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EKI Tube
곡의 BGA.
1. 소개
일본의 제작자 BACO가 BOF가 열리지 않았던 2007년 戦[sen-goku]國 ~夏の陣~ 이벤트에서 내놓은 작품으로, 장르는 ELECTRIC SHOCK. 곡명을 해석하면 전격튜브니까 어찌어찌 장르와 잘 어울린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문제가 있는 곡은 아니었는데...
1.1. 발광패턴
12ボルト(12볼트) 풀콤보 영상.
제1 정규 발광 기준 제일 저레벨의 본격적인 딜레이 차분.
실제로는 G.N.이나 sola 등이 있긴 하지만, 이 쪽은 아무래도 딜레이보단 고속 폭타나 복합 폭타에 더 가까워서... 제대로 된 딜레이 패턴의 맛은 덴게키에서 처음 볼 수 있다.
앞부분이 정말 쉬운데, 중간 부분부터 쉴새 없이 나오는 1~2마디 간격의 딜레이패턴이 멘탈을 터뜨린다. 요즘이야 저레벨 발광에서도 딜레이 패턴이 나타나는 추세이지만, 그게 아닐 때는 발광에서 최초로 만나는 딜레이 패턴이었다. 그리고 유저들은 처절하게 밟혔다... 딜레이가 없는 앞부분은 너무 쉬워서 ★7 유저라면 100%로 통과 안하는게 이상할 정도. 하지만 그 이후로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는 딜레이 패턴에 끔살당하고, 욕하면서 다시 선곡하고... 덕분에 ★7레벨 선곡횟수 1위에 당당히 랭크되어 있다.
100万ボルト(100만볼트) AUTO 영상.
오버조이 난이도에 올라간 발광차분의 이름은 100만볼트. 앞의 차분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쉽고 중후반부터 딜레이와 딜레이보다는 연타에 가까운 녀석들이 미친듯이 나온다.
2. CHUNITHM 시리즈
이 곡이 CHUNITHM에 수록되기 전 Best Music Selection이라는 앨범 20번 트랙에 이 곡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때문에 수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그리고 7월 20일에 수록이 확정되었다.
My First Phone과 마찬가지로 EXPERT 채보의 노트수가 MASTER 채보의 노트수보다 많은 사례. 클리어 자체는 13+치고는 쉬운 구성이기 때문에 그렇게 힘이 들지 않는 편이지만, 중후반부 노트 배치가 대놓고 올 저스티스 작하는 사람들 엿먹으라는 듯 이상하게 쏟아지기 때문에 뭉게지 않을라고 치면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한다. 탭노트가 덩어리져서(...) 쏟아지는게 압권. 뭉개면 저스티스까지의 판정은 어느정도 나오나 저스티스 크리티컬 판정은 산 너머로 가게 된다. 게다가 최후살의 탭 노트는 정확한 위치를 치지 않으면 저스티스조차 나오지 않는다. 덤으로 노트 수까지 적은 편인 덕분에 13+ 내에서 트리플 난이도가 최상위권이며, 이렇게 탭노트 발광으로 승부하는 곡의 계보는 더더욱 발전하여 츄니즘 스타의 World Vanquisher로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