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니티의 신창
유희왕의 장착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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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니티 전용 장착 마법 카드.
용의 계곡의 제한으로 정룡 죽이기 방침의 최대의 피해자라 할 수 있는 드래그니티를 위해 나타난 서포트로, 매 턴 노 코스트로 장착 몬스터에게 덱의 드래그니티 튜너를 장착하는 효과가 있다. 용의 계곡의 묘지 쌓기는 결국 끌어올릴 드래그니티 튜너들을 마련하는 과정이었음을 생각하면 크게 다르진 않은 효과. 쏠쏠한 공격력 증가와 함정 카드 내성도 부여한다.
다만 용의 계곡과 달리 원하는 드래그니티를 패에 못 넣고, 장착 카드라 필드에 드래그니티 몬스터가 있어야만 발동 가능하단 점이 발목을 잡는다. 테라포밍에 대응하지 않는 것도 뼈아프다. 암즈 홀이 있지만, 일반 소환이 중요한 드래그니티에겐 쉽게 손이 가는 선택이 아니다.
장착된 드래그니티 몬스터라면 뭐든 끄집어낼 수 있는 밀리텀과, 레벨 4 비행야수족으로 바꿔먹을 수 있는 블랙스피어와 연계하면 드래그니티에서 엑시즈 소환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2장으로 해서 본래는 뽑기 어려운 트라이든트를 비롯한 레벨 7 싱크로 소환할 수도 있다. 다른 튜너들에게 장착 효과의 차례를 빼앗기기 십상이었던 서치 요원인 코르세스카도 안정적으로 달아줄 수 있다. 특히 트라이든트는 효과를 매 턴 쓰기 위한 코스트가 필요한데, 이 카드를 쓰면 매 턴마다 덱에서 보충할 수 있다.
레벨에 비례한 공격력 증가와 함정 카드 내성이 붙은 걸 보면 확실히 일반 드래그니티보단 싱크로 몬스터인 드래그니티 나이트에게 장착해 써먹는 게 좋다. 필드에 오래 남을 수록 이득인 가잘그가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으며, 바쥬란다에 매 턴 드래그니티-아큐리스를 충전해 줄 수도 있다. 싱크로 소환 직후의 바쥬란다에 이 카드를 장착시키고 바쥬란다의 효과를 발동, 신창의 효과로 브랜디스톡을 붙여주면 공격력 5000의 더블어택이란 원턴킬 데미지가 순식간에 완성된다. 함정 내성으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이나 차원 유폐 등을 씹어주는 건 덤.
드래그니티 나이트-벌쳐는 이 카드의 혜택을 가장 잘 받는 카드 중 하나다. 이 카드를 1장만 장착해도 기본 공격력은 신창의 효과로 800, 벌쳐의 효과상 300이 올라 3100이 되며, 내성이 없단 약점도 어느 정도 해결된다. 거기에 신창의 장착 카드 수급 효과로 이론상 턴마다 1번씩 공격력을 300 올릴 수 있다.
그리고 기존의 드래그니티가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는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나 섀도르를 상대로 한번쯤은 보게 될 엘섀도르 미도라시 같은 메타 카드를 상대하기도 좋다. 드래그니티-둑스에게 장착하고 신창의 효과로 튜너를 부르면 필드에 최소 3장의 드래그니티 카드가 존재하게 돼 600의 공격력이, 이 카드의 효과로 400 상승해 저 둘을 뚫을 수 있는 공격력 2500이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2번 이상의 특수 소환을 안 하고, 몬스터가 묘지로 안 가며, 덱에서 카드를 패로 안 넣기에 상기한 카드들의 효과를 전부 피할 수 있다. 여기에 둑스가 일반 소환되며 효과를 발동했거나 필드에 다른 드래그니티 카드가 있다면 공격력은 더 올라간다.
하지만 정작 나올 때 소환 반응형 함정에 맞는 걸 못 막아주며, 몬스터 제거는 함정보다 몬스터 효과에 더 많이 의존하는 현 듀얼 환경에선 큰 도움이라 보긴 어렵다. 이 카드 자체에도 아무 내성이나 재장착 효과가 없어 부족하다. 일단 몬스터의 효과나 일반 소환을 안 거치고 패에서 바로 올라가는 드래그니티 장착 카드라 바로바로 레기온의 탄환, 둑스의 공격력 상승, 레바테인의 소환 조건 등을 전부 만족해주니 쓰기에 따라 의외의 활용법이 나올 것이다.
일러스트에선 네크로즈의 전사 에그자가 신창을 만들고 있는데, 드래그니티 튜너 중 파르티잔의 머리가 창날을 이루고, 다른 튜너 7마리의 날개가 창대에 붙은 모습이다. 에그자가 8마리의 룡성의 영혼을 촉매로 과거의 종족인 드래그니티의 여덟 드래곤들을 다시금 강령시켰고, 그 8마리 용의 영혼이 합체해 변한 신창이며, 이 신창을 넘겨받은 sophia의 네크로즈와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는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를 쓰러뜨렸다.
그리고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이 신창이 드래곤 형태로 변화한 '''드래그니티 나이트-아스칼론'''이 등장, 이후 천룡설옥의 일러스트에서 과거 폭주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가로막은 게 드래그니티 나이트-아스칼론임이 드러나면서 떡밥이 풀렸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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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니티 전용 장착 마법 카드.
용의 계곡의 제한으로 정룡 죽이기 방침의 최대의 피해자라 할 수 있는 드래그니티를 위해 나타난 서포트로, 매 턴 노 코스트로 장착 몬스터에게 덱의 드래그니티 튜너를 장착하는 효과가 있다. 용의 계곡의 묘지 쌓기는 결국 끌어올릴 드래그니티 튜너들을 마련하는 과정이었음을 생각하면 크게 다르진 않은 효과. 쏠쏠한 공격력 증가와 함정 카드 내성도 부여한다.
다만 용의 계곡과 달리 원하는 드래그니티를 패에 못 넣고, 장착 카드라 필드에 드래그니티 몬스터가 있어야만 발동 가능하단 점이 발목을 잡는다. 테라포밍에 대응하지 않는 것도 뼈아프다. 암즈 홀이 있지만, 일반 소환이 중요한 드래그니티에겐 쉽게 손이 가는 선택이 아니다.
장착된 드래그니티 몬스터라면 뭐든 끄집어낼 수 있는 밀리텀과, 레벨 4 비행야수족으로 바꿔먹을 수 있는 블랙스피어와 연계하면 드래그니티에서 엑시즈 소환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2장으로 해서 본래는 뽑기 어려운 트라이든트를 비롯한 레벨 7 싱크로 소환할 수도 있다. 다른 튜너들에게 장착 효과의 차례를 빼앗기기 십상이었던 서치 요원인 코르세스카도 안정적으로 달아줄 수 있다. 특히 트라이든트는 효과를 매 턴 쓰기 위한 코스트가 필요한데, 이 카드를 쓰면 매 턴마다 덱에서 보충할 수 있다.
레벨에 비례한 공격력 증가와 함정 카드 내성이 붙은 걸 보면 확실히 일반 드래그니티보단 싱크로 몬스터인 드래그니티 나이트에게 장착해 써먹는 게 좋다. 필드에 오래 남을 수록 이득인 가잘그가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으며, 바쥬란다에 매 턴 드래그니티-아큐리스를 충전해 줄 수도 있다. 싱크로 소환 직후의 바쥬란다에 이 카드를 장착시키고 바쥬란다의 효과를 발동, 신창의 효과로 브랜디스톡을 붙여주면 공격력 5000의 더블어택이란 원턴킬 데미지가 순식간에 완성된다. 함정 내성으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이나 차원 유폐 등을 씹어주는 건 덤.
드래그니티 나이트-벌쳐는 이 카드의 혜택을 가장 잘 받는 카드 중 하나다. 이 카드를 1장만 장착해도 기본 공격력은 신창의 효과로 800, 벌쳐의 효과상 300이 올라 3100이 되며, 내성이 없단 약점도 어느 정도 해결된다. 거기에 신창의 장착 카드 수급 효과로 이론상 턴마다 1번씩 공격력을 300 올릴 수 있다.
그리고 기존의 드래그니티가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는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나 섀도르를 상대로 한번쯤은 보게 될 엘섀도르 미도라시 같은 메타 카드를 상대하기도 좋다. 드래그니티-둑스에게 장착하고 신창의 효과로 튜너를 부르면 필드에 최소 3장의 드래그니티 카드가 존재하게 돼 600의 공격력이, 이 카드의 효과로 400 상승해 저 둘을 뚫을 수 있는 공격력 2500이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2번 이상의 특수 소환을 안 하고, 몬스터가 묘지로 안 가며, 덱에서 카드를 패로 안 넣기에 상기한 카드들의 효과를 전부 피할 수 있다. 여기에 둑스가 일반 소환되며 효과를 발동했거나 필드에 다른 드래그니티 카드가 있다면 공격력은 더 올라간다.
하지만 정작 나올 때 소환 반응형 함정에 맞는 걸 못 막아주며, 몬스터 제거는 함정보다 몬스터 효과에 더 많이 의존하는 현 듀얼 환경에선 큰 도움이라 보긴 어렵다. 이 카드 자체에도 아무 내성이나 재장착 효과가 없어 부족하다. 일단 몬스터의 효과나 일반 소환을 안 거치고 패에서 바로 올라가는 드래그니티 장착 카드라 바로바로 레기온의 탄환, 둑스의 공격력 상승, 레바테인의 소환 조건 등을 전부 만족해주니 쓰기에 따라 의외의 활용법이 나올 것이다.
일러스트에선 네크로즈의 전사 에그자가 신창을 만들고 있는데, 드래그니티 튜너 중 파르티잔의 머리가 창날을 이루고, 다른 튜너 7마리의 날개가 창대에 붙은 모습이다. 에그자가 8마리의 룡성의 영혼을 촉매로 과거의 종족인 드래그니티의 여덟 드래곤들을 다시금 강령시켰고, 그 8마리 용의 영혼이 합체해 변한 신창이며, 이 신창을 넘겨받은 sophia의 네크로즈와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는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를 쓰러뜨렸다.
그리고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이 신창이 드래곤 형태로 변화한 '''드래그니티 나이트-아스칼론'''이 등장, 이후 천룡설옥의 일러스트에서 과거 폭주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가로막은 게 드래그니티 나이트-아스칼론임이 드러나면서 떡밥이 풀렸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