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OUNAN
だいそうなん (대조난)
둥지 트는 드래곤으로 일약 유명세를 탄,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2009년 3월 27일 발매의 신작. 내용 자체는 무인도 이야기와 비슷한 플랜을 지녔던 남국 도미니온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 작품이 여차 작품과 다른 점은 배경이 우주시대인지라, '''무대는 무인행성'''이라는 파격적인 케이스와 함께, 맵을 한칸한칸 이용하는 부르마불식의 플레이를 채용한 것. 또한 행성의 어딘가에 떨어졌다는 설정으로 '''게임을 시작할때마다 맵이 바뀐다.'''
주인공 외에는 전부 주인공이 부탁이나 명령을 해야 하는데, 초기 팀 멤버인 아가씨는 '''주인공이 섬기는 사람'''인지라, 저쪽에서 내린 명령은 들어도, 이쪽에서 내린 명령은 안 들어준다.(…)
후에 합류하는 캐릭들도 각자 자기마음대로 한다. 그나마 일주일에 한번씩 회의로 기본 방침을 정할 수 있으며, 캐릭들은 '''웬만하면''' 그 방침대로 행동하게 된다. 개중에는 자기 멋대로 하는 캐릭도 있다.
캐릭터들의 랜덤성으로 인해, 이벤트 발생시키기가 짜증난다는 유저가 있을 정도로 캐릭들의 패턴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근성이 필요하다. 패치로 이벤트 발생시키기는 좀 쉬워졌지만 어쨌든 랜덤. 또한 주인공의 레벨업 포인트와 건설, 요리의 레시피외에는 전승이 안되는 것도 단점. 엔딩도 개인 엔딩은 간쿠로를 제외하면 다들 숏&롱으로 구성되어 있고, 숏뒤에 롱이 붙어 있기에 결과적으로 엔딩은 하나인지라, 왕적과 마찬가지로 1~2회차면 뽕을 뽑을 수 있다는게 단점으로 꼽힌다. (대신 1회차 플레이 타임이 길긴 하지만)
크게 4그룹으로 나누어진다.
[image]
풀네임 시게타 칸쿠로. 일단 주인공. 23세 쿄쿠라하라의 하인 견습으로 일하는 청년…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무인 행성 조난 사고로 인해, 나기코의 독단으로 그녀 전용의 비서로 승진. 얼핏 보면 평범하지만 예이예이(まあまあ)하면 뭐든지 잘하는 알고 보면 대단한 캐릭터.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주인공이니, 당연히 호색한(…)
또한 모든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주인공이 그렇듯. 알고 보면 대단한 캐릭터로, 이전에는 통합지구군의 인형사(로봇파일럿)으로 '''매년''' 은랑영웅훈장상을 탔으며, 당시의 별명은 사무라이 시게타, 유라시아의 기적, 통합지구군의 수호신등등. 아버지가 쿄쿠라하라에서 일하며, 아버지의 강요로 하인이 된 모양이다. 억지로 버텼으나 쿄쿠라하라家의 재력과 권력 파워에 강제적으로 취직'''당했다'''.
알고 보니 군에 있던 시절에도 그가 있던 소대는 그외에 전부 여자. 게다가 전원하고 관계有. 과연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주인공.
성능은 초반 최악이지만, 레벨업 포인트가 누적되어 가기 때문에 회차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엄친아로 거듭난다.
[image]
쿄쿠라하라 나기코. 인류연합의 중역. 쿄쿠라하라의 후계자. 전형적인 아가씨 캐릭터로 칸쿠로의 주인되는 사람. 쿄쿠라하라가의 전통에 따라 히메(공주)라고 불린다.[1] 사교계의 지식은 많으나, 무인행성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어서 현실과 자존심사이에서 흔들리는 중. 결과적으로 츤데레. 금발에, 츤데레에, 집사에 우하우하거리는게 산젠인 나기가 생각나는 이름이다.
작중 이야기를 들어보면 류미스벨룬만큼 거대한 스케일의 캐릭터. 심지어는 어느 명문가 자제를 쳐서, '''우주전쟁'''을 일으킨 적도 있다. 결과는 쿄쿠라하라家의 승리. 행성도 3개 정도 뺐어 왔다고 한다.(…)
성능은 의외로 강력. 집안의 규칙에 따라 뭐든지 익혔기 때문에, 건설이나 요리등 못하는게 없다. 특히 지배력이 보통을 넘어선다. 문제는 '''초반에는 자기 멋대로 행동한다'''는 것.
H 이벤트 : 초반에 하라는대로 하다보면 알아서 발생한다. 그후의 호감도를 어떻게 올리냐에 따라 엔딩에서 차이가 난다.
이하라 요리코, 지구의 대학에 진학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소녀. 여행중 사고에 휘말려 무인행성에 추락. 고대문명이나 유적을 좋아하며, 그 덕분에 아웃도어파인지라 탐색에 도움이 된다.
탐험에 관련된 능력(색적이나 이동력)에는 따라 올자가 없는 캐릭터. 하지만 AI가 너무 탐험에 의존하기 때문에 병력 보충을 별로 안 하는 고로 한번 몬스터에게 맞기 시작하면 얼마 안가서 다운 되는게 단점.
이쪽도 히메를 견재하는 지라, 자주 칸쿠로에게 자기 편에 붙으라고 했지만, 그게 역으로 간쿠로의 심기를 건드려서 '''당했다'''.(…) 그후에 결국 포기하고 우호적이 된다.
H 이벤트 : 호감도를 올리며 탐색을 하다 보면, 요리코와 같은 지역에서 시작할때 랜덤으로 이벤트가 발생한다. 첫 이벤트후에 호감도를 더 올리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관계가 성립되어 우호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나츠메 미코토. 체력에 자신이 있는 가출 소녀. 다른건 모르고 격투기로 인해 전투에 상당히 도움이 될 듯 하다. 전투력 초기치도 상당히 높다. 집안은 우주함을 만드는 조선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탈출선의 정원이 두명이라는걸 알고 있는데다가, 나기코가 카리스마로 주변을 다스리고 있다는 것에 불안과 불만을 느끼고서 합류후에는 기회만 나면 나기코를 노린다. 심지어는 혼자서 요새까지 만들어낼 정도(…)
초기 전투 능력이 B++로 캐릭터 성능도 전투지향. 스킬들도 전부 전투관련이다.
군인, 그중에서도 사무라이 시게타의 팬인듯. 칸쿠로의 정체를 알았을 때는 "내 동경과 꿈을 돌려줘!"라면서 칸쿠로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이후 진지하게 칸쿠로의 과거를 미리 알았다면 자진해서 다리를(...) 벌렸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기도 할정도. 엔딩에서는 칸쿠로의 아이로(!) 추측되는 아이를 낳게된다. 그래서인지, 칸쿠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엔딩 LONG의 패턴이 두개다. 하나는 칸쿠로의 아이를 낳지만 결혼하지는 않는 것, 하나는 칸쿠로와 결혼.
H 이벤트 : 이벤트를 어느정도 진행하면, 칸쿠로가 "히메를 노리지 말라"고 경고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그후에 다운상태가 되면 발생한다. 그런데 솔직히 너무 강해서 몬스터와의 전투로는 다운이 안된다.(…)
결과적으로 칸쿠로가 공격해야 하는데, 이기고 싶으면 전투력을 키울 수 밖에 없다. 그래도 공격 목표를 나기코 또는 나기코가 만든 방어용 건물에 우선시 하기에 행동 패턴 읽기는 쉽다. 나기코가 방벽을 만들었다면, 칸쿠로는 병력 모아서 그 곳에서 진치고 대기하면 된다. 그냥 편하게 2회차 노리는 것도 방법.
사이리 토쇼. 수인과 인간의 혼혈. 일단은 아이돌. 기술력을 비롯한 모든 점에서 쓸만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 탓에 특출난게 없어서 눈에 띄는게 없는 캐릭. 아이돌로서도 잘하는것 많은데 특출난게 없어서 팔리질 않는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남과 어울리지 않아서 사귀기 힘들지만, 친해지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어릴때는 엄청나게 귀여웠다.
경계 능력의 1일자로 방어전에서 힘을 발휘하는 캐릭터. 그러나 초반에는 다른 조난자들과 어울리지 않는데다가, 나기코와 칸쿠로만 공격하는 미코토와는 다르게, 그냠 옆에 있으면 아무나(같은 팀인 히요리 제외) 공격하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
H 이벤트 : 회화 → 물자 공유를 어느정도 하다보면 그후 같은 지역에서 턴을 시작할때, "…를 달라"고 한다. 그후 원하는걸 주면(총 3회), 그 이후에 같은 지역에서 시작할때 이벤트가 발생.
카츠시카 히요리. OL겸 작가. 평화주의자이나, 글의 소재거리만 발견하면 사람이 좀 변한다고 한다. 어려보이지만 그 나이는 26세. 동안of동안(…). 작가 데뷔를 10세에 했다.
집필영역과 그 소질은 굉장해서, 평범한 소설부터 에로소설까지 10세부터 썼다. 조난자중에서 그녀의 펜네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다만 펜네임이 지나치게 많다.
작성 능력치가 높기에 요리나 건물 짓는걸 잘한다. 정작 에피소드에서는 요상한 창작 쥬스를 만들어서 여러가지로 혹평이 심했다. 소설 소재를 찾기 위해서인지 여기저리 잘 돌아 다니는 편.
H 이벤트 : 작성등을 하면서 같은 지역에서 회화를 하다 보면, 같은 지역에서 턴을 시작할때, 히요리의 자작 쥬스를 마시는 이벤트가 있다. 그 이벤트들을 보다 보면 발생한다.
쿄쿠라하라 가문의 메이드. 요리실력이나 기타 서바이벌 능력으로 인해 중요한 생명선. 초반에는 안 나온다. 여성진중에서는 나기코를 빼고 엄친딸, 유명한 대상을 수석 졸업하고 박사학위가 7개다. 요리할때 사용하는 부엌칼도 한번에 3개 이상 사용한다.
합류후에는 식료를 책임진다. 한번에 내는 수치가 가장 많고 식료생산을 우선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미후유가 등장한 이후에는 식량걱정이 없어진다.
H 이벤트 : 나기코와 H를 진행한 상태에서, 호감도를 올리다 보면, 같은 지역에서 턴을 시작할때 랜덤으로 발생한다.
쿄쿠라하라 가문의 전속 운전수. 그러나 무인행성에서는 그걸 살릴 길이 없다. 나이스 미들답게 무드메이커로서 활약할 예정. 과거 우주 3대 레이스에서 전부 우승한 경력이 있다. 사실 코바야시, 칸쿠로의 아버지와 함께 현 쿄쿠라하라당주의 과거 정부였던 적이 있다. 공처가
쿄쿠라하라 가문의 집사. 마츠오와는 좋은 콤비로 조난자중 최연장자. 기본적으로는 집사답게 만능이지만, 무인행성의 서바이벌 생활에서는 조금 미묘한 듯 하다. 사실 마츠오, 칸쿠로의 아버지와 함께 현 쿄쿠라하라당주의 과거 정부였던 적이 있다. 참고로 이쪽도 공처가(…)
지상에서의 전투병력으로 잘라낸 나무 토막처럼 생긴 생물이다. 대화할 정도의 지능은 있지만 순진하다.
조각조각나도 땅에 심어두면 다시 자라나기때문에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으며 번식이라는 개념조차도 희미하다.
일반 나무처럼 햇빛과 땅의 양분 그리고 수분만 있으면 어디서든 생존이 가능하며 식물을 빠르게 자라도록하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작중 주인공들이 유추한 바에 따르면, 고대문명인들이 테라포밍을 시키기 위해서 뿌린 생명체중 하나. 테라포밍 담당은 땅
수상에서의 전투병력으로 인어처럼 생긴(정확히는 수중에서 사는 인간형) 생물이다. 기본적으로 수중에서 살지만, 육지에서도 며칠간은 문제 없다는 모양.
전부 여성이며, 물고기처럼 번식기가 되면, 한개체가 남성이 되어 번식을 행한다. 지도자는 일족에서 가장 빠르게 헤엄을 치는 이가 맡게되며 일족의 누구나 지도자에게 도전을 할수 있는듯 하다.
갑각류를 상당히 좋아한다.
작중 주인공들이 유추한 바에 따르면, 고대문명인들이 테라포밍을 시키기 위해서 뿌린 생명체중 하나. 테라포밍 담당은 당연히 수중
요정처럼 생긴 작은 생물. 텔레파시 능력과 함께 동족내에서는 감각과 정신공유가 가능하다.
주변에 있으면 공기가 정화되는 능력이 있으며, 날개가 필터 역할을 하는 듯 하다. 필터로서 다쓴 날개는 떨어지고 새로 돋아난다.
약하지만 석화능력도 있는듯.
작중 주인공들이 유추한 바에 따르면, 고대문명인들이 테라포밍을 시키기 위해서 뿌린 생명체중 하나. 테라포밍 담당은 공기정화
지상의 적성(敵性) 생물로 바위 같은 몸을 지닌 몬스터이다.
초기의 적으로 지상의 건축물이나 조난자들을 노린다.
작중 주인공들이 유추한 바에 따르면, 고대문명인들이 키라카브를 위협하게 해서 멀리 퍼트리기 위해 뿌린 생명체라라는 듯 하다.
수상의 적성(敵性) 생물로 게와 오징어를 합친 모습을 한 몬스터이다.
수상에서의 건축물이나 조난자들을 노린다.
작중 주인공들이 유추한 바에 따르면, 고대문명인들이 미즌을 위협하게 해서 멀리 퍼트리기 위해 뿌린 생명체라라는 듯 하다.
적성(敵性) 생물로 주로 밤에 나타며 후반에 증식한다.
야미란 이름은 나기코가 붙인 이름이며 검은 인형처럼 생겼고 흰색 혹은 빨간색 눈을 가지고 있다.
테라포밍하고는 무관하게 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존재를 제거하기 위한 가디언. 그탓에 '''외계에서 온''' 주인공들의 우주선을 습격한다.
1. 개요
둥지 트는 드래곤으로 일약 유명세를 탄,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2009년 3월 27일 발매의 신작. 내용 자체는 무인도 이야기와 비슷한 플랜을 지녔던 남국 도미니온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 작품이 여차 작품과 다른 점은 배경이 우주시대인지라, '''무대는 무인행성'''이라는 파격적인 케이스와 함께, 맵을 한칸한칸 이용하는 부르마불식의 플레이를 채용한 것. 또한 행성의 어딘가에 떨어졌다는 설정으로 '''게임을 시작할때마다 맵이 바뀐다.'''
주인공 외에는 전부 주인공이 부탁이나 명령을 해야 하는데, 초기 팀 멤버인 아가씨는 '''주인공이 섬기는 사람'''인지라, 저쪽에서 내린 명령은 들어도, 이쪽에서 내린 명령은 안 들어준다.(…)
후에 합류하는 캐릭들도 각자 자기마음대로 한다. 그나마 일주일에 한번씩 회의로 기본 방침을 정할 수 있으며, 캐릭들은 '''웬만하면''' 그 방침대로 행동하게 된다. 개중에는 자기 멋대로 하는 캐릭도 있다.
캐릭터들의 랜덤성으로 인해, 이벤트 발생시키기가 짜증난다는 유저가 있을 정도로 캐릭들의 패턴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근성이 필요하다. 패치로 이벤트 발생시키기는 좀 쉬워졌지만 어쨌든 랜덤. 또한 주인공의 레벨업 포인트와 건설, 요리의 레시피외에는 전승이 안되는 것도 단점. 엔딩도 개인 엔딩은 간쿠로를 제외하면 다들 숏&롱으로 구성되어 있고, 숏뒤에 롱이 붙어 있기에 결과적으로 엔딩은 하나인지라, 왕적과 마찬가지로 1~2회차면 뽕을 뽑을 수 있다는게 단점으로 꼽힌다. (대신 1회차 플레이 타임이 길긴 하지만)
2. 등장 캐릭터
크게 4그룹으로 나누어진다.
- 칸쿠로 & 나기코
초기 시작팀으로 초반에는 칸쿠로가 혼자 다 해야 한다
- 요리코 & 미코토
- 사이리 & 히요리
- 기타 3인조
실제로 게임내에서도 기타 3인조로 나온다. 처음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2차적 목표인 "낙하선의 수리"가 전부 끝나면 이벤트와 함께 합류. 조난 당했는데, 휴가 온 것처럼 놀고 있었다.(…) 덤으로 이 3인조 합류이후에는 3개의 팀으로 나눠져 있던 조난자들이 하나의 팀으로 뭉치기 때문에, 첫 H 이벤트의 발생 플래그가 소멸된다.
2.1. 칸쿠로(勘九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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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 시게타 칸쿠로. 일단 주인공. 23세 쿄쿠라하라의 하인 견습으로 일하는 청년…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무인 행성 조난 사고로 인해, 나기코의 독단으로 그녀 전용의 비서로 승진. 얼핏 보면 평범하지만 예이예이(まあまあ)하면 뭐든지 잘하는 알고 보면 대단한 캐릭터.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주인공이니, 당연히 호색한(…)
또한 모든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주인공이 그렇듯. 알고 보면 대단한 캐릭터로, 이전에는 통합지구군의 인형사(로봇파일럿)으로 '''매년''' 은랑영웅훈장상을 탔으며, 당시의 별명은 사무라이 시게타, 유라시아의 기적, 통합지구군의 수호신등등. 아버지가 쿄쿠라하라에서 일하며, 아버지의 강요로 하인이 된 모양이다. 억지로 버텼으나 쿄쿠라하라家의 재력과 권력 파워에 강제적으로 취직'''당했다'''.
알고 보니 군에 있던 시절에도 그가 있던 소대는 그외에 전부 여자. 게다가 전원하고 관계有. 과연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주인공.
성능은 초반 최악이지만, 레벨업 포인트가 누적되어 가기 때문에 회차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엄친아로 거듭난다.
2.2. 공주(姬)-나기코(凪子)
[image]
쿄쿠라하라 나기코. 인류연합의 중역. 쿄쿠라하라의 후계자. 전형적인 아가씨 캐릭터로 칸쿠로의 주인되는 사람. 쿄쿠라하라가의 전통에 따라 히메(공주)라고 불린다.[1] 사교계의 지식은 많으나, 무인행성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어서 현실과 자존심사이에서 흔들리는 중. 결과적으로 츤데레. 금발에, 츤데레에, 집사에 우하우하거리는게 산젠인 나기가 생각나는 이름이다.
작중 이야기를 들어보면 류미스벨룬만큼 거대한 스케일의 캐릭터. 심지어는 어느 명문가 자제를 쳐서, '''우주전쟁'''을 일으킨 적도 있다. 결과는 쿄쿠라하라家의 승리. 행성도 3개 정도 뺐어 왔다고 한다.(…)
성능은 의외로 강력. 집안의 규칙에 따라 뭐든지 익혔기 때문에, 건설이나 요리등 못하는게 없다. 특히 지배력이 보통을 넘어선다. 문제는 '''초반에는 자기 멋대로 행동한다'''는 것.
H 이벤트 : 초반에 하라는대로 하다보면 알아서 발생한다. 그후의 호감도를 어떻게 올리냐에 따라 엔딩에서 차이가 난다.
2.3. 요리코(頼子)
이하라 요리코, 지구의 대학에 진학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소녀. 여행중 사고에 휘말려 무인행성에 추락. 고대문명이나 유적을 좋아하며, 그 덕분에 아웃도어파인지라 탐색에 도움이 된다.
탐험에 관련된 능력(색적이나 이동력)에는 따라 올자가 없는 캐릭터. 하지만 AI가 너무 탐험에 의존하기 때문에 병력 보충을 별로 안 하는 고로 한번 몬스터에게 맞기 시작하면 얼마 안가서 다운 되는게 단점.
이쪽도 히메를 견재하는 지라, 자주 칸쿠로에게 자기 편에 붙으라고 했지만, 그게 역으로 간쿠로의 심기를 건드려서 '''당했다'''.(…) 그후에 결국 포기하고 우호적이 된다.
H 이벤트 : 호감도를 올리며 탐색을 하다 보면, 요리코와 같은 지역에서 시작할때 랜덤으로 이벤트가 발생한다. 첫 이벤트후에 호감도를 더 올리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관계가 성립되어 우호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2.4. 미코토(ミコト)
나츠메 미코토. 체력에 자신이 있는 가출 소녀. 다른건 모르고 격투기로 인해 전투에 상당히 도움이 될 듯 하다. 전투력 초기치도 상당히 높다. 집안은 우주함을 만드는 조선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탈출선의 정원이 두명이라는걸 알고 있는데다가, 나기코가 카리스마로 주변을 다스리고 있다는 것에 불안과 불만을 느끼고서 합류후에는 기회만 나면 나기코를 노린다. 심지어는 혼자서 요새까지 만들어낼 정도(…)
초기 전투 능력이 B++로 캐릭터 성능도 전투지향. 스킬들도 전부 전투관련이다.
군인, 그중에서도 사무라이 시게타의 팬인듯. 칸쿠로의 정체를 알았을 때는 "내 동경과 꿈을 돌려줘!"라면서 칸쿠로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이후 진지하게 칸쿠로의 과거를 미리 알았다면 자진해서 다리를(...) 벌렸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기도 할정도. 엔딩에서는 칸쿠로의 아이로(!) 추측되는 아이를 낳게된다. 그래서인지, 칸쿠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엔딩 LONG의 패턴이 두개다. 하나는 칸쿠로의 아이를 낳지만 결혼하지는 않는 것, 하나는 칸쿠로와 결혼.
H 이벤트 : 이벤트를 어느정도 진행하면, 칸쿠로가 "히메를 노리지 말라"고 경고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그후에 다운상태가 되면 발생한다. 그런데 솔직히 너무 강해서 몬스터와의 전투로는 다운이 안된다.(…)
결과적으로 칸쿠로가 공격해야 하는데, 이기고 싶으면 전투력을 키울 수 밖에 없다. 그래도 공격 목표를 나기코 또는 나기코가 만든 방어용 건물에 우선시 하기에 행동 패턴 읽기는 쉽다. 나기코가 방벽을 만들었다면, 칸쿠로는 병력 모아서 그 곳에서 진치고 대기하면 된다. 그냥 편하게 2회차 노리는 것도 방법.
2.5. 사이리(サイリ)
사이리 토쇼. 수인과 인간의 혼혈. 일단은 아이돌. 기술력을 비롯한 모든 점에서 쓸만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 탓에 특출난게 없어서 눈에 띄는게 없는 캐릭. 아이돌로서도 잘하는것 많은데 특출난게 없어서 팔리질 않는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남과 어울리지 않아서 사귀기 힘들지만, 친해지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어릴때는 엄청나게 귀여웠다.
경계 능력의 1일자로 방어전에서 힘을 발휘하는 캐릭터. 그러나 초반에는 다른 조난자들과 어울리지 않는데다가, 나기코와 칸쿠로만 공격하는 미코토와는 다르게, 그냠 옆에 있으면 아무나(같은 팀인 히요리 제외) 공격하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
H 이벤트 : 회화 → 물자 공유를 어느정도 하다보면 그후 같은 지역에서 턴을 시작할때, "…를 달라"고 한다. 그후 원하는걸 주면(총 3회), 그 이후에 같은 지역에서 시작할때 이벤트가 발생.
2.6. 히요리(日和)
카츠시카 히요리. OL겸 작가. 평화주의자이나, 글의 소재거리만 발견하면 사람이 좀 변한다고 한다. 어려보이지만 그 나이는 26세. 동안of동안(…). 작가 데뷔를 10세에 했다.
집필영역과 그 소질은 굉장해서, 평범한 소설부터 에로소설까지 10세부터 썼다. 조난자중에서 그녀의 펜네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다만 펜네임이 지나치게 많다.
작성 능력치가 높기에 요리나 건물 짓는걸 잘한다. 정작 에피소드에서는 요상한 창작 쥬스를 만들어서 여러가지로 혹평이 심했다. 소설 소재를 찾기 위해서인지 여기저리 잘 돌아 다니는 편.
H 이벤트 : 작성등을 하면서 같은 지역에서 회화를 하다 보면, 같은 지역에서 턴을 시작할때, 히요리의 자작 쥬스를 마시는 이벤트가 있다. 그 이벤트들을 보다 보면 발생한다.
2.7. 미후유(美冬)
쿄쿠라하라 가문의 메이드. 요리실력이나 기타 서바이벌 능력으로 인해 중요한 생명선. 초반에는 안 나온다. 여성진중에서는 나기코를 빼고 엄친딸, 유명한 대상을 수석 졸업하고 박사학위가 7개다. 요리할때 사용하는 부엌칼도 한번에 3개 이상 사용한다.
합류후에는 식료를 책임진다. 한번에 내는 수치가 가장 많고 식료생산을 우선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미후유가 등장한 이후에는 식량걱정이 없어진다.
H 이벤트 : 나기코와 H를 진행한 상태에서, 호감도를 올리다 보면, 같은 지역에서 턴을 시작할때 랜덤으로 발생한다.
2.8. 마츠오(松尾)
쿄쿠라하라 가문의 전속 운전수. 그러나 무인행성에서는 그걸 살릴 길이 없다. 나이스 미들답게 무드메이커로서 활약할 예정. 과거 우주 3대 레이스에서 전부 우승한 경력이 있다. 사실 코바야시, 칸쿠로의 아버지와 함께 현 쿄쿠라하라당주의 과거 정부였던 적이 있다. 공처가
2.9. 코바야시(小林)
쿄쿠라하라 가문의 집사. 마츠오와는 좋은 콤비로 조난자중 최연장자. 기본적으로는 집사답게 만능이지만, 무인행성의 서바이벌 생활에서는 조금 미묘한 듯 하다. 사실 마츠오, 칸쿠로의 아버지와 함께 현 쿄쿠라하라당주의 과거 정부였던 적이 있다. 참고로 이쪽도 공처가(…)
3. 원성(原星)생물들
3.1. 키리카브
지상에서의 전투병력으로 잘라낸 나무 토막처럼 생긴 생물이다. 대화할 정도의 지능은 있지만 순진하다.
조각조각나도 땅에 심어두면 다시 자라나기때문에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으며 번식이라는 개념조차도 희미하다.
일반 나무처럼 햇빛과 땅의 양분 그리고 수분만 있으면 어디서든 생존이 가능하며 식물을 빠르게 자라도록하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작중 주인공들이 유추한 바에 따르면, 고대문명인들이 테라포밍을 시키기 위해서 뿌린 생명체중 하나. 테라포밍 담당은 땅
3.2. 미즌
수상에서의 전투병력으로 인어처럼 생긴(정확히는 수중에서 사는 인간형) 생물이다. 기본적으로 수중에서 살지만, 육지에서도 며칠간은 문제 없다는 모양.
전부 여성이며, 물고기처럼 번식기가 되면, 한개체가 남성이 되어 번식을 행한다. 지도자는 일족에서 가장 빠르게 헤엄을 치는 이가 맡게되며 일족의 누구나 지도자에게 도전을 할수 있는듯 하다.
갑각류를 상당히 좋아한다.
작중 주인공들이 유추한 바에 따르면, 고대문명인들이 테라포밍을 시키기 위해서 뿌린 생명체중 하나. 테라포밍 담당은 당연히 수중
3.3. 로코
요정처럼 생긴 작은 생물. 텔레파시 능력과 함께 동족내에서는 감각과 정신공유가 가능하다.
주변에 있으면 공기가 정화되는 능력이 있으며, 날개가 필터 역할을 하는 듯 하다. 필터로서 다쓴 날개는 떨어지고 새로 돋아난다.
약하지만 석화능력도 있는듯.
작중 주인공들이 유추한 바에 따르면, 고대문명인들이 테라포밍을 시키기 위해서 뿌린 생명체중 하나. 테라포밍 담당은 공기정화
3.4. 이와와
지상의 적성(敵性) 생물로 바위 같은 몸을 지닌 몬스터이다.
초기의 적으로 지상의 건축물이나 조난자들을 노린다.
작중 주인공들이 유추한 바에 따르면, 고대문명인들이 키라카브를 위협하게 해서 멀리 퍼트리기 위해 뿌린 생명체라라는 듯 하다.
3.5. 크라게가니
수상의 적성(敵性) 생물로 게와 오징어를 합친 모습을 한 몬스터이다.
수상에서의 건축물이나 조난자들을 노린다.
작중 주인공들이 유추한 바에 따르면, 고대문명인들이 미즌을 위협하게 해서 멀리 퍼트리기 위해 뿌린 생명체라라는 듯 하다.
3.6. 야미
적성(敵性) 생물로 주로 밤에 나타며 후반에 증식한다.
야미란 이름은 나기코가 붙인 이름이며 검은 인형처럼 생겼고 흰색 혹은 빨간색 눈을 가지고 있다.
테라포밍하고는 무관하게 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존재를 제거하기 위한 가디언. 그탓에 '''외계에서 온''' 주인공들의 우주선을 습격한다.
[1] 참고로 남자는 왕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