리머들에게 동물과 관련된 별명을 붙여주는걸 보고나서 자신도 별명을 붙여달라 했다가 붙여준 별명.
- 루다님_ - 스타로드: 별루다 → 스타(별)루다 → 스타로드로 변환하여 웁이 붙인 별명.
8. 유행어
- ~~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게임을 할때 주로 죽으면 하는 말. 또는 미리 세이브를 해놓고 마을 주민을 학살하는 등 여러 행위를 벌이다 다시 로드 하는 경우에도 쓰인다.
- D.진다
게임을 할 때 버그나 이상한 사람을 만나거나 시청자가 이상한 말을 하면 하는 말. D를 강조해야한다.
- 개꿀~ 수선화!
스타듀 밸리 방송중 한 말. 헤일리에게 수선화로 선물을 주려는데 그 주에 이미 2번의 선물을 주었기 때문에 헤일리가 보는 앞에서 수선화를 먹고 말한 대사.
- 그린↗ 자이언트↘
자세한 것은 플레이한 게임 중에서 히트맨 참고.
- 내가 졌다! or 미안하다!
강해보이는 몹이나 NPC가 나왔을때 초장부터 하는 말들. 또는 상대방한테 나대다가 두들겨맞고 실피가 됐을때도 사용한다.
- 나가!
휴방 이전에 자주 했던 말이다. 강퇴시키기 전 단호하게 말했던 편. 누군가를 강퇴 시킬 때 시청자들은 "NAGA"라고 외친다.
- 네. 접니다.
게임상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면서 하는 말.
- 대화로 해결하자!
게임을 할 때 자신이 불리하거나 궁지에 몰리면 하는 말. 물론 자신이 유리해지면 대화로 해결 그런 거 없다.
- 메↗이→비↘?
- 버↗어↘엇↗?
- 보내라우!
시청자가 후원한 노래 중 마음에 드는 노래가 있으면 시청자에게 북쪽의 어느 누구스러운 말투로 보내달라고 할 때 쓰인다.
- 시발!...(속삭이는목소리로)
주로 GTA 5를 하세와 같이하며 하세에게 당하거나 죽었을때 가끔 하는 말.
- 써너버!(썬 오브 어 비치)
- 응 니얼굴
- 이예-이!
하세 또한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 일해라, 절해라 하지마세요.
게임중 시청자들이 훈수를 둘때 하는 말이다. 의도적으로 강세를 주어 틀린 맞춤법으로 말한다.
- 죽어라 이 외계괴물아!
외계인이나 괴물과 싸울 때 간혹 하는 말. 가끔 사람한테도 쓴다...
- 자, 오늘 할 게임, 네~ 이번에 할 게임, 이 게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이후 게임을 산 계기를 말하기도 한다. 새로운 게임 시작 전 고정멘트이다.
- 자신이 --다. 거수.
주로 청자들과 멀티할때나 게임 캐릭터가 몰려 있는 상황에서 특정한 캐릭터를 찾을 때 하는 말.
- 잠깐 대기!
게임 중 수상한 오브젝트 또는 몹을 만났을때나 낙사각이 잡혔을 때 하는 말, 보통은 이 말을 한 뒤 귀신같이 죽는다.
- 조화 시켜주마~
몬헌 월드(...)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쓰기 시작한 말. 작중 헌터들이 설정상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지만 정작 현실에선 살생을 빈번히 하는 것을 보고는 파괴와 살육의 조화라면서 다른 게임에서도 몹들을 죽일 때마다 쓴다.
가끔씩 쓰는 리액션으로, 높은곳에서 떨어져 착지할때나 위급한 상황에 회피를 할때 쓴다.
- 이야~씐난다~
- ~할 수 있도록
게임 중 걸리적거리는 몹을 만났을 때 주로 사용하며 몬헌 월드 PC판을 시작하고 큐우티와의 스승과 제자 컨셉 합방에서 큐우티에게 가르침을 전수할 때 많이 사용한다.(잘 새겨둘 수 있도록.)
9. 관련 문서
[1] 웁의 아이디인 alenen을 QWERTY 자판에서 한글로 적으니 미두두. 출처는 웁이 예전에 썼던 바람의 나라 아이디라고 한다.[2] 자신을 이렇게 부르면 싫어한다지만 실은 본인도 즐기는 듯하다.[3] 동의어로는 버그의 아버지, 일명 버버지가 있다.[4] 마인크래프트의 아버지의 준말, 아프리카TV 최초로 마인크래프트를 방송했다며 청자들이 붙여준 별명, 그러나 본인은 그렇게 부르면 싫어한다. 영상[5] 웁이 게임을 하다가 게임 내 어떤 것에 대해 발언을 하면 반드시 '''파멸을 불러오는 전개'''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자 시청자들이 파멸의 조동아리→파조동으로 부르기 시작해서 만들어진 별명. 영상[6] 사과몽이 BJ들을 모아 함께 더빙을 하는 콘텐츠에 웁이 참여한 적이 몇 번 있었다. 그때 웁이 맡은 배역이었던 덤블도어에 접미사 두두를 합성한 별명. [7] 본방 전후 노가리 타임 때면 가끔 웁이 피곤해서 잠시 좀 누워있겠다며 의자에 푹 기대는데 그때마다 시청자들이 외치는 별명이다.[8] 블러드본에서 대부분의 보스를 원 트라이로 깨버려서 붙은 별명.[9] 마운트 앤 블레이드 방송 중 "내가 바로 옥스칼의 단두대다"라고 하였다. 이날 옥스칼에 2천 명분에 가까운 피가 흘렀다. 원래 이전부터 리듬 세상으로 해 종종 '단·두·대' 라 불려왔었다만 이번 발언으로 인해 구체적으로 자리잡히게 되었다. 어느 곡이었는지 확인요망.[10] 몇몇 방개들이 뜬금없이 웁에게 '아빠'라는 단어 하나만 자주 도네이션했는데 이것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11] 소통을 너무 안 한다고 반어적으로 부른다.[12] 아크 대규모 합방에서 만난 일본인 스트리머 페뇨가 웁의 발음이 안 돼서 의도치 않게 생긴 별명. 우프 모드일 때는 이것저것 가르쳐 주는 등 착해진다.[13] 하세가 Woop의 앞글자만 따서 부르는 호칭이다. 가끔씩 웁도 하세를 언급할때 H라고 부른다.[14] 똥겜들을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몇없는 스트리머.[15] 게임 종료 후 새벽 노가리 타임에 가끔 등장한다.[16] 지금은 없어졌지만 공갈빵을 좋아했던 사연이 영상으로 있었다. 지나가다 보게 된 공갈빵을 굉장히 궁금해하다가 구입도 안 하고 집게로 누르다 부숴 먹었고, 맛은 있는데 제법 날카로운 깨진 면에 입안을 찔려서 피까지 보게 되어서 싫어하게 되었다고 한다.[17] 웁이 물방개를 좋아한다고 밝히자 시청자들은 자신들이 물방개가 되고 싶다 하였고 이 때문에 시청자들이 스스로 방개라고 부르게 되었다.[18] 자칭 프로귤러.[19] 3월 12일 새벽부터 그날 아침 8시까지, 또 그날 저녁 노가리 타임 까지 오만가지 노래들을 다 틀어봤지만 다 맞아떨어지는 마법을 보여주었다. 이게 마음에 들었는지 웁이 직접 영상을 잘라서 매일 노가리 타임 때 화면에 띄어놓고 있다.[20] 닌텐도 스위치를 산 이유가 포켓몬스터 레츠고 시리즈를 하기 위해서였는데 피카츄 버전에는 모다피가 없어서 이브이 버전을 샀다고 한다. 영상 이후 게임을 진행하면서 모다피 좀 빼라는 시청자들의 채팅을 씹고 억지까지 쓰며 모다피를 멤버로 안고 가려는 웁의 모습이 묘미. 그리고 결국엔 모다피로 사천왕까지 잡아버렸다.[21] 죽기 전에 허니버터 아몬드는 꼭 먹어보라는 둥 그건 아몬드 계의 지존이라면서 극찬했다. 여담이지만 허니버터 시리즈는 허니버터 아몬드 빼고 다 싫어하는 듯.[22] 시청자들이 바다의 바퀴벌레라고 하자, 그럼 아무도 새우를 먹지 않아 자기가 싹 쓸어 먹겠다고 했다. 오죽하면 설렁탕에 새우젓을 넣기까지... [23] [24] 갑자기 탬탬버린이 호스팅 들어와 정신없는 와중에도 Tobu 신곡으로 후원이 들어오자 이것만큼은 들어야 한다며 본방 시작을 잠시 연기했다.[25] 파인애플 들어간 음식 중 유일하게 좋아한다고 한다. [26] 순대 내장을 싫어하며 간과 염통만 먹는다고 한다[27] 놀이기구는 좋아하지만, 놀이공원은 싫어하는 듯하다. 시끌벅적한 것이 싫어 아침에 혼자 가서 자이로드롭만 5번 연속 탔다고 한다[28] 밥반찬 월드컵중 공개된 것으로 어릴때 밥을 다 먹어도 명란젓갈만 따로 가져가 먹었다고 한다[29] 마운트 앤 블레이드 2를 시작하면서 1편때 거점으로 삼았던 옥스칼을 마음의 고향이라 부르면서 애지중지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30] 다음 생엔 남극에서 태어나고 싶다고 할 정도로 더위를 싫어한다.[31] 놀이공원에서 더워하는 저승사자를 위해 솔의 눈을 건네주었다고 하는데 실은 싫어서라고.(...)[32] 싫어하는 수준 정도가 아니라 공포증이 있다. 어느 정도냐면 스트랜디드 딥에서 튜토리얼 시작할 때 비행기가 바다에 가라앉아서 물 밖으로 나가야 할 때 무서워서 못 나가고 스킵을 하거나, 상어한테 배가 뒤집히고 몸이 물려서 물속으로 끌려갔을 때 정말로 식겁하고 발버둥 치면서까지 무서워하고, 탈출한 뒤에도 그날 방송에서 토할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완전히 기운이 없는 모습을 보였었다. 또 더 포레스트에서 식인종한테 쫓겨 하세랑 같이 물속에 들어갔을 때 울먹이며 빨리 나가고 싶다는 말을 반복했다. 심지어 공포 게임인 소마는 아예 초반부 끝부분에서 중도 포기를 했을 정도. 그런데 의외로 서브노티카는 엔딩을 봤다.[33] 심해공포증때문에 그렇다 고래는 귀신이랑 괴물과 다를게 없다고..#[34] 개인적으로 안 마신다고 한다. 평생 술을 마신 횟수가 10번도 안 된다고[35] 과일을 왜 따뜻하게 먹는지 이해를 못 한다. 한번은 하세와 몇 청자가 맛있다고 하자 극도로 혐오하며 도대체 왜 먹냐고 했다.[36] 겸상조차 하기 싫다고 한다.[37] 나나히라 자체를 싫어하진 않지만 나나히라 특유의 발랄하고 튀는 목소리를 버티기 힘들다고 한다. 나나히라 외에도 사쿠란보같이 발랄한 노래는 듣기 힘들다고 한다.[38] 하이라이트 채널[39] ASMR 채널[40] 이 영상들을 방송에 도네하려면 최소 10만원은 쏘거나 웁이 자리를 비울때 도네해야한다. 안그러면 칼같이 스킵당한다[41] 허나 생긴 것이 그것과 비슷하여 처음보는 사람들은 이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42] 사실 본인도 정치에 별 관심이 없어 보이는 듯. 심지어 미르재단도 몰랐었다. GTA5 방송 중 시청자가 미르재단을 언급했다가 웁이 무슨 소리냐고 하자 하세가 알려주자 놀라 했다.[43] 이 경우는 어그로를 끈다는 행위자체가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애초에 처음 채팅을 치려면 채팅 규칙을 읽고 동의를 해야한다.[44] 그러나 유튜브 편집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그로를 끄는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도 본인이 좀 거슬린다 싶으면 세게 나오는 경우가 꽤 많다.[45] 유튜브 구독자 수 변화 추이만 봐도 알 수 있다.[46] 생방이나 유튜브 댓글 등을 보면 대놓고 신규 시청자를 무시하기도 한다.[47] 스카이림이나 아크 같은 게임이 대표적이다.[48] 슬렌더맨 자체보다는 슬렌더맨 어라이벌이라는 게임의 공포적인 연출 자체에 고통받았다.[49] 바이오쇼크 2를 플레이할 때 옆 건물로 바다를 건너 이동해야 하는 미션에서는 땅바닥만 보고 길을 찾아가는 기행도 보여주었다.[50] 바이오쇼크 플레이 도중 눈앞의 상어를 보자마자 굳어버렸다. 압주를 할때 친구가되어 이름을 지어준 상식이는 예외 배트맨: 아캄 시티에서는 게임 진행 중 상어에게 잡아먹히곤 한동안 패닉 상태가 되어있었다. 트위치에서 시청자가 47 미터 예고편 영상을 후원하자 그대로 아무 말이 없어지기도 했다.[51] 그랜선/그랜파/그랜마/그랜갓(...)[52] 가령 강아지면 강식이, 참새면 참식이 이렇게 말이다. 실제로 압주를 할때 상어이름도 상식이라 지었다.[53] 방개들은 엔딩을 보지 않고 게임을 그만두는것을 '관'에 들어갔다라고 표현한다.[54] 해당 영상 초반 부분에서 튜토리얼에 대한 본 스트리머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youtu.be/T432-9bkHCc [55] 유튜브를 찾아보면 Vindsvept 같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상으로 상업적 허용이 가능하게 해놓은 음악도 많은데 유튜브 무료 음원만 주로 쓰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56] 웁이 시킨게 아니라, 집사가 자신이 하겠다고 한것이라고.[57] 풍경을 좋아하는 웁의 입장에서는 그걸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그 풍경 스크린샷을 썸네일로 쓰는 것이지만, 유튜브 썸네일은 기껏해야 두손가락 정도밖에 안될만큼 너무 작아서 풍경 같은 이미지는 잘 보이지 않아 효과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괜히 다른 유튜버들이 일부러 캐릭터 얼굴이나 역동적인 동세를 줌인한 구도로 유튜브 썸네일을 만드는게 아닌 것이다.[58] 다만 이렇게 풀영상 편집을 맡기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편집이 되지 않아 작업을 두번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풀영상 편집은 여전히 직접 하는 편이다.[59] 그의 말에 의하면 안타깝게도 클럽에 가입 후 한달 만에 우왁굳이 일본유학을 가버리는 바람에 해체됐다고.[60] 과거에 전갈과 함께한 게임들을 다시 할 때 빈 자리가 느껴진다며 전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