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by case

 


1. 설명
2. 오해
3. Case by case contract


1. 설명


사전적 의미로는 하나하나 (신중하게), 개별적으로, 사례별로 정도로 해석되지만 보통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라는 의미로 활용된다. 줄임말로 '''케바케'''라고도 한다. 알파벳으로는 'CBC(case by case). 사람마다 경우가 다른 의미로는 이에 파생된 콩글리쉬인 ''''사바사(사람 by 사람)'''', 사람마다 다르다 라는 뜻으로 쓰인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특징적으로 사용되는 단어이지만, 오프라인에서 사용하기에는 상대방이 단어를 알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화의 흐름이 끊길 수 있는, 다소 부적절한 표현이다. 굳이 비슷한 말을 사용해야겠다면 '''경우에 따라 다르다''' 또는 '''때에 따라 다르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다르다는 말을 완성된 영어 문장으로 번역하고 싶다면 "It (sort of) depends on the person and place." 정도가 괜찮을 듯. 보통 “It depends.”로 줄여 쓴다.
"예외 없는 원칙은 없다(there are no rules without exceptions)"는 말과는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르다. Case by case는 원칙을 세울 수 없거나 세우기 곤란하기 때문에 사례별로(case by case) 접근해야 함을 뜻하고(말 그대로 원칙 그런 거 없다), "예외 없는 원칙은 없다"는 일단 원칙이 존재는 한다는 뜻. 한자어로는 자의적(恣意的)이라는 표현을 쓴다. 참고로 프랑스어로 "Ça dépend"이라고 한다. 공무원들에게 뭘 해달라고 부탁할 때 매우 높은 확률로 들을 수 있다.
복불복이나 호불호와 자주 혼동되지만 엄연히 다른 표현이다.

2. 오해


윗 문단의 '예외 없는 원칙은 없다'를 보면 알듯이, 반례가 존재함이 곧 케바케를 뜻하지는 않는다. 특정 경향이란 그 기준 자체도 줄타기마냥 퍼센테이지가 다르기 마련이고, 과반수에 미치지 못한 40%, 30%정도의 경향만 보여도 유의미한 데이터로 인정할 수 있다. 전멸이라는 군사적 용어의 경우, 심하면 10%손실로만으로 전멸로 간주하기도 한다. 물론 그 10%를 패배로 간주할지 승리로 간주할지는 그야말로 케바케라고 할 수 있으나, 특수한 반례가 일반성을 뒤집을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일상 생활에서 원활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옳고 그름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기 위해 케바케를 제시하는건 일종의 윤활유 작용을 할수도 있으나, 데이터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헤치지 않는 범위에 국한되어야 할 것이다. 결과를 케바케로만 해석을 하다가는 모든 그래프는 현대미술로 분류해야 할 것이다.

3. Case by case contract


거래건별로 일일이 체결하는 계약- 즉, 개별계약(個別契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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