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UNITY OVERDRIVE
1. 개요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스트럭처 덱 EX.
스트럭처 덱의 이름은 'DRAGUNITY OVERDRIVE'[1]
커버 카드는 드래그니티 나이트-아스칼론.
출시일은 2020년 1월 12일 9시.
공식 홈페이지
2. 추천 카드
자신 묘지의 드래그니티 몬스터 1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제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드래그니티 몬스터 2장으로 싱크로 소환하면 상대의 몬스터 2장을 제외할 수 있어! 추가로, 자신이 파괴되어도 후속 드래그니티 싱크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여 싸울 수 있어!
드래그니티 덱의 핵심이 되는 몬스터야! 덱에서 드래그니티 튜너 1장을 이 몬스터에 장착할 수 있어. 추가로, 드래그니티 카드가 파괴될 경우, 대신에 이 카드에 장착한 드래그니티 카드를 파괴할 수 있어!
3. 콤보 예시
3.1. 드래그니티-세나트 X 드래그니티-파랑크스 X 드래그니티 암즈-레바테인
- "드래그니티-세나트"를 일반 소환하여 1의 효과로 덱에서 "드래그니티-파랑크스"를 장착하자. 다음으로, "드래그니티-세나트"를 제외하고, 패에서 "드래그니티 암즈-레바테인"을 특수 소환하자. 그러면 "드래그니티 암즈-레바테인"의 효과로 묘지의 "드래그니티-파랑크스"를 다시 장착할 수 있어. 그리고, 장착 카드로 취급된 "드래그니티-파랑크스"의 효과를 발동하여, 자신을 특수 소환하자. 이걸로 레벨의 합계가 10이 되므로, "드래그니티 나이트-아스칼론"을 싱크로 소환할 수 있어!
4. 포함된 카드 목록
UR 종, SR 종, R 종, N 종, 전 종. 합계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규 수록 카드는 볼트체로 표기.
5. 평가
BLACKSTORM RISING 이후 1년만에 '드래그니티' 테마 지원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드래그니티-쿠제" 같은 핵심 카드가 풀리지 않아 그다지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덱 특성상 약점이 명확하여 이 스트럭처 덱이 풀린 직후에도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추가 지원이 필요했는 상황이었는데 JUDGEMENT FORCE에서 "드래그니티-쿠제"가 풀렸다.
가장 필요했던 쿠제 1장이 풀리자마자, 후공 원턴킬에 특화된 드래그니티 덱으로 탈바꿈하였다. 약점은 여전히 있지만, 국소적 허리케인 등 마법/함정 견제카드와 쿠제만 우직하게 때려넣어 강점을 폭발적으로 상승시킨 덱. 상대의 마법/함정을 견제하고 나오는 아스칼론 1장이 상당히 든든하게 다가오는지라, 비록 티어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한 판 한 판의 속도가 빠르고 시원시원하며 듀얼킹도 달 수 있는 파워를 가지게 되었다.
[1] 한글 음차로는 '드래그니티 오버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