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ASTROPHE
1. Cytus
1.1. 채보
Chapter Timeline의 여덟 번째 수록곡. 제목의 뜻은 '''대재앙'''. 부제는 2059. Rayark의 챕터 타임라인 공식 설명은 다음과 같다.
즉 2059년에 도호쿠 대지진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는 이야기. 물론 챕터 T의 2015년 이후의 이야기들이 모두 가설이라는 점은 염두해 두자. 여담으로 중앙의 광고간판에 Rayark의 로고와 Valkyrie라고 써져있는데 외국에서는 레이아크의 신작 Project V와 연관있지 않을까라고 추측하고 있다. [1]2059년 12월 21일 규모 9.2에 달하는 지진이 구이산 섬과 섬에 자리 잡은 활화산을 강타했습니다.
발전소와 발전기의 냉각 시스템은 지진과 해일로 심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게다가 발전소에서 수소 가스가 누출되어 폭발을 일으키고 이 때문에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새어 나왔습니다. 정부는 명령을 내려 발전소를 중심으로 반경 40km 이내의 주민을 대피시켰습니다.
타이베이 시내의 건물 중 절반이 강력한 지진으로 붕괴했으며, 남은 건물조차도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희생자 수를 추정하는 일은 굉장한 난제였습니다.
수도 및 정부 행정 기관은 남부 중앙 지역으로 이전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 시점의 타이베이는 파괴된 벽만 가득한 텅 빈 도시가 되고 말았습니다.
1.1.1. Easy
1.1.2. Hard
Hard 플레이 영상.
그나마 초반부의 트릴이나 계단 노트는 이전에도 많이 나온 적이 있으니 그런대로 넘어가 줄 수 있다. 하지만 영상 기준으로 51초부터 잘 보자. '''1자 7연타'''가 곡 끝날 때까지 계속 나오고 앉아있다(...). 게다가 저거 '''마지막 노트는 또 홀딩이다'''(...). 그리고 영상 기준 1분 21초 부근에서는 이중노트 + 3단타 트릴 반복 구간이 있는데 스크롤 속도가 느리다 보니 오히려 가독성이 더 떨어지게 되고 이는 곧 뻘굿이나 뻘배드, 미스 대량 발생으로 이어지게 된다. 거의 Megaera 수준. 그럼에도 1자 7연타는 끝없이 나온다. 특히 마지막 '''이중 1자 7연타 세례'''는 제목 그대로 대재앙 그 자체. 그나마 박자가 정직한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참고로 1분 21초 부근 패턴 모양은 아래에서부터 2동시타-왼쪽-오른쪽-왼쪽-2동시타-오른쪽-왼쪽-오른쪽-2동시타-중간 이다.
연타 패턴에 강하고 박자감이 조금 있으면 첫플에 밀마를 딸 수 있는 곡이나, 트릴과 저속에 약하다면 난이도는 몇 배로 뛰어오르게 된다. 챕터 내 8레벨 곡들 중에서는 Phubbing과 함께 어려운 축에 속한다. 밀마 도전자에게 전해줄 수 있는 팁이 있다면, 1자 7연타에서 마지막의 홀딩 노트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한다. 홀딩 노트를 놓는 타이밍이 너무 빨라도 굿이 뜰 확률이 높고 너무 늦어도 다음 노트를 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연타만 신나게 치다가 홀딩 노트까지 단타 치듯이 때려서 콤보 날려먹는 경우도 상당히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1.2. 기타
이지, 하드 공통으로 곡이 전부 다 끝나고 나서 노트 하나가 갑툭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