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INATION
1. 개요
'''《DESTINATION》'''은 일본의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의 22번째 정규앨범이다. 전작 《I hope so》에서 약 3년 후인 2006년에 발매되었다.[1]
2. 내용
- 앨범 전반적으로 R&B 팝 계열의 곡들과 라틴 사운드의 곡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다. 같은 시기에 발표된 <꽃이여 춤춰라>와 함께 팬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은 작품.
- 이 앨범의 선행싱글로 <꽃이여 춤춰라>가 발매. 커플링곡
또한 본 앨범의 수록곡이며, 앨범에는 편곡된 버전으로 들어갔다. 이 <꽃이여 춤춰라>는 그녀가 출연한 '프리 마담'의 주제가로도 타이업되었다. - 재킷 사진은 1988년 'Femme Fatale' 콘서트 당시에 홍보용으로 찍었던 것을 재사용한 것인데, 이것은 아키나 본인의 의사였다고 한다. 팬들 중에서는 이 앨범에서 왜인지 88년의 정규앨범 《Femme Fatale》을 떠올렸다는 사람도 많다. 《Femme Fatale》이 당시의 서양 팝을 지향하고 있었고, 이 앨범에 R&B 사운드가 들어간 것 때문인듯. 앨범 아트부터가 'Femme Fatale' 콘서트 때의 사진이기도 하고.
- 전작에 이어 아키나가 직접 작사에 참여. 역시 'Miran:Miran' 명의로 가사를 썼다.
- 전작들에서 자주 이름을 비추었던 카와에 미나코나 Adya 등이 다시 작사에 참여. 2005년의 싱글로 이 앨범에도 수록된 <낙화유수>의 작사가 마츠모토 타카시 또한 <애무> 등을 제공한 바 있었다. 그외 작곡가들은 대개 이 앨범으로 처음 작업하는 작가진이었다. 하바 히토시는 과거 《la alteración》에 참여한 적이 있지만.
3. 트랙리스트
[1] 이 해는 그녀가 데뷔한지 25번째 해로, 연초부터 25주년 기념 베스트 음반이 발매되었고, 곧 싱글과 앨범, 드라마 출연의 소식도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