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kteam 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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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ClickTeam이 만든 2D 게임 엔진.
이 엔진으로 만든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로 모두 이 엔진으로 제작되었다. 옛날에는 Multimedia Fusion라는 이름을 썼으나 현재는 Clickteam Fusion으로 개명/이동되었다.
2. 단점
3D 게임은 만들기 힘든 편. 엔진이 2D 전용으로 개발되어서 입체감 있는 게임을 만들기가 힘들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3D 시점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그 기능을 응용하여 만들어진 게임이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당연히 완벽한 3D 게임은 못 만들고 2.5D가 한계라 여겼었다. 그러나 Rock Rock Rocket이라는 게임이 스팀 그린라이트에 올라왔는데 이 엔진으로 3D 게임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 하지만 id Tech 엔진#1-31인 둠 엔진과 비슷한 형식인 것 같으니 맹신은 하지 말 것. 그리고 다른 게임 엔진과 다르게 플래시에 가까운 편이라서 기능 제한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그런데 12월 1일 Firefly라는 3D를 지원하게 되는 오브젝트를 포함하고 있는 DLC를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역시 원래는 2.5D 엔진이라 한계가 있는 편이다.
3. Clickteam Fusion이 사용된 게임들
- Five Nights at Sonic : Maniac Mania
- Freedom Planet
- I Wanna Be The Guy, I Wanna Save The Kids, I Wanna Be the Guy: Gaiden, I Wanna Be The Boshy[3]
- The Desolate Hope
- The Escapists
- Wings of Vi[4]
[1] 동영상[2] 다만 후속작인 Angry Video Game Nerd II: ASSimilation과 합본 Angry Video Game Nerd I & II Deluxe는 유니티로 만들어졌다.[3] 나머지 아이워너 시리즈는 게임메이커를 사용한 것이다. 원작과 보시가 특수한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4] 위에 아이워너비더보시가 있어서 알 수 있듯이 솔그린은 클릭팀 퓨전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인디게임 개발자이다. 그런데 현재 개발 중인 최신작 Roah는 유니티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솔그린은 자기개발이 필요한 엔진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옮겼을 확률이 높다. 무엇보다도, Roah는 도트겜이 아닌데다가, 인겜내 각종 전투 기술들을 사용하는 게임이다 보니 한계를 느낀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