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PANDA

 

'''DARK PANDA'''
'''효린 디지털 싱글'''
'''발매일'''
[image] 2015년 08월 26일
'''소속사'''
스타쉽 엑스
'''레이블'''
로엔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김시대
'''곡 수'''
01곡
'''타이틀곡'''
'''다크팬더 (DARK PANDA)'''
1. 소개
2. 티저 이미지
3. 수록곡
3.1. 다크팬더 (DARK PANDA)
4. 영상
4.1. 뮤직 비디오 티저
4.2. 뮤직 비디오
4.3. 메이킹 필름
4.4. V LIVE
5. 포스트
6. 반응
7. 평가 및 성과
8. 여담
9. 관련 문서


1. 소개


'''스케쳐스 ‘다크팬더’ 뮤직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LS네트웍스

광고주. 스케쳐스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이사, 심세란 이사

집행기간. 2015년 8월 26일 ~ 미정

집행매체. 유튜브, 네이버 뮤직 스페셜

스케쳐스가 신상품 ‘딜라이트 익스트림 다크팬더’를 출시하며 연예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씨스타 효린, 지코, 팔로알토가 등장해 카리스마 있는 랩을 선보이며 특유의 절제된 분위기로 상품을 강조한다. 스케쳐스는 네이버 뮤직 스페셜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가 하면, 다크팬더 구매 고객 3천 명에게 해당 가수들의 한정판 앨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다크팬더 뮤직비디오 속 운동화는 '딜라이트 익스트림 다크팬더'(D’Lites Extreme DARKPANDA)로 지난 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품절사태를 일으켰던 골드와 와일드팬더에 이은 '팬더' 시리즈의 마지막 버전이다. 출처

씨스타가 국내, 해외에서 스케쳐스 모델이기 때문에 효린이 스케쳐스 다크팬더 운동화의 홍보 뮤비를 찍었다.
'''효린x지코x팔로알토, 카리스마 힙합 드림팀'''
각자의 영역에서 음악성과 스타일, 오리지널리티를 인정받고 있는 3명이 슈퍼 프로젝트로 뭉쳤다.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의외의 케미를 보여준 지코&팔로알토와 막강보컬 효린이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팀플레이다. 새 싱글 <다크팬더>는 '인간의 어둠과 빛'이란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통해 대중성 보다는 진정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묵직하게 흐르는 힙합 비트가 인상적이다.
특히 '다크팬더'는 묵직하며 몽환적인 분위기 안에 담긴 진정성 있는 메시지도 눈길을 끈다. "영원히 이곳에 나만 스스로 강해져가" "유 메이크 미 스트롱거" 등의 가사가 노래의 구슬픈 감성을 극대화한다.

2. 티저 이미지


'''〈DARK PANDA> 티저 이미지'''
[ 단체 티저 펼치기 · 접기 ]

[ 개인 티저 펼치기 · 접기 ]

화보 속 운동화는 '딜라이트 익스트림 다크팬더'(D’Lites Extreme DARKPANDA)

3. 수록곡


'''DARK PANDA'''
2015 08. 26 발매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다크팬더 (DARK PANDA)'''
팔로알토 (Paloalto)
지코 (ZICO)
Hoody (후디)
Coke Jazz
Hoody (후디)
팔로알토 (Paloalto)
Coke Jazz

3.1. 다크팬더 (DARK PANDA)


'''다크팬더 (DARK PANDA)'''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흐른다. 긴장감은 서서히 흥분으로, 흥분은 다시 자기성찰의 차분한 감정으로 이어진다. 파워풀 한 무브 안에서도 침착하게 흐름을 이끄는 건 온전히 이들의 역량 덕분. 팔로알토가 직설적인 화법으로 긴장감을 더한다면, 효린은 몽환적인 음색을 뽐내며 중심을 잡는다. 지코는 트랙의 전체 분위기를 조율했다. 호흡이 매끄러운 삼각구도 편성이다. 특히 독특한 조합 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건 곡의 묵직한 분위기. 몽환적인 분위기 안에서 진정성 있는 메세지를 담아 오히려 구슬픈 감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애써 위로하지 않아도 힘을 빼고 담담하게 마음을 날카롭게 저미는 식. ‘내 속 안에선 난 아직 어두워. 새까만 밤은 날 위해 있는 것’. 랩과 보컬의 비중을 균형있게 정리해 멜랑꼴리한 정서를 그려낸 노랫말 또한 독특하다. 점점 흥분으로 치닫는 팔로알토의 래핑과 달리, 효린의 보컬은 오히려 그런 울분에 힘을 보탠다. 무심한 듯 툭, 치고 나오지만 그 음색이 울분을 대신한다. 목청껏 소리내지 않아도 동시에 전달되는 절망과 희망의 메시지다. 세상은 그리 녹록치 않지만 고난과 역경은 스스로를 더욱 강하게 한다는 모두의 자전적인 곡인 셈이다.

누구에게나 밖으로 드러낼 수 없는 어두운 면이 있다. 하지만 인간은 벼랑 끝에서 더욱 강해지고 끝없이 성장한다. 누군가의 아들, 딸, 친구로 살아가는 모두의 얘기. 척박한 세상 안에서 찾은 빛은 곧 우리의 에너지다. 강한 캐릭터와 솔직한 문법이 만나 독특한 이 곡은 ‘어둠이 곧 빛’이라는 묵직한 주제 아래 깊은 울림을 전한다. 효린X지코X팔로알토. 이들의 색다른 이미지를 기대했다면 최적의 트랙이다.

4. 영상



4.1. 뮤직 비디오 티저


'''다크팬더 (DARK PANDA) With 지코, 팔로알토 Teaser'''

'''starshipTV'''
'''1theK'''

4.2. 뮤직 비디오


'''다크팬더 (DARK PANDA) With 지코, 팔로알토 Music Video‬'''

'''starshipTV'''
'''1theK'''
뮤직비디오에는 동물, 우리가 등장한다. 이는 '우리는 갇혀있던 우리를 탈출해 새 세계로 나간다'는 내용이다. [1]
야생적인 소재를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해 몽환적인 이미지를 그렸고, 왜곡되어 반사되는 소재를 활용해 겉과 속이 다른 인간의 양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뮤직비디오는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소유x어반자카파의 틈', 케이윌의 '꽃이 핀다’, 유승우의 ‘예뻐서’ 등을 연출한 '비숍'감독이 맡아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했다.

4.3. 메이킹 필름


  • 자켓 촬영
'''‬‪‬‪‪<다크팬더 (‬DARK PANDA) With 지코, 팔로알토> 녹음&자켓 촬영 ‪Making Film‬‪‬‬‬‬'''


4.4. V LIVE


26일 방송된 네이버 V앱에서는 효린, 지코, 팔로알토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이날 정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다크팬더'를 공개했다. 가수 유승우가 효린X지코X팔로알토의 회식 장소에 깜짝 방문했다.

5. 포스트



6. 반응


  • 효린, 지코, 팔로알토가 뭉쳤다고 했을 때 강렬한 파워 힙합곡을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오히려 그루브하면서 세련된, 느리지만 몽환적인 느낌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졌다.
  • 지코와 팔로알토는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힙합 열기를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의 쫄깃한 '케미'에 효린의 허스키하면서 섹시한 보컬이 더해지니 스페셜한 힙합곡이 완성됐다.
  • 26일 보이프렌드 정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음원나왔어요!! 모두들 많이 들어주세요!! DARK PANDA!! ##다크팬더 #효린 #지코 #팔로알토"라는 글과 함께 '다크팬더' 뮤직비디오 영상을 링크했다.
  • 유승우도 성공조합! 다크팬더 노래 보장해요!! ㅎㅎ빨리 들어보세요!!!ㅎㅎ #팔로알토 #지코 #효린 #DARKPANDA 글과 함께 '다크팬더' 뮤직비디오 영상을 링크했다.
  • 또 몬스타엑스의 원호 역시 "가라! #다크팬더 ! 음원 점령하러 GO #효린 #지코 #팔로알토"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링크해 시선을 끈다.
  •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위력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뮤직비디오 속 블랙 운동화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효린, 지코, 팔로알토의 ‘다크팬더’(DARK PANDA)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살아있는 반달곰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기 반달곰은 ‘데이브’(Dave)라는 이름을 가진 반달가슴곰으로 생후 6개월된 암컷이다. 가슴에 V자 모양의 반달무늬가 특징인 반달가슴곰은 국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야생동물로 천연기념물 제329호로 보호받고 있다.
평소 호기심 많으며 사람과 놀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데이브는 다크팬더 뮤직비디오 속에서 다크팬더 운동화에 흥미를 보이며, 자유자재로 다양한 포즈를 연출해 촬영장 스탭들의 환호와 갈채를 한몸에 받았다.
최근 tvN ‘삼시세끼’에 출연한 사피, 에디, 밍키 등의 동물들이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반달곰 데이브도 온라인 상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 평가 및 성과


'''오요''' 이것은 아마도 케이팝에 퓨쳐 알앤비(future R&B)를 이식하려는 가장 앞선 시도쯤으로 기록될 만한 트랙이다. 티나셰(Tinashe)나 켈렐레(Kelele)의 대체재로써 효린은 여러모로 최선의 선택이었을 테고, 팔로알토와 지코의 랩도 꽤 어색하지 않게 비트와 어울린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멜로디와 랩의 질감이 퓨쳐 알앤비라기보다는 선명하고 쏘는 듯한, 케이팝의 질감에 더 가깝다. 더 나아갔다간 '대중적'이지 않다는 소리를 들을 테고, 어느 선에서 타협을 본 절충안 같은 트랙이 나왔다. 결과적으로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렸지만, 어쨌거나 새로운 소리를 들려주려 했다는 점에서만큼은 긍정적이라 본다.

  • 효린X지코X팔로알토 '다크팬더', 대세들의 색다른 만남이 반갑다 (이슈Q) 스포츠Q 리뷰

8. 여담


  •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고난과 역경은 스스로를 더욱 강하게 한다는 모두의 자전적인 곡이다. 세 아티스트가 전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코는 효린의 솔로1집 수록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에 랩 피처링한 바 있지만 세 사람의 조합은 처음이다.
  • 네이버 V앱을 통해 이날 깜짝 등장한 유승우는 지코, 효린, 팔로알토를 찾아가 '다크팬더'의 성적을 언급했다. 팔로알토는 "'무한도전'과 '쇼미더머니' 음원 속에서 정신이 없었는데 그 싸움 속에서 올라갔다"고 밝히며 웃었다. 팔로알토는 '다크팬더' 1위 소식에 "감사하고 기쁘다. 1위 한 게 기분 나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지코는 "그리고 차트에선 없는 장르다보니까 대중이 생소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 더 여러분들이 다양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네이버 V앱에서 지코는 화면을 보며 "악플들도 올라오나요?"라고 물었다. 효린은 "악플도 올라온다. 그건 읽어주면 안된다"며 "읽어달라고 올리는 거기 때문이다. '나 좀 봐줘' 하는 거다"고 밝혔다.
  • 네이버 V앱에서 지코는 함께 작업한 효린에 대해 "이미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인정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도전하고 여러 프로그램에 나오며 모습을 끊임 없이 비추는 모습이 좋다"며 "새로운 것에 도전했는데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팔로알토 형은 힙합이라는 장르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신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이 곡에서 뿐만이 아니라 팔로알토 짱"이라고 말했다.
  • 이날 지코는 "개인적으로 효린 파트가 끝나고나서 팔로알토랑 같이 하는 부분이 좋다"며 "'언프리티 랩스타2'에 선전포고를 날리는 거다"고 밝혔다. 팔로알토는 "그 부분이 포인트긴 포인트다"고 말했다. 효린은 지코, 팔로알토와 함께 작업한 것에 대해 "사실 이 노래에서 두 분의 랩 파트가 가장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리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느꼈던건 래퍼들과 함께 작업을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랩하는 분들 대단하구나'를 또 한 번 느끼게 됐다. 너무 멋있었다"고 말했다.
  • 그 사이 한 팬은 지코에게 ‘유승우와 콜라보레이션이 어떠냐’고 질문을 했고 지코는 “곡만 좋으면, 스케줄, 시기만 맞으면 좋다. 승우의 어쿠스틱 한 게 좋다. 내가 의외로 달콤한 가사를 잘 한다”고 말했다. 콜라보레이션의 가능성이 생긴 것. 이후 네티즌은 전혀 다른 장르의 두 사람이 선보일 의외의 ‘케미스트리’에 벌써부터 관심을 표하고 있는 중이다. 유승우의 콜라보레이션 약속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효린과의 사이에서도 이뤄졌다. 효린은 유승우의 제안에 “해야죠 한 번”이라며 “같은 식구끼리는 기본으로 함께 하는 거다. 그러면 나와 하자. 다른 팀 말고”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마지막으로 네 사람은 앞으로 계획을 공개했다. 효린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코와 팔로알토는 "28일 '쇼미더머니4' 결승전을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으며 유승우 또한 콘서트를 홍보했다.
  • 음악 방송 활동은 없었다.
  • 스케쳐스 관계자는 “딜라이트 다크팬더는 2015 FW 올블랙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에나멜 소재가 믹스된 유니크한 제품”이라며 “다크팬더는 스타일 아이콘인 효린, 지코, 팔로알토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다크팬더 음원이 발표돼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출시 이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핫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 9월 4일(금)부터 본격 론칭하는 다크팬더는 전국 스케쳐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 3000명에게 효린X지코X팔로알토의 다크팬더 한정판앨범을 선착순 증정한다.

9. 관련 문서



[1] '우리는 우리에 갇혀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를 탈출해 새로운 세계로 나간다' 등 가사 속 '우리'의 중의적 의미가 노래의 핵심 키워드다. 이는 뮤직비디오에도 관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