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cFesta
웹사이트
일본의 웹코믹 및 만화 단행본(전자서적) 판매 사이트. 다양한 출판사의 작품을 구비하고 있어 외형적으로 ebookjapan이나 코믹워커 같은 웹코믹 포털 사이트와 별다르게 차이나지 않으나, 자체 애니메이션을 제작 방영하고 나서는 에로만화 계열에서 꽤 알아주는 사이트가 되었다.
ComicFesta만의 특징이라면 스크리모라는 웹 출판사와 독점 계약[1] 한 작품들인데, 스크리모에는 TL 스크리모, 멘즈 스크리모, BL 스크리모의 세 가지 레이블이 있어 자연스럽게 TL, 멘즈(남성향 NL), BL이 메인 컨텐츠가 되어 있다. 즉 GL 빼고 다 있다.
웹사이트
위의 스크리모 작품들을 애니화(야애니화) 시키려는 전략에서 추가된 사이트로, 정식 애니화가 아닌 모션 코믹도 다수 올라와 있다.
에로만화를 애니화 시키는 것 자체는 특별한 일이 아니지만 ComicFesta 애니메이션은 H신을 들어낸 버전으로 지상파 방영을 병행한다는 점이 독창적이다. 엄밀히 말하면 지상파 버전은 그냥 ComicFesta 유료회원(애니메이션의 무삭제 버전과 만화 쪽 유료 컨텐츠를 볼 수 있다) 유치를 위한 홍보. 지상파 방영에 붙어 나오는 CM이 꽤 독특한데 복돌 릴에선 당연히 짤리니 보고 싶은 사람은 VPN 켜고 니코니코 동화 등의 무료배신 사이트에 가 보자. BD도 팔긴 하는데 이건 형식상으로도 18금 OVA라 따로 발표해 주지 않는 이상 판매량을 알 방법이 없다.
초기의 다섯 작품은 모두 TL 만화의 애니화인데 TL 만화 특유의 독특한 감성의 약빤 전개가 지상파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어 첫 작품 승려와 나누는 색욕의 밤에서 유래한 승려화(僧侶枠)가 시리즈를 대표하는 통칭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런 승려=TL이란 인식 탓에, 전형적인 남성향 NL인 천장에서 떨어진 그녀 ~2층에서 여자가 떨어졌다!?~가 방영되었을 때는 '이런 건 승려화가 아니야'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ComicFesta 측에서 승려화라는 명칭을 공식 채용하고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써먹게 된 바람에 이런 논란은 의미가 없게 되었다... 애니화 약속! 다음 승려화는, 너다! 승려화 쟁탈 만화 대상
참고로 '''승려화'''에서의 枠는 훈독으로 와쿠라 읽으며, 방송 쪽으로는 편성 용어로, 속어로는 '~를 만족하거나 담당하는 요원'의 뜻으로 쓰인다. 승려화의 경우 이 두 가지가 모두 들어맞는 절묘한 용어가 되어 널리 퍼지고 공식에까지 채용된 것. 한국에서는 번역의 어려움으로 인해 흔히 '''승려계(僧侶系)'''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승려화의 뉘앙스를 느낄 수 없는 표현이다.
2020 1분기까지의 12작품을 분류해 보자면 TL 8(승려, 스커트, 맞선, 25세, 간수, 캡슐, 소방관, XL상사), BL 1(아빠), 멘즈 3(천장, 여탕, 오버플로)으로 75%가 여성향, 25%가 남성향인 셈이 되며 실제 궁극적인 돈줄이 되는 사이트 유료회원의 비율도 여성 쪽이 높다. 그래서 시리즈를 거듭하며 남성 성우 메인의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동일 성우를 여러 시리즈에 반복 캐스팅하는 식으로 얼굴 도장도 찍고 있다. 예를 들어 타카츠카 토모히토는 소방관 시점에서 누적 3작품 출연 중.
그렇다고 남성향 쪽을 소홀히 하는 것도 아닌 게, (천장 때는 성우를 활용한 이벤트가 별다르게 없었지만) 여탕의 경우 네임드 에로게 성우 아오바 링고와 네임드 ASMR 성우 이가사키 아야카 캐스팅으로 홍보 효과를 끌어올렸으며 이 둘은 이벤트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다.
1. 개요
일본의 웹코믹 및 만화 단행본(전자서적) 판매 사이트. 다양한 출판사의 작품을 구비하고 있어 외형적으로 ebookjapan이나 코믹워커 같은 웹코믹 포털 사이트와 별다르게 차이나지 않으나, 자체 애니메이션을 제작 방영하고 나서는 에로만화 계열에서 꽤 알아주는 사이트가 되었다.
ComicFesta만의 특징이라면 스크리모라는 웹 출판사와 독점 계약[1] 한 작품들인데, 스크리모에는 TL 스크리모, 멘즈 스크리모, BL 스크리모의 세 가지 레이블이 있어 자연스럽게 TL, 멘즈(남성향 NL), BL이 메인 컨텐츠가 되어 있다. 즉 GL 빼고 다 있다.
2. 애니메이션
웹사이트
위의 스크리모 작품들을 애니화(야애니화) 시키려는 전략에서 추가된 사이트로, 정식 애니화가 아닌 모션 코믹도 다수 올라와 있다.
에로만화를 애니화 시키는 것 자체는 특별한 일이 아니지만 ComicFesta 애니메이션은 H신을 들어낸 버전으로 지상파 방영을 병행한다는 점이 독창적이다. 엄밀히 말하면 지상파 버전은 그냥 ComicFesta 유료회원(애니메이션의 무삭제 버전과 만화 쪽 유료 컨텐츠를 볼 수 있다) 유치를 위한 홍보. 지상파 방영에 붙어 나오는 CM이 꽤 독특한데 복돌 릴에선 당연히 짤리니 보고 싶은 사람은 VPN 켜고 니코니코 동화 등의 무료배신 사이트에 가 보자. BD도 팔긴 하는데 이건 형식상으로도 18금 OVA라 따로 발표해 주지 않는 이상 판매량을 알 방법이 없다.
초기의 다섯 작품은 모두 TL 만화의 애니화인데 TL 만화 특유의 독특한 감성의 약빤 전개가 지상파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어 첫 작품 승려와 나누는 색욕의 밤에서 유래한 승려화(僧侶枠)가 시리즈를 대표하는 통칭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런 승려=TL이란 인식 탓에, 전형적인 남성향 NL인 천장에서 떨어진 그녀 ~2층에서 여자가 떨어졌다!?~가 방영되었을 때는 '이런 건 승려화가 아니야'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ComicFesta 측에서 승려화라는 명칭을 공식 채용하고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써먹게 된 바람에 이런 논란은 의미가 없게 되었다... 애니화 약속! 다음 승려화는, 너다! 승려화 쟁탈 만화 대상
참고로 '''승려화'''에서의 枠는 훈독으로 와쿠라 읽으며, 방송 쪽으로는 편성 용어로, 속어로는 '~를 만족하거나 담당하는 요원'의 뜻으로 쓰인다. 승려화의 경우 이 두 가지가 모두 들어맞는 절묘한 용어가 되어 널리 퍼지고 공식에까지 채용된 것. 한국에서는 번역의 어려움으로 인해 흔히 '''승려계(僧侶系)'''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승려화의 뉘앙스를 느낄 수 없는 표현이다.
2020 1분기까지의 12작품을 분류해 보자면 TL 8(승려, 스커트, 맞선, 25세, 간수, 캡슐, 소방관, XL상사), BL 1(아빠), 멘즈 3(천장, 여탕, 오버플로)으로 75%가 여성향, 25%가 남성향인 셈이 되며 실제 궁극적인 돈줄이 되는 사이트 유료회원의 비율도 여성 쪽이 높다. 그래서 시리즈를 거듭하며 남성 성우 메인의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동일 성우를 여러 시리즈에 반복 캐스팅하는 식으로 얼굴 도장도 찍고 있다. 예를 들어 타카츠카 토모히토는 소방관 시점에서 누적 3작품 출연 중.
그렇다고 남성향 쪽을 소홀히 하는 것도 아닌 게, (천장 때는 성우를 활용한 이벤트가 별다르게 없었지만) 여탕의 경우 네임드 에로게 성우 아오바 링고와 네임드 ASMR 성우 이가사키 아야카 캐스팅으로 홍보 효과를 끌어올렸으며 이 둘은 이벤트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