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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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2c6b><colcolor=#fff> '''팔로알토 | Paloalto'''
'''예명'''
팔로알토 (Paloalto)
'''본명'''
전상현
'''출생'''
1984년 1월 24일[1] (40세)
'''신체'''
181cm, 71kg, A형
'''가족'''
배우자, 반려견 5마리[2]
'''종교'''
개신교[3]
'''학력'''
백석대학교 기독교실용음악과 (졸업)
'''데뷔'''
2004년 2월 2일
EP '발자국'
'''별명'''
훅장인, 훅명인, 팔사장, 전야제, 힙합계의 부처, 팔보살토[4], Mr.P, 똥통형[5], 거북이, 우야형, 항공모함[6], 60세 송석현[7], 성수동 개아범[8], 빡쳐알토[9]
'''소속 크루'''
P&Q, Paloalto & Evo, JUSTHIS & Paloalto, DAMOIM[10], P2P[11]
'''레이블'''
'''Hi-Lite Records'''
'''SNS'''
[12]
1. 개요
2. 커리어
3. 스타일
3.1. 명가사
4. 디스코그래피
4.1. 프로젝트
4.2. 싱글
4.3. 믹스테입
5. 여담
5.2. 비프리와의 갈등
5.3. 빡쳐알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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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C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의 힙합 뮤지션이자,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전 수장[13]이다. 랩 네임이 검은 아이였지만 유치하다고 생각해서 팔로알토(Paloalto)로 바꿨다고 한다. 예명의 유래는 본인이 어린 시절 거주했던 미국의 도시 팔로 알토[14] 그곳에서 살던 시절처럼 유쾌하게 음악을 하자고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밀리언달러 힙합의 탄생'에서는 보통 래퍼들이 짓듯이 영어로 랩네임을 정하지 않고 스페인어인 팔로 알토라고 지으면 재밌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근데 그렇게 말하면 없어 보여서 팔로알토가 주었던 좋은 기억 때문에 이름을 바꿨다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15]

2. 커리어


힙합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때는 중3 때로, TV에서 우연히 Wu-Tang ClanJAY-Z의 음악을 듣게 되면서부터였다고 한다. 카세트테이프를 사서 조깅하면서 아침마다 듣곤 했다고 한다.
2002년, 'Memoriez'라는 곡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하였다.[16] 그 후 EP에 수록 된 버전이다. https://youtu.be/ZlllSMBCc3U 발자국 EP 중 가장 좋은 평을 받는 두 개 중 하나다. 이듬해 Raphorn, 지호로 이루어진 힙합 듀오 2dr이 세운 레이블 신의 의지의 창립 멤버로 합류, '''People & Places vol.1''' 컴필레이션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후 2004년 2월 2일 EP 앨범 발자국을 발표하였다. 이 트랙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두 개 중 하나인 'Young poets' https://youtu.be/ZWgXXef-2_4로 호평을 받았고, 이를 발판으로 2005년 6월 30일에 정규 1집 '''Resoundin''''을 발매했다. It Ain't No Easy Pt.3, 개화산 크루를 본격적으로 알린 곡인 서울의 밤[17] 등의 양질의 곡들이 실려 있음에도 불구, 자신의 신앙에 관련된 곡이 다수 수록된 탓에 좋은 평을 듣진 못 했다. [18] 앨범 전반적으로 팔로알토를 대표하는 성실한 애티튜드가 잘 묻어나있다.
11월에는 개화산 크루의 컴필레이션 '''정당한 선택''' 앨범을 발매했고, 거의 모든 곡에 참여해 강력한 사자후를 보여주었다. 사실상 앨범 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였다. 이 앨범에서는 특히 사치와 허영에 대해 비판적인 가사를 많이 썼다.[19]
어쨌든 그 해 12월에 신의 의지에서 탈퇴하고 한량사에 합류하여 같은 소속이었던 DJ짱가[20]와 DJ Juice[21]로 이루어진 Bust this와 Buffalo라는 팀을 결성하고 앨범을 내려 했으나 해당 계획이 파토나면서 이렇다 할 결과물 없이 한량사를 탈퇴했다.
2006년에는 당시 소울컴퍼니 소속이었던 더콰이엇과 함께 P&Q를 결성하여 'Supremacy'라는 이름의 정규 앨범 1장을 냈으며[22][23][24], 염따의 ㅇ.ㅕ.ㅁ.ㄷ.ㄷ.ㅏ에 피쳐링함과 동시에 타이거 JK와 인연을 맺게 되어 정글 엔터테인먼트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활동은 군 제대한 2008년부터.[25][26] 여담으로 군 입대 이전 마지막 작업물이 에픽하이 4집 수록곡인 실어증 피처링인데, 입대 전에 급하게 가사를 쓴 탓인지 인기를 얻은 후 대중들의 냉소를 다룬 본 곡의 주제와 약간 엇나가는 감이 있는 게 아쉬운 점이다. 그 점을 고려한다면 랩으로서는 나무랄 데 없는 곡.

'''정글엔터테인먼트 시절 팔로알토'''[27]

2.1. 하이라이트 레코즈 설립


제대 후 2009년 11월에 솔로곡 'Time'을 발표하고 다음 해인 2010년 3월에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설립하였다. 이때부터 활동이 급속도로 왕성해지기 시작하여 4월에 EP 'Lonely Hearts'와 같은 해 11월 정규 2집 'Daily Routine'을 발매하였다. 이 'Daily Routine' 에 수록 된 곡 중 하나인 "가뭄" 이라는 트랙은 빈지노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였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이다. https://youtu.be/uruWUrf5UZM
2011년에는 1집 수록곡이었던 '''I feel love'''가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고, 세 번째 EP '''Fever For Calmness'''를 발매하였다.
2012년에는 소속 뮤지션 Evo와 함께 Paloalto&Evo를 결성하고 7월 26일 '''Behind The Scenes''' 발매.
2013년에는 6월 25일 하이라이트 레코즈 첫 컴필레이션인 HI-LIFE를 발매하였고, 11월 25일에는 본인의 솔로 앨범 '''Chief Life'''를 발매하였다.
2014년에는 EP 앨범 '''Cheers'''를 발매하였다.
하이라이트 레코즈 설립 이후 매년 '''베테랑'''이라는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있었으나 트위터에서 '''UNITE'''으로 바꿔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8][29]
그 이후 가끔 다양한 색깔의 실험적인 싱글을 간간히 낸 뒤 2016년 10월, <Victories>라는 EP 앨범을 냈다. 인터뷰에서 지난 1년 반 동안의 우여곡절들을 겪으며 느낀 것들을 넣었다고 한다. 앨범의 비트도 좋았고, 팔로알토의 발전한 모습이 보인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엔 리짓군즈 소속의 프로듀서 Yosi를 새로 영입했고 17년 말쯤에 저스디스와의 콜라보 앨범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믹싱 문제로 미뤄졌다. '''그렇게 나온 앨범이 ''4 the Youth''.'''
2019년, 그는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관련 인터뷰 영상 5분 2초부터또한 다모임 프로젝트 `달려` 라는 곡에서 들을 수 있다. 앨범 하나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낸 앨범이 바로 Love, Money & Dreams이다. 5월 3일, 그는 Love, Money & Dreams, Part.1 를 발매하고, 6월 22일, Love, Money & Dreams, Part.2를 발매, 7월 26일 Love, Money & Dreams, Part.3, 8월 26일 Love, Money & Dreams, Part.4를 내고 총합본인 Love, Money & Dreams: The Album를 발매하였다. 은퇴를 생각한 사람이라기에는 아직까지도 여전한 래핑과 탄탄한 기본기로 굉장히 호평을 받았다. 이 앨범 중에서 'Move on', '가리온의 약속의 장소는 어디였을까', 'grind', '사랑이 아냐' 같은 수록곡들은 팔로알토 특유의 물흐르는 듯하고 비트에 딱 맞는 래핑을 들을 수 있다. 은퇴를 생각하면서 쓴 앨범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느낌이 굉장히 잔잔한 느낌이다. 2000년대 초반에 래퍼 생활을 시작하였어도 여전히 트렌드를 주도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팔로알토 팬이라면 꼭 들어보기를 추천하는 앨범이다
그리고 2020년 8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사장직을 사임하고 소속 아티스트로서 음악 활동에 더 열중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2. SHOW ME THE MONEY 4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과거 반미디어 성향의 레이블 이미지가 강했기에, 출연 자체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쇼미더머니 4에 벅와일즈의 지코와 한 팀을 이루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였다. 1차 예선에서는 냉정한 심사를 보이기도 하였으며 웬 아다산이에게 랩 X신 찌질아라고 외치는 덕분에 이 둘의 불편한 관계가 재조명되기도 하였다.그리고 음원미션에서 거북선이라는 곡을 만들어냈다 똥통~ 크루 선정 당시 공연에서 같은 팀으로 활약하던 다른 팀 심사위원들과는 달리 지코와 호흡이 안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다른 래퍼들도 부르지 않고 단 둘이서만 무대를 가득 채우는 무대 장악력과 호흡을 보여주며 24표 중 18표를 싹쓸이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팀의 송민호는 결승까지 갔으나 브랜뉴뮤직 팀에게 패배. 여기서 피쳐링으로 비프리를 불렀는데, 산이는 가사에 팔로알토에 대한 리스펙을 담았으나, 팔로알토는 랩병찌 때문에 산이와 사이가 안 좋은 비프리를 불러 비교되며 까이고 있다.[30] 그러나 디스를 위한 이슈메이킹으로 섭외한 것도 아니었으며, 후에 밝히기로는 겸사겸사 공연 뒤에 서로 화해했다고 하니 결국엔 잘 된 셈. 원래 쇼미더머니에 화나가 출연하기로 되어있었는데 팔로알토가 뺏었다는 후문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타블로가 쇼미더머니에 프로듀서로 나갈 생각이 있느냐고 물어서 팔로알토는 좋다고 했고, 그게 화나의 자리를 뺏은 건지는 자신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방송 이후 평가는 최대 피해자라는 게 중론이다. 언더 시절부터 쌓아온 언행과 이미지를 번복하는 발언, 인스타를 통한 찌질한 대응들 때문에 커뮤니티에선 졸렬알토라는 오명까지도 얻게 되었다.

2.2.1. 오해


팔로알토가 엠넷(M net)으로부터 참가자로 출연해달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엠넷 블랙 채널에서 진행한 죽여주는 라디오에서 본인의 해명에 따르면 팔로알토는 섭외조차도 안왔다고 했다. 제작진은 아마 팔로알토의 존재를 몰랐던듯. 다만 화나가 참가자로 나와달라는 소식을 듣자마자 화가나서 글을 올린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후 쇼미더머니 자체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다가 더블케이의 서울 무대를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테이크원 덕분에 선입견이 많이 깨졌다고 했다[31]. 그리고 쇼미더머니2 때 섭외전화가 왔었다고 한다. 고민을 좀 한 것으로 보였으나 거절한듯 하다.

2.3. SHOW ME THE MONEY 777


AOMG코드 쿤스트와 함께 프로듀서로 출연하게 되었다.
처음 프로듀서가 확정되었을 때 심바 자와디가 참가자로 나온다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다행히 2차예선 방영분에서 서로 화해를 하는 듯한 장면이 연출되었다.[32]
그리고 Good day 라는 노래의 훅을 짰는 데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시즌4와 달리 출연함으로써 얻는 실보다는 득이 더 많은 편이다. 시즌 4때 당시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이미지 덕분에[33] 프로듀서가 확정되었다는 소식만으로도 수많은 논란이 생긴 덕에 실이 많은 편이지만 3년이 지난 시즌 7에서는 현재 하이라이트 레코즈가 미디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이미지가 사라진 덕에[34] 프로듀서가 확정되었을 때 기대감이 되려 많아졌다. 심바자와디와의 갈등도 해결되면서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고.
또한 쇼미 역사상 처음으로 한 팀에서 결승 진출자가 2명이 나왔으므로, 나플라가 준우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최소 준우승 프로듀서를 확보했으므로,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플라가 우승함과 동시에 2위, 3위를 차지함으로서 '''준우승''' 프로듀서가 되었고 시즌 4에 이어 '''준우승''' 프로듀서가 되었다
쇼미더머니8의 정치질 및 인맥질 이미지가 심각해지면서 더콰이엇과 더불어 무게감을 잡으며 최대한 공정하게 심사한 팔로알토가 그립다는 반응이 꽤 많은 편이다.

2.4. SHOW ME THE MONEY 8


4화, 5화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파이널 무대 피쳐링 아티스트 목록[35] 에 포함이 되있었다.
타쿠와의 파이널 무대에 피쳐링으로 참여할 예정이였지만 펀치넬로에게 세미 파이널에서 패배하며 무대를 나와보지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후 발표된 타쿠와의 파이널 무대 경연곡 '기역시옷' 은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5. SHOW ME THE MONEY 9


코드 쿤스트와 다시 결합하며 쇼미더머니 7에 이어 코팔듀오를 구성했다. 싸이퍼에서 여유로운 플로우를 보여주면서 듣기 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콕스빌리스윙스와 신경전이 과열되자, 달려나가야 하나 하면서 별 생각을 다 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후 음원 미션 <원해>에서 훅을 맡으며 여전한 훅 장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본선의 <Upgrade 2020>와 <Mask On>은 주제와 훅 가사가 너무 공익광고 같아서 오글거린다는 평을 듣기도 했지만, 여전히 좋은 훅이라는 평가가 다수이다.
이후 세미파이널과 파이널에서도 코팔팀 래퍼들의 훅을 맡으며 이번 쇼미더머니에서 '''7개'''의 훅을 맡았다.
쇼미777때와 마찬가지로 두 명의 래퍼를 결승에 진출시킴으로써 최소 3~4위를 차지한 프로듀서가 되었다.

3. 스타일


'''난 다 가져 한 가지 스타일에 안 갇혀'''

'''할 수 있는건 다 할 거야 이게 내가 살아가는 법'''

살아남아 中

정박 위주의 래핑에 중저음의 묵직한 톤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 때문에 플로우가 지루하다는 평을 받기도 하나 상당히 유려하게 그루브를 타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비트를 트랩 위주로 사용하기 시작하며[36] 전보다 스킬이 필요한 플로우를 많이 보여주고 있고 그와 동시에 목소리 톤도 좀 더 가벼워졌다. 거북선 때와 Wayne 때의 톤 차이를 보면 알 수 있다. 요약하자면 평소엔 중저음을 적극적으로 살린 기본기 위주로 운용을 하는 래퍼지만 스킬풀한 모습도 보여주기도 하는 능력 스탯이 고루 발달한 래퍼라 볼 수 있다.
현재 랩 할 때 목소리가 초창기 목소리와 갭이 큰데, 현재가 부드러운 중저음이라면 초창기는 뭔가 힘이 잔뜩 들어간 목소리.[37] 대표적인 중저음 래퍼지만 그의 목소리를 주의깊게 들어보면 원래 내고 있는 음정 - 랩에도 음정은 있다 - 보다 위의 음정이 겹쳐서 들리는데, 이로 인해 분명히 저음인데도 중고음역대가 비었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다. 이것은 그의 목소리에 배음(overtone)이 풍성하기 때문. 목소리를 깔끔하게 깎아낸 음원이나 방송보다는 라이브 공연, 라이브 영상 등에서 배음이 잘 드러나며 이때문에 라이브에서 중저음 래퍼인데도 하이톤 래퍼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다. 이와 같은 풍성한 배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재능과 노력이 동시에 필요하다.

Dead'p의 날개짓. 53초부터 들으면 된다.

2집 Daily Routine의 2번 트랙인 '물러서'

이 두 곡을 들어보면 스타일의 변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한편 가사의 깊이나 수준에 있어서도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 리릭시스트 중 한 명이다. 그 영향인지 허클베리피, 비프리 등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속한 뮤지션들 또한 가사에 있어서는 상당한 평가를 받는 편인데, 이는 함께 힙합씬을 대표하고 있는 저스트 뮤직이나 일리네어 레코즈와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38] 서울의 밤이나 Fast Life 등등 도시에 사는 소시민의 일상을 담아낸 가사들이나, '죄인', 'Stay Strong', 'Nothing Lasts Forever', '3호선 매봉역' 등 자전적이거나 사색적인 가사들도 평이 좋다.
그런데 2017년 12월 1분짜리 신곡 'Chitter Chatter'를 공개했는데. 여기서는 '''그동안 했던 것과 전혀 다른 스타일로 랩을 한다!''' 링크

3.1. 명가사


'''내 삶과 내 생각을 수백 수천 곡에 담았어도'''

'''사람들은 모를지도 몰라 하나도'''

Battle Scars/Battle Scars Remix 中

'''W.A.C.K 그게 때론 내가 될 수 있어'''

'''내가 욕하는 MC들의 랩이 누구에겐 힘이 될 수 있어'''

Renaissance 中

'''지금 내 rhyme book이 경매에 부쳐진다면'''

'''누가 비싼 값을 부를까 끽 해야 만원?'''

Dead'P - 날개짓 (Faet. Paloalto) 中[39]

'''뜨겁게 살아가고, 마음 다해 사랑하길.'''

'''때로는 방황하고, 결국엔 살만 하길.'''

My City 中

'''언어 인종 달라도 사랑은 최고의 번역'''

Home 中

내 가산 나의 목소리 그동안 냈던 곡들이 다 내가 아니라면 나는 지금 여기 없겠지

넉살, Do It For (feat. Paloalto, MC Meta)

'''시간에 쫓겨 사는 건 참 싫어'''

'''차라리 남아도는 척 낭비를'''

'''수고는 덜 하고 돈은 많이 벌고 싶어'''

'''얄팍한 생각이네'''

베짱이 中

'''음악을 스포츠로 평가말길'''

Break Bread 中

'''P&Q 시절에 광명에 가면'''

'''작은방에 컴퓨터 한대'''

'''장비 탓 사람 탓 상황 탓'''

'''그렇게 산다면 아무것도 안돼'''

'''재밌게 살아야지 경쟁을 한대도 사랑하길'''

'''내 방식 따라 하지 말고 너만의 색깔로 살아남길'''

더 콰이엇, 귀감 Remix 中

'''낮엔 파란 하늘, 별이 보이는 밤'''

'''기분 좋은 날, 오랜만에 모일까?'''

'''내가 살아가는 삶을 정말 사랑하지 나는'''

'''기분 좋은 날, 오랜만에 모일까'''

Good Day 中

'''What's your problem?'''

'''짐을 싸 떠나자 인천 공항에서 작별인사, 잠시 안녕.'''

루피 - Save (feat. Paloalto) 中

'''바뀔거란 기대 없는 분위기는 긍정만을 강조해'''

'''공허함을 물질들로 가득 채워봐야 결국 껍데기에 불과할뿐'''

'''우리 가치는 숫자로 매겨지는 상품'''

JUSTHIS & Paloalto - Cooler Than the Cool (feat. Huckleberry P) 中


4. 디스코그래피


  • EP
    • 발자국 (2004.02.02)
    • Lonely Hearts (2010.04.20)
    • Fever For Calmness (2011.06.08)
    • Cheers (2014.09.23)
    • Victories (2016.10.27)
    • YEAREND: 송구영신 (2018.12.21)

4.1. 프로젝트


  • Hi-Lite Records
  • P&Q
    • Supremacy (2006.07.24)
  • Paloalto & Evo
    • Behind The Scenes (2012.07.26)
      • 선공개
        • Seoul (2012.06.21)
        • Do It Like Us (2012.07.05)
  • Do It Like Us (2012.07.05)}}}
  • Paloalto & JUSTHIS
  • Dingo X Hi-Lite Records
    • 한라산 prod. Yosi (2019.03.31)
  • Dingo X DAMOIM
    • Part 1: Forever 84 (2019.11.19)
    • Part 2: 아마두 feat. 우원재, 김효은, 넉살 & Huckleberry P (2019.12.03)
    • Part 3: 중2병 (2019.12.24)
    • Part 4: 달려 (2020.01.06)

4.2. 싱글


  • I Feel Love[40] (2011.01.28)
  • RH- 12th 이 밤이 지나고 나면[41] (2011.12.26)
  • 거북선 Remix feat. G2, B-Free, Okasian & ZICO (2015.10.28)
  • Fancy feat. DEAN & Sway D (2016.03.18)
  • Escape (2017.07.14)
  • Love, Money & Dreams, Part 1 & 2 & 3 & 4 (선공개)
  • 센치해 feat. Swervy

4.3. 믹스테입


  • 전야제 (2011.12.29)

5. 여담


  • 한국콘서바토리의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2년 퇴직하였다.
[image]
  • (...)
  •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멤버 오케이션이 마약 문제로 인해 미국으로 추방당한 적이 있는데[42] 이 일을 담은 노래인 '새로운 출발'[43] 이라는 노래의 가사가 인상적이다.[44]
  • 2015년 2월 10일 힙합플레이야에 결혼을 발표했다는 뉴스가 올라왔다!!! #
  • EP의 타이틀곡 'Good Times'의 뮤직비디오가 2015년 1월 20일에 공개되었는데 영상미가 뛰어나서 미국힙합 뮤비같다고 호평을 받는 중이다. 촬영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마린시티. #
  • 정글 Ent. 소속으로 활동 전 개화산 크루의 수장이자 멤버였다. 멤버로는 세븐, GLV, Sama-D, Rama, Aeizoku, Esco 등이 있었으며 개화산역의 역 번호인 511을 타이틀로 내걸며 서로 간의 친목으로 모였으나 컴필레이션 앨범도 발매하는 등 크루원들 모두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 있다고 하였으나....
  •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 인스타 라이브에서 랩 레슨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자신도 랩 레슨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시기는 하이라이트 설립후 음악으로만 돈을 벌기에는 부족할 시기라서 레슨을 진행했다고 하였고 음악으로만 충분한 돈을 벌 수 있게 되자 관두었다고 했다. 추가로 그 당시 랩 레슨을 받던 학생들이 랩 레슨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 실망했다고 했다.
  • 2018년 6월 15일 사이먼 도미닉의 앨범이 나온 걸 보고 인스타에서 '사이먼 도미닉이라는 신인가수가 데뷔한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링크
  • 충격적이게도 2019년 올해 은퇴할 계획이었다라고 밝혔다. 인터뷰에 따르면 올해 은퇴를 결심하며 14~15개 정도의 곡이 담긴 앨범을 발매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끝내려고 했었는데 아직 은퇴는 너무 이른 것 같다라는 생각에 결국 포기했다고.관련 인터뷰 영상 5분 2초부터
  • 2019년 5월 15일부터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를 통해 더 콰이엇과 함께 'P&Q 힙합상담소'를 진행하고 있다. 첫 타자로 김심야와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으며, 매끄러운 진행과 깊이 있는 질문, 그리고 진정성 등으로 첫 방영 이후 꽤 호평을 받았다.
  • 2019년에 들어서 안습의 아이콘이 되어버렸다. 가장 욕먹었던 시기인 2015년에서는 본인이 억울하게 욕을 먹는 경우가 많았고[45] 그 외에 비프리와의 갈등때문에 팔로알토 입장에서 꽤나 골치 아파지게 되었다. 6월 8일 소속 아티스트 스월비가 재키와이랑의 사건이 터졌을 때도 팔로알토를 걱정하는(...) 힙합 팬들이 많았다. 추가로 인스타 질문으로 한 팬이 "재키와이 왜 맞언팔 하셨어요? " 라는 질문에 "오잉 방금 알았음, 걔가 나를 차단했었나 봐요" 라는 웃픈 답변을 해주었다. 현재는 다시 맞팔한 상태.
  • 쇼미더머니에 3회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음원에서 좋은 훅을 남김과 동시에 경연에서도 피쳐링을 매우 많이 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쇼미더머니 4 송민호 피쳐링 (vs 릴보이) - 결과:
    • 쇼미더머니 4 송민호 피쳐링[46] (vs 베이식) - 결과:
    • 쇼미더머니 777 루피 피쳐링 (vs 차붐) - 결과:
    • 쇼미더머니 777 키드밀리 피쳐링 - 결과: 3위[47]
    • 쇼미더머니 9 스윙스 피쳐링 (vs 언텔) - 결과:
    • 쇼미더머니 9 래원 피쳐링 (vs 가오가이) - 결과:
    • 쇼미더머니 9 래원 피쳐링[48] (vs 원슈타인) - 결과:
    • 쇼미더머니 9 스윙스 피쳐링 - 결과: 4위[49]
    • 쇼미더머니 9 래원 피쳐링 - 결과: 3위[50]
  • 딩고의 다모임 프로젝트에 참여한 84년생 래퍼들 중 한 명이다. 다른 84년생들과는 달리 빠른 84년생이라 족보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모임과 함께한 V라이브에서 빠른 85인 더콰이엇을 포함한 쌈디, 딥플로우, 염따 모두 형이라고 부른다고 족보 정리를 해줬다. [51][52]
  • 등산을 매우 좋아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지인들과 등산하며 찍은 사진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5.1. 심바자와디 사건


Keith Ape의 한국 힙합 발언 이후,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미적지근한 대응에 대해 테이크원과 오왼 오바도즈 등의 디스곡이 쏟아져 나왔으며 심바자와디 또한 뒤를 이어 디스곡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머니플렉스라는 공연에서 하이라이트 레코즈와 심바지와디의 공연 라인업이 겹치는 일이 일어났는데, 그 이후 심바자와디의 디스곡이 내려가고 대신 사과문이 올라옴으로써 단체로 몰려와서 다구리를 깐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게 된다.
이후 HiphopLE에 심바자와디 본인의 글이 올라왔고,Simba Zawadi 입니다. 이 글만 보자면 팔로알토를 위시한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이제 막 활동하기 시작하며 소신 있는 디스를 한 씬의 후배에게 다구리로 서열질을 한 집단이 되었으므로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대한 평가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상술한 Show me the money 4 출연, B-Free의 인스타 발언 등의 이미지와 겹쳐 다구리 집단, 인스타 갱단, 등의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 게다가 머니플렉스 관계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장난스러운 글에 더해, 씨잼이 '''신기루'''라는 곡에서 후속타를 날려버림으로써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지금껏 쌓아온 커리어가 모두 무너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으나 크게 둘로 축약할 수 있다.
첫째, 당시 상황보다 하이라이트의 까임이 정도를 지나쳤다는 견해가 있다. 심바자와디가 디스곡을 내놓고 대화를 하자며 하이라이트 뮤지션들이 모여있는 장소에 찾아간 상황이었는데, 혼자 디스곡 툭 내놓고는 먼저 대화하자고 찾아가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는 의견이다. 음악 대 음악으로 이루어지는 디스전이라면 모르겠으나, 일방적인 디스에 이어 대화하자고 찾아간 상황에서 정상적인 대화를 하자는 것은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보인다.
둘째, 심바자와디의 디스곡은 리스펙이 담긴 디스였으니 까임이 전혀 지나치지 않다는 견해다. 심바자와디는 이런 결과를 예상한 것이 아니었으며, 단순히 대화를 하러 갔을 뿐이었는데 그런 사람에게 욕설을 섞어가며 다수가 강압적으로 몰아세운 것이 다구리가 아니면 뭐냐는 의견. 실제로 머니플렉스 관계자의 글을 통해서 추론해 보았을 때, 주변에서 보기에도 그다지 좋지 않아 보이는 그림이었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이었다.
어쨌든 리스너들이 접할 수 있는 정보는 힙합엘이에 올라온 심바자와디의 글과 머니플렉스 관계자의 글, 그리고 씨잼의 신기루가 전부였으므로 여론은 안 좋은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힙플라디오 황치와 넉치 제 12화에서 팔로알토가 출연하여 이 논란에 대해서 처음으로 입을 열고 나자, 44분부터 졸렬알토, XX알토, XXXX으로 불리던 팔로알토의 별명이 순식간에 대인배, 성자알토로 뒤집어질 정도로 팔로알토와 하이라이트 레코즈, 심바자와디, 그리고 씨잼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요약하자면,
1) 디스를 받은 줄도 몰랐던 상황에서[53], 디스를 하러 온 당사자가 대화를 하고 싶다고 찾아옴. 그 자리에 있던 오케이션이 화가 나서 네가 무슨 상관이고 무엇을 아느냐, 하면서 심바를 쏘아붙임. 팔로알토나 DJ 짱가는 그게 오케이션의 성격이고 인간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하여 그냥 내버려 둠.[54]
2) 심바 자와디가 곡을 내리고 사과문을 올리겠다고 이야기함. 오케이션은 할 이야기를 다 했고, 팔로알토 역시도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디스나 글을 올리는 것 역시 본인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활동할 일이라고 이야기하며 우리는 너에게 무언가를 시키거나 강요할 생각이 없다고 말함. 우리는 앙금이나 원한 같은 것도 없고, 여기서 쿨하게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좋은 얼굴로 다시 만나자고 말하며 연락처를 교환하고 헤어짐.
3) 이후 곡이 내려가고 사과문이 올라옴. 머니플렉스 관계자의 글과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구설수 등이 퍼지고, 씨잼이 신기루를 발표하여 다음과 같은 가사로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디스함. 거의 모든 커뮤니티와 리스너들의 여론이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비난하는 방향으로 쏠림
>심바같은 래퍼가 디스하면 '''너'''는 다구리
>rap skill 보다 연습해야 할 건 '''현피''' .
4) 심바 지와디가 헤어진 뒤 힙합엘이 게시판에 글을 올림. 본인은 무서워서 그렇게 이야기하긴 했으나 실제로는 대단한 압박감과 두려움을 느꼈다. 아티스트와 크리스천으로서의 양심을 배신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커뮤니티에 글을 업로드하고 연락한 뒤 팔로알토의 연락처를 차단했다. 팔로알토는 준비하고 있던 <Thank you and sorry> 에 '너처럼 나도 참 무력해져, 상처 줬다면 미안해. 근데 난 이해 안 돼, 왜 사람들은 나한테 돌을 던져야만 해' 라는 가사를 추가하여 신기루에 대한 맞대응곡을 발표함.
5) 다들 아는 대로. 넉살 曰, '''영원한 비난의 굴레'''에 갇힌 팔로알토와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결국 힙플라디오 방송 이후 실망했던 것 이상으로 이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바는 대화를 하러 간 상황에서 본인이 지레 겁을 먹어 오해로 인해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못했던 점, 그 이후의 대응이 리스너들에게 곡을 통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약자라는 입장으로 게시판에 직접 호소하는 것이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하이라이트를 둘러싼 이슈를 이용해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서로가 오해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 중론. 그러나 현장에 있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팔로알토나 심바 자와디와 잘 아는 사이도 아니었던 씨잼은, 경솔한 디스를 통해 사태에 기름을 부었단 점에서 들었던 칭찬 이상으로 욕을 얻어먹고 있다.[55][56][57] 사실 씨잼, 심바지와디의 입장과 팔로알토의 입장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누구 말이 진실이다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 씨잼과 심바지와디의 입장만 듣고 판단해서 팔로알토가 마녀사냥을 당했었는데 팔로알토의 입장만 진실이라 믿고 씨잼과 심바지와디를 비난한다면 도긴개긴일 뿐이다.
이후 쇼미더머니 777에서 심바자와디와 화해를 하는 장면이 나왔고[58], 2018년 10월 5일 힙합엘이(HIPHOPLE)에서 팔로알토와 심바가 같이 그 당시 상황에 대해 서로 얘기하면서 오해를 푸는 영상의 첫 번째 파트가 힙합엘이 계정으로 업로드되었다. # 2018년 10월 9일자로 part.2 영상이 올라왔다. 링크 part.1이 디스전에 대해서만 다루었다면 이번 화는 이 사건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한국 힙합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다.

5.2. 비프리와의 갈등


2018년 10월 4일, 비프리가 지금까지 팬들이 부정했던 팔로알토와의 불화를 인스타 라이브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내용은 자신과 오케이션은 지금까지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위해 일했지만, 정작 팔로알토는 자신만을 위해 행동했다고. 또 지금까지 하이라이트에서 낸 음반과 음원 수익료가 자신에게 돌아온 게 없다며 팔로알토를 직접적으로 겨냥하며 신랄히 디스했다.

그리고 '''다음 날 10월 5일 15시, 그동안의 논란에도 직접적인 언급은 자제하던 팔로알토가 이에 화가 났는지 사건의 전말을 전부 밝혔고 단숨에 국내 힙합계의 생불로 등극하였다.'''
팔로알토는 직접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작업물을 창작, 가창한 저작권, 실연권과 작업물을 주도해서 만들진 않았으나 제작과정에서의 지원과 유통을 담당한 저작인접권에 대한 설명과 차이점에 대해 언급하며 '저작권이랑 실연권은 여전히 창작자인 비프리에게 있고 하이라이트 레코즈에서 소유한 것은 음반을 제작할 때 회사 측에서 서포트하고 유통을 담당했기에 생긴 저작인접권이다. 이는 완전히 합법적이고 계약상으로도 정당한 소유다.'라고 비프리의 음원수익에 관한 주장을 전면으로 반박했다. [59]
그리고 오히려 비프리가 먼저 계약 해지를 계약 기간 도중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예전부터 비프리랑은 일적으로 마찰이 잦았었는데, 법인 전환 이후 이미 공식적으로 유통된 그린 클럽 음원을 회사와 일체 상의도 하지 않고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 한 것 때문에 계약 위반이라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을 했는데 오히려 '''"내가 만든 음악인데 왜 그래야 하냐. 회사가 나한테 좆도 해준 게 뭐가 있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했다고 한다.[60]
그리고 계약에 관해선 하이라이트가 법인회사으로 전환되고 계약서를 다시 쓰면서 계약서 내용을 명확히 인지시키고 싸인을 시켰고, 법인회사로 전환 후 당시 소속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비프리만을 이사 업무 보는 것도 없이 이사진 자리에 앉히고 주식 배당금까지 나눠주며 특별대우를 해줬는데 이렇게 나오면 내가 6~7년 간 해준 게 뭐가 되냐며 허탈해했다.[61][62] 계약 위반으로 인해 하이라이트 측에서 비프리에게 정당히 요구 할 수 있는 손해배상금 조차도 동고동락하던 옛 정 생각해서 없던 셈 쳐주기까지 했다.[63]
참고로 팔로알토가 재계약서를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보여주며 내용에 관하여 설명했던 당시 상황을 '''다른 누구도 아닌 비프리 본인이 사진을 찍어 본인 인스타에 업로드한 기록이 있다.'''
심지어 비프리의 활동 초창기 당시 수입이 부족했을때 팔로알토가 개인 사비까지 털어가면서 돈 빌려주고 용돈까지 수시로 줬다는 것도 밝혔다. 여러모로 소속 아티스트로서도, 아끼던 동생으로서도 비프리 개인에 대해 물심양면으로 셀 수 없이 도와준 부분들이 완전히 밝혀진 상황이다.
거기에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뉴웨이브 설립 이후 하이라이트 재입단 의사를 밝혔으나, 더 이상 비프리와 엮이고 싶지 않아했던 하이라이트 임원진들이 이를 거절, 그리고 그 분노를 아무 관련 없는 윤비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풀이를 했다고 한다.[64] 그리고 벌어진게 유명한 윤비와의 현피 사건.[65]
게다가 그린 클럽 작업 당시 Sway D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으며 강압적으로 행동했고, 수익 분배율도 '''자기가 Sway D 보다 유명하다는 이유로 본인 7 : Sway D 3으로 나누려했다고 한다'''. 팔사장 왈 이건 스웨이디도 모를거라고.
비프리 본인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밝혔는데, 자기는 현재 뉴웨이브의 멤버인 제레미 퀘스트와 계약서를 쓰긴 썼지만 그게 어딨는지도 모르겠고 같이 함께 해 온 사람에게 그렇게 냉정하게 대한다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하지만 상기된 것처럼 '''본인이야말로 6~7년을 함께한 형에게 “회사가 해준 게 뭐 있냐”고 한다든지, 동료인 Sway D에게 갑질을 행한 것을 보면...'''
팔로알토의 인스타 라이브 요약[66]
카드값 빠지는 날에 정산이 안 들어왔다고 팔로알토에게 욕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67]
비프리는 이 상황이 아직도 마음에 들지 않는지, 곧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또 예전 하이라이트 직원들을 만난 걸 봐서는 본인이 마냥 잘못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 그의 새로운 앨범의 제목은 ''''Free's Revenge''''가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팔로알토는 4월 6일자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음원에 대한 매출액을 정산해 주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앞선 비프리의 선언은 애매해지는 상황. 다만 계속 비프리가 공격해온다면 자신도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그를 향한 경고를 남겼다.
결국 비프리가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Free's Revenge의 폐기를 선언했다.'''
이 일로 비프리는 그 동안 보여주었던 막 나가는 행적들에 더해 이 건까지 쌓이면서 쌩양아치로 전락하는 신세가 되었다. 기존 방탄 팬들에 더해 이를 계기로 비프리를 안 좋게 보게 된 일부 리스너들까지 비판에 가세해 더 비참한 신세가 된 것은 덤. 반면 팔로알토는 그 동안 디스전과 여러 오해로 인해 비췄던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없애고 힙합씬의 부처라는 별명를 얻게 되었다.
비프리는 FREE FROM HELL이라는 앨범을 발매했는데 수록곡 Con Artists에서 팔로알토를 디스했다. 이후 비프리가 키스에이프와 갈등을 벌인 끝에 코홀트를 탈퇴하자 인스타로 비프리를 조롱했다.

5.3. 빡쳐알토 사건


키스에이프가 인스타 라이브로 프리스타일을 하던 중 자신을 디스한 게 발단이었다. 팔로알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하루에 저런 녀석들의 잡음이 낄 틈이 없다'라는 글을 올린다. 팬들이 이런 저런 반응을 보이던 중 한 팬이 ''''팔로 형 힘내요.''''라는 댓글을 올렸다.
팔로알토는 다소 신경쓰였는지 이 댓글에 대한 답변을 남긴다. 미안하지만 힘낸다는 말을 안 해도 되며 뭘 힘을 내냐고, 나는 잘 먹고 잘 살고 있으니 힘내라는 말은 그만하라며 그 말이 나를 힘들게 한다는 말에 네티즌들은 욕설까지 섞어가며 다소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 아니냐며 팔로알토를 비난한다. 팔로알토는 자신은 위로를 받고자 하는 것도 아니며 힘든 것도 아니라서 힘내라는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라 비공개 계정이 팔로알토에게 댓글을 남기자 비공개라는 이유로 몇 번을 다퉜고, 나중에 이 댓글들은 삭제되었으며 팔로알토는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예민했다고 인정하며 사과한다.
네티즌들은 그 팬은 고작 순수한 의미로 평범하게 힘내라고 했을 뿐인데 팔로알토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을 한 게 맞으며잘못을 비판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욕설까지 쓰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후 이 일로 빡쳐알토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

[1] 빠른 년생.[2] 강아지 이름은 각각 코코넛, 몽크, 소금이, 웨이비, 간달프이다. 여담으로 팔로알토의 반려견 인스타 계정이 있다. 몽크 카르텔 팔로알토의 강아지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알토의 배우자가 운영한다고 한다.[3] 학력에서도 알 수 있듯,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다. 그래서 여러 CCM곡들에 랩 피쳐링을 하기도 했다.[4] 비프리와의 마찰 과정에서 밝혀진 대인배적인 모습으로 인해 붙은 별명이다. 자세한 것은 비프리와의 갈등 항목 참조.[5] 팔로알토의 인지도가 서서히 올라갈 즈음 붙은 별명이다. 그런데 그냥 이름이 생각 안 나자 "아~똥통?"(...)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던 모양.[6] 가사중에 본인의 그것이 항공모함이라는 가사를 써서 붙은 별명[7] 팔로알토가 머리 탈색을 한 모습이 스웨이디 닮아서 붙은 별명. 해당 영상 베스트 댓글에서 유래된 듯 하다.[8] 스스로 붙인 별명.[9] 힘내라는 팬의 댓글에 예민한 반응을 보여 붙은 별명.[10] 프로젝트성 그룹[11] 헉피와 함께하는 유튜브 컨텐츠명이자 유튜브 컨텐츠에서 둘의 팀명이다. 첫 화에는 이름을 정한 것이 없어서 그냥 했고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지어달라는 공모전을 하였다. 그 결과 개인이 만난다는 P2P 기존의 뜻과 '''P'''aloalto 와 Huckleberry '''P'''에서 다른 아티스트로 이어진다는 두가지 의미가 담긴 이름을 지어주었다.[12] 원래는 본인과 관련된 영상에 댓글을 다는 용으로 사용하는 계정이였지만, 사람들이 계속 본인인지 헷갈려 한다고 하여 영상을 올렸다.[13] 2020년 8월 30일 하이라이트 레코즈 사장직을 사임했다.[14] 아버지의 일로 인해 그곳에서 1년간 거주했었다고 한다.[15] 여담으로 그 뜻을 번역하면 '높은 나무'라는 뜻이라고 한다. 지금 한국 힙합계에서 대부격인 팔로알토의 위치를 생각해보면 참 의미심장하다.[16] 원곡은 솔로 버전, 이후 발자국 EP에 더 콰이엇과 함께 한 버전이 수록되었다.[17] 이 곡에서 훅으로 참여한, 후일 하이라이트에도 함께한 GLV가 가장 주목을 받았으나, 이 이상의 발전을 이루는 데 실패하면서 묻혀버렸다. 2008년 발매된 정규앨범 Life In Hard Knox 이후부터 이렇다 할 결과물이 없는 것부터...[18] 백석대학교 기독교 실용음악 전공이란 이력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팔로알토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유명하다. 과거 디스건으로 인해 갈등이 있었던, JJK 3집 수록곡인 가시길 피처링에서도 이러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JJK 또한 Maslo와 함께 한, 정규 1집 비공식적 기록 수록곡인 대화라는 자신의 신앙에 대한 곡을 수록했을 정도로 독실한 개신교 신자.[19] 언더 뮤지션들이 큰 돈을 벌기 어려웠기 때문에 머니스웩이 유행인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의 시대였다. 물론 팔로알토는 현재도 머니스웩을 안하는 편에 속하지만.[20] 후일 하이라이트에 합류[21] 현재는 소울다이브의 백업 DJ로 주로 활동하고 있다.[22] 최근 진행된 힙합 일진 인터뷰에서는 더 이상의 더콰이엇과는 작업이 없을 거 같다고 했다. 이유는 둘이 추구하는 바도 다르고 둘 다 한 회사의 사장님으로써 할 게 너무 많다고[23] 이후 Dingo freestyle둘도 없는 힙합 친구 : DAMOIM에서 더콰이엇과 함께 작업하긴 했다[24] 앨범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당시 팔로알토의 군 입대를 앞두고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라 하루에 3-4곡을 녹음할 정도로 빠르게 앨범 작업이 진행되어서인지 앨범의 퀄리티는 둘의 명성에 비해 그냥 평타 정도 친 수준이며, 믹싱 상태가 좋지 않은 곡들도 꽤 있다.[25] 하지만 정글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자신의 앨범을 잘 발매해주지 않았고, 이로 인해 자유롭게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에 계약 종료 후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26] 하지만 타이거 JK에 대한 악감정은 없는 듯. Good Times에 'JK형에게 다시 한번 더 표하는 존경'이라는 가사로 다시금 샤라웃 해주었다.[27] 곡은 드렁큰 타이거의 Monster. 드렁큰 타이거의 기준으로 왼쪽(관객 기준으로 오른쪽)에 서있는 사람이 팔로알토. 오른쪽(관객 기준으로 왼쪽)은 비지[28] 같은 하이라이트 멤버인 허클베리피는 '''분신#s-4''', 비프리는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열고 있다[29] 베테랑에서 UNITE로 바꾼 이유는 조용필, 이은미, 이승환같은 진짜 베테랑에 비해 본인이 부족한 것 같다고 느껴서라고 한다.[30] 이는 2018년 10월 진상이 밝혀지기 전의 서술이다.비프리가 팔로알토&지코팀에 자기 비트 좀 써 달라고 꽤나 많은 비트를 보내왔으나, 하나도 채택되지 못하여 지코가 위로 차원에서 비프리형을 송민호의 경연에 피쳐링으로 초빙하겠다고 했고, 쇼미에 회의적인 팔로알토와는 달리 하이라이트의 쇼미더머니 참가를 상당히 원했던 비프리가 흔쾌히 피쳐링을 수락해서 그렇게 된 거지, 산이를 도발할 목적으로 나온 건 전혀 아니었다.[31] 다만 전체적인 연출이나 무대는 멋없었다는게 주된 평[32] 이후 대중들에게 화해하였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실제로 하이라이트 사무실에서 단 둘이 만나 서로의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영상이 10월 6일 유튜브 힙합LE 채널에 올라왔다.[33] My Team이란 곡을 내놓은 시기가 쇼미더머니 4 방영 1년전이었기 때문[34] 허클베리피를 제외한 래퍼들은 전부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적이 있다[35] 권정열, 샘 김, 오션검, 페노메코, 팔로알토가 기사에 떴다.[36] 구체적으로 말하면 저스디스와 작업하기 시작하면서[37] 구체적인 시점을 찾아보자면, 아마 P&Q 시절을 전후로 하여 톤에 변화를 준 것으로 추측된다.[38] 물론 예로 든 레이블의 수준이 낮다는 것이 아니라, 가사의 스펙트럼이나 깊이에 있어서 그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다. 일례로 Dok2의 경우 실력에 있어서는 최정상급으로 평가받지만 일관적인 머니스웩 위주의 가사가 비판을 많이 받는 편이며, 저스트뮤직의 스윙스블랙넛 등은 재치있는 구절을 뽑아내는데 재능있지만 전반적인 가사에 깊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는 랩퍼들이다. 이들의 일부 곡들을 보면 깊이 있는 가사를 쓸 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렇지 않은 곡이 훨씬 많다. [39] 매드클라운이 Get Busy라는 곡에서 인용했다.[40] 1집 수록곡 'I Feel Love'의 오리지날 버전.[41] R&B, 힙합 컴필레이션 'RH-'의 프로모 싱글.[42] 참고로 오케이션은 미국 시민권자이다[43]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첫 컴필레이션인 'HI-LIFE'의 수록곡으로 CD에만 수록돼있는 곡이다. 가사는 http://genius.com/Hi-lite-records-new-start-lyrics에서 볼 수 있으며 해석까지 달아놨다[44] 오케이션의 데뷔 EP <탑승수속>의 수록곡 막지 못해의 가사에서 '믿거든, 너무 믿거든 의심을 할 때조차 믿거든 넌 늦었다 말해 반올림 서른 하지만 난 이제 시작이거든' 이라는 구절을 인용하여 '믿거든, 난 믿거든. 의심을 할 때조차 믿거든 늦은 적 없어, 넌 반올림 서른. 또 다른 시작이 기다리거든' 라는 가사로 안 좋은 일이 있어 떠난 멤버에 대한 신의를 보여주었다.[45] 그 중 가장 욕 먹었던 부분은 쇼미더머니 출연이랑 심바자와디 폭행 루머였는데 쇼미더머니의 경우에는 상술했듯이 오해가 섞여있고 심바자와디의 경우에는 한동안 팔로알토가 가해자 취급받았다.[46] 음원에만 참여[47] 3명 중[48] 음원에만 참여.[49] 4명 중[50] 4명 중[51] 인스타 댓글에 따르면 예전부터 자연스럽게 딥플로우와 쌈디는 존대를 사용해서 지금도 그냥 존대를 쓰고 더콰이엇과 염따는 형이라고는 부르지만 반말을 사용한다고 한다.[52] 다모임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대표적인 84년생 래퍼 중 한 명인 허클베리피도 형이라고 부르며 존대를 사용한다.[53] 공연 스태프들이 무대 올라가기 직전에서야 알려줬다고.[54] 그리고 오케이션도 다 큰 어른인데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을 제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55] 심바의 말대로 신체적, 물리적 피해를 당한 것은 아니지만, 심바자와디 본인은 그 상황에서 상당한 심리적인 압박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씨잼의 가사도 완전히 틀렸다 볼 수는 없다.[56] 하지만 심바 역시 피해자라고 볼 순 없으니 하이라이트 입장에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 것. 애초에 심바와 씨잼 둘 다 정황도 잘 모른채 디스를 한 것 때문에 벌어진 일이지만...[57] 10월 5일자로 올라온 팔로알토와 심바자와디의 앙금을 푸는 영상에서, 심바의 뒤에 비와이가 있었다고 하니, 비와이에게 대략의 사정을 듣고 심바의 글을 보고 판단한 씨잼의 섣부른 디스곡 발표일 수도 있다. 어차피 구치소에 있어서 지금 이런 건 문제 축에도 못 끼겠지만..[58] 화해를 할 때 본인들은 카메라가 켜져 있는 줄 모르는 상태에서 화해를 했다고 한다. 강압적이거나 어쩔 수 없이 화해를 하는 상황은 전혀 아니었던 것.[59]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의 수익에 관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저작인접권은 해당 곡의 음원파일, 소프트웨어에 대한 권리를 말한다. 해당 음원 파일을 복사, 판매, 유통에 따른 수익을 음원유통회사에서 정산 받는다. 저작권은 해당 곡, 창작물의 사용, 수정에 대한 권한을 말하며, 공연 사용료(공연이나 매장 등에서의 음원 사용)나 방송, 영화 등 기타 창작물에서의 음원 사용에 따른 저작권료를 저작권협회에서 정산 받는다.[60] 여기서 비프리가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의 차이점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악을 만든 창작자인 비프리는 저작권을 당연히 소유할 수 있지만 하이라이트 레코즈 측에서 앨범메이킹에 투자한 제작비와 앨범 제작을 위해 고용된 각종 세션, 피쳐링, 디자이너 인력 섭외비, 음반, 음원 시중 판매를 위한 유통망 구축등 이런 공로들을 법적으로 인정받아 사측에서 저작인접권을 가져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권리이다. 이는 분명히 계약서에도 명시되어 있었을 것이며 이조차도 창작자인 비프리가 모조리 가져가려는 것은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서 내용을 위반하는 행위이다.[61] 생각해보면 비프리의 주장이 말이 안 되는 게, 만약 정말로 불공정계약이 있었다면 비프리와 마찬가지로 하이라이트 초창기 멤버인 헉피레디도 이미 한참 전에 하이라이트를 나왔어야 했다.[62] 그리고 비프리와 비슷한 시기에 계약이 종료된 오케이션을 비롯한 코홀트 관련 인물들 조차도 감정적 대립이 전혀 없이 오히려 서로 기분 좋게 끝맺음을 했다고 상세히 밝혔다. 즉 하이라이트 레코즈와의 계약에 관련해서 잡음이 나오는건 오직 비프리 단 한 명 뿐이다.[63] 오케이션의 경우는 불미스럽게 중도 계약해지된 비프리와는 다른, 정상적인 형태의 계약종료로서 계약이 끝난 이후 사측에서 새로 계약서를 써서 특정 기간 동안 음원수익을 정산하고 줘야 하는 것이 의무였다. 그러나 '''오케이션은 그동안 형들이 챙겨준 것만으로도 고마우니 음원 수익 같은 거 안 줘도 된다'''라며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다. 당시 사측에선 쿨하게 감사함을 표시한 오케이션에 감동을 받아 '''1년 동안 음원 수익의 100%를 지급'''해주는 성의를 보여줬다.[64] 현피가 끝나고 비프리가 윤비에게 하이라이트 까고 싶은데 팔사장에겐 껀덕지가 없으니까 너에게 시비를 털었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이는 철없는 일진들이나 저지를 양아치 짓을 아무런 연관도 없는 윤비에게 한 것이다.[65] 비프리의 커리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회사와 팔로알토의 공로를 무시하는 행위, SNS에서 수시로 발생했던 인성 논란은 둘째치더라도 대마초 흡연 혐의와 방탄소년단을 면전에서 갑자기 디스한 행위는 쉴드 쳐주기가 불가능하다. 이번 인스타 라이브에서도 방탄 디스 사건 이후 다름아닌 방시혁 본인이 직접 팔로알토를 찾아와 항의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분명 사측 간의 법정 분쟁이 일어날 수도 있을 법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대마초 흡연은 빼도박도 못하는 범죄 행위이다. 이쯤되면 사측에서 너무나 당연하게도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비프리를 기피할 수 밖에 없다.[66] 팔사장 인스타에 영상이 남아있으니 더 자세한 얘기를 듣고 싶으면 참고.[67] 회사 규모가 작아 직원이 없을 시절 팔로알토가 직접 10여 명 정도 되는 아티스트들 수익을 혼자 일일이 정산하고 입금했다고 한다. 그 덕에 아침에 출근해서 밤 12시에 끝나곤 했는데 당일 낮에 비프리의 카드값이 빠져나가니 전화해서 신용도 내려가는데 왜 안 보내 주냐고 화를 냈다고 한다. 결국 전날에 팔로알토가 사비로 미리 입금을 해주곤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