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amity Mod/NPC

 

1. 개요
2. 목록
2.1. 대마법사(Archmage)
2.2. 노상강도(Bandit)
2.3. 술 취한 공주(Drunk Princess)
2.4. 바다의 왕(Sea King)
3. 여담


1. 개요


Calamity Mod에서 새롭게 추가된 NPC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목록



2.1. 대마법사(Archmage)


[image]

'''대마법사 퍼마프로스트는 한 때 이 땅 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사였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수많은 주문과 스크롤을 통해 다양한 마법을 접한 그는, 여러가지 주문 시전 시스템의 창안과 끊임없는 연구로 역사 속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마법에 혁명을 일으킨 화려한 자부심은 퍼마프로스트가 군대에 입대하며 모조리 사라졌습니다. 양 측이 상대방을 효율적으로 죽이기 위한 마법을 연구하는 과정 속에서, 그의 마법은 더욱 더 무서운 방법으로 발전했습니다.'''

'''전쟁이 점점 더 격렬해짐에 따라 퍼마프로스트는 조용히 빠져나옵니다. 그는 남아있던 가족의 모든 자료들을 가지고 혼자서 눈 덮인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퍼마프로스트는 지식들이 잘못된 자의 손에 들어가 오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얼어붙은 성을 만들었습니다. 대마법사와 얼음성에 있는 금지된 지식으로 가득찬 방대한 도서관에 관한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 수없이 많은 학자들과 악인들을 홀렸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접하며 퍼마프로스트의 인식은 단지 눈을 한 번 마주치는 것만으로 마음속의 의도를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날카롭게 단련되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이어진 은둔 생활에서 수천명의 사람들이 그를 찾아왔지만 극히 일부만이 대마법사의 가르침을 오용하지 않을 수 있는 성실함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최근 정글의 새로운 통치자가 된 야림이 얼음성에 찾아와 대마법사와의 만남을 요청했을 때, 퍼마프로스트는 이미 그에 대해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야림이 왕위에 오른 본질을 배반한 짧은 이야기는 대마법사가 야림에 대해 판단하기엔 충분했습니다. 퍼마프로스트는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야림은 이 거절로 인해 대마법사가 이후 여러 세대 동안 결코 다른 인간과 만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보스 크라이오젠을 격파하면 등장하는 NPC. 등장 조건도 그렇고, 이름이 Permafrost로 고정된 걸 보면 짐작이 가겠지만, 이 NPC가 바로 크라이오젠의 배경 설정에 나오는 얼음 성의 대마법사 Permafrost다. 떡밥 자체는 1.2부터 있었지만 NPC로 추가된 건 이번 1.4 버전이다.
말을 걸어보면 대마법사답게 꽤 박식한 걸 알 수 있다. 아스트랄 전염지대에 대해서 알고 있다던지, 플레이어의 마법 재능을 알아본다던지... 그 외엔 얼음 대마법사라 그런지 얼음에 집착하는 대사가 굉장히 많다. 참고로 대화 중에 얼음 마법사를 택한 이유가 나오는데, 그 이유가 다름 아닌 부모가 불마법사여서(...)
나이는 드라이어드보다 많다고 한다. 봉인된 성 안에 있던 시간을 포함한 것인지는 불명.
하드모드 초반부에 쓸 수 있는 무기와 탄약을 판매한다. 성능은 그럭저럭. 크라이오젠 드랍 무기와 비슷한 성능이다.
'''대사'''
[ 대마법사 대사 펼치기 · 접기 ]

'''아직 입주하지 않았을 때'''
"I deeply appreciate you rescuing me from being trapped within my frozen castle.... It's been many, many years..."
저 얼어붙은 성에서 나를 구해줘서 정말로 고맙네.... 정말, 정말로 오랜 세월이었어...
"Thank you for saving me...though now I admit I am without a home since mine got destroyed."
나를 구해줘서 고맙네... 하지만 내 집이 파괴되어서 살 곳이 없구만.
'''아무 때나'''
"I assure you, I will do my best to act as the cool grandfather figure you always wanted."
장담하지, 자네가 항상 원하던 멋진 할아버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 최선을 다하겠네.
'''낮'''
"I must admit...I am not quite used to this weather. It's too warm for my taste..."
인정해야겠구만... 이 날씨는 익숙하질 않아. 내겐 너무 더워...
"My dear! What is it you would like to talk about today?"
이런,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건 뭐지?
"Why...I don't have to worry about any time of the day! If it is hot...then I can use my ice magic to cool down!"
왜 그러나... 나는 하루종일 걱정이 없다네. 만약 너무 덥다면 내 얼음 마법을 이용해 시원하게 만들 수 있거든!
"I do usually prefer a spot of humidity for my ice magic. It likes to come out as steam when it's too hot and dry..."
보통 내 얼음마법을 위해 습도가 높은 게 좋네. 너무 덥고 건조하면 증기가 나올 것 같거든.
"Magic is a skill that must be learned and practiced! You seem to have an inherent talent for it at your age. I have spent all of my life honing it..."
마법은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 기술이네! 자네는 자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구만. 내 평생토록 그러한 재능을 부러워했지...
"Why ice magic, you ask? Well, my parents were both pyromaniacs..."
왜 하필이면 얼음 마법을 택했냐고 묻는 건가? 글쎄, 내 부모님이 불마법사였거든...
'''밤'''
"There be monsters lurking in the darkness. Most...unnatural monsters."
어둠 속에서 배회하는 몬스터들이네. 대부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놈들이지.
"You could break the icy stillness in the air tonight."
오늘밤 자네는 공기 중의 얼음같은 고요를 부술 수 있을 걸세.
"Hmm...some would say that an unforeseen outside force is the root of the blood moon..."
흠... 몇몇은 블러드 문의 원인이 우리가 의도치 않은 외부적 힘이라고 보네.
"I was once the greatest Archmage of ice that ever hailed the lands. Whether or not that is still applicable, I am not sure..."
한때 나는 대륙에서 칭송받던 최고의 대마법사였네. 아직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구만...
"There used to be other Archmages of other elements. I wonder where they are now...if they are also alive..."
다른 원소 계열에도 대마법사들이 있었지. 만약 아직 살아있다면... 어디 있는지 궁금하구만...
"Oh...I wish I could tell you all about my life and the lessons I have learned, but it appears you have a great many things to do..."
오... 가능하다면 내 삶과 지금까지 배웠던 것에 대해 자네에게 말해주고 싶지만, 자네는 그 외에도 할 일이 정말로 많은 것 같구만...
'''파티'''
"Sometimes...I feel like all I'm good for during these events is making ice cubes and slushies."
때때로... 이 파티 동안 내가 잘하는 건 오직 얼음 큐브와 슬러시를 만드는 것뿐인것 같네.
'''달의 군주를 격파 시'''
"Tread carefully, my friend... Now that the Moon Lord has been defeated, many powerful creatures will crawl out to challenge you..."
조심해서 전진하게, 내 친구여... 달의 군주가 이제 죽었으니, 많은 강력한 생명체들이 자네에게 도전하기 위해 나타날걸세...
"I feel the balance of nature tilting farther than ever before. Is it due to you, or because of the events leading to now...?"
자연의 균형이 그 어느 때보다 심하게 흔들리는 게 느껴지네. 자네 때문일까, 아니면 그저 이 이벤트가 그렇게 만든 것일까...?
'''방사능 비가 내릴 때'''
"A shame that the radiation makes the rain and snow damaging...this is my favorite weather event."
방사능이 비와 눈에 영향을 미치다니 안타깝구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씨인데 말이지.
'''폴터가스트를 격파 시'''
"I felt a sudden chill down my spine. I sense something dangerous stirring in the Abyss..."
등골에 갑작스러운 한기가 느껴지는구만. 심해 밑바닥에서 무언가 터무니없이 위험한 게 돌아다니는 게 감지되네... [2]
'''야론을 격파 시'''
"...Where is Lord Yharim? He must be up to something..."
군주 야림은 어디 있는 겐가? 무언가 일을 꾸미는 것인가...
'''드라이어드가 입주했을 시'''
"Yes, I am older than [Name of Dryad]. You can stop asking now..."
맞네, 나는 [드라이어드의 이름]보다 나이가 많네. 좀 그만 물어봐주게나...
'''플레이어가 꼬마 포식자 펫이 있을 때'''
"What an adorable tiny companion you have! Where in the world did you find such a...creature...? Actually, I'd rather not know."
정말 매력적이고 귀여운 동료구만! 그... 생명체를 대체 어디에서 찾았나? 사실 나도 잘 모르겠구만.
'''플레이어가 크라이오젠의 영혼을 장비 시'''
"[Name of Player]...just between us, I think I forgot my soul in the ice castle. If you see it, please do let me know."
[플레이어의 이름]... 우리끼리니까 말하는 건데, 얼음 성에서 내 영혼을 잊어버린 것 같구만. 만약 발견한다면 알려주게.
'''아스트랄 전염지대가 있을 시'''
"It wouldn't be the first time something unknown and powerful dropped from the heavens...I would tread carefully if I were you..."
저 알 수 없는 게 하늘에서 떨어진 게 처음은 아닐세... 내가 자네라면 조심해서 접근하겠네.


2.2. 노상강도(Bandit)


[image]
1.4.2.105 로그 확장 패치에 추가된 NPC로, 스켈레트론 처치 이후 인벤토리에 백금화를 1닢 이상 가지고 있으면 등장한다.
로그 전용 NPC로 로그 무기와 장신구를 판매하여 컨셉 플레이에 유연함을 추가해준다.
또한 고블린 땜장이에게 10번 이상 리포지를 한 상태에서 밴딧에게 말을 걸면 '''refund'''(환불)를 눌러 리포지한 비용의 1/5를 되돌려받을 수 있다.
칼라미티 모드의 NPC지만 스탯이 일반 NPC와 동일하다. 그리고 유일하게 이름이 여러 개이다.
'''대사'''
[ 밴딧 대사 펼치기 · 접기 ]

'''어느 때나'''
"Anything is a weapon if you throw it hard enough."
뭐든 세게 던지면 무기로 쓸 수 있어.
"That’s your chucking arm? You need to work out more."
팔 상태가 왜 그따구야? 운동 좀 더 해야겠는데.
"Listen here. It’s all in the wrist, the wrist! Oh, forget it."
좀 들어봐. 손목이 제일 중요하다고, 손목이! 아, 방금 껀 잊어줘.
"I don’t think Mom and Dad are proud of the job I have right now."
엄마랑 아빠가 지금 내 직업을 좋아할진 모르겠다.
"Eh you know how it goes; steal from the rich, give to the poor. Of course, for a price."
너도 뭐하는 지 알잖아, 부잣놈한테서 훔치고, 가난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거. 물론 수고비는 있어야지.
"What to hear about this one time I was stuck in a room with a rabid dog and a dead guy?"
전에 미친 개새끼랑 사람 시체랑 같이 방에 갇혔던 적이 있었는데 들려줄까?
"Argh snakes. For some reason it’s always snakes."
으으 뱀 녀석들, 왠지 모르게 항상 꿈틀댄다니까.
"Maybe I’m bitter. It’s been a long time, so whatever. Just do a good job out there."
내가 좀 날이 섰나봐. 꽤나 오랜만이었거든. 어쨌든, 그냥 밖에서 잘해봐.
"It’s not stealing! I’m just borrowing it until I die!"
훔치는 거 아니거든! 그냥 죽을 때까지 빌리는거야!
'''밤'''
"You know what’s really cool? Watching the glint of throwing stars as they reflect the moon."
꽤 멋진 거 알려줄까? 달을 비추는 별똥별을 보는거.
"You think those stars that fall occasionally would make good throwing weapons?"
저 간간히 떨어지는 별들 보면 좋은 투척 무기가 될거 같지 않아?
"Statis' clan’s got nothing on me. Mostly cause they’re all dead."
스태티스 일족은 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지. 이미 거의 다 죽었으니까.
'''블러드문일 때'''
"Oy, watch where you’re going or I might just use you for dart practice."
어이, 밤길 조심해라, 널 다트판으로 쓰기 전에.
"Bet you’d look good as a pincushion, amiright?"
넌 뭔가 바늘꽂이로 적합할 거 같은데, 아닌가?
"Zombies don’t dodge very well. Maybe you’ll do a bit better."
좀비들은 피하는 걸 잘 못해, 아마 넌 그것보단 잘 피할 거다.
"Hey, careful over there. I’ve rigged the place. One wrong step and you’re going to get a knife in your forehead."
야, 거기 조심해. 뭐 좀 쳐놨거든. 한 발자국 잘못 딛으면 이마에 단검 찍힐 거다.
'''밴딧의 이름이 Laura일 때'''
"The nice thing about maps is that I can track anything that has fallen."
지도의 장점은 털 수 있는 모든 폐허 위치를 알 수 있다는 거야.
'''밴딧의 이름이 Penelope일 때'''
"Imagine how fast you could throw if you just had more hands."
손이 몇 개 더 있었다면 얼마나 더 빨리 던질 수 있었을 지 상상해봐.
'''밴딧의 이름이 Rowan일 때'''
"Usually I only think of animals as food or target practice, but dragons are an exception."
보통 나한테 동물들은 음식이나 사격판 따위지만, 드래곤은 예외야.
'''밴딧의 이름이 Valerie일 때'''
"I also take food for currency."
나한테는 음식도 돈이야.
'''정글에 거주할 시'''
"I’d rather not be here. This place has bad vibes, y’know? It brings back some unpleasant memories."
난 여기 못 있겠어. 뭔가 분위기가 나쁘단 말이야. 안 좋은 기억이 자꾸 떠오른다고.
'''인벤토리에 뼈장갑을 가지고 있을 때'''
"Wouldn’t be the first time I used my friends’ remains as weapons."
내가 친구들 시체를 무기로 사용한 게 처음은 아니지.
'''하드모드 이후'''
"With all of this new stuff cropping up, looks like we got some easy loot and new items to craft up, eh? Well, YOU craft them, I’ll steal em."
새로 나타난 것들로 제작하거나 쉽게 가져갈 물건들이 많아진 거 같네? 그러니까 '너'는 만들기나 해, 난 훔칠 거니까.
"Draedon thinks he can build awesome machines but he don’t know how much crap I’ve stolen from him and sold by dismantling his drones."
드레이돈은 지가 멋진 기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그놈 드론을 해체해서 얼마나 많은 물건들을 뜯어갔는 지는 모를 걸.
"Gramma always said never to invade ancient temples or you’ll be cursed and die. Let’s say both of us attest that is untrue. We’re still alive. Somewhat."
할머니께서는 나한테 항상 고대 사원을 침범하지 말라고 하셨어. 그렇지 않으면 저주 받아서 죽게 될 거라고. 일단 우린 어떻게든 살아 있으니까 그 말은 이제 틀린 걸로 하자.
'''달의 군주 격파 시'''
"I heard that there’s some really neat and awesome rogue items you can get. Show em to me if you ever get the time."
진짜로 멋지고 엄청난 무기가 있다고 들었어. 만약 얻는다면 나한테 좀 보여주라.
"Providence HATES it when you take her stuff. I learned that the hard way."
프로비던스는 자기 물건 가져가는 걸 정말 미치도록 싫어해. 난 그 사실을 좀 힘들게 배웠지.
"You think I can get away with looting from ghosts? It ain’t like they can pick things up."
유령들 있다고 내가 그놈들 걸 못 훔칠 줄 알아? 어차피 쟤들 뭐 주울 수 있을 것 같진 않잖아.
'''인벤토리에 고별사더 리퍼가 있을 시'''
"Oh man, did you rip that off a shark!? Now that’s a weapon!"
헐, 그거 상어한테서 뜯은 거야!? 그래, 이게 바로 진짜 무기지!
'''신들의 포식자 격파 시'''
"I tried looting Storm Weaver’s armor once. Before I could get a chunk of the stuff… well let’s just say the bigger, fatter cosmic worm arrived and it didn’t end well."
한번은 폭풍의 방직자의 갑주를 훔쳐볼려고 했거든. 근데 내가 가져가기 전에... 그냥 더 크고 뚱뚱한 우주 뱀이 와서 일이 잘 안 풀렸다고만 해둘께.
'''상인 거주 시'''
"Don’t tell [Name of Merchant], but I took some of his stuff and replaced it with Angel Statues."
[상인의 이름]한테는 말하지 마. 내가 그 사람 물건 좀 쌔벼서 천사 석상으로 바꿔놨으니까.
'''총포상간호사 둘 다 거주 시'''
"Don’t tell [Name of Nurse] that I was responsible for [Name of Arms Dealer]’s injuries."
[총포상의 이름]의 상처가 나 때문에 생겼다는 건 [간호사의 이름]한테 말하지 마.
'''술 취한 공주 거주 시'''
"I learned never to steal [Name of Drunk Princess]’s drinks. She doesn’t appreciate me right now so I’ll go back to hiding."
[술 취한 공주의 이름]의 음료들은 안 훔치기로 했어. 날 달갑게 보지 않으니까 다시 숨어있어야 겠다.
'''환불이 가능한 상태에서 환불을 누를 때'''
"Want in on a little secret? Since [Name of Goblin Tinkerer] always gets so much cash from you, I’ve been stealing some of it as we go. I need you to keep quiet about it, so here."
내가 비밀 하나 알려줄까? [고블린 땜장이의 이름]이 항상 네 자금을 죄다 털어가니까, 내가 가면서 조금씩 훔쳐갔어. 이건 비밀이야. 자, 여기.
"Hey, if government officials can get tax, why can’t I? The heck do you mean that these two things are nothing alike?"
아니, 공무원 자식들은 세금 걷는데, 왜 나는 못 걷냐? 둘이 비슷한 게 아니라는 건 또 뭔 말인데?
'''환불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환불을 누를 때'''
"Sorry, I got nothing."
미안, 지금은 가진 게 없네.


2.3. 술 취한 공주(Drunk Princess)


[image]
하드모드 이후 인벤토리에 팹솔의 보드카를 가지고 있으면 등장한다. 술 취한 공주라는 이명답게 술의 모습을 한 여러가지 회복 포션과 버프 포션을 판매한다. 대사도 대부분이 술주정이나 섹드립.
NPC 이름이 Cirrus로 고정된 걸 보면 알겠지만, 칼라미티 모드 메인 개발자 Fabsol의 자캐다(...)
디스코드에서 개발자가 자주 쓰는 닉네임이 바로 Cirrus다. 대사에도 개발자 자신이 했던 실수들과 모드에 있는 버그들을 까는 농담들이 들어가 있다.
공격 받으면 '''Fabstaff'''로 반격한다. 데미지는 NPC라 그런지 좀 많이 낮아졌다.
테라리아 1.4에 공주npc가 나오면서 이 npc와 관련된 농담도
보이는중.
'''대사'''
[ 술 취한 공주 대사 펼치기 · 접기 ]

"Drink something that turns you into a magical flying unicorn so you can be super gay."
날아다니는 마법 유니콘으로 변신하는 걸 마셔봐, 너도 엄청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
"Did anyone ever tell you that large assets cause back pain? Well, they were right."
가슴이 크면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는 얘기 들어봤어? 글쎄, 그게 맞더라고.
"Oh yeah now you're drinking the good stuff! Do you like it? I created the recipe by mixing fairy dust, crystals, and other magical crap." (If the player has the Fab buff)
오, 네가 드디어 좋은 걸 마시는구나! 맘에 들어? 요정가루와 크리스탈, 그리고 약간의 마법 쓰레기를 섞어서 만들었지. (플레이어가 팹 버프에 걸려있을 경우).
"Is that a toy? Looks like something I'd carry around if I was 5 years old." (If the player has the Chibii Devourer buff)
그거 장난감이야? 내가 다섯살이면 가지고 놀겠네. (플레이어가 꼬마 포식자 펫이 있을 경우)
"Nothard/10, if I fight bosses I wanna feel like screaming 'OH YES DADDY!' while I die repeatedly." (If any boss is active)
10점 만점에 어렵지 않음. 만약 내가 싸운다면 죽을 때마다 '오, 그래요! 아주 좋아!' 라고 외치고 싶은 기분이야. (보스가 있을 때)
"You'll always find me at parties where booze is involved...well, you'll always find booze where I'm involved." (During a Party)
술이 있는 파티라면 언제든지 나를 찾을 수 있지... 아니, 아마 내가 있다면 언제나 옆에 술이 있을거야. (파티 도중)
"Shoot down the space invaders! Sexy time will be postponed if we are invaded by UFOs!" (During Martian Madness)
저 외계 침략자들을 쏴죽여! UFO가 공격중이면 환상적인 때가 미뤄지잖아! (화성 침공 이벤트 중)
"We expect you to turn in a perfect performance!" (During the Boss Rush)
완벽한 플레이, 기대할게! (보스 러시 도중)
"God I can't wait to beat on some ice again!" (If Cryogen has been defeated)
얼음 위에서 또 다시 춤추는 게 기다려지는걸! (크라이오젠을 격파 시)
"Only things I am attracted to are fish women, women, men who look like women, and that's it." (If Leviathan has been defeated)
내가 끌리는 건 인어랑, 여자랑, 여자처럼 보이는 남자뿐이야. 그거면 족해. (레비아탄을 격파 시)
"I saw a ghost down by the old train tracks once flailing wildly at the lily pads, those were the days." (If Polterghast has been defeated)
난 낡은 선로 옆에서 유령이 연꽃잎에 도리깨질을 하는 걸 봤어, 그 때가 좋았지. (폴터가스트를 격파 시)
"I hear it's amazing when the famous purple-stuffed worm out in flap-jaw space with the tuning fork does a raw blink on Hara-kiri rock. I need scissors! 61!" (If the Devourer of Gods has been defeated)
자줏빛 이름높은 벌레가 flap - jaw 공간에서 자살바위에서 선명하게 깜빡이는 소리굽쇠를 들고 있는 건 환상적이라고 들었지. 가위가 필요해! 61! (신들의 포식자를 격파 시) [3]
"[Name of Dryad] is cool too but she'd outlive me." (Only if Dryad is present)
[드라이어드의 이름]은 멋지지만 나보다 훨씬 오래 살것 같아. (드라이어드가 있을 경우)
"I never realized how well-endowed [Name of Archmage] was. It had to be the largest icicle I had ever seen." (Only if Archmage is present) [4]
[대마법사의 이름]이 그렇게 재능있는 줄은 몰랐네. 내가 본 것 중 가장 큰 고드름이 틀림없어. (대마법사가 있을 경우)
'''아직 입주하지 않았을 때'''
"I could smell my vodka from MILES away!"
내 보드카 향기를 저 멀리서도 맡을수 있었어!
"Have any spare rooms available? Preferably candle-lit with a hefty supply of booze."
남는 방 있어? 촛불로 밝힌 방에 술이 잔뜩 있으면 좋겠는데.
'''낮'''
"Like I always say, when you're drunk you can put up with a lot more."
내가 항상 말했지만, 술에 취하면 더 많은 것을 참을 수 있어.
"I'm literally balls drunk off my sass right now."
나는 지금 말 그대로 술에 흠뻑 취해있어.
"I'm either laughing because I'm drunk or because I've lost my mind. Probably both."
내가 웃는 건 내가 술 취해서 그럴 수도 있고 정신을 반쯤 놓아서 그럴 수도 있어. 아마도 둘 다겠지.
"When I'm drunk I'm way happier...at least until the talking worms start to appear."
난 취해있으면 정말로 행복해... 적어도 말하는 지렁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말이지.
"I should reprogram the whole game while drunk and send it back to the testers."
술 취한 채로 게임을 몽땅 처음부터 다시 프로그래밍한 다음에 테스터한테 다시 보내야 했어. [5]
"What a great day, might just drink so much that I get poisoned again."
정말 멋진 날이야, 이렇게 많이 마시다간 또 중독되겠는걸.
'''밤'''
"Now I want to get alcohol, first drinks are on me!"
이제 알코올이 좀 필요해. 1차는 내가 쏜다!
"Here's a challenge...take a drink whenever you take a hit. Oh wait, you'd die."
이런 도전은 어때...한 대 맞을 때마다 한 잔씩 마시는거야. 오, 잠깐만, 그러다가 죽겠다.
"Well I was planning to light some candles in order to relax...ah well, time to program while drunk."
흠, 마음을 평온하게 하려고 촛불을 좀 키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술 마시고 코드 짜야돼.
"Yes, everyone knows the mechworm is buggy."
그래, 모두가 기계 지렁이가 버그투성이인거 알아. [6]
"That's west, [Name of Player]. You're fired again."
거긴 서쪽이야, [플레이어의 이름]. 넌 또 해고야.
"Are you sure you're 21? ...alright, fine, but don't tell anyone I sold you this."
너 진짜로 21살 맞아? ...좋아, 알겠어, 내가 이 술 너한테 팔았다고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블러드 문'''
"Hey! Nice night. I'm gonna make some Bloody Marys. Celery included. Want one?"
헤이! 좋은 밤이야. 지금부터 블러디 마리를 좀 만들거야. 셀러리 좀 넣어서. 한 잔 할래?
"More blood for the blood gods!"
피의 신에게 더 많은 피를! [7]
"Everyone else is so rude tonight. If they don't get over it soon I'll break down their doors and make them!"
오늘밤엔 모두가 짜증내네. 지금 당장 멈추지 않으면 내가 직접 문짝을 부수고 그렇게 만들어주지!
"Being drunk I have no moral compass atm." (Damages the player for half their health)
술에 취해있을 땐 도덕이고 뭐고 없지. (플레이어의 HP 반을 깎으면서)
'''플레이어가 알리콘을 타고 있을 경우'''
"...so, you're riding me huh? That's not weird at all."
...그러니까, 너 지금 날 타고 있는 거야? 뭐 이상한 일은 아니지.
"Are you coming on to me?"
지금 내 등에 탄 거지?
"If I was a magical horse in this reality I'd be out in space swirling cocktails as I watch space worms battle for my enjoyment."
내가 만약 현실에서 마법 말이었다면 우주에서 칵테일 잔 흔들면서 우주 지렁이들이 싸우는 걸 즐겁게 구경할텐데.
'''술집 주인이 있을 때'''
"Tell [Name of Tavernkeep] to stop calling me. He’s not wanted."
[술집 주인의 이름]한테 나 좀 그만 부르라고 전해줄래? 난 걔 싫어.
"My booze will always be better than [Name of Tavernkeep]'s and nobody can convince me otherwise."
내 술은 항상 [술집 주인의 이름]이 파는 것보다 좋아, 아무도 내 생각을 바꿀 수 없을걸.
'''미용사가 있을 때'''
"You still can't stop me from selling alcohol and trying to move in with [Name of Stylist]"
내가 술을 파는 거랑 [미용사의 이름]이랑 동거하는 걸 막을 수는 없을 걸.
"I love it when [Name of Stylist]'s hands get sticky from all that...wax."
[미용사의 이름]의 손이 끈적끈적한... 왁스로 덮여있는 게 좋아.
"[Name of Stylist] works wonders for my hair...among other things."
[미용사의 이름]이 만져준 내 머리는 완벽해... 다른 완벽한 것들도 있지만.
'''달의 군주를 격파 시'''
"I'll always be watching."
내가 항상 보고 있을게.
"Why did one creature need that many tentacles? ...actually, don't answer that."
왜 저렇게 많은 촉수가 필요한거지? ...아니, 굳이 대답하진 마.
"There's chemicals in the water...and it's turning the frogs gay!" (If it is Raining)
물에 오염물질이 있어... 이제 개구리가 게이가 되고있어! (비가 올 때)


2.4. 바다의 왕(Sea King)


[image]

'''이 세상의 모든 왕국들 - 역사 속으로 이미 사라진, 그리고 지금 이 땅 위에 서 있는 어떤 왕국들도 바다 왕국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활기찬 산호초와 진주가 무성하게 늘어서 해저의 보석처럼 빛납니다. 자부심이 하늘을 찔렀던 왕국의 국민들은 땅 위에 살고 있는 다른 이들보다 자신들이 우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항상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바다 왕국 특유의 배타성과 비밀스러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왕국의 존재와 아름다움을 알고 있었지만 정작 그 안의 세계에 대해 알고 있는 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인간의 시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왕국은 수백년동안 평화로웠습니다. 그러나 변화는 어떻게든 일어나며, 파도 밑에 자리한 고요한 세계는 곧 깨질 것입니다.'''

'''아미디아스는 바다 왕국 왕족으로서 장차 왕위에 올라 그의 백성들을 인도할 운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미디아스는 왕족답지 않게 모험심이 넘쳤습니다. 궁전의 벽 너머를 탐험하기로 결정한 그는 돌고래와 다른 물고기들과 함께 바깥 세상에 대해 즐겨 배웠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아미디아스는 바깥 세상의 공포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가 따라간 돌고래는 작살에 맞아 잔인하게 부상당하고, 죽은 뒤 커다란 나무 배에 끌려 갑니다. 맑았던 물은 불과 몇 초만에 돌고래의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로 어두운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그는 피냄새에 메스꺼움으로 며칠 간 그 지역에 접근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아미디아스는 숨겨진 바다 왕국을 찾아 보물을 약탈하려는 선원들, 끔찍한 무기를 손에 들고 있던 그들의 욕망을 깨닫습니다. 그는 왕국 백성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점차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왕국의 보호에 전력을 다합니다.'''

'''그의 아버지가 죽고, 왕위를 물려받은 아미디아스는 가족을 얻었습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궁전의 벽을 넘어 바깥 세상을 탐험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는 깊은 바닷물 속에서 조용히 표류하며 가족의 행복을 염려했고, 자식들이 바깥 세상을 탐험하는 걸 막았습니다. 아직 아미디아스는 용감했고, 마음 속에는 전사의 영혼을 가졌지만, 삶의 무게로 그들을 억눌렀습니다. 그는 절대로 자신의 백성들이 땅 위로 나가는 걸 허락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아미디아스의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변화는 찾아오고 맙니다.'''

'''어느 날, 아미디아스와 그가 다스리는 왕국의 의회에 한 남자가 찾아옵니다. 깊은 바다 속에서도 왕국 주민들처럼 쉽게 숨을 쉴 수 있고, 빠르게 헤엄칠 수 있으며, 그만큼 강한 힘을 지닌 남자가 말입니다. 그는 아무런 보물도, 포로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원했던 건 단 한 가지, 아미디아스의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권력과 마술, 그리고 훌륭한 통제력... 땅에서 찾아온 남자는 아미디아스가 그와 같이 일하기를 원했습니다.'''

'''아미디아스는 거절했습니다. 그가 엿본 땅에서 온 남자의 마음 속은 광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풍요로운 바다의 영토를 다스리는 왕으로서 살기를 원하는 단순하고 탐욕스러운 야심이 아닌, 차갑게 식은 날카로운 흑요석 면도날처럼 불타는 증오가. 아미디아스는 그의 계획에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었습니다. 그의 거절에, 남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그저 조용히 서서 왕국을 떠나기 전 고개를 몇 번 끄덕였습니다. 바다 왕국의 주민들은 다시는 그 남자를 보지 못했지만, 그날 밤 그들의 세계는 불타는 불길 속에 스러질 것입니다.'''

보스 데저트 스커지를 물리치면 Sunken Sea에서 등장하는 Giant Clam을 격파하면 등장한다. 이름이 Amidias로 고정인걸 보면 알겠지만, 이 NPC가 바로 데저트 스커지의 배경설정에 나오는 바다 왕국의 왕 아미디아스다. 이로써 1.2 떡밥에서 뿌려진 NPC는 한 명을 제외하고 전부 등장.
하드 이전에 쓸 수 있는 장비들을 판매한다. 또한 말을 걸었을때 Help를 누르면 Amidias' Blessing이란 버프를 주며, 효과는 (어비스 포함) 모든 곳에서 수중 호흡 가능. 문제는 한 대 맞으면 풀린다(...)
나이가 많은지 말을 걸어보면 플레이어를 My child라고 자주 부른다. 과거 왕이자 달의 군주를 부활시킬 수 있던 자인만큼 굉장히 박식하다. Help를 눌러보면 진짜 별별 걸 다 알고 있다. 일종의 칼라미티 모드 가이드 역할식으로 제작자가 넣은 듯.
이 NPC와 Sunken Sea의 등장으로 칼라미타스가 증발시킨 바다왕국의 폐허는 다름아닌 사막(!)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대사를 보면 낚시꾼에 대한 제작자의 감정(...)를 느낄 수 있다.
'''대사'''
[ 바다의 왕 대사 펼치기 · 접기 ]

'''아직 입주하지 않았을 때'''
"Is this... what the world is like now? It seems so much more lifeless than when I saw it when I disappeared."
정녕... 이곳이 짐이 알던 세상이란 말이오? 짐이 마지막으로 보았던 시절보다... 너무도 많은 생명들이 사라졌구려.
"Thank you for your service, my child, but I am afraid I am without a home now."
경의 선의에 감사를 표하는 바이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당장은 짐이 머물 곳이 없구려.
'''낮'''
"My homeland may have been dried up, but the memory of my people still exist. I will not let that be in vain."
짐의 고향은 바싹 말라붙었으나, 짐의 백성들에 대한 기억은 아직 남아있소. 내 결코 그들을 잊혀지게 놔두진 않을게요.
"There is a lot that you do not know about this world, especially regarding the past. Much of it has been lost to history during the many wars that plagued it."
아직 경은 이 세상에 대해 모르는 게 많소. 특히 과거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선 특히. 많은 것들이 수많은 전쟁 도중 역사 속으로 묻혀버렸으니.
"How can I survive on land? Ah, that is a secret. No, actually... I can breathe air like you!"
어떻게 땅 위에서 살 수 있냐 물었소? 아, 비밀인데. 아니, 사실은... 짐 또한 경과 같이 공기 중에서 숨을 쉴 수 있소!
"Why do you ask if it's the males who carry their young? Don't your males carry their young?"
남자들이 아이를 돌보는 게 놀라운 일이오? 경의 종족은, 남자들이 아이를 돌보지 않는 것이오?
'''밤'''
"There be monsters lurking in the darkness. Most...unnatural monsters."
어둠 밑바닥을 기어다니는 괴물들이 있소. 대부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놈들이오.
"Most creatures look up at the moon and admire it. I look up at it and fear it."
많은 생명체들이 달을 보며 경외를 느끼오. ...짐은 달이 공포스럽기만 하지만.
"Oh, me? I don't sleep. It's part of my nature."
오, 짐을 말하는 것이오? 짐은 잠을 잘 필요가 없소. 짐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오.
'''블러드 문'''
"I'm never keen on these nights. They're so violent."
짐은 이 밤을 절대로 좋아하지 않는다오. 너무나도 폭력적이잖소.
'''하드 모드'''
"Ah, you are starting to realize just how complicated this world is now. You are learning the story of what became of him."
아, 이제야 경도 이 세상이 얼마나 복잡한지 깨닫기 시작한 모양이구려. 경은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배우는 중인 것이오.
"The balance between light and darkness is tipping. Stay strong, my child."
빛과 어둠의 경계가 기울어졌소. 경이 경계를 늦추지 않길.
'''달의 군주를 격파시'''
"I must admit, I am quite shaken up by now. I thought I would never see the elder god again in my life when he was sealed in the moon for the first time..."
인정해야겠구려, 짐은 지금 상당히 놀랐다오. 저 옛 신이 달에 처음으로 봉인된 이후 짐의 삶에서 그 얼굴을 다시 볼 수 있을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소.
"Times like this I wish my home was still in one piece instead of evaporated away. I don't blame the witch for anything, it's just... Oh, never mind."
이런 시간엔, 짐의 고향이 말라붙지 않고 그대로였다면... 그런 걸 소망하오. 그 마녀를 탓하는 건 아니지만[8], 그건 그저... 오, 신경쓰지 마시오.
'''신들의 포식자를 격파시'''
"Calamitas was wrong, I guess. Defeating Ceaseless Void and the Devourer of Gods did not wipe out the entire universe... but it didn't do absolutely nothing."
칼라미타스가 틀린 모양이오. 끝없는 공허와 신들의 포식자를 없애면 전 우주가 쓸려나간다, 인가...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구려.
"Do you ever get the feeling that something out there is watching you very carefully? Whatever it is, it's very small and very sly, I think."
저 밖의 무언가가 경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는 느낌을 받았소? 그게 무엇이든간에, 아주 작고 교활한 놈이 분명하오.
'''낚시꾼이 왔을 때'''
"Meet me at [Name of Angler]'s house at night. We're going to throw him to the Trashers."
밤에 [낚시꾼의 이름] 집에서 만나는건 어떻소? 우리 함께 트래셔에게 그 놈을 던져버리는 게요.
"Not sure how [Name of Angler] has not been roasted and digested by now, hanging around the sulphuric seas for so long. Perhaps it has gotten to his head."
대체 어떻게 [낚시꾼의 이름]이 유황 바다에서 그토록 오래 떠다녔으면서 아직까지 썩거나 부패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소만. 아마 그 대신 머리가 맛이 간 모양이야.
'''파티 걸이 왔을 때'''
"[Name of Party Girl] asked if my nose could be used as a vuvuzela. What is a vuvuzela?"
[파티 걸의 이름]이 짐의 코를 혹시 부부젤라로 쓸 수 있냐고 물었소. 부부젤라가 무엇이오?
'''플레이어가 이상한 구체를 장비시'''
"Ah, nice duds, my child!"
아, 멋지군, 짐의 아이야!
'''플레이어가 사이렌의 심장을 장비시'''
"Shouldn't you be wearing a clam bra?"
대합 브래지어를 차는 게 좋지 않을까 싶구려.

'''대사'''
[ 바다의 왕 Help 대사 펼치기 · 접기 ]

Help를 클릭하면 나오는 대사들. 대사와 동시에 위의 Amidias's Blessing 버프를 건다.
하드 이전
"There are rumor of ores that are in latency. When you defeat certain bosses, you are able to release the magic locked up by them to mine and use."
봉인된 광물이 있다는 소문이 있소. 어떤 보스를 물리치면, 광물을 가둔 마법 봉인이 풀려 채굴할 수 있을 것이오.
"Been to the Brimstone Crags? I wouldn't recommend going there unless you are strong enough to. There's valuable loot if you have a shadow key, though."
유황 개사층에는 가 보았소? 충분히 강해지기 전엔 가지 않는 걸 추천하오. 물론 그림자 열쇠를 가지고 있다면 귀중한 걸 얻을 수 있을것이오.
"Ah yes, the Abyss. It is full of strong enemies that could kill you in a heartbeat. I would explore the dungeon first before you go down there."
아, 그래... 심연. 경을 눈 깜빡할 새 죽일 수 있는 강력한 적들로 가득 차 있는 곳. 가기 전에 던전을 먼저 탐사하는 걸 추천하오.
"The Sulphurous Seas are dangerous, but if you can brave them, you will find the most interesting treasures and secrets down in the Abyss."
유황 바다는 굉장히 위험하지만, 경이 그걸 뚫을 수 있을 정도로 용감하다면... 심연에서 정말 흥미로운 보물들과 비밀들을 찾을 수 있을 게요.
"The Sulphurous Seas are a result of a combination of natural volcanic soils leeching into the waters, along with severe pollution in the heydays of Draedon's experiments."
유황 바다는 물로 흘러들어간 화산재와 드레이돈의 실험 도중 나온 오염의 합작이오. (Silva 및 유황 바다의 배경설정 참조)
"Be careful what you attack in the [Corruption / Crimson]. You might just unveil a greater threat than what was there before."
[커럽션/크림슨]에서 싸울 땐 조심하시오. 예전 그 곳에 있던 강력한 위협을 깨울 수도 있으니.
"Scattered across the lands are shrines dedicated to the gods. You can take whatever is in them, but a few items you may not be able to use until much, much later."
이 땅 곳곳에 흩어진 사원들은 신에게 바쳐진 것이라오. 그 안에 뭐가 있든 사용하는 것은 경의 마음이외나, 일부 물건들은 지금보다 훨씬, 훨씬 뒤에 사용할 수 있을 게요. (지옥 사원의 무라사마에 대한 이야기이다)
"Have you heard the story of Statis? Rumor has it that their Gods are still alive, and it might take releasing the dungeon of its shackles to meet them."
스태티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소? 소문에 따르면 그들이 섬기던 신이 아직 살아있고, 던전의 족쇄를 풀어 만나려고 한다더구려.
"The dungeon is a dark place. None of us know what it is for, however the ancient Eidolist Cultists used it for worship before Lord Yharim took it over."
던전은 어두운 곳이오. 우리 중 누구도 그 곳이 무엇을 위해 쓰이던 장소인지 잘 모르지만, 군주 야림이 차지하기 전엔 고대 Eidolist 광신도들이 의식을 위해 썼다는구려.
"The [Corruption / Crimson] used to be easily manageable and controlled by nature. However, the recent wars and pollution have tipped the balance out of favor."
[커럽션/크림슨]은 본래 자연적으로 쉽게 조절되던 곳이었소. 하지만, 최근 일어난 전쟁과 오염들이 균형을 흔들어버렸지.
하드모드
"Have you heard of the story of Archmage Permafrost? Rumor has it he's been locked away in his ice castle by Lord Yharim. I wonder if you can free him after castle Cryogen is put on ice...?"
대마법사 퍼마프로스트에 대해 들어봤소? 소문에 따르면 군주 야림에 의해 얼음성에 갇혀 있다는구려. 경이 성채 크라이오젠을 얼음에서 깨워낸다면... 그를 구할 수 있을 것이오.
크라이오젠을 격파시
"You will find more ores will be unlocked as the magic sealing them away is broken. Some of them may require more than just the ore itself to create."
마법적인 봉인이 풀렸으니 지하에서 더 많은 광석들을 찾을 수 있을게요. 몇몇은 광석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제조에 필요하지.
"I would recommend saving some of your old items. You never know if you can engineer them into stronger weapons in the future."
경이 쓰던 몇몇 물건들은 저장해두는 것이 좋을게요. 미래에 강력한 무기를 만들 때 쓰일지도 모른다오.
"Draedon's Mechs have been rampaging the landscape for ages before they were sealed. Defeating at least one of them opens up the possibility to fight other creatures that lurk in the night."
드레이돈의 기계들은 봉인되기 전에 오래도록 이 땅 위에서 날뛰었소. 그 중 하나라도 물리친다면, 밤 속을 배회하는 다른 기계들과도 싸움을 걸어올지도 모르오.
"If you take an idol down to the Brimstone Crags, you might be able to see just what is lurking in the shadows."
우상을 유황 개사층으로 가져간다면, 그림자 속을 배회하는 게 무엇인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게요.
"The Brimstone Crags... Yharim never liked that place, and did everything he could to raze it to the ground. It might explain a few things about him."
유황 개사층... 야림은 이 곳을 증오했고,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분노를 이 땅에 풀어놓았지소... 그에 대해 알 수 있는 몇 가지 중 하나라오.
"The witch just might offer you an opportunity for a challenge if you are willing to during the night."
경이 원한다면, 그 마녀는 경에게 도전할 기회를 줄 게요. 단, 밤에만 말이지.
"Defeating the mechanical creatures that lurk in the night will unveil a path in the jungle. There you will be able to release more of the ores sealed by magic."
밤을 배회하는 기계 생명체들을 물리치면 정글로 가는 길이 열린다오. 거기서 더 많은 광석들의 봉인을 풀 수 있을 것이오.
"Be careful when defeating Plantera and Golem. You might accidentally unleash a new threat in the jungle that needs to be quelled."
플랜테라와 골렘을 물리치면 조심하시구려. 정글 안에 봉인된 진절머리나는 새로운 위협을 실수로라도 풀어놓을 수 있으니.
"The Golem is the protector of the Lihzhard Temple, ensuring that the Sun God's treasures are protected. It's not the only Golem, either."
골렘은 리자드 사원의 수호자이자, 태양신의 보물들을 보호하고 있소. 물론 지키는 건 골렘만이 아니라오.
골렘을 격파시
"The men at the front of the dungeon are performing a dangerous ritual to release the Moon Lord from his prison. You must defeat them!"
던전 앞의 수상한 무리들... 달의 군주를 봉인에서 풀기 위한 위험한 의식을 거행중인게 분명하오. 반드시 그들을 막아야 하오!
"Here's a little bit of gossip for you; Supposedly that Lunatic Cultist was formerly the apprentice of Yharim's own brother."
여기 경을 위한 자그마한 가십거리가 하나 있소만. 광신도들은 이전에 군주 야림의 형제의 권속이었던 것 같다는 추측이 제기되었소.
"The Abyss is become far more active than it has been before. You might be able to mine out some of the abyss by now."
심연이 이전보다도 더욱 더 활동적으로 변한 것 같구려... 이제 심연에서 몇 가지를 캘 수 있을 게요.
"The plague was just one of the many experiments authorized by Yharim to raze towns to the ground. This is probably one of the few he shelved for being too terrible."
질병은 야림이 땅 위에 있는 있는 마을들을 불태우려 승인한 수많은 실험 중 한 가지에 불과하오. 이 또한 그가 저지른 끔찍한 죄업 중 일부에 지나지 않소.
달의 군주를 격파시
"The rain by now has turned to acid rain. Your skin will be burning if you stay in it too long."
이제 비 대신 방사능 비가 내릴게요. 밖에 너무 오래 머무르면 경의 피부가 타오를것이오.
"Profaned creatures now lurk in the Hallow and in Hell. You defeat enough of them, you'll be able to catch the attention of the Profaned Guardians, and more."
부정당한 생명체들이 이제 신성 지대와 지옥을 배회할게요. 자네가 그들을 충분히 많이 없앤다면, 부정당한 수호자들이 경을 주목할게요. 아니, 아마 그 이상의 존재까지도 경을 주목하겠지.
"The Profaned Guardians will do anything to protect their guardian. Makes sense they die for her, since they can be revived just as quickly."
부정당한 수호자들은 수호자를 지키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이오. 그들이 그녀를 위해 죽어도 금방 부활하겠지.
"Touching Providence's offerings is usually a death wish. Shame that Yharim didn't think to just mess with her things to get her out of hiding."
프로비던스의 유물을 건드리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소. 군주 야림이 그녀를 끌어내기 위해 그 방법을 이용하지 않은 게 안타깝구려.
"Providence is as much the sun goddess as much as the Moon Lord is the moon god. They are two sides of each coin, choosing to remain neutral amongst our petty squabbles."
프로비던스는 달의 신인 달의 군주처럼 태양의 여신이오. 동전의 양면과도 같지. 사소한 말다툼 끝에 중립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는구려.
"The stories have it that when Providence faced and defeated Yharim and his forces, she lost a lot of energy and reverted to a more skeletal form. She's merely a fraction of the power as she was before"
프로비던스가 군주 야림과 그의 군대를 물리칠 때 많은 에너지를 잃고 몸 대부분을 골격으로 대체했다는 말이 있소. 그 소문이 사실이라면... 지금의 프로비던스는 예전 그녀가 가지고 있던 힘의 아주 일부분일 뿐일 것이오.
"If you pay attention to the Profaned Guardians and Providence, you'll notice they have gems in their bodies. That 'gemtech' is actually their source of power and self awareness."
부정당한 수호자와 프로비던스를 주의깊게 본다면, 그들이 몸에 지니고 있는 보석을 볼 수 있을 게요. 그 '보석 기술' 이야말로 그들의 힘과 존재의 근원이지.
프로비던스 격파시
"The Rune of Kos is an ancient Rune used to awaken people from a crystalline prison. When you activate the Rune's gemtech code, you run the risk of attracting the attention of the Sentinels..."
혼돈의 룬은 수정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깨우는 데 쓰인 고대 룬이라오. 룬의 보석 테크 코드를 가동시킨다면, 감시자들의 이목 또한 끌게 될 게요...
"There used to be five Sentinels of the Devourer that patrolled the lands looking for the profaned goddess. You only have to worry about three of them now, in certain locations."
본래 부정당한 여신을 찾아 지상을 돌아다니던 포식자의 감시자들은 다섯이었소만, 지금은 그 중 셋만 신경 쓰면 될거요. 그들은 특정 지역만을 돌아다닌다오.
"Ironic, is it not, that Statis was defeated by the very Sentinel his people were inspired from. Then again, Braelor's death was just as ironic against the claws of Draedon's machines."
아이러니하지, 그렇지 않소? 스태티스는 그들 일족이 영감을 얻은 바로 그 감시자에 의해 패배했소. 브라엘러의 죽음 또한 드레이돈의 기계 발톱에 찢긴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지. (스태티스가 닌자 일족이며, 그의 일족이 영감을 얻은 감시자란 시그너스를 의미한다.)
"The Dungeon seems to be active now. You may hear the faint whisperings of angry spirits who have not left to the Void.. I would recommend looking there before taking on the Sentinels."
던전이 좀 더 위험해졌소. 경도 공허 속으로 사라지지 않은 분노한 영혼들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을게요... 감시자들을 찾기 전에 던전부터 탐사하는 걸 추천하고 싶구려.
신들의 포식자를 격파시
"The Devourer of Gods cosmic armor is unique in that it is capable of not only protecting his body from tearing itself apart when ripping pockets of space and time, but also controlling his own powers."
신들의 포식자가 두른 전우주의 갑옷은 포켓 스페이스와 시간을 찢을 때 그의 몸이 박살나지 않게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그의 힘 또한 조정할 수 있는 귀중한 갑옷이라오.
"With the cosmic bars you have, you can create and combine your weapons into extremely powerful and useful items."
코스믹 주괴를 얻는다면 엄청나게 강력하고 유용한 아이템들을 만들 수 있을게요.
"The Devourer of Gods is very, very powerful. However, he is young, foolhardy, and very lazy. Perhaps if he's allowed to grow up some more and train his powers, he would be a force to be reckoned with."
신들의 포식자는 매우, 매우 강력하다오. 하지만 그는 아직 어리고, 무모하며, 매우 게으르다오. 만약 그가 좀 더 크고 힘을 제어할 수 있었다면 주목할만한 강자가 되었을텐데.
"Your adventure focuses to the jungle, it seems. Clearing out the infestation of the Bumblebirbs that have cropped up is an excellent idea."
아마 이제 경의 여정은 다시금 정글로 향할게요. 정글을 점령한 호박벌새들의 침략을 쓸어버리는 건 아주 좋은 생각일 것이오.
"Ah, the dragon Yharon is fickle. You may find that he may refuse to use his full power unless you are strong enough to unleash the power of the Dark Sun."
아, 야론은 정말로 변덕스럽소. 경이 검은 태양의 힘을 풀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 않다면, 야론은 자네와 전력으로 싸우려 하지 않을 게요.
우림의 용, 야론 격파시
"Defeating the Jungle dragon has allowed you a choice. You can face off against Supreme Calamitas, Draedon, or Lord Yharim himself. Choose wisely."
우림의 용을 물리쳤다면 경에겐 몇 가지 선택지가 있소. 경은 슈프림 칼라미타스나 드레이돈, 또는 군주 야림과 직접 마주칠 수 있소.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게요.
"Pockets of ore have appeared once more in the land. These will allow you to create the most powerful weaponry and armor imagined!"
이 땅에 또 한 번 광물 무더기가 나타났구려. 이 광물들로 경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무기와 갑옷을 만들 수 있을게요!
"Supreme Calamitas is no mere witch. Myth has it that Calamitas rejected her old name in the face of her tragedy and to say her old name is considered a death sentence."
슈프림 칼라미타스는 단순한 마녀가 아니라오. 전설에 따르면 칼라미타스는 비극의 날(칼라미타스 배경설명 참조) 이후 그녀의 옛 이름을 쓰는 걸 거부했다네. 그녀가 옛 이름을 입에 올린다는 건 죽음의 선고나 다름없소.
"Lord Yharim is very strong. He may not even fight you at his fullest power, which is fortunate for you. His attacks may just kill you in one hit, so be careful."
군주 야림은 엄청나게 강하다오. 다행히도, 아마 그는 자네와 전력으로 겨루려 하진 않을게요. 그는... 경을 순살시킬 정도로 강력하다오. 부디 조심하시오.
"Draedon's style of confrontation is very... alien and hands off. You may be more likely to fight any one of his mechs before taking him down."
드레이돈의 대결 스타일은 매우... 기괴하고 불간섭적이오. 아마 그와 싸우기 전에 그의 기계들과 싸우게 될 게요.


3. 여담


  • NPC 추가 떡밥은 1.2 업데이트부터 있었다. 거진 1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NPC가 추가된 셈.\
  • 바다의 왕 추가로 1.2 업데이트 떡밥에 있던 NPC는 한 명을 제외하고 전부 나왔다. 이 마지막 한 명의 설정이 굉장히 흥미로운데, 떡밥 내용에 따르면 이름은 'The Lord' 이며 등장 시기는 문 로드 이후, 야론을 격파하면 사라진다고 한다. 문 로드 이후에 쓸 수 있는 각종 장비를 판매한다고. 여기까지 설명하면 얼추 감이 오겠지만, 이 NPC의 정체는...
  • 추후에 추가될 NPC는 많은 의견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건 위의 The Lord와 슈프림 칼라미타스[1]. 이후 1.5.0.001 업데이트로 인간형으로 바뀌는 슈프림 칼라미타스가 NPC로 추가되는게 확정되었다.
  • 칼라미티가 패트론으로 후원을 받기 시작하면서, 일정 금액 이상 후원한 사람들의 닉네임을 이 NPC들이 언급할 예정이다.
[1] 추후 인간형 보스로 리워크 예정이므로 가능성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