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ando 시리즈(Miniclip)
1. 소개
플래시 게임 등 온라인 게임 서비스 사이트인 Miniclip에서 제공하는 인기있는 슈팅게임이다. 플래시로 만들어졌으며 게임 배경은 2차 세계 대전이다. 넘버링으로는 3까지 존재하고 번외편으로 Assault, Defense, Rush가 존재한다. 참고로 Rush가 시리즈중에서 실질적으로 마지막에 해당된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인지 현대 병기를 뛰어넘는 공상과학적 병기들과 초인적인 적들이 등장한다. 하다보면 2차 세계 대전인지 아니면 배경만 따온 SF 세계인지 헷가릴 지경이다.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영향이 짙게 깔려있어 첫번째 작품만 해도 조작법이 메탈슬러그와 같다.[1] 게임상 등장하는 아이템이나 독일군들 역시 마찬가지. 보스들의 외견을 보면 메탈슬러그로부터 배끼거나 도용한 부분이 많다. 독창적인 부분이 있다면 잔기제가 아니라 게이지제를 채용한 것이다. 그래서 플레이어 캐릭터는 한 방에 죽지는 않으며 음식과 같은 아이템을 획득 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그나마 2에서부터는 마우스로 전방위 사격이 가능하거나 자유로운 무기 선택을 통해 게임성을 달리하면서 독창성을 보였고 넘버링중 가장 최근작인 3에서는 '''완전히 달라졌다.''' 하지만 2020년 말 이도비 플래시가 서비스 종료 되면서 이 시리즈중 1를 제외한 전 게임이 없어 졌다.
2. 시리즈 상세
- 1 & 2
2006년에 출시하면서 이도비 플래시게 섭종되도 남아 있다. 제목은 "Commando"로 숫자는 붙어있지 않다. 시리즈중에서 유일하게 미션 시작전 배경 스토리를 설명하고 있다. [2] 그래픽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메탈슬러그의 영향이 짙게 깔려있다. 적으로 등장하는 독일군들은 2등신에 하늘색 군복을 입은 것만 빼면 모덴군과 죽는 모습과 비명까지 비슷하다. 등장하는 보스들 역시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보스들과 거의 비슷하거나 도용된 요소들이 많이 드러난다. 조작법은 W, A, S, D로 이동하거나 점프하고 마우스로 무기를 조존하지만 서있는 상태에서는 전방과 위로만 조존되고 아래로 조존할려면 점프해서 마우스를 아랫쪽으로 가져다놓아야 한다.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막대 수류탄을 투척한다. 여기서 설정을 바꾸면 메탈슬러그와 똑같은 조작법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1은 이후 작품보다 완성도가 떨어지기에 조작성이 다소 조악하며 버그가 일어나 걸핏하면 죽기가 쉽다. 그래서 처음 플레이를 할 시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꼼수를 이용하면 비교적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난이도를 최상으로 맞추거나 최종보스를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껴놓은 수류탄을 보스에게 한꺼번에 투척해서 증발시킬 수 있다. 마지막 미션의 비행선 구간에서는 드론을 동시에 터트려서 수류탄을 많이 얻을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최종보스 상대시에는 자리를 잘 잡는다면 미사일 폭격과 포탄 저격의 포화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데미지를 입지도 않은 채 엔딩 크레딧을 볼 수 있다.[3] 인게임에서 뜨는 무기들중 D는 최악의 무기로 평가난 드롭 샷이라는 예상과 달리 슈퍼 그레네이드다.
2008년에 출시된 2는 1에서의 요소를 개선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마우스를 이용한 360도 전방위로 사격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조작성, 무기 선택과 바꾸기, 미션 선택, 일본군의 등장 등 다양한 요소들과 편의성이 추가되어 게임성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해주어 출시부터 미니클럽 이용자들의 많은 인기를 누렸고 2020년 플래시 지원이 중단되기 직전까지 미니클립이 서비스하는 웹게임중에서 10위권내에 자리잡고 있다. 여성 캐릭터가 처음으로 추가되어 각 캐릭터의 특징에 따라 그때마다 다른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다.[4]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미션 성공시 다음 미션이 해금되며 얼마든지 이전이나 그 다음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참고로 시리즈중에서 난이도가 높다. 1과는 다르게 꼼수가 잘 통하지 않거나 없으며 최종보스를 상대로 목숨을 전부 소모하고도 되려 게임오버만 보게되는 일이 자주 생긴다. 뜨끔 없지만 꽃게처럼 생긴(...) 공중부양 보스가 있다. 아이너리 하게도 이 보스는 메탈슬러그의 휴지 허미트 설정과 달리 임위로 만들어진 보스라고 봐야한다.
2008년에 출시된 2는 1에서의 요소를 개선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마우스를 이용한 360도 전방위로 사격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조작성, 무기 선택과 바꾸기, 미션 선택, 일본군의 등장 등 다양한 요소들과 편의성이 추가되어 게임성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해주어 출시부터 미니클럽 이용자들의 많은 인기를 누렸고 2020년 플래시 지원이 중단되기 직전까지 미니클립이 서비스하는 웹게임중에서 10위권내에 자리잡고 있다. 여성 캐릭터가 처음으로 추가되어 각 캐릭터의 특징에 따라 그때마다 다른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다.[4]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미션 성공시 다음 미션이 해금되며 얼마든지 이전이나 그 다음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참고로 시리즈중에서 난이도가 높다. 1과는 다르게 꼼수가 잘 통하지 않거나 없으며 최종보스를 상대로 목숨을 전부 소모하고도 되려 게임오버만 보게되는 일이 자주 생긴다. 뜨끔 없지만 꽃게처럼 생긴(...) 공중부양 보스가 있다. 아이너리 하게도 이 보스는 메탈슬러그의 휴지 허미트 설정과 달리 임위로 만들어진 보스라고 봐야한다.
- 어썰트
- & 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AOS장르형 게임. 연합국과 추축국간의 전면전을 그리고 있는 번외편이다. 그래서 넘버링에 등장하지 않았던 연합국 병력들을 볼 수 있다. 게임의 목적은 간단하게도 주인공을 움직여 자신의 기지와 방어탑을 보호하면서 적의 방어탑들을 부순 다음에 기지를 파괴하면 된다. 하지만 적의 방어탑과 기지는 체력이 높아 깨는데에 한 세월이 걸리고 다가오는 적에게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기지쪽에서 병사들이 랜덤으로 스폰되고 일정 주기마다 보스가 등장해 앞길을 막거나 아군의 기지쪽으로 진격한다.[5] 이때 플레이어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해치우면서 얻은 돈을 소모해 아군을 소환,[6] 추축국 병력을 막거나 방어탑과 기지를 부수려 함께 나서야 한다. 시간이 지날 수 록 플레이어와 적이 업그레이드를 하기 때문에 클리어에 힘이 들 수 있다. 스테이지는 총 5개로 처음에는 층이 하나밖에 없지만 그 다음에는 3층으로 늘어난다. 단,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층이 하나밖에 없다. 충돌시 막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적, 포탑 공격에 땡깡치고 기지만 죽어라 때려서 박살내는 꼼수가 가능하다.
- 3
시리즈의 환골탈태작. 기존의 2등신에서 벗어나 8등신으로 변경되어 캐릭터들의 모습이 바뀌었고 폭발 효과를 완전한 2D로 바꾸는 등 그래픽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그래서인지 기존 메탈슬러그에 가까웠던 요소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2에서는 무기 선택이 있었지만 3에서는 없고 주어진 무기들만을 활용해 클리어를 해야한다. 서브머신건 장비를 할 때 숙이기 버튼인 'S'를 누르면 양 옆으로 사격을 할 수 있다. 양 옆에 있는 적들을 해치우는데 좋지만 숙이기가 안되어서 피할 수 있는 공격을 맞는 경우가 있다. 그래픽의 변화가 오면서 적인 추축국 병사들도 달라졌다. 이전에 다소 조악해 보였던 공격 패턴들이 개성되어 독일군도 대각선 사격을 할 수 있고[7] 일반 병사의 근접 공격조차 한 번 맞으면 그 자리에서 뻗어버리는 등 상당히 위협적으로 변했다. 더군다나 플레이어를 만날 경우에는 종종 혹은 플레이어가 강한 공격을 맞고 쓰러질 때마다 비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전보다 다채로운 활동을 구사하기 때문에 만만히 볼 수 없다. 그러나 플레이어에게 기본 무기치고는 강력한 쇠뇌를 비롯한 강한 무기들로 무장하기 때문에 무기를 잘 활용하면 무난하게 올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래서 난이도는 암만 적이 강하다 한들 1과 2에 비해 무난한 편에 속한다.[8]
- 디펜스
탑뷰 형식의 디펜스 게임이자 번외편. 남성 주인공[9] 을 움직여 타워를 건설하거나[10] 방어중에 병력을 소환해[11] 적을 막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공중은 놓져도 상관없다. 그래픽은 3D를 기반으로 그려낸 2D 그래픽이다.
- 러쉬
이 문서가 작성도니 2020년 11월을 기준으로 가장 마지막에 해당되는 작품. 어썰트를 떠올리게 하는 게임이나 그래픽은 레트로를 표방해 8bit스럽다. 여러가지 모드[12] 를 지원하지만 그다지 재미없다...
3. 등장인물 및 세력
- 플레이어 : 게임상 조작할 수 있는 플레이어 캐릭터.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고 2와 어썰트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정할 수 있다. 남성 캐릭터는 1에서부터 개근했으며 청발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두건과 이목구비는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주인공인 마르코 롯시로부터 따온 것 같다. 2와 어썰트에서는 중화기의 연사력이 올라가는 특징이 있다.반대로 권총이나 소총같은 소화기의 연사력이 형편없다. 여성 캐릭터는 금발을 지녔다. 2에서부터 등장하고 2와 3, 어썰트에서만 모습을 비춘다. 2와 어썰트는 머리카락이 짧고 소화기의 연사력이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마찬가지로 중화기의 연사력이 형편없는 것이 특징. 3에서는 머리를 길렸는지 말총머리를 하고다니며 붉은 옷을 입고다닌다. 여담이지만 1에서의 배경 설명을 보아 남성 주인공은 영국의 특수부대원인 것으로 추측된다.
- 연합국 : 플레이어의 세력. 배경에서만 언급되고 2에서는 조종사가 등장해 플레이어를 작전 지역에 데려다주거나 마지막 보스와 싸울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해주며 짧게 등장한다. 번외편인 어썰트와 디펜스, 러쉬에서는 직접 등장한다. 넘버링 시리즈와는 다르게 전면전을 묘사하고 있기 때문에 군대단위로 추축국 병사들과 맞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어썰트에서 등장한 이들의 장비는 노획이라도 당했는지 3에서는 추축국 소속으로 등장한다.(...)
- 추축국 : 독일과 일본이 주축이다. 배경이 유럽인 1에서는 독일군만 등장한다. 1과 2, 어썰트에서의 독일군은 모덴군과 판박으로 등신대 차이가 아니면 같다고 해도 모방이다. 일본군은 2에서부터 등장한다. 일본군은 독일군과는 다르게 다채로운 보병위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상위로 올라갈 수 록 보스급에 맞먹는 모습을 보여준다.(...)[13] 3에서는 독일, 일본 할 것도 없이 전부 환골탈태되어 상당히 막강한 모습을 보여준다.[14]
[1] 설정을 이용해 마우스로 조존하거나 키보드로 조존할 수 있는데 전방위로 자유로운 조존이 안되기에 사실상 같다.[2] 2편은 따로 영상이 나와 있다.#[3] 단, 이지로 진행해도 최종보스의 체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제공되는 아이템을 전부 사용해도 권총으로 한참 때려야 한다. 그래서 최종보스들 중에서 상당한 인내심과 지치지 않는 마우스 클릭 및 키보드 입력을 요구한다. 만일 꼼수가 없었다면 기합 회피를 하면서 상당한 피지컬이 소모될 것이다.[4] 남성 캐릭터는 대포나 바주카포와 같은 중화기를 연사할 수 있는 반면 여성 캐릭터는 권총이나 기관단총 등의 소화기를 빠르게 연사할 수 있다.[5] 등장 보스는 2에 등장하던것들이며 그중 나오지 않는 보스가 있다. 어떤건 아군 진격에 차질이 있을정의 보스인가 하면 보병조차 발리는 최약의 보스가 있다.[6] 등장하는 아군들중 포격기가 가성비 최악에 달한다. 포격라치고 적군위에 몇번 떨구더니 바로 격추 당한다.[7] 2에서는 일본군 병사들만 가능했다.[8] 이게 왜 그러냐하면 1와 2에서는 색상 반전된 정예병들이 자주 배치되고 1의 경우는 조악한 완성도와 난이도가 높아질 수 록 뻥튀기 되어지는 적의 능력치 때문에, 2의 경우는 적의 공격이 매서워지는 것은 둘째치고 스테이지 3과 4에서의 회피가 어려운 보스들의 패턴이 있고 꼼수를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9] 다리 아래 있으면 범위 안에 있어도 쏘지 않는다.[10] 부품을 착륙하고 주인공이 와서 걸설하는 방식이기에 완공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11] 적 리스폰지역까지 무사이 들어오면 소모된 자원이 돌려 받는다.[12] 어썰트모드, 깃발 쟁탈전, 웨이브, 폭탄 운송모드[13] 쿵푸 마스터의 경우는 2탄 미션 2의 보스로 첫 등장을 하며 이후에는 중간 보스로 출현한다. 3에서는 미션 2의 보스로 나타난다. 그보다 아래인 스워드 마스터는 2탄에서 중간 보스 및 엘리트 적병으로 등장했고 3에서는 맨몸으로 상대하기 꺼리는 중간보스급의 강적으로 나타났다.[14] 장교의 경우는 1과 2에서는 형편없는 적병이지만 3에서는 체력도 높아지고 공격 패턴이 개선되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