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pairsRay
1. 개요
D'espairsRay
보통 줄여서 디스파라고 부른다.
일본의 비주얼계 록밴드다. 밴드명의 유래는 빛과 어둠이며, 약칭은 디스파. 1999년 9월 9일에 결성되었다. 밴드의 테마는 다크함과 파괴이며, 무거운 음악과 신디사이저를 섞은 인더스트리얼스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작사는 기본적으로 보컬담당인 HIZUMI가, 작곡은 기타담당의 Karyu나 드럼담당의 TSUKASA가 담당한다. 그리고 메이저 데뷔 싱글인 FINAL CALL부터는 T.M.Revolution과 abingdon boys school의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키시 토시유키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팬들을 매니아라고 부르며, 릴리즈되는 작품들마다 매니아취향이라는 단어를 항상 기재하고 있다. 같은 비주얼계 밴드인 MUCC와 함께 해외에서의 인기가 높으며, 여러가지 록 페스티벌에도 참가하였다. 2010년에는 밴드 최초의 월드 투어도 가지게 되었다.
2. 역사
결성 당시에는 자주제작 앨범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2003년도 경에는 비주얼계의 음악사무소인 SWEET CHILD와 계약하게 된다. 2004년 4월 26일에는 미니앨범 BORN을 릴리즈할 타이밍에 유통사가 유니버설 뮤직이 된다.
비주얼계 밴드중에서도 해외진출이 빠른 편이었으며 2004년도에는 진출 이외에도 해외활동을 적극적으로 행하고 있었다. 유럽에서 2006년 1월 1일에 첫 풀앨범인 Coll : set을, 2007년 6월에는 두번째 풀앨범인 MIRROR, 2008년 3월에는 미국에도 두번째 앨범을 릴리즈한다.
2008년 5월에는 hide의 추모성 공연인 hide memorial summit에 참가했고, 그 자리에서 신곡인 Brilliant를 선보였다. 2008년 6월 18일에는 밴드 로고를 앞글자까지만 대문자로 사용(D'espairsRay)했다가 로고 전체는 대문자로(D'ESPAIRSRAY) 바꾸게 된다. 이는 해외에서 밴드명이 소개될 때는 항상 대문자 온리로만 소개되는 탓에 그것에 맞추기 위함이었다.
그 후 소속사를 SWORD RECORD로 옮기고, 2009년 3월 11일에 세번째 풀앨범인 REDEEMER를 릴리즈함과 동시에 메이저 데뷔를 하게되고, 새로운 라벨인 Delicious Deli Records로 이적하게 된다. 2010년 9월 21일에 보컬인 HIZUMI가 성대에 이상이 생겨 성대치료를 목적으로 밴드의 음악활동 전부를 무기한 휴식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활동을 휴식하고 있는 동안에도 파이널 투어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보였는데, 2011년에는 보컬 HIZUMI를 대신하여 DefSpiral의 보컬인 TAKA가 참여하여 투어를 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2011년 6월 15일을 기점으로 멤버들간의 협의 하에 11년동안 이어져왔던 밴드의 해체가 결정되었다.#
현재 멤버들의 소식은 기타리스트인 카류가 안젤로의 기타리스트로 영입 되는 것 이외에는 딱히 다른 소식은 없었다가 2011년 12월 제로, 츠카사가 새로운 밴드인 THE MICRO HEAD 4N'S를 결성했다는 소식이 들렸다.[1]
2019즈음부터는 보컬 HIZUMI가 완전 복귀하여 NUL.이란 밴드의 프론트맨으로 활동을 알렸다. 성대악화 후 걱정을 하던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
3. 멤버
HIZUMI : 보컬
Karyu : 기타
ZERO : 베이스
TSUKASA : 드럼
4. 샘플곡
5. 디스코그래피
5.1. 싱글
5.2. 미니앨범
5.3. 앨범
[1] RIDER CHIPS의 보컬인 Ricky도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