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탉(인터넷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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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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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의 크리에이터. 2013년부터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2017년 6월 7일에 아프리카TV 파트너 BJ가 되었다. 유튜브 채널은 2014년 10월 19일부터 시작했으며 유튜브 스트리밍은 하지 않는다.'''"즈아아아~ 반갑습니다 저는 수탉이라고 하구요"'''
''''즈아아아 이번에 할 게임은...'''"
2. 설명
공포 게임이 주 컨텐츠다. 방송에선 병맛 게임이나 힐링 게임도 하나, 유튜브 채널은 공포 게임 전문 채널이므로 주로 공포 게임 플레이 영상을 업로드한다. 다른 게임은 가끔 업로드되는 편. 과거 유튜브에 올라가는 모든 영상은 본인이 편집했지만, 현재는 편집자를 뽑아 편집을 해서 올리고 있다. 썸네일과 방송국의 배너는 시청자가 만들어 주었다. 편집 시 해외 밈을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2016년 중순까지만 해도 시청자 500명 전후반대의 중소기업 BJ였으나 아프리카TV 갑질 논란 이후 풍월량, 홍방장, 쉐리 등 거대 종합게임방송 BJ들이 대거 트위치로 이동하면서 시청자가 점점 늘어나 현재 4~5천 명 정도로 성장하였다. 유튜브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져 2020년 1월 기준 구독자가 50만 명을 넘겼다. 2020년 기준 방송시간은 6000여 시간을 육박했다.
공식 방송시간은 10시부터였으나[5] 지각이 잦아[6] 점진적으로 10시 50분에서 11시 5분 사이에 방송을 시작하는 것이 익숙해져서 결국 11시로 바뀌었다.[7] 방송 시작 후 최소 30분 이상 최대 1시간 보통 1시간 정도로 생각하고 방송시작 후 1시간 뒤에 들어가면 게임 방송을 볼 수 있다. 노가리 시간에는 시청자들과 수다를 떨고 노래를 듣는 편(요새 게임이 없어 찾는다고 노가리 비중이 커지고 있다 평균 1시간 20분). 요즘엔 평일 10시 05분에 방송을 시작해서 2시에 방송을 종료하고, 주말엔 10시 30분에 방송을 시작한다.
방송국에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지각에 대한 글 때문에 수탉은 지각 관련 공지를 띄웠고, 방송 시작 시간이 11시 ~ 11시 59분 사이였다가 2018년 9월부터 11시 정각으로 바뀌었다. 2018년 10월부터는 거의 12시 정각에 시작해서 3시에 방종한다.[8]
그 후 계속 발전하면서 2020년 현재 방송시간 10시부터 시작한다(시청자들과 10시 5분까지는 봐달라고 정하곤 맨날 5분에 딱 맞춰오는 편).
닉네임의 유래는 편의점에서 산 케이준 치킨 샐러드 삼각김밥을 보고 지은 이름이고 의미는 유래가 유래니 만큼 당연히 없다. 오너캐는 닉네임 그대로 닭 머리 모양의 네모난 상자를 쓰고 있는 남자의 모습. 자세히 보면 부리와 수염의 형태가 '수' 자 형태이다. 예전 영상에서는 탈을 쓰지 않은 오너캐의 본래 얼굴이 나와있는데, 다행히 닭이 아니라 피부가 희며 중앙 앞머리에 빨간색 브릿지가 들어가 있는 백발에 눈은 금색인 인간 미청년이다. 지금은 같은 소속사의 태경과 오너캐가 비슷해서인지 탈을 벗은 모습을 보여주진 않지만 가끔 로우앵글 구도로 그린 그림을 보면 탈속에 숨겨진 얼굴은 백발 청년임을 알 수 있다.
게임 전문 채널이지만 본 문서에는 게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적은 편이다. 이는 플레이하는 공포 게임의 대부분이 해외 인디 게임인 탓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2019년 6월 28일 금요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 복귀일정은 미정이며, 휴식 이유에 대해선 방송을 하다보면 언젠가 찾아오는 슬럼프일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2019년 8월 3일 토요일 오후 10시 기준, 드디어 복귀했다.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기존의 매주 월 휴방에서 매주 월, 금으로 주 2회 휴방 선언하였다. 방송시간도 저녁 10시~새벽 2시(4시간)로 변경되었다. 특이사항으로는 화, 수, 목 3일 중 1회라도 5분 이상 지각할 시 그 주 금요일 휴방이 사라진다는 점이다. 하지만 토, 일을 제외함으로써 '일부러 지각하려는 것 아니냐', '특이사항에 토, 일까지 포함시켜라'라는 등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선언한 만큼, 앞으로 얼마나 이 약속이 오래 갈 지 지켜볼 일이다.[참고로]
3. 방송 특징
목소리가 좋은 편이다.[9] 시청자들이랑 소통하면서 자주 짜증내거나 욕도 종종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비속어 정도다[10] (쌍소리는 방송하면서 오래전에 단 한 번 말했다).
최근 2020년도 7월자 방송에서는 채팅으로 쌍욕을 해버렸다. 게임 제목 번역이 잘 안되고 채팅창이 시끌벅적 혼란하자 화나서 보낸걸로 추정된다. 본인은 필터링될 줄 알았다고 했지만 채팅창엔 적나라하게 이라고 나와버렸다. 충격적인 발언 때문인지 수탉 방송국에 대문짝만한 크기의 사진으로 박제까지 되었다.
상당히 깔끔한 언변으로 시청자들을 관리한다. 덕분에 시청자의 성비도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그의 아프리카 방송국의 VOD 게시판에 들어가보면 뭇 여성팬들의 댓글들이 훨씬 많다.
캠 방송을 하지 않고 자신의 실물도 공개하지 않는다는 강철의 원칙이 있다.[11]
또한 본방 채팅방에서는 반말 금지다. 반말을 하는 시청자는 경고를 먹고 그래도 계속 반말을 하면 채팅 금지를 당하거나 블랙 처리되어 추방된다. 수탉이 반말 금지를 원칙으로 삼는 이유는 일리가 있는데, 단순히 예의의 문제가 아니라 "반말을 하면 욕을 하기 쉽게 되고 욕을 하면 반드시 싸움이 난다"라는 것이다.
허나 본인은 존댓말을 기본으로 하다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반말이 나오고, 혼잣말 등을 섞어서 하는 경우도 있는지라 왜 시청자는 반말 금지면서 BJ는 반말을 하냐고 비난을 받기도 한다(...). 다만 혼잣말 같은건 딱히 특정인을 향해서 하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 비난을 받을 정도까지는 아니고, 의도적으로 반말을 하는 경우도 정해져 있기에(채팅방 내 욕설 등) 그리 문제 될 여지는 없는 듯싶다.
그리고 수탉의 성향 자체가 안 좋은 쪽으로의 논란거리를 피하는 성향이다.[12] 예를 들어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방송 중 수탉이 흑인 캐릭터 클로뎃 모렐을 흑누나라고 부르자 시청자 게시판에 인종차별 같다고 지적글이 올라왔는데 그 뒤로 수탉은 흑누나가 아니라 흑인 여성(...)이라고 다소곳하게 불렀으나 그것조차 왜 이름으로 안 부르고 흑인 여성이라고 부르냐고 지적당하자 결국 본인도 못 참겠는지 "난 캐릭터 이름 못 외운다고!!"[13] 라고 짜증을 내면서 앞으로 흑인 명칭에 대한 지적은 추방 블랙 처리하겠다고 선언했다(...).
시청자에게 까칠하게 대하는 기믹을 주로 사용한다. 무슨 칭찬을 하든 까칠하게 맞받아치는 것이 웃음 포인트.[14] 보다 보면 무슨 말이든 어떻게 저렇게 잘 맞받아치는지 정말 신기하다. 물론 채팅창의 반응은 기분 나빠하지 않으며 오히려 저런 기믹을 즐기는 듯하다. 그렇기에 팬들 역시 같은 기믹으로 받아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게임 시작 전후 수다를 하는 시간에 많이 나오지만 게임 중에도 이 기믹이 가끔 나온다. 시청자가 "그래픽이 창렬 게임이네." 등의 게임 폄하를 하면, "너는 이런 게임도 못 만들잖아.", "게임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 등의 말로 맞받아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불편하면 바로 "제작자 게임 만들줄 모르네.", "공포 게임 하루이틀 만들어요?"라며 빈정대는 등 내로남불을 제대로 보여준다(...).
공포게임이 주 콘텐츠지만 겁이 많다. 어느 정도냐면 공포 게임을 하다가 '''자기가 문을 열어놓고 그 문 여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 바닥을 기어오는 적과 어두운 곳을 특히 싫어한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괴물이나 귀신의 실루엣을 잠깐 확인한 순간 태연히 후진(백스텝)하거나 조용히 문을 닫으며 못 본 척하는 것이 백미, 갑자기 조우했을 땐(깜놀 상황) 비명(방언?)을 외치다 노래를 흥얼거리는 듯 연결하며 태연한 척하는 것도 역시 방송의 재미. [15] [16] 본인 말로는 방송에 쓸 공포 게임을 고를 때에도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게임은 창모드를 한 채 고른다고 한다. 그래도 무섭다고 할 정도라고. 그러면서도 꿋꿋하게 진행하긴 한다. 게다가 호기심이 꽤나 많아서 본인이 플레이하는 게임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꼼꼼히 살피고 다니다보니 종종 알아서 매를 버는 경우(...)가 있다. 한편으로 공포게임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도 비명 소리가 큰 편. 비명 소리가 매우 청량하고 자연스럽고 중독성이 강하다. 때문에 비명 소리 때문에 본다는 시청자들도 꽤 많다. 공포감을 이겨내려고 불경이나 성가를 부르거나 흥얼거리기도 한다. 다만 대부분의 스트리머들이 그렇듯 아프리카에서 개인 방송으로 진행하던 초창기 시절 영상들을 보면 비교적 덜 놀라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는 컨셉도 가미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17] 아주 가끔 이런 허세조차 부리지 못하고 진짜 무서워서 덜덜 떠는 경우도 있는데 평소에도 수탉이 오만것에 꺅꺅거리는 것에 익숙한 시청자들조차 신기해할 정도로 무서워하는 모습이 백미다.
보통 유리할 때는 허세가 매우 심하고 불리한 상황에선 바로 비굴해지는 면모가 일품이다. 예컨대 적에게 쫓기기 시작하면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이라는 식으로 입도 손도 정신없이 달리다가 따돌리는데 성공하자마자 바로 태세전환을 시전하여 "후후후훗 나를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같은 중2병적인 대사를 읊기도 하는데 그러다가 역관광당하기도 하는 등 상황에 따른 멘트의 기복이 매우 크다(...).
이 컨셉의 연장선상으로 플레이한 게임이 정말 무서우면 방송을 끝내면서 '하나도 안 무서웠다', '나의 수준에 맞지 않았다'라며 게임을 디스하며 마무리하고, 반대로 플레이한 게임이 너무 지루하면 방송을 끝내면서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굉장히 수준 높았다'라며 게임을 칭찬하며 마무리한다. 즉 클로징 멘트를 반대로 해석하면 수탉의 본심을 알 수 있다(...). 둘 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해 보세요'라며 물귀신 작전을 시전하는 것이다(...). 다만 진짜 훌륭한 명작 게임은 이런 컨셉을 쓰지 않고 그냥 칭찬한다. 즉 감탄사를 내뱉으며 칭찬하면 명작, 디스하면 평작, 적당히 칭찬하면 망작이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문득 뒤에 적이 있다는 느낌[18] 을 받으면 뒤를 돌아보는데, 무서워하면서 숨을 죽이고 아주 조금씩 조금씩 돌아서 보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도 마치 실제 상황 같은 긴장감이 느껴지곤 한다.
방송에서 할 게임을 정하지 못했을 때에는 시청자들에게 인기 있던 게임들과 신규 해외 인디 공포게임을 투표해서 정하기도 하는데 가끔 투표에 방종을 넣기도 한다. 게임을 끝냈는데 방종하기엔 시간이 조금 이르다면 추천수를 보고 1분 동안 추천 누를 시간을 주고 일정 추천수를 넘으면 게임을 1개 더 진행하겠다고 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추천 수가 800개라면 1분 동안 시간을 주고 1,000개 이상이 되면 게임을 1개 더 하는 방식. 그 게임도 투표로 정할 때가 많다. 그러나 이제는 거의 안 하는 콘텐츠이다.
채팅창이 타 방송에 비해서 매우 깨끗한 편이다. 이 때문에 생방송을 보는 시청자들도 많다. 하지만 순위가 높은 편이다 보니 어그로들이 자주 유입되어 채팅의 물을 흐려놓을 때가 종종 있다. 이는 매니저들이 알아서 제재를 하므로 무시하는 것이 좋다. 괜히 어그로에 끌려 같이 강퇴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수탉의 방송만 보는 시청자들은 다른 방송을 보러 갔다가 채팅창을 보고 수탉의 방송 채팅창과는 너무 달라 깜짝 놀라서 나온다고 한다. 깨끗하고 발랄한 채팅창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가끔 매니저의 제재가 심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타 방송 채팅의 제재가 느슨할 뿐 절대 수탉의 방송이 채팅 제재가 심한 것이 아니다. 생방송을 처음 볼 경우 방송국에 수탉이 올린 제재 대상에 대한 공지를 정독하고 오는 것을 권장.
훈수를 싫어한다. 주된 이유는 제대로 된 훈수도 거의 없거니와 채팅창 특성상 물타기가 아주 흔하기 때문. 한 시청자가 저기 있다 말하면 모든 사람이 저기 있다 말하게 되고, "아, 저기 있다고;" "저기 있는데 왜 안 가냐, 소통 안 하네."라고 했는데도 막상 가보면 없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훈수를 제재한다고 불만을 가진 시청자들이 상당히 많다. 훈수 제재가 심하다고 문의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2017년 2월 초에 훈수 제재 해제를 선언하고 그날그날 방송에서 직접 지목하여 매니저들이 강퇴를 시킨다. 재밌는 부분은 시청자들이 게임 플레이에 훈수 두는 걸 싫어하면서도 (주로 영문으로 된 게임에서) 게임의 중요 힌트나 해석의 경우는 되려 시청자들한테 "이거 뭔지(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내지 "어딨는지 아는 사람?" 식으로 닦달하듯이(...) 묻는 경우가 꽤 많다. 그리고 컨셉인지는 몰라도 가끔 시청자의 댓글을 보고 바로 퍼즐을 풀거나 아이템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도 별도의 고맙다는 인사말이 없다. 나중가면 시청자의 훈수로 고난을 해결하면 (예: 오른쪽으로 가야할지 왼쪽으로 가야할지 고민하다 시청자가 왼쪽이 정답임을 알려주면) "거봐요~ 내가 뭐랬어? 왼쪽이라고 했지? 무슨 오른쪽이래~ 으이구 으이구~"라며 공로를 먹튀하고 오히려 시청자를 타박하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별풍선 리액션은 100개부터이며 원래 귀여운 목소리로 작고 짧게 "뀨잇" [19] or 에코 뀨잇[20] 이다. 초창기 때 별풍선 리액션은 힘을 주는 기괴한 소리와 함께 알을 낳는 소리를 냈다. [21] 게임 중엔 시스템 상 리액션 불가로 "뀨잇" 대신 "감사합니다" 혹은 "고맙습니다"와 같은 감사의 표시를 한다. 마치 듣는 이로 하여금 녹음본이라 착각하게 할 만큼 일률적인 어조였다. 최근에는 리액션이 퇴화가 돼서 바꾸려는 시도를 했는데 “사탕 사냥꾼" 이라는 노래로 인하여 “아~ 쌩큐~”라는 리액션을 원하는 청자 분도 있었지만 그 또한 뀨잇을 이기지 못하고 5번도 안 하고 없어졌다. 뀨잇이 퇴화하면서 유력한 후보였지만 탈락한 것이다. 수탉 방 해장님(회장님을 부르는 특이한 발음)에게 새로운 리액션을 약속했지만 그 또한 해장님이 “새로운 리액션은요?”라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평소 방송 시 공포를 이겨내려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체득한 실력을 바탕으로 매우 빠른 속도와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였다. 직후 리액션 효과를 넣을 수 있는 상황이 되자 곧바로 위 항목의 알 낳는 소리를 시전하였다.
2017년 2월부터 고정 멘트가 추가되었는데 게임 화면을 세팅해놓고 게임을 시작하면서 " 자~ 이번에 할 게임은~ ○○○라는 게임인데요~" 하면서 소리가 페이드 아웃되고 한참 있다가 아주 자연스럽게 "~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마 아닐 듯합니다~"라고 페이드 인되며 이어지는 전개를 자주 사용한다. 이 때 화장실을 가거나 마실 것을 가져온다. 2017년 5월부터 말하다가 마이크가 고장 난 듯 뚝 하는 소리와 함께 화장실을 다녀온다. 또는 다녀오라는 시청자의 채팅을 보고 어차피 갈 거면서 억지로 다녀오는 척을 한다. 가끔은 시청자들에게 화장실 갈 시간을 주겠다고 한 뒤 한참 뒤에 돌아와 천연덕스럽게 시청자들에게 자기 같이 시청자들을 생각하는 BJ가 어딨냐고 하기도 한다. 시청자들이 요강을 샌드박스로 보내면 되냐고 했지만 요강이 오는 즉시 바로 버릴 것이라고 했다. 방광에 문제가 있냐는 지적이 많으나, 원래 많이 마셔서 그렇다고 한다. 물은 맛이 없어서 이온음료를 주로 먹는다 하며 2018년에는 유자차를 마시며 캬... 하고 시적인 말을 내뱉는 경우가 많고 유자차가 아니면 이사 후에 정수기 냉장고를 구매해 물을 자주 마신다.
합방 시 목소리가 나오는 부분을 찾기 힘들 정도로 합방을 못하는 편이다. 낯을 많이 가려 말수가 적고 말을 해도 왠지 모르게 묻히는 경우가 많다. 본인도 합방을 꺼린다. 이를 가지고 가끔씩 아싸탉(...)이라고 부르는 시청자도 있다. 그나마 합방 케미가 괜찮은 건 꽃핀과의 합방 정도다. 수탉 본인도 자신이 편하게 합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크리에이터라고 인정했다. 둘의 개그 포인트는 주로 꽃핀이 보케 역할을 하고, 수탉이 츳코미 역할을 하면서 나온다. 둘의 역할이 저렇긴 해도 거의 수탉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위치다.
여담으로 자신과 정말 친한 크리에이터들을 말했는데 꽃핀, 빅헤드, 장삐쭈 정도였다. 꽃핀과는 꽤나 정기적으로 합방을 하는 사이이고, 빅헤드는 수탉이 이사를 갈 때 도와주러 온 적도 있다. 장삐쭈의 경우에는 장삐쭈가 진행하던 라디오 '별뒤밤'에 수탉이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다. 자신은 원래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는 주의지만, 이들에게만큼은 여유가 되는 만큼 다 빌려줄 수 있다고... 다만 장삐쭈에 한해선, '삐쭈형 돈 엄청 잘 벌어. 최소한 그 형이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할 일은 없다'라고 하긴 했다.
종종 영어 감탄사를 내뱉기도 하지만 전반적인 영어 실력이 좋은 편은 결코 아니다. 영어 실력이 가끔씩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할 때가 종종 나타나는데 그 중 한 가지 예를 들면, be동사 was를 읽는 법이나 be동사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 외에도 Evil을 '악마의~'라는 뜻으로 번역하기도 하는 등 의미 자체를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what the hell을 "무슨 지옥?" 이라는 등 장난스럽게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게임 내에서 제시되는 지문을 정반대로 이해하는 등 여러모로 고생한다. L을 R 발음으로 읽는(예: 레프트 → 뤠프트, 라이트 → 롸이트 등)건 덤. 이 때문에 영어로 된 게임은 피하고 싶어 하지만, 문제는 방송 컨셉상 플레이하게 되는 대부분의 게임들이 스팀 게임인 탓에 영어를 피하는게 불가능하다. 그래도 대부분의 스트리머들이 같은 상황에서 그냥 스토리를 이해하기를 포기하고 진행하거나 아예 자신만의 스토리를 창작(...)하는 것과는 다르게 번역본을 미리 받거나 게임하는 도중 중간중간에 시청자들이 해석을 해주거나 최대한 내용을 이해하면서 플레이 하려고 하는 편이다. 스토리를 끝내 이해하지 못했을 땐 이해한 척 하는게 재미 요소. 그것과는 별개로 영상 편집자가 그냥 내용 이해만 가능한 무개성한 자막만 덜렁 넣고 편집하는게 아니라 진짜 인게임 자막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상당한 고퀄리티 자막[22] 을 붙여가면서 편집해주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해당 게임이 진짜 한글화가 된 줄 알고 있다가 뒤늦게 진실을 알고 당황하게 만드는 재주를 선보이기도 한다. 썸네일도 상당히 고퀄이라 퀄리티가 낮은 똥겜도 썸네일만 보면 갓겜같아 보이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수탉은 노가리 2020년 중반에 “어떻게 지내”라는 노래를 지겹도록 들었다 그리고 지금 그 노래를 틀면 “아”라든지 “또떻게 지내”라는 채팅이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방에도 이 노래를 틀면 이 방송과 똑같이 반응을 한다
최근에 수탉은 과일을 먹는다. 과일은 대부분 비싼걸 먹고 예를 들면 불로향 , 샤인머스켓, 하우스딸기, 골드키위 등을 먹는다. 과일을 비싼거를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과일을 먹으면 심하게 쩝쩝대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탉은 자기가 먹방 비제이를 하게 된다면 시청자들은 댓글의 반이 욕일거라고 한다. 이유는 쩝쩝대기 때문이다. 그러자 수탉은 닉네임을 "쩝쩝충"이라고 컨셉을 잡으면 자기는 평소 먹는대로 먹으면 되고 사람들은 컨셉이라서 재미있게 보는 거라고 한다.
4. 게임 실력
게임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전체적으로는 '''무난하게 잘하는 편.''' 실력에 비해 자존심이 센 컨셉이 주된 웃음 포인트이다.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 게임에선 재빠르게 중간 난이도를 고르고 시작한 뒤 어려운 난이도 라고 말하기도. 게임을 할때마다 EZ(Easy), EZ 하지만 못 깬다던가 첫판에 깨준다고 하면서 판 수가 늘어나는 일은 일상 다반사. 종종 리스타트 하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태연하게 넘어가려 하는데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또 리스타트하고 다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태연하게 넘어가려 하는걸 반복하는걸 보면 안쓰러운 웃음까지 유발한다...
공포 게임 외 다른 장르의 게임을 하면 엔딩을 못 보고 끝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퍼즐, 추리 게임등 머리를 써야하는 게임에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청자들에게 게임을 소개하고 함께 알아간다는 식이지만 사전공부나 후에도 따로 알아보는 일은 전혀 없는듯 하다. 며칠에 걸쳐서 하는 게임이거나 다회차 플레이 하는 경우임에도 게임 시스템이나 아이템, 스킬 등의 능력치를 모르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플레이한 지 오래 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해진 게임을 할 때는 마치 1회차 같은 플레이를 한다.[23] 하지만 서툰 플레이를 할때가 리액션이나 드립이 더 생생하고 풍부하기 때문에 정작 유튜브에 능숙한 플레이영상이 올라오면 서툰 플레이를 보여달라고 항의가 들어오기도 한다.
한 번 길을 익혀두면 기억을 잘 하는 편으로, 뒤돌아서 왔던 길로 도망쳐야 하는 상황인 경우 혼비백산하는 와중에도 길을 정확하게 되짚어 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게임 진행 중에 오브젝트(열쇠, 손전등 등)를 발견하면 한 번 써본 듯이 처음부터 꽤 익숙하게 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파밍이 필요한 게임일 경우, 바로 눈앞에 있는 아이템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기적의 시야를 보여준다. 크기가 작거나 딱히 주변 환경과 색이 비슷한 것도 아니고 제작자가 직접적으로 아이템을 노출시켜도 못 찾은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4.1.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뒷풀이 방식으로 방종 전에 거의 필시 마지막으로 하는 게임.'''[24] 앞서 게임을 많이하고 슬슬 방종 전 시간이 다가올 쯤 마지막 게임이 되겠구나 싶을 때, 시청자들이 'ㄷㅂㄷ' 하자며 채팅창이 도배된다.[25] 그렇게 정말 많이 플레이하기에, 시청자가 저격을 수도 없이 하다보니 방플에 무척 예민하다.
탈출구가 열렸을 때 급한 일이 아니거나 시청자가 내준 별풍 미션이 없을 경우 바로 나가지 않고 살인마와 1대1로 남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른 생존자 3명은 이미 나가거나 죽어서 없을 경우에도이다. 바로 살인마를 열받게 하기 위해서... 승리의 퍼포먼스로 판자를 내리고 등을 쓸며 창틀을 넘고 넘어 캐비넷을 열고 나오며 환상적인 변태플레이를 종종 펼친다.
개구멍이라는 비상탈출구로 나갈 때도 위와 마찬가지로 급하지 않으면 인성질을 하고 나간다. 본인 말로는 이게 개구의 묘미라고.
살인마 스피릿이 업데이트 된후 헌트리스에서 스피릿으로 주살인마를 갈아탔으며 심리전에 능하고 뛰어난 사운드 플레이로 대부분 즉처없이도 올킬하는 판이 많으며 2018 10월 13일자 방송에서는 스피릿으로 '''살인마 1랭크를 찍었다.'''[26] 그리고 유일하게 환생을 했다.
그리고 대망의 2018년 11월 12일 방송에서 '''생존자 1랭크와 살인마 1랭크를 둘 다 달성했다.'''
4.2. 스카이힐
수동은 주로 엉망징창을[27] 끼며 능동은 신비한 상자나[28] 영감을 끼는 편으로 초중반까지는 글레이브 장착 스텟을 맞추려고 전투를 많이해 체력이나 배고픔이 남아돌지 않는다. 그래서 체력이 없을때 몬스터를 만나면 "거기 그냥 쉬세요." "잘못 들어왔습니다." 등의 멘트를 날리면서 빠르게 뒤로 빠진다(....) 그러나 글레이브를 장착한 순간부터는 거의 게임이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엉망징창으로 글레이브를 잃어버렸을때는 침묵만이 흐른다.[29] [30]
4.3. 블레이드넷
예전에 자주 했었는데 처음 유저수가 거의 손가락 꼽을만큼 있었을 때 '''세계 랭킹 1위'''였다. 하지만 유저수가 조금 늘어나자마자 실력이 들통나면서 랭킹 1위 자리를 삽시간에 내놓았다. 심지어 처음 해보는 유저에게 농락 당하며 암에 걸리는 플레이 실력을 보여주었다. 게임 중 핸드폰을 통해 암호를 풀어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는 방이 존재하는데, 해킹에 상당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해킹하며 문을 따는 동안 은/엄폐는 물론 npc처럼 위장도 안 되고 화면은 고정되어 위험에 노출되게된다. 이 패널티를 줄이기 위해 해킹 중 핸드폰에 비밀번호 힌트가 뜨는데, 값이 공개된 x가 1개고 이를 이용한 간단한 사칙연산으로 모든 비밀번호를 풀 수 있는데 계산만 빠르다면 그냥 4자리 번호를 막힘 없이 누를 정도로 쉽다. 블레이드넷 첫방송 때 눈치 좋은 시청자들이 알려줬지만 이해하지 못하고 플레이한지 거의 2달(...)이 되어서야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완전히 푸는 법을 알았다. 배우자마자 "이런 거 누가 모릅니까? 이런 건 초등학생도 해요." 라고 말했다.
4.4. 그림자복도
첫판부터 여타 어마무시한 갓겜이라며 클리어하는 데에 많이 애를 먹었다. 클리어하지 못했을 때에 그 상심이 엄청날 정도로 무서워하며 비명 또한 메들리 수준이었다. 등장 귀신 중 우는 소리의 주인을 다른 BJ들처럼 종종 '도코니' 라 부르며 도코도코니~ 노래도 불렀다. 귀신들의 정식명이 암흑의 배회자 임과 달리, 그때그때 간단한 정도로만 부르고, ver1.05에 추가된 살며시 다가오는 배회자만을 '배회자' 라 불렀다. 스팀 출시 이전에는 몇번씩 즐겼지만, 스팀 출시 이후에 게임의 분량과 난이도가 급증해서 새벽 6시까지 방송을 이어나갈 정도로 크게 고생했다. 결국 한번 도전자 난이도를 클리어하고 난 뒤에는 시청자들이 그림자복도를 하자고 하면 치를 떨면서 거절하게 되었다.
4.5. 아웃라스트
2018년을 맞이하면서 아웃라스트를 첫번째 플레이게임으로 선택했다. 이번에는 처음하는 뉴비 컨셉으로(...)시작했으나 자연스럽게 신들린 컨트롤이 나오면서 그냥 컨셉을 포기하고 한번도 죽지않고 클리어했다. 이번에는 아쉽게도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하트머리 빠빠빠>는 보여주지 않았다. 오히려 이때 시청자들이 "어, 무슨 소리안들려요? "라는 전용멘트로 도배를 하는 상황까지도 벌어졌다. 그외에도 엔딩버그를 보여준다면서 깜놀 훼이크를 시전하기도 했다.
2020년 10월 5일 방송에서 아웃라스트1 정신이상 난이도를, 10월 11일 방송에서는 DLC를 원코인으로 클리어 했다 !
이후에도 잊혀질 때 쯤이면 간간히 아웃라스트를 플레이한다.
자신의 초창기 아웃라스트 플레이 영상을 갖고 있는 사람은 포상을 드리니 보내 달라고 공고했다.
4.6. 서바이벌 프렌지
정식 출시 되기 전부터 유튜브 뽕을 조금씩 뽑으면서 개발자님께서 따로 수탉 에디션까지 만들어 주셨지만 정식 출시되면서 다 날라가버렸다. 일반 코스튬 중에서는 펭귄 헬멧이 마음에 들어 현질해서까지 펭귄헬멧을 샀다. 최근에는 게임 접속할 때마다 필수적으로 상점을 들러 사지도 못할 것(감정표현 등등...)들을 둘러보는 편.
이 게임은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다보니 방플이 많아 10판 중에 1판도 1등을 못해본 적이 있다. 요즘엔 방플이 적어져 1등도 한 번씩 하는 편이다.우승하기 위해 탈출을 시도하기 전 남아있는 유저들 한테 방종을 한다며 협박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 게임을 방송할 당시 방플과 관종의 저격을 막기 위해 튀지 않는 복장을 선호했는데, 문제는 관종들이 못 알아보고 안 건드리는 대신, 수탉을 안 때리고 되도록 오래 방송과 게임을 즐기고 싶은 노방플 유저들이 수탉인 걸 모르고 두들겨 패서 죽이는 바람에 빡종하는 일도 몇번 있었다. 사실 서프 방송 유튜브에서 " 아니 왜 맨날 나만 죽이냐? " 라고 화를 내는 장면 절반은 이런 식으로 벌어진 사고였다.
4.7. 핸드 시뮬레이터: 서바이벌
추천으로 하게 된 게임. 무인도에서 식량을 해결하고 안전하게 집을 짓고 살다 탈출하는 게임인데 방을 파서 하는 게임이다보니 처음부터 시청자 참여 게임으로 시작. 자신도 시청자들도 처음이다보니 초반에는 많이 헤맸지만 갈수록 발전. 1부터 4의 유저는 식량 담당. 5부터 8까지는 건축 담당 사실적으로 해변가에서 생활하다보니 어영부영 탈출하는 경우가 다반사. 시참이다보니 시청자분들이 좋아하신다
4.8. 사이버펑크 2077
버그가 고쳐지면 할거 같다
4.9. 서든 어택
4.10. Infinite Pizza
'''데바데가 방송 뒷풀이에 마지막으로 하는 게임이라면 이 게임은 방송 시작 후 가장 먼저 하는 손풀기급 게임이다'''
요즘 수탉이 좋아하는 게임 일명 “피자게임”.
이 게임으로 말하자면... 호불호 중에서 불호가 가장 심하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는 피자 안으로 들어가며 무한한 벽이 나오는 게임 컨셉이 특이해 좋은 반응이 나왔으나, 매 방송마다 20분 가량 회전하는 피자를 보며 현재는 '''아 토 나올 것 같아요'''라는 반응이 나오는 정도이다.
실제로 방송에서도 피자게임 호불호 투표를 진행했지만, 불호가 호의 '''4배'''를 뛰어넘어서 시청자들이 압도적으로 싫어한다는 걸 증명했다.
이 게임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점수내기”인 것으로 보인다.
수탉 본인은 한 시간 가량 겨우 해서 10만점을 갔지만, 병아리는 30분만에 10만점을 넘었다. 그리고 13만점을 기록한 병아리도 있어서 방송에서 맨날 13만점을 가려고 한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병아리들의 인증이 나올 때마다 그 기록을 깨기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1일 1피자를 하고 있다.
수탉 본인은 부정했지만 병아리들 사이에서는 최근 유튜브 조회수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피자가 꼽히고 있다.
4.11. 기타 게임
- GTA 5 인생모드
5. 멘트
매 게임이나 노가리 시간에 자주 쓰는 말들이다. 멘트를 보면 알듯이 꽤 재치있게 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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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탉의 트레이드 마크. 문제를 풀고 있거나 해결했을때 항상 하는 말인데 뜻은 바로 Eazy(쉽다)의 줄임말. 그런데 푸는 와중에 저런 말을 하면 높은 확률로 실패한다.
>
> 시청자와 소통 중 영어로 선넘네가 뭔지 시청자가 물어보자 수탉님이 답한 말
>
> 게임을 하기전 항상 하는 수탉의 트레이드 마크중 하나. 물론 첫판만에 깨거나 금방 푸는 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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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탉의 전매비명. 공포게임을 하는 매 방송마다 한 번 이상 들을 수 있는 수탉의 트레이드 마크. 공포게임 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극악인 병맛게임 등에서도 들을 수 있다.
>
> 시청자가 수탉에 관해 헛소리를 했을 경우 (수탉님 XX핥고싶어요) 시청자 멘트를 그대로 읽은 후 2초 정도 후에 조용히하세요 라고 한다. 가끔은 강화버젼으로 ''닥치세요"도 나온다(...) 또는”안닥...”,”저기 죄송한테 죽...”
>
> 게임 초반부에 자주 하는 말. 그러나 이 말이 나오는 경우 높은 확률로 창렬게임이다(...)
>
> 예?와 같은 추임새의 영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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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게임을 하다 보니 갑자기 불이 꺼지거나 등장인물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럴 때면 어느 때든 상관없이 "애뉘바리데어~?" 라고 한다.
>
> 공포게임에서 캐릭터의 이름이 나오지 않으면 99%의 확률로 붙는 애칭이다. 남자는 James 또는 John, 여자는 Alice 라고 호칭을 붙인다. 하지만 James의 사용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편.
>
> "왓 알유 두잉?" 이런 식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왓, 알 유, 두 잉?" 식으로 강세를 넣어서 띄어 읽는 것이 포인트.
>
> 이것 역시 "왓, 더, 헬?!" 식으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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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가 천주교인 원인도 있겠지만 공포게임 중 무서워 지면 저렇게 주기도문이나 성가를 부른다. 주기도문을 줄줄 외는 것보다는 위의 성가를 부른다. (실제로 있음. 그러나 주기도문의 내용을 부르기 편하게 바꾸거나 추가된 형식이 보편적이다.) 물론 저 두 개를 이어 부르기도 한다.
>
> 뭔가 일이 벌어지거나 일이 벌어져 있을 때 "홀리 쉩" 과 함께 사용한다.
>
> 주력 컨텐츠가 공포게임인 만큼 갑툭튀가 심할 때 누가 봐도 깜짝 놀란 듯한 목소리를 낸 이후 자연스럽게 노래나 말을 이어붙인다. 이상한 주문 같은 소리를 내고서 사람 이름으로 얼버무리기도 한다.[34] 혹은 목에서 쇳소리를 내며 도망가기 바쁘다. 공포게임 전문 BJ로서 겁먹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붙이는 듯하다. 현재도 매 방송마다 색다르고 알 수 없는 비명을 지른다.[35]
> "아하아아아아아아아앜!!!!!!!" + "깜짝이야!!!!"
>
> 위의 비명이 중간정도 깜놀로 나오는 비명(?)이면 이건 진심으로 놀랐을때 나오는 비명이다. 매우 크게 비명을 지르는 편이라 시청자들은 갑툭튀에 놀라기보다는 이 비명소리에 더 놀란다고(...)
>
> 게임 을 시작할 때하는 말이다. 항상 저 멘트이며 거의 변화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음정 박자 모두 똑같다. 그래서 게임 시작할 때 채팅창이 자주 저 말로 도배된다. 시청자가 만들어준 팬게임에 해당 멘트가 삽입되기도 했다. 언제부턴가 게임 영상마다 수탉의 유튜브 프로필 사진과 같은 사진의 유저가 저 '자아~ 이번에 할 게임은' 멘트가 나오는 구간의 시간을 올린뒤에 사라지기 시작했다. 아예 유저의 닉네임부터가 자이번에 할 게임은 이다.
>
> 게임 속 캐릭터가 웃거나 곤경에 처했을 때 시청자들이 ㅋㅋㅋㅋ를 남발하면 왜 웃냐고 성을 낸다. 최근에는 병아리들도 물이 들어 수탉이 “ㅎㅎ”라고 채팅을 쳤는데 “우서?”로 도배됐었다.
>
> 장애물에 걸리거나 적이 들러붙어서 좀처럼 떨어지질 않을 때 하는 말.
>
> 괴물이나 귀신한테 쫓기다가 막다른 길에 몰렸을 때 신컨으로 빠져나가면서 쓰는 대사.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를 할 때는 살인마한테서 회피하면서 쓰는 말이다. 뒤에 피슈우우우~ 하는 의성어를 덧붙인다.
>
> 데바데 할 때 판자 엎으면서 살인마한테서 회피할때 쓰는 말이다. 특유의 말투가 매우 찰지다." 아 뚝뚝배기!, 아 뚜루뚜뚝배기!" 같은 업그레이드 버전도 있다. 가끔 판자를 엎었는데 살인마가 기절하지 않으면 "아 뚝!" 까지 신나는 어조로 이야기하다가 머쓱해하며 말을 끊는 경우도 있다.
>
> 주로 공포게임에서 함정이나 장애물등에 마주했을 때 말한다. 데바데 할 때는 살인마가 못하는거 같다 싶으면 하는 말인데 그 이후에 맞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후 깊은 한숨과 정적은 덤.
>
> (혹은 '오른(왼)손을' 까지만 말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말을 돌린다 또는 음흠흠흠~하며 노래로 넘어간다)
>
> 게임이 잘 풀리면 하는 말이다. 그리고 이 말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실수를 하거나 또다른 갑툭튀 때문에 비명을 지르는 경우가 잦다.
>
> 이때 침 뱉는 소리가 리얼해서 진짜인지 아닌지 미스테리하다.
>
> 침 뱉는 소리와 달리 갈림길이 여러개거나 무언가를 열 때 하는 말. 이 말을 할 땐 거의 징크스에 가까울 정도로 처참한 명중률을 보여서 정답이 나올 때 까지 계속 여기구만?을 반복하는 경우가 흔하다.
>
> 13일의 금요일이라는 게임에서 드물게 되던 살인마(제이슨)가 되어 신이 나 저런 노래를 부르며 게임 속 생존자들을 죽였다. 이 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잠들기 전이나 시도 때도 없이 저 가사와 멜로디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환청처럼 들렸다고 한다.
>
> 해외 온라인 공포게임을 할 때 (ex. 데바데 , 13일의 금요일) 대기방에 외국인이 있을 경우 소통을 위해 채팅을 치거나 마이크로 하이 브로~ 라고 말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창피해하며 "그놈의 브로.." 라는 반응을 보인다.
>
> 13일의 금요일이나 데바데를 할 때 다른 유저 캐릭터들한테 자신을 따라오라며 했던 말이다. 원래는 아마 'come with me' 를 말하려고 의도한 것 같지만 발음 상 '커밈미' 라고 들려 채팅창은 커밈미! 커밈미!로 도배됐다.
>
> 게임을 하다가 종종 어두운 분위기 혹은 강한 무기나 힘을 얻을 시에 목소리를 깔고 이런식으로 중2병 대사를 간간히(?) 한다. 자매품으로 과거에는 위의 옵션 + 적을 물리칠 시 "더 증오하고 증오해서 나와 같은 힘을 가질 때 돌아와라" 라는(...) 대사를 하기도 했다.
>
> 게임을 하다 잘 풀리는 일이 발생하면 저렇게 기뻐한다. 그리고 만약 저 상황에서 좀더 극적(?)으로 잘 풀리면 밑의 대사가 나온다.
>
> 실제로는 '마찌?마찌?' 라는 느낌으로 발음한다. 게임 스토리에 관해 무언가 깨달았거나 자신이 추측한 내용이 얼추 맞아떨어진다고 생각 할 때 이 말을 자주 쓴다. 그냥 자주 쓰는 말버릇.
>
> 실제로는 수탉 특유의 저렴한 영어발음으로 발음한다. 게임의 퀄리티가 생각한 것보다 나쁘지 않을 때 자주 쓴다. 한 시청자가 이 단어를 듣고 "not bed =침대가 아니다"라는 개드립을 날린 적도 있다.
>
> 데바데에서 트레퍼의 덫을 제거할 때나 해치(속칭 개구멍)로 탈출할 때 사용하는 입버릇. 특유의 하이톤으로 높여말하는 것이 특징. 매우 중독성있다. 이 때 채팅창이 쏙! 이나 쏘옥! 으로 도배가된다. 쏘오오옥! 으로 길게하는 경우도 있다. 개구멍의 경우에는 앞에 "아~~~ 쏘옥!" 으로 길게 한다.
>
> 데바데 할 때 청자들이 '탈출을 못한다' 는 식으로 말할 때 자주하는 말. 데바데 하는 것을 꾸준히 보다 보면 들을 수 있다. 위의 쏘옥! 보다는 적게 하는 편이다.
>
> 게임하다가 추측하는 상황에서 자주 쓴다. 항상 쟤 / 저거가 아니라 쨰 / 쩌거라고 발음하는 게 귀엽다. 뒤로는 마찌마찌?(내말 마찌) 가 따라오고 추측이 맞았을 시에는 "역시 껨잘알 껨잘알~" 이라는 대사를 이어 치기도 한다.
>
> 게임할 때 시청자가 훈수를 두면 자주 사용하는 말버릇이다.
>
> 시청자한테 디스나 팩폭을 당했을 때 높은 확률로 쓴다. 보통은 즉각적으로 대답하는 편이지만 정곡를 찔렸을 때는 몇초 뜸들이다 뒤늦게 대답하기도 한다.
>
> 말할 때 중간중간에 넣는 추임세. "아니 그러니깐~ 예? 그런거라구요~ 예? 알겠죠?" 같이 반박할려다가 할 말이 궁할 때 얼버무리는 용도로도 쓰인다. 특히 "예?"를 할 때 묘하게 늘어지는 듯한 발음이 꽤 인상적이라 듣다 보면 금새 중독된다.
>
> 여러 멀티게임 에서 수탉을 얕보고 공격하는 플레이어를 역공할 때 많이 한다.
>
> 게임에서 조력자나 동료와 헤어질 때 쓴다. 데바데 할 때는 같은 팀원을 치료해주거나 갈고리에서 구해줬을 때 많이 쓴다. 예전에는 "영웅은 죽지않아요!"(...) , 나중에 너 나 안 도와주면 안된다!" 등 대사가 매우 다양했다.
>
> 데바데 할 때 처음으로 살인마에게 발각되어 쫓길 때, 구출되어 다시 쫓길 때[37] 등등 한번 시작하면 해당 판이 끝날 때까지 말하는 건 덤.
>
> 방송 하는 날마다 최소 한번은 하는 말. 낯선 조작이나 시스템을 마주하면 일단 물어본다. 채팅창을 빠르게 스캔한 뒤 "이런거 누가 모릅니까? 예? 겜자랄 아닙니까~"로 많이 이어진다.
>
> 자체 효과음. 해피 휠즈와 거츠 앤 글로리에서 주로 들을 수 있다. 전속력으로 달리거나 직선 구간이나 공중턴을 할때 가장 많이 사용된다.
>
> 모바일 공포게임 'GRANNY' 에서 나오는 할머니에게 수면주사를 발사할 때 하는 소리. 가끔 데바데 살인마로 플레이 할때 생존자를 잡을 시 사용하기도 한다.
>
> 데바데 시작을 알리는 멘트. 항상 틀리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다른 살인마도 예상한 적은 많지만 유독 쉐이프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
> 데바데를 하다 쉽게 이겼을 때 주로 하는 대사. 이 대사에 유독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기본형 외에도 "나를 설레게 해줄 만한 살인마 어디 없냔 말이야." 등의 대사가 있다.
>
> 적을 가격할 때 넣는 추임새이다(...) 물론 적이 갑자기 강해지면 "아아아앜! 잘못했어요!" 같은 비굴모드로 바뀐다(...)
>
> 말꼬리를 흐리는 식으로 자주 말해서 '고'는 사실상 묵음처리이다.
>
> 수탉 특유의 저렴한 발음 탓에 정확히 어떤 영어인지는 잘 안들리는 편. 주로 데바데나 공포 게임 중 많이 사용한다. 아스트랄한 발음 덕에 고계림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된소리를 섞어 깨림 이라는 발음으로도 많이 쓴다
>
> 게임을 하면서 두가지 이상의 선택권이 있으면 가끔식 하는 말이다, 보통은 '어디로 가야 잘 갔다고 소문이 날까?' 라고 한다.
>
> 게임을 하다가 적 출현 등의 이벤트가 발생하고 죽은 뒤에 다시 시작해서 이벤트 발생 직전까지 왔을 때 쓰는 말이다. 또 못깨면 라운드 쓰리, 포..까지 간다.
'''"우-욱'''/'''"토악질 나와"'''
가끔 시청자들이 오글거리는 말을 하거나 훈수가 심할 때 역겹다는 듯 내뱉는 말이다. 병아리 분들도 수탉이 가끔 중2병 돋아서 애니 대사를 내뱉을 때 쓴다.
'''"빌어먹을!!(비러머글)"'''
게임이 잘 풀리지 않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 많이 사용하며 의외로 갑툭튀로 인해 놀랐을때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비속어이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나 유튜브 구독자들은 이 대사가 매우 귀엽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엄마아~!"'''
매우 놀랐을때 사용한다. 실제로 갑툭튀 장면에서 한번씩은 이 대사가 꼭 나온다. 자매품 "엄마깜!!!"
'''"아이고/엿됐다/영락없이 죽게 생겼네에~!!! '''"
거의 공포게임에서 누가봐도 죽을수 밖에 없는 상황,딸피거나 목숨이 하나밖에 남지 않았을때 주로 사용한다
"'''I can do this all day'''"
하루 종일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특히 데바데에서 살인자와 빙글빙글 돌 때 나오는 대사. 그 후에 한 대 맞고 "아. 이걸 맞네" 혹은 "한 대 맞아줬다. 살인마 랜뽑 하면 안되니까" 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역시 겜잘알 겜잘알"'''
게임이 우연히 잘 풀릴 경우 자신을 겜잘알이라고 칭한다.
"'''불쉿!! "'''
최근 노가리 방송때 쓰였던 말이다. 병아리들이 헛소리를 하거나 그랬을 때는 불쉿!(개소리)이라는 말을 한다.
'''"엿이나 까 잡수세요"'''
위의 사례들과 비슷하게 병아리들이 헛소리를 하거나 팩트폭력을 가해주면 들을 수 있다. 다만 병아리들에겐 가차없이 이런소릴 하지만 여자친구에겐 못하는 모양.
'''"도르마무!"'''
게임 도중에 사망하여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왔을 때 하는 말. 혹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세이브 포인트에서 했던 말을 그대로 따라 읊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엔 정말로 도르마무처럼 수 없이 되돌아오면 대사도 수 없이 반복한다.
'''"이 쓰레기같은 놈 이거!!"'''
보통 멀티게임에서 치사하게 혹은 얍삽하게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농락 당하고 죽을때 사용한다 억울해 죽겠다는 톤이 포인트
'''''아이고 영락없이 죽게 생겼네?'''''
그림자복도에서 시작된 멘트로, 죽기 직전에 가끔 하는 말이다. 시청자들은 줄여서 영락죽으로도 부르기도 한다.
6. 여담
- 2남 중 첫째이며, 키는 188cm, 몸무게는 75.4kg[38][39] 최근엔 시청자들이 택배를 보낼 수 있게 샌드박스 주소를 적어서 올려두었고 그것을 받으면 캠방을 하겠다고해서 현재 3차례나 했는데 캠에서 보여진 체격이 정말 마른편.[40] 아쉽게도 다시보기는 영구 삭제되었고(신상이 털릴까봐) 발 사이즈는 키에 비해 작은편인 275이다. 또한 얼굴은 보이지 않았으나 여자친구인 새라와 찍은 사진을 보면 소두 + 롱다리 속성이라 상당히 비율이 좋은 편이다. 혼자 자취를 하는 중이라는데 생각보다 호화로운 삶(?)을 보내는듯하다.[41] 최근에 이불커버(1개)만 36만원을 지르게 되어서 가보로 물려준다고 했다. 귀여운 것을 좋아하며 특히 시바견을 좋아한다. 시바견한테 소보로 빵 냄새가 날 것 같다고 한다. 시바견을 키울 것이라 했지만 아직 키우진 않는다.(이사를 한 후 키운다고 했지만) 집주인 때문에 아직은 키우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 산토리니에 가보는 것이 꿈이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가브리엘이다. 놀랍게도, 해병대 출신이다!
- 회사에 다니던 시절에 차를 타고 이동 하던 중, 기지개를 켰는데 오른쪽 가슴에 기흉이 생겨서 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수탉 본인은 빨리 수술받고 싶었는데 담당의사가 '허허 이건 잘생긴 사람만 걸린다', '장동건도 이거 걸렸다' 는 등의 뜬금없는 농담을 던졌고 아직도 그 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한다.
- 영어를 상당히 못하는 편을 넘어서 기본조차 잘 모르는 편이다. 본인은 영어 못하는 컨셉이라고 주장하나 'heart'를 'herat'으로, 'nothing'을 'noting'으로 쓰고 "Can you hear me?"를 "Can you heal me?"라고도 하고 'lost'와 'last'를 헷갈릴 정도로 심각하다. 그런데도 영어권의 표현[42] 을 주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미드를 보거나 어디서 주워 들은 건 있는 듯하다. 테이큰에서 나온 대사를 사용한 적도 있다. Juice를 Juse라고 쓰거나 Huge를 허그라고 읽기도 했으며 시청자가 만들어준 팬메이드 게임에서 game over을 gaim over로 적었는데 뭐가 틀렸는지조차도 눈치채지 못했다. 그래도 어영부영 넘기려는 다른 스트리머와 다르게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는 편이다. 영어를 못 하니 영어 해석을 잘 하는 시청자에게 퀵뷰를 주고 실시간 번역을 맡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담당 번역 청자를 지정해두고(...) 게임 플레이를 하는 중이다. 문제는 영어를 잘 몰라도 시청자들이 제대로 된 것을 알려줘도 안믿는 경우가 있다.[43] 그래도 본인 영어실력 자체는 예전보다는 정말 많이 나아진 편. * 대표적으로 'good' → 'goom'이 있다. 시청자들은 한동안 굼플레이 등 'good' 대신 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고, 심지어 팬아트에서조차 'goom'이라는 표현을 했다.
- Saturday 를 사툴데이, Clinic 을 칠닉 이라고 읽었다. (2020년) 시청자들에게 지적당하자 본인도 어이없었는지 웃었다. 그러면서도 유튜브 용으로 녹화할 때는 영어 제목 발음에 집착해서 네이버 발음 틀고 연습한 적도 있다…
- 캠방을 안 하는 것처럼 당연히 집주소를 알려 주는 일도 없는데 수탉 본인이 방송 중에 밝힌 이유로는 "내가 블랙(강퇴 및 차단)한 사람이 복수한다고 찾아오면 어떡해요. 험악한 세상인데." 라는 이유다.[44]
- 이상형은 아이유이며, 장기하와의 결별 기사가 떴을 당시 방송에서 "공원에서 울고있는 아이유를 보면 제보를 부탁한다."며 자신이 "손수건을 들고 찾아갈 것"이라고 했다. 소녀시대의 태연도 좋아한다.
- 딸기를 매우 좋아하여 과자도 딸기가 들어간 후레시 베리 등의 과자를 좋아한다. 또한, 치즈를 좋아하여 방송 도중에도 슬라이스 치즈를 자주 먹었는데 2017년 5월부터 갑자기 호올스라는 목캔디 중독자가 되었다.[45] 게임 중에 간간히 까서 먹다보니 호올스에 눈을 뜨게된 시청자들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민트초코와 화이트초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 시청자들은 윤종신의 노래 중 하나인 와이파이를 틀어줬을 때 채팅창에 'ㅓㅓㅓ' 를 친다. 일종의 밈으로 정착된 듯 하다. 그 후 와이파이를 잘 틀어주지 않자 시청자들은 제 2의 와이파이랍시고 싸이의 알러빗을 밀고 나가는 중이다. 이때 채팅창은 '씨발라먹어' 또는 'ㅇㄹㅂ' 으로 도배된다. → 7월부터는 Julia Michaels의 Uh huh 를 틀면 '어헣' 으로 도배되기 시작되었다.
- 데바데를 할 때 게임 입장 대기 시간이 길어 그때마다 헌트 쇼다운의 OST인 'Rise Up Dead Man' 틀어주는데 가사는 으흐흐흠이 다라 대기시간만 되면 채팅창엔 ‘ㅇㅎㅎㅎ’ 밖에 안보인다. 항상 틀어서 신입 병아리들은 간혹 데바데 자체 브금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 게임 녹화를 하기 전 거의 필수로 화장실을 한번 다녀오는데 최근에는 그때마다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비비의 비누를 틀어준다
- 특정 단어들을 세게 발음하기도 하며[46] 표준어와 다르게 발음하는 단어들이 있는데[47] , 아마 충청도(or 전라도) 출신이거나 가족이나 지인 중에 충청도(or 전라도) 출신이 있는듯 하다. 혹은 충청도 접경 지역(평택시, 안성시 등)과 연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들 중 대부분이 충청 방언에 영향을 받은 지역이다보니 "~ㅕ"[48] , "~겄"[49] , "~디"[50] 와 같은 어휘를 많이 쓴다. 수탉의 방송을 많이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모두 수탉이 자주 사용하는 어휘이다.
- 비염이 있어 방송에서 코푸는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 시청했던 애니가 꽤 많은지 간간히 방송 멘트나 게임 플레이에 대사를 인용한다. 대표적인 예로 위의 폐인, 이타치 대사, 돌진할때 "반카이!"를 외치거나, 바람을 이용한 기술을 쓸 때 "신라텐세...!" 등이 있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데바데) 라는 게임에서 아이템 상자를 열 때, "비밀~의 문 열어~ 봤더니! 화들짝 호들짝~♪♬" 이라는 노래를 부른다. 이는 "두근두근 비밀친구"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노래이다. 어릴 적 본 애니메이션이라고 그것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애니는 많이 봤지만 일본어를 잘 알진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귀멸의 칼날을 감명깊게 보았는지 관련된 얘기만 나오면 말이 많아진다.
- 아프리카TV의 파트너BJ가 되면서 혜택 중 하나인 한달에 한 번 퀵뷰 100개를 운영자로부터 받는데, 이 퀵뷰를 방송에서 별풍선 100개를 주면 퀵뷰 1개를 준다. 그래서 첫 퀵뷰 장사날인 2017년 6월에 퀵뷰 100개가 이틀만에 품절됐다. 이렇게 매 달 수탉의 퀵뷰 장사가 시작되었다. 가끔 닉네임을 기억하지 못하고 중복으로 줄 때도 있지만, 닉네임을 기억하고 받은 것을 들킬 수도 있다.
→하지만 2018년 1월에 다시 퀵뷰 100개가 들어오면서 퀵뷰장사는 대박을 치기 시작했다.
- 가끔식 노가리 시간에 빤쮸(팬티)나 응가(풉) 등 더러운 이야기를 즐겨한다. 이 정도도 더러운데.. 정말 심각하게 더러운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배탈이 났는지 장염에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복통은 없는데 자꾸 워터풉이 나온다며, 화장실을 8번도 넘게 갔고 힘을 주지 않아도 나온며 괄약근이 따끔 거린다는 더러운 얘기를 했다. 그날 방송을 쉬고 잠을 잘까 생각을 했지만 자다가 워터풉(와따풉)이 나올까봐 휴방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유산균을 마실까 했는데 유통기한이 지난거라 한번 더 멘붕에 빠졌다. 그런가하면, 구매는 하지 않을 것이지만 혹시 성인용 기저귀를 판매하냐는 질문을 했다. 현재는 언급하지 않으며, 기억하는 사람만 아는 노가리 였다는 괴담만 남은셈...
- 본인 왈 초등학생 때의 장래희망은 경찰, 중학생 때는 소설 작가, 고등학생 땐 래퍼였다고.
- 가끔 20대라는 주장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상당한 아재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래서인지 시청자들이 수탉의 나이를 거꾸로 부르며 놀리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성대모사 도전을 많이 하지만 딱히 잘하진 못한다. 그나마 괜찮은건 집게 사장 정도. 오버워치의 한조 성대모사도 나름 잘한다.
- 방송시간을 보면 수다 시간은 늘 1시간 가량 유지하여 실 게임플레이 시간은 2시간 정도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 최근 들어서 더더욱 줄어들고 있다. 올라오는 유튜브 영상길이도 예전 영상들 보다 무지 짧아졌는데 방송시간이 영향을 끼친걸지도 모른다.
- 그림자복도의 엔딩 크레딧의 special thanks 에 sutak이라는 이름이 있다! 하지만 수탉 본인이 밝히기를 구독자 중 한 사람이 팬아트를 보내면서[52] SUTAK이라는 이름으로 보냈기 때문에 실린 것이지 자신이 보냈거나 제작자와 친분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 약간 흑우#s-2 기질도 보이는데 스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인 두근두근 문예부!를 두고 그 옆에 나란히 있던 DLC 형식의 팬팩(Fan Pack)을 구매[53] 해 버리기도 한다.
- 플레이 하는 (공포물을 포함한) 해외 인디게임 대다수가 상당히 기대 이하의 작품이거나 미완성, 혹은 데모 버전인 상태가 많고 정식버전이 나와도 안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평작급 게임을 대충 보다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54] . 그래서인지 유투브계정에 올라온 단편 공포게임 영상중에서 유독 영상이 짧거나 무서움을 강조한 영상중에선 일명 병맛창렬게임영상이 나오는 경우가 꽤 있다.
- 편집자가 바뀐 이후로 플레이 타임이 긴 게임은 유튜브에 올리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유는 불명.
- 수탉의 모험이라는 팬메이드 게임을 한 적 있다. 실제 수탉의 팬이 만든 비공식적 RPG 게임으로 수탉은 수십번이나 공략한 후에야 겨우 이 게임을 깼다. 근데 게임 자체가 너무 막장스토리에 드립과 오타투성이이며[55] 난이도가 너무 높은 데다가[56] 별 것도 아닌 일에도 게임오버가 되거나 어떻게든 드립으로 플레이어를 죽여볼 생각부터 하는 게임[57] 이라 깨기가 굉장히 힘들기도 했다.
- 과거 방송에 익숙한 시청자들 중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이유는 과거 유튜브 녹화본엔 아무리 망작인 게임을 하더라도 끝까지 플레이하거나 한글이 아닌 게임이라도 어떻게든 어거지로 게임을 진행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서는 게임에서 하기 싫은 타이밍이 오면 게임을 종료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과 게임스타일이 맞지 않아서라던지 느낌이 안 좋아서 등등 핑계를 대지만 시청자들도 이게 그냥 하기 싫어서 종료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 지각이 잦은 편에 속한다. 시청자와의 휴방채결서 등등 자신이 한 약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는 편. 그저 개인적인 사정과 인생 살면서 말 못할 이유도 있는 법이라고 한다. 아래에 적혔 듯이 여자친구가 생긴 이후론 이제 그쪽 방송에서 놀다가 지각하는 일이 생겨나고 있다.
- 2020년 6월 소통방송시간에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공개했다. 상대방은 수탉 방송 애청자(팬)로, 아프리카 쪽지를 통해 연락을 주고 받다가 서로 호감이 생겨 번호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는 2번 정도 만났다고 방송에서 공개를 했다. 여자친구로 발전할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병아리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 2020/9/17 방송에서 연락하는 사람이 일반인이 아닌 아프리카 BJ 새라라고 밝혔고, 썸인지 진지한 만남인지의 정확한 관계여부는 추후 때가 되면 말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 9월 19일자로 BJ 새라의 인스타에 남자친구를 공개한다는 글과 함께 수탉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얼굴은 가려져 있는 상태로 거울을 보고 찍은 사진이다.
- 방송 중 서로 통화를 하던 중에 여보라는 말이 나와 또 놀림감이 되었다. 수탉 본인은 통화 품질이 안 좋아 여보세요의 뒷말이 잘린거라는 말을 남겼다. 물론 이를 믿는 병아리는 없다.
- 최근 방송에서 공개연애와 관련해 악플을 남기는 사람들이 있어 고생중인 듯 하다. 나름 오랜기간 방송을 한지라 이런저런 성향을 가진 팬들이 늘어난 탓으로 보인다. 수탉 본인은 물론이고 BJ 새라에게도 악플이 달리는 중. 물론 병아리들은 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다.
- 2019년 4월 필름채라는 이름의 유저가 수탉의 전설이라는 제목의 비교적 굉장히 고퀄리티인 팬아트를 시작으로(손그림이 아닌 3D소프트웨어로 만든것 같다) 한달에서 두달 텀을 둬 지속적으로 팬아트를 만들었는데 퀄리티가 다른 팬아트에 비해 굉장히 높아 새 작품이 나올 때 마다 바탕화면으로 사용했다. 그런데 2020년 4월, 수탉의 밤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췄다. 현재 수탉은 옛날 배경화면을 쓰는 중이다.
- 최근 사다리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말 그대로 네이버 사다리타기로 거슬리는(?) 병아리들을 추방할 것인가 블랙을 먹일 것인가 정하는 것. 보통 본인 신경에 거슬리는 발언이나 채팅창 분위기를 흐리는 글이나 혹은 민트초코와 관련된 글을 보면 꺼내기 시작한다.
- 썸네일이 그림으로 되어있으면 높은 확률로 똥겜(...)이라는 법칙이 있다.
- 진라면 순한 맛을 좋아한다. 덕분에 병아리들과 서로서로 맛알못이라 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