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니티
유희왕/OCG의 카드군.
1. 개요
2. 스토리
3. 성능
4. 역사
5. 메인 덱 몬스터
5.1. 효과 몬스터
5.1.1. 드래그니티-트리블
5.1.4. 드래그니티-밀리텀
5.1.5. 드래그니티-세나트
5.1.6. 드래그니티-레가투스
5.1.7. 드래그니티-앙그스
5.1.8. 드래그니티-프리머스 필러스
5.2. 드래그니티 암즈: 효과 몬스터
5.3. 튜너 몬스터
6. 드래그니티 나이트 : 엑스트라 덱 몬스터
6.1. 싱크로 몬스터
6.1.1. 드래그니티나이트-하룬
6.1.2. 드래그니티 나이트-바쥬란다
6.1.3. 드래그니티 나이트-게이볼그
6.1.4. 드래그니티 나이트-가잘그
6.1.5. 드래그니티 나이트-트라이든트
6.1.6. 드래그니티 나이트-고름파바르
6.1.7. 드래그니티 나이트-벌처
6.1.8. 드래그니티 나이트-아스칼론
6.1.9. 드래그니티 나이트-아라드와
6.2. 링크 몬스터
6.2.1.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
6.3. 마법 카드
6.4. 함정 카드
6.4.2. 드래그니티 보이드
7. 관련 카드
8. 같이 사용하면 좋은 카드
1. 개요
듀얼 터미널 6탄 "질풍의 드래그니티"부터 출연하는 새로운 바람 속성의 몬스터군. 영어로는 'Dragunity'. 가장 유력한 유래는 '''Drag'''on + '''Unity'''이다.
용을 타고 싸우는 용기사 컨셉으로 비행야수족과 드래곤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래그니티 몬스터는 크게 넷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용을 다루며 싸우는 기수에 해당하는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 이들이 타고 싸우거나 변형하여 이들의 무기가 되는(장착 카드가 되는) '드래곤족 드래그니티', 그리고 기수가 용에 탑승하여 탄생하는 용전사에 해당하는 드래곤족 싱크로 및 링크몬스터 '드래그니티 나이트', 마지막으로 직접 검을 들고 싸우는 인간형 드래곤족 몬스터 '드래그니티 암즈'가 있다.
몬스터들의 이름도 비행야수족은 이름이 군대나 계급, 드래곤족은 이름이 대부분 창에 관련된 것이 특징이며, 드래그니티 나이트들은 전설에 나오는 창, 드래그니티 암즈는 전설에 나오는 검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초기 듀얼 터미널 카드군들 중에서도 가장 우대받는 카드군이다. 전반적으로 컨셉이 중구난방한 편인 초기 듀얼 터미널 카드군들이지만 드래그니티는 싱크로 환경이 어느 정도 진행된 시기에 등장한 덕분인지 처음부터 컨셉이 확실하고 성능도 비교적 나은 편이었다. 이런 점이 코나미 입장에서는 강화하기 편하다고 생각되었는지 듀얼 터미널에서 최초로 스트럭처 덱을, 그것도 2번이나 받은 테마다.
2. 스토리
설정상으로는 A·O·J 탈퇴 후 혼자 싸우면서 위기에 몰렸던 안개 골짜기를 돕기 위해 등장한 존재. 당시 듀얼 터미널은 한 속성당 한 테마씩만을 수록했기에 드래그니티의 등장 이후 안개 골짜기는 듀얼 터미널에서 추가 지원을 받지 못했다.
듀얼 터미널 1부 스토리에서 드래그니티가 언급된 것은 저게 끝으로, 특별한 행적은 묘사된 바가 없었다. 그러나 OCG 11기에 들어 등장한 천룡설옥 및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스트럭처 덱 R 신규 카드를 통해, 드래그니티가 빙결계의 용과 맞서 싸웠으며 빙결계의 신정령이 빙결계 3룡을 재봉인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뒷설정이 추가되었다.
의외로 생각해보면 이는 적절한 배정인데, X-세이버는 손실이 너무 커 기존 멤버의 가족이나 제자 등을 끌어올 뿐 아니라 파시울처럼 사지가 기계가 되고도 전장에 투입된 사례가 있었고 안개 골짜기 역시 큰 피해를 입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플레임벨은 최고의 전력인 고대 신 네오플레임벨이 이미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에게 패배했고, 빙결계는 빙결계 3룡의 봉인을 푼 만악의 근원, 쥬락은 아예 멸종했고, 제넥스와 나츄르는 규모가 작은 소규모 부족이었으며 마지막으로 A·O·J는 웜과 공멸하며 이야기에서 퇴장하는 등 선역 테마들은 드래그니티를 빼고는 이미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봉인에서 풀린 시점에서 다 사라지거나 패배했기 때문.
이후 듀얼 터미널 2부에서도 깜짝 등장.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랑의 전투 도중 네크로즈의 반혼술로 부활한 8마리의 룡성이 아노마릴리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자신들의 힘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을 결의하자 이에 감명받은 에그자가 8마리의 룡성의 영혼을 촉매로 과거의 종족인 드래그니티의 여덟 드래곤들을 다시금 강령, 8마리 용의 영혼들을 결합해 드래그니티의 신창을 만든다.
3. 성능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R 기준으로 메인 비튜너로 세나트, 레가투스, 둑스, 미스틸을, 튜너 몬스터에 레무스, 파랑크스, 쿠제 정도를 채용, 그 외에는 예전처럼 가자르그의 패에 넣고 버리기를 이용한 BF-정예의 제피로스나 안개 골짜기의 유괴조, 성각용왕-아툼스와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제한 카드로 내려온 남정룡-템피스트를 채용한다. 메인 덱 필수 카드 비중이 다른 11기 테마처럼 많이 줄어들어 전개를 방해하는 패 트랩을 견제하기 위해 무덤의 지명자, 말살의 지명자를 풀 투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루트가 정형화된 전개덱이 늘 그렇지만, 전개의 허리인 가잘그에 카함을 맞거나 패 트랩으로 정지된 다음 파괴당하면 아예 승리 전략이 사라진다는 약점이 있다. 그래도 일단 전개에 성공만 하면 빌드는 라의 익신룡-구체형 빼고는 금지된 일적, 명왕결계파, 초융합 따위로는 돌파가 불가능할 정도로 튼튼하다.
레무스+패 코스트 2장=천구, 아라드와, 새비지, 드버블 단 레바테인
https://youtu.be/6lWimpvcCMo
세나트+파랑크스/쿠제=천구, 아라드와, 새비지, 드버블 단 레바테인
https://youtu.be/kgCHJqhUmY0
레무스+파랑크스/쿠제/세나트+패 코스트 2장=천구, 아라드와, 새비지, 크탈윙, 드버블 단 레바테인, 보이드 세트
https://youtu.be/XVj1X9hgUa8
4. 역사
일본에서는 2010년 6월에, 국내에서는 2010년 9월에 스트럭처 덱 드래그니티 드라이브가 발매되었다.
2012년 5월 19일(갤럭틱 오버로드-한국) 성각의 발매로 인해 성각용왕-아툼스를 활용한 원턴킬 형식의 드래그니티 덱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정룡'''이 등장하면서 남정룡-템피스트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 드래그니티는 2013년 3월부터 '''강력하고 속도가 빠른 덱'''으로 부활했다. 묘지에 남아도는 드래그니티를 제외하고 튀어나오는 남정룡-템피스트의 비트 능력도 나름 우수한 데다가, 특히 남정룡-템피스트가 제외되었을 때 발동되는 효과부터가 '''대놓고 드래곤족 서치.''' 때문에 봉인의 황금궤가 드래그니티 한정 만능 서치 카드로 활약하면서 튜너가 부족하면 파랑크스를, 콤보가 필요하면 미스틸을 서치하는 식으로 콤보를 잇기가 굉장히 원활해졌다.
안타깝게도 이 조합은 순수 정룡 덱의 파워가 지나치게 강해 2013년 중반기 내내 묻히다시피 했지만, 9월 1일자 금제로 인해 순수 정룡 덱의 파워가 약해지면서 다시금 강덱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OCG든 TCG든 남정룡-템피스트뿐만 아니라 염정룡-블래스터나 암정룡-레독스 같은 다른 속성 정룡까지 투입하는 진짜 정룡 드래그니티 덱까지 등장하고 있다.
2014년 TCG에서는 정룡을 아예 덱을 짤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죽이는 과정에서 용의 계곡이 금지 카드로 올라가서 이 카드군은 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고 말았다.
2014년 2월 OCG에서는 정룡들이 준제한에 그치고 서포트 카드들이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 칠성의 보도, 봉인의 황금궤를 빼면 아무런 칼질도 당하지 않아 남정룡-템피스트를 이용한 서치가 불편해졌을 뿐 별 차이 없이 돌릴 수 있어서 TCG와는 크게 희비가 교차하게 되었다. 라이트로드 정룡과 함께 순수 정룡 덱을 상당히 대체할 것으로 여겨졌는데...
2014년 4월 정룡 모두가 제한으로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탑 티어에 위치하게 되자 TCG와 비슷하게 용의 계곡과 용의 영묘에 제한을 먹였다. 결과적으로 정룡은 잠시 동안 드래그니티를 부활시켜 줬으나 드래그니티를 더 처참하게 만든 셈.
2014년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드래그니티 지원 카드인 드래그니티의 신창이 추가되었다.
바람 속성 지원 카드군 WW(윈드 위치)의 등장으로 꽤 상향이 되었다. 하지만 십이수가 너무 강력했고 범용 패 트랩 증식의 G와 유령토끼에 너무 취약하다. 유령토끼는 먼저 WW로 일반 소환권 안 쓰고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뽑아서 둑스에 달려드는 걸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게 됐으나, 증식의 G에 대해서는 더 난감해졌다.
링크 소환까지 등장하면서 전개에 제동이 걸리는 바람에 안 그래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중에 또 치였다. 다행히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천구의 성각인 등 싱크로 몬스터 및 드래곤족 몬스터용 링크 2 몬스터가 나오며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이후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사이버 드래곤과 함께 신규 지원 테마로 낙점되었다. 2018년 4월 5일에 사이버와 함께 덱 체험회 테마로까지 나왔을 정도. 10기 정규 부스터 팩의 OCG 오리지널 구성이 카드군이 아니었던 카드군을 재정비한 지원과 성잔 시리즈에 속하는 오리지널 카드군 하나를 내놨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공개된 지원의 성능이 좋아 한 턴에 퍼미션 효과를 지닌 몬스터를 5장 이상 뽑을 정도.
그리고 드래그니티 드라이브가 리메이크되면서 또다시 추가 지원을 받았다. 이전보다 좀 더 매끄러운 전개와 빌드, 후공 돌파용 카드인 질풍의 드래그니티의 존재로 확실히 상향을 먹었으나, 기존의 전개 도중에 끊기면 난감해지는 단점이 커버되지 않았다는 점이 난점.
5. 메인 덱 몬스터
5.1. 효과 몬스터
5.1.1. 드래그니티-트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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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어원은 '트리브누스'. 라틴어에서 부족장이나 군대의 지휘관을 의미하는 단어. 고대 로마에서는 특정의 공직이나 군대의 고급장교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장교답게 '''자신은 안 싸우고''', 무기를 조달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현재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 중 유일하게 블랙 스피어의 효과로 특수 소환할 경우에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카드. 용의 계곡이 등장한 이후로는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지만, 용의 계곡이 TCG에서 금지, OCG에서 제한을 먹게 되면서 다른 대체제를 찾지 못해 한동안은 채용률이 높았었다. 현재는 매스매티션이나 드래그니티의 신창 같은 대체제가 있어 다시 채용률이 떨어진 상태.
5.1.2. 드래그니티-레기온
항목 참조.
5.1.3. 드래그니티-둑스
항목 참조.
5.1.4. 드래그니티-밀리텀
[image]
이름의 어원은 라틴어로 병사를 의미하는 밀리툼(militum). 전선에 서서 싸우는 병사답게 꽤 높은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용조술의 일러스트에도 나오며, 효과로 봐서는 무기가 되는 드래그니티들을 잘 다루는 것 같다. 여담으로 가슴도 있고 금발을 휘날리는 여성이다.
둑스 + 파랑크스의 흉악한 조합 때문에 묻히고 있는 신세. 용조술과 같이 쓰라고 내놓은 카드 같지만 드래그니티를 써도 용조술은 안 쓰기 때문에...일단 드래그니티라 이름 붙은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지라, 암즈 - 레바테인이나 용조술의 효과로 장착한 고레벨의 드래그니티 암즈 또는 드래그니티 나이트마저 특수 소환이 가능. 노리려면 그쪽을 적극적으로 노려보자.
5.1.5. 드래그니티-세나트
[image]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발매된 드래그니티의 신규 몬스터. 드래그니티 / 사이버 드래곤 덱 체험회에서 유출되었다.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만 묘지의 튜너를 장착할 수 있었던 둑스와 레기온과는 달리, 드래그니티-프리머스 필러스처럼 '''덱에서''' 튜너를 고르고 장착하는 효과를, 그것도 기존의 드래그니티 카드들에겐 없었던 기동 장착 효과를 들고 왔다.
흔히 총알 여섯발로 게임을 끝낸다던 [1][2] 테마에 기동 장착효과가 등장했기 때문에 기존의 드래그니티 덱의 핵심이었던 둑스와는 다른 운용이 가능한데, 일단 온갖 특수소환 수단에 다 반응하기 때문에, 안개 골짜기의 신풍, 스왈로즈 네스트, 트랜스턴 같은 특수 소환 계열 카드도 채용 할 여지가 생겼다.
다만 패에서 '''"드래그니티" 카드''' 1장을 버려야 한다는 코스트가 있기 때문에 막히면 막대한 어드밴티지 손실로 이어진다. 용의 계곡을 쓸 때처럼 드래그니티 튜너를 버리면 되므로 이 카드 1장으로 용의 계곡의 덤핑을 어느 정도 대신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지만, 패에 "드래그니티" 카드가 안 잡힌다면 묘지에 파랑크스/쿠제가 없는 둑스만큼이나 무능해지니 운용에 주의가 필요할 듯 하다. 특히 드래그니티덱을 짜다보면 드래그니티 매수가 생각보다 적다는것을 감안하면 의외로 마이너스 요소.
드래그니티 드라이브가 그랬듯이 이 카드에도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드래곤족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라는 제약이 붙어 있지만, 적어도 드래그니티 드라이브보다는 제약이 약하기 때문에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나 링크 몬스터는 부를 수 있다.
②번 효과는 다이너미스트를 연상시키는 파괴 회피 효과.콤보가 끊겼을 때 1번을 버티고 콤보를 다시 노리는 수가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드래그니티가 턴킬형으로 계속해서 쓰이자, 무제한이었던 이 카드와 기존의 제한 2였던 드래그니티의 신창과 자리가 바뀌었다.
일러스트는 트리블이 성장, 진급한 모습. 견대와 투구를 보면 두 몬스터는 동일인임을 알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로마 원로원을 뜻하는 세나투스.
'''수록 팩 일람'''
5.1.6. 드래그니티-레가투스
[image]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드래그니티 몬스터나 용의 계곡이 존재할 경우 자신을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②의 효과는 마법 & 함정 존에 드래그니티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파괴하는 기동 효과.
다른 하급 드래그니티와의 차별점은 간단한 조건으로 스스로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것. 자체 특수 소환 효과는 코스트가 필요한 드래그니티 암즈들만이 가지고 있었지만 이 카드는 드래그니티 몬스터나 용의 계곡만 있어도 바로 패에서 꺼낼 수 있다보니 전개에 도움이 된다. 이 놈의 용도는 미스틸은 가져올 수 없을 경우에 세나트나 둑스와 튜너를 사용하여 바쥬란다를 뽑고 바쥬란다로 묘지의 튜너를 건져와 얘와 가잘그를 싱크로 소환하는 것이다. 또한 튜너를 소환하고 얘를 따라서 특소하는 것으로 말림을 줄일 수도 있다.
위에 존재하는 레기온과 비슷하게 생겼다. 세나트가 트리블이 성장한 존재임을 감안하면 이쪽 또한 레기온이 성장해서 진급한 존재인 듯 하다.
이름의 유래는 고위 장교를 뜻하는 고대 로마의 관직 레가투스.
5.1.7. 드래그니티-앙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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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어원은 '트리브누스 앵스티크라위우스'가 가장 유력. 지휘관과 군단병의 '''중간관리'''를 하는 공직을 의미하는 라틴어이다. 중간관리인데 다른 장교와는 다르게 전투력이 어느 정도는 있다.
드래그니티의 드래곤족을 장착시키지 않으면 그저 공격력 2100의 심히 난감한 바닐라 몬스터. 사용할려면 용조종술이나 프리머스의 서포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
5.1.8. 드래그니티-프리머스 필러스
[image]
이름의 어원은 고대로마군의 계급 중 하나로 하사관, 군단병의 최고위. 라틴어로는 '제1의 창'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여담으로 현재의 군대로 말하자면 '''대령'''에 속한다. 다른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에게 드래곤족 드래그니티(무기)를 보급해주는 걸 보면 꽤나 부하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대장인 듯.
덱에서 리크루트한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 파랑크스를 끌고 온다면 이 카드 1장으로 레벨 7 싱크로 소환이 가능해진다. 자신도 조건에 만족하는지라 혼자서 나와도 효과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카드를 소환하는 것 자체가 드래그니티에게 난점인 건 마이너스. 이 효과는 임의 효과라서 패의 드래그니티를 소환해주는 튜너의 효과로는 타이밍을 놓쳐서 효과를 발동할 수가 없다. 만약 가능했더라면 신창과 함께 사용해서 드래그니티 튜너 3장을 장착하는 벌처 같은 플레이도 가능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일반 소환도 레벨이 5라서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생긴다. 타점과 덱 특수 소환으로 단점을 메우려 해도 둑스가 카드 2장만 장착해도 2100의 공격력이 되고 드래그니티는 드래그니티의 신창, 용의 계곡, 용의 영묘 등의 튜너 덤핑 및 리크루트가 쉽다 보니....
5.2. 드래그니티 암즈: 효과 몬스터
스트럭처 덱 '드래그니티 드라이브'에서 처음 등장한 시리즈. 3장뿐이긴 하지만 모두 일반 소환 외에도 다른 경로로 특수 소환이 가능한 상급 드래곤족 몬스터 카드들이다.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드래곤족 드래그니티와 관련된 효과뿐이라 사이버 다크 덱에서도 쓸 수 있긴 하다. 묘지에 가면 사이버 다크 드래곤,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에게 장착될 수 있다.
설정상 비행야수족들의 도움없이 용들이 수행을 통해서 자신의 힘을 키워 진화한 모습이라고 한다.
5.2.1. 드래그니티 암즈-미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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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어원은 북구 신화에서 등장하는 겨우살이로 만든 꼬챙이 미스틸테인(Mystletainn). 빛의 신 발두르를 죽인 무기다. 원래 형태는 창이지만, '신을 죽인 마검'으로 상정하고 카드를 만든 것 같다.
공격력이 사이버 드래곤과 똑같아서, 사이버 드래곤이 뜨면 자폭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서 중급 어태커로 쓰기에는 난감하다. 보통 적당한 드래그니티 하급을 묘지로 보내고 특수 소환 한 뒤에, 파랑크스를 장착하고 파랑크스를 특수 소환한 뒤에 레벨 8 싱크로 소환에 사용된다.
성각 의 발매 이후 6레벨인 가자르그와 함께 엑시즈 소재가 되어 성각용왕-아툼스를 뽑는 게 사용되며, 이 빌드는 11기까지도 잘 쓰이고 있다. 다른 드래그니티 암즈에 비해 묘지에서 특정 카드를 제외하거나, 장착 상태의 드래그니티를 묘지로 보내야 한다는 조건이 없이 그냥 아무 드래그니티만 묘지로 보내면 특수 소환할 수 있고, 파랑크스나 쿠제를 장착해 레벨 8 / 10 싱크로 소환으로 이어 나가거나 상술했듯 아툼스의 소재로 불려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드래그니티 덱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급 메인 덱 몬스터가 되겠다.
5.2.2. 드래그니티 암즈-레바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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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어원은 북구신화에 나오는 검[3] '레바테인'. 특수 소환 효과는 묘지에서도 가능하므로 코스트로 쓸 수 있으면 빨리 묘지로 보내는 게 이득이다. 레벨 10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어 주로 트라이든트 드라기온으로 원턴킬을 내는 데 사용된다. 그 외에 특이점은 소환 시, 드래그니티가 아니더라도 드래곤족이라면 장착 가능하다는 것.
그전까지는 잘 사용되었으나 성각이 나오고 난 다음으로는 미스틸로 성각용왕-아툼스를 엑시즈 소환해서 원턴킬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채용률이 급감했다.
거신룡의 부활 발매 이후로 사용처가 증가했다. 특히 골 때리는 게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과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의 조합인데,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의 효과로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을 장착, 그리고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의 효과로 묘지의 이 카드를 부르고 이 카드의 효과로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을 다시 장착시킨다. 그리고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의 효과가 발동되어 필드가 클린되고 다시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를 부를 수 있는데,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의 장착 효과로 덱에서 레벨 7 / 8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하는데, 장착 시 내성 때문에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는 필드에 그대로 남고, 이 카드는 효과로 다시 필드에 출현한다. 거기에 아크브레이브 드래곤이 묘지에 있으면 다음 턴에 레벨 7 / 8 드래곤족 몬스터를 부활시키는데, 이 카드도 당연히 범위에 포함되니, 파괴해도 다음 턴에 되돌아오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또한 효과로 장착하는 드래곤족 카드에 드래그니티 제한이 없는 얼마 없는 카드인지라 상황에 맞춰 장착하는 드래곤족을 바꾸는 전략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파괴검-드래곤버스터블레이드를 장착하면 상대의 엑스트라 덱 전개를 틀어 막을 수도 있다.
5.2.3. 드래그니티 암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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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럭처 덱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R에서 추가된 신규 드래그니티 암즈.
①의 효과는 자신 묘지에서 드래곤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 2장을 제외해 자신을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②의 효과는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의 효과를 무효화하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자신 필드의 장착 카드의 수 × 1000만큼 깎는 기동 효과. 유발즉시 효과가 아니라서 상당히 가치가 떨어진다.
③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그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취급해 이 카드에 장착하는 유발 효과.
이래저래 아쉬운 효과들만 있는 애매한 카드이다. 자체 특수 소환 가능은 매력적이지만, 레벨 10은 드래그니티에서 싱크로 소재로 쓸 수 없는 레벨이고, ②효과는 말 그대로 아쉬움의 극치를 달린다.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하지도 않고 대상 비지정도 아니다. 일본 쪽 트위터 반응도 대체로 쓸모없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검 그람. 헌데 국내판은 BF-황성의 그램처럼 gram을 그대로 읽는 바람에 그'''램'''이 되었다.
5.3. 튜너 몬스터
이름은 창 또는 보병진에서 따온 것이 많다. 장착 카드가 될 수 있는 점이나, 몸의 일부분이 무기로 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무기로 변형이 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드래그니티 나이트의 일러스트로 인해 크기가 꽤 클 것으로 여겨졌으나, 용조술의 일러스트에 따르면 비행야수족과 비슷한 크기이며, 어려 보이는 외관으로 봐서는 용의 유생(幼生)으로 여겨진다.
대다수가 공격력 1000 이하인지라 조화의 패의 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5.3.1. 드래그니티-브랜디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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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롬바르디아 일대를 중심으로 한 북부 이탈리아에서 주로 사용했던 브랜디스톡(brandistoc)에서 유래했다. 장착한 몬스터를 더블 어태커로 만들어준다. 둑스가 장착해도 공격력 1900에 더블 어택. 레바테인이 장착하면 2600에 더블 어택. 의외로 결정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반면 공격력이 너무 낮아 사이버 다크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사실상 정룡의 필수 요소가 된 코르세스카와는 달리 브랜디스톡은 정룡에서 보기가 힘든데, 코르세스카보다 낮으면서 데브리로 소생도 할 수 없는 애매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 공격력이 100만 더 낮았어도 코르세스카의 자리를 브랜디스톡과 양분하고 있었을 것이다.
드래그니티 신창을 이용한 전법을 이용하면 바쥬란다에 장착하여 원턴각을 내는 몬스터로 만들 수 있다.
5.3.2. 드래그니티-코르세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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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어원은 창의 일종인 코르세스카(Corcesca). 장착 몬스터를 덱 서처로 만들어준다. 주로 비행야수족을 서치하게 되지만, 미스틸이나 레바테인이 장착하면 드래곤족 서처로 변신. 사이버 다크가 장착하면 공격력이 1600이라는 애매한 수치가 되지만 3종류의 하급 사이버 다크는 물론 블랙 봄버까지도 서치가 가능해진다.
2013년 9월 이후 정룡의 중심축이 엑시즈 소환에서 싱크로 소환으로 넘어가고, 거기다 용의 계곡이 메인에 투입되면서 사실상 정룡의 필수 카드가 되었다. 남정룡-템피스트로 서치할 수 있는 레벨 1 튜너면서 동시에 드래그니티이기 때문에 계곡의 효과로 패로 서치할 수도 있기 때문.
5.3.3. 드래그니티-파랑크스
문서 참조. 장착된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드래그니티의 필수 카드''' 중 하나다.
5.3.4. 드래그니티-레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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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용의 계곡을 서치하는 효과. 로물루스에 이어 드래그니티에서 자체적으로 용의 계곡을 서치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 더 생기게 되었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드래그니티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할 경우 필드를 벗어났을 때 제외되며 그 턴 엑스트라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만 특수 소환이 가능한 룰 효과가 적용된다. 덤핑하거나 ①의 효과로 스스로 묘지로 보내거나 싱크로 소재로 사용한 후 이 효과를 발동해서 추가 전개를 노리는 것도 가능.
이 카드로 인해 드래그니티에도 드디어 원핸드 전개법이 생겼다. 레무스+패 코스트 2장이면 천구의 성각인, 드래그니티 나이트 아라드와, 로물루스를 단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파괴검을 단 레바테인까지 소환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로물루스의 동생 레무스로, 일러스트는 로물루스가 성장하기 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드래그니티 드래프트의 일러스트를 보아 튜너들 중 지휘관 위치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5.3.5. 드래그니티-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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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등장한 드래그니티의 신규 튜너. 놀랍게도 파랑크스와 거의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 싱크로 소재로 할 경우 레벨을 4로 취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랑크스와 마찬가지로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둑스로 퍼올려서 바쥬란다를 싱크로 소환. 이어서 바쥬란다 효과로 다시 장착하고 특수소환하면 레벨을 4로 취급하여 6+4=10으로 간편하게 아스칼론을 불러낼 수 있다. 그 외에도 레벨을 4로 취급할 수 있단 점을 이용해 레기온과의 조합으로 드래그니티 나이트-트라이든트를 뽑거나 둑스와의 조합으로 벌처를 뽑는 등 다재다능한 카드. 마침 능력치도 정확히 조화의 패 범위 내에 들어간다.
파랑크스랑의 차이점은 파랑크스는 효과 발동 후 모종의 사유로 '''묘지로 보내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장착되면''' 그 턴 중에는 다시 특수 소환할 수 없는 텍스트이고, 이건 턴 제약이 없다.
다만 여전히 둑스에 의존해야하는 것은 세나트가 있으니 그렇다 쳐도 레벨 8 싱크로 몬스터를 빠르게 꺼낼 수 있는 대가로 "드래그니티" 몬스터의 싱크로 소재로만 사용할 수 있기에 범용 싱크로 몬스터를 부를 수 없다는 결점이 있다.
모티브는 독일권에서 쓰였던 글레이브의 일종 쿠제(Kuse). 14세기부터 등장했으나 이후 도태되어 의장용으로 쓰이게 된다.
'''수록 팩 일람'''
5.3.6. 드래그니티-아큐리스
문서 참조.
5.3.7. 드래그니티-자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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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L TERMINAL 7에 등장. 이름의 어원은 쟈벨린. 능력치가 어중간해서 조화의 패로 처리되지 않은 몇 안 되는 드래곤족 드래그니티이며, 효과도 상당히 어중간하다. 효과 텍스트가 '경우'인지라 타이밍을 거의 따지지 않지만 이 카드를 장착한 드래그니티에게 아무런 효과도 주지 못한다는 게 최대 단점.
5.3.8. 드래그니티-파르티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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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어원은 파르티잔. 자벨린처럼 공격력이 1000보다 높아서 조화의 패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튜너로 취급하는 효과도 드래그니티 나이트의 소재 조건하고 맞지 않아서 영… 사이버 다크에서도 당연히 안 쓰인다.
여담으로 나중에 나오는 다른 카드들도 마찬가지지만, 특수 소환 이후 자신을 그 몬스터 카드에 장착시키는 효과가 있는지라, '''특수 소환 한 몬스터의 임의 유발 효과가 타이밍을 놓쳐서 발동이 안 된다.''' 사용 시 이 점을 유의할 것. 또한 효과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는 '''아직 장착 카드 취급으로 장착되는 효과가 처리 중이라서 소환 반응형 효과를 발동시킬 수 없다.'''
5.3.9. 드래그니티-기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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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점프 동봉으로 수록된 신규 드래그니티.
①의 효과는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하급 드래곤족 /비행야수족을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유발 효과. 잡지에서 드래곤족과 비행야수족을 지원한다고 선언한 대로 둘 모두를 지원하는 효과로 나왔다. 드래그니티 덱은 조화의 패 혹은 레무스의 용의 계곡 서치 효과 코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드래곤족을 덤핑할 수 있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효과다. 이렇게 살린 카드는 링크 소환이나 싱크로 소환으로 이어갈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팔랑크스처럼 장착되어 있는 경우에 자신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기동 효과.
효과 자체만 보면 우수한 편이지만, 문제는 이 카드의 레벨이 '''3'''이라는 것에 있다. 몇몇을 제외한 드래그니티 주력 싱크로 몬스터들의 레벨이 6인데 이 카드로는 레벨을 맞추기 상당히 애매해져 우수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그놈의 레벨 때문에 싱크로 연계로만 따지면 계륵 취급을 받는다. 드래그니티의 주력인 둑스의 효과로 이 카드를 장착하고 자체 효과로 자신을 특수 소환한다 치면 드래그니티 덱에서 이 카드와 둑스로 싱크로 소환할만한 몬스터는 트라이든트와 고름파발밖에 없다.
결국, 이 카드는 싱크로 소환의 용도보다는 링크 소환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더욱 적합할 것이다.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하면 로물루스의 소재가 바로 모이기 때문에 로물루스로 이어갈 수 있고, 이 카드가 튜너 몬스터라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이어갈 수도 있다. 물론 싱크로 소환으로 활용한다면 효과 특성 상 단독으로는 활용이 힘들고 타점도 애매한 트라이든트 대신 묘지 견제 효과를 가진 고름파발이 적합할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중세 시대에 사용했던 언월도창 기잠(gisarme).
5.3.10. 드래그니티-블랙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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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어원은 검은 창. 자신을 릴리스하여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기에 이 1장으로 묘지에서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의 부활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가장 아쉬운 점은 레벨 4 이하인지라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프리머스와의 콤보가 되지 않는다는 점. 또한 레벨 4 이하의 드래그니티 비행야수족에서 특수 소환 시에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건 트리블뿐이라는 점도 난감.
그렇지만 다른 비행야수족 덱에서는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자기 릴리스해서 레벨 4 이하면 소생시켜 주니 강력. 성조 크레인이나, RR의 일부 카드의 경우, 특수 소환을 트리거로 발동하는 효과도 있었고 안개 골짜기의 팔콘을 중심으로 한 덱에선 소생요원으로 활약한다. 이래저래 드래그니티보단, 다른 비행야수족 보조 카드란 느낌.
다만 드래그니티 덱에서 쉽게 뽑아낼 수 있는 아툼스나 하리파이버로 무난하게 덱에서 뽑아올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기 때문에, 열풍의 결계상을 묘지에서 건져와 소소한 락을 걸어줄 수 있다.
후에 벨즈화되어 벨즈 자하크가 된다.
여담이지만 유희왕 5D's 작중에서 WRGP 포스터에 이 녀석이 그려져 있었다.
5.3.11. 드래그니티-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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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어원은 로마제국군의 군단병이 쓰던 창. 얘도 조화의 패가 안 먹힌다. 장착 몬스터에게 직접 공격을 부여해 주기에 파르티잔과 자벨린보다는 쓸 구석이 있다는 게 그나마 장점.
드래그니티 튜너 중 공격력이 가장 높기 때문에 사이버 다크에 넣어도 무리는 없다만 효과가 조금 안 맞는다. 사이버 다크 에지는 효과가 중복되어 버리고 사이버 다크 혼과 사이버 다크 킬은 본래의 효과와 함께 쓸 수가 없다. 용조종술과 조합해서 공격력 2700 을 만들 수도 있지만, 용조종술 자체가 패 말림의 원인이 되기 쉽고, 공격력 2500과 2700은 그리 큰 차이가 아니다. 하급 사이버 다크+자신 효과로 하운드 드래곤+용조종술의 효과로 드래그니티 장착=공격력 3000 라인을 노릴 수도 있고 이건 큰 차이지만, 이 콤보에는 정작 필룸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사이버 다크에 이 카드를 넣는 의의는 크게 콤보나 타격력 향상을 꾀하기보다는 3종류 중 뭘 뽑아도 피니시용 직접 공격을 날릴 수 있다는 것. 이걸 장착하고 있다고 해서 꼭 직접 공격을 할 필요는 없는 데다가 공격력이 가면룡 정도는 되기 때문에 여전히 일반적인 전투는 가능하고, 그러면서도 상황에 맞춰 취할 수 있는 행동이 늘어난다는 점이 장점이다.
6. 드래그니티 나이트 : 엑스트라 덱 몬스터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가 드래곤족 드래그니티에 탄 것을 표현한 싱크로 및 링크 몬스터들. 다만 드래곤족 드래그니티는 다 자라서인지 크기가 거대해져 있다.
드래그니티 링크 몬스터는 다른 드래그니티 몬스터와는 다르게 로마 또는 그외 켈트국가 왕의 이름이 붙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판 카드명 표기가 조금 복잡했다. 첫 등장 당시에는 '드래그니티 나이트'로 표기되어 있으나,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신규 등장 카드부터 원판처럼 띄어쓰기를 생략하여 '드래그니티나이트'로 표기했기 때문. 이후 링크 브레인즈 팩 3에서 로물루스가 '드래그니티 나이트'로 표기되다가, 드래그니티 드라이브에서는 재록된 적이 없는 하룬을 제외하고 전부 '드래그니티 나이트'로 에라타되었다.
6.1. 싱크로 몬스터
6.1.1. 드래그니티나이트-하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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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등장한 드래그니티 전용의 싱크로 튜너 몬스터. 전체적으로 드래그니티 드라이브와의 연계를 염두해서 낸 카드로 보인다. 다만 드래그니티의 특성상 액셀 싱크로를 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액셀 싱크로 관련 효과는 탑재하고 있지 않다. 드래그니티의 공통 컨셉인 장착을 들고 있지만, 자기도 튜너라서 파랑크스/쿠제를 불러와도 이 카드만으론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없는 것이 아쉬운 점.
또한 이 카드로 꺼낼 수 있는 "드래그니티" 싱크로 몬스터는 사실상 드래그니티 나이트-아스칼론뿐이다.[4] 다만 드래그니티의 전개력을 생각하면 이 카드로 아스칼론을 싱크로 소환할 바에는 다른 루트를 거치는 게 낫다. 하리파이버나 아스칼론의 효과로 꺼냈다고 해도 ②의 효과를 발동하는 것은 이 카드로 아스칼론을 꺼내는 것 이상으로 어렵다는 게 문제. 그렇다고 이 카드 하나 때문에 게일 도그라를 쓸 정도로 ②의 효과가 썩 좋은 것조차 아니다. 하지만 타 드래그니티 나이트들과 다르게 싱크로 튜너이기 때문에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효과로 리쿠르트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할 수 있다.
모티브는 핀 막쿨의 창인 막아 루인 또는 하룬 알 라시드로 추정. 실존하는 창도 전설의 창도 아닌 '''사람 이름'''을 모티브로 차용했다. 유희왕 카드 위키에서는 이 모티브 이외에도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창 '룬 켈트하르(Lúin of Celtchar)'나 하푼을 뜻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보인다.
일러스트는 드래그니티-세나트가 드래그니티-쿠제에 탑승한 모습이며 실제로 이 2장으로 싱크로 소환될 수 있다.
한글판에서는 "드래그니티나이트"로, 기존 번역대로라면 띄어쓰기를 하던 것을 안 하고 붙여서 발매되었다.
'''수록 팩 일람'''
6.1.2. 드래그니티 나이트-바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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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티드 에디션 16에 수록.
이름의 어원은 고대 인도신화에 나오는 창 '''바즈라'''. 생긴걸 보면 '드래그니티 - 밀리텀'이 '드래그니티 - 아큐리스'에 탑승하여 파워업한 모습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둘로 싱크로 소환 하는 것이 가능하며, 아큐리스를 장착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일단 싱크로 소환에 성공하자마자 묘지의 하급 드래곤족 드래그니티를 건져와 장착할 수 있다. 둑스+파랑크스로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한 뒤, 이 효과로 파랑크스를 장착하여 다시 레벨 8 싱크로 소환으로 연계하는 것이 드래그니티 덱의 기본 운용법.
또한, 장착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공격력'''을 엔드 페이즈까지 '''배'''로 할 수 있다. 기본 공격력만으로도 3800이라는 수치인 데다가 기준이 원래 공격력이 아니니 공격력 상승 효과를 받는 중에 효과를 발동시키면 상승 폭은 더 커진다. 드래그니티 나이트 중에서는 발군의 효과. 특히 아큐리스를 장착 후 묘지로 보내 공격력 2배 효과를 쓰면서 상대 카드를 1장 파괴하면 매우 좋다.
신창과도 궁합이 좋아 공격력 600 오른 채로 두 배 뻥튀기한 뒤, 드래그니티의 신창 효과로 브랜디스톡을 장착해주면 5000×2 데미지로 듀얼을 결정지을 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 소속이라 몸값이 비쌌지만, 국내에서는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스페셜 에디션의 동봉'''으로 튀어나오면서 값이 엄청나게 싸졌다. 그 때문에 13년 9월 룰 개정으로 일본의 공인 대회에서 일본판 카드만 사용할 수 있게 되기 전에는 파랑크스와 마찬가지로 일본 등지에서 '''"한글이라는 게 거슬리지 않다면(하략)"'''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이후 더 레어리티 컬렉션에서 재록되면서 이것도 옛날 얘기. 오히려 일본판 쪽이 이젠 값이 싸다. 한글판도 쉽게 구할 수야 있지만.
이후 비튜너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사용하지만 강력한 효과를 가진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고요우 킹이 등장하면서 가치가 올라갔다.
6.1.3. 드래그니티 나이트-게이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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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어원은 켈트 신화에 나오는 창 '게 볼그'.
전투 시 공격력을 올리는 유발 즉시 효과를 내장하고 있다. 이 효과를 사용하면 낮은 기본 공격력을 어떻게든 메꿀 수 있다. 상승 유지는 엔드 페이즈, 상승 효과는 전투 때마다 발생하니, 이론상 공격 횟수를 늘리면 공격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시키는 게 가능하다. 그러나 묘지에 비행야수족이 없다면 공격력 2000짜리 바닐라가 되어 사이버 드래곤에게 털려버리니 주의하자.
생긴걸 보면 '드래그니티-둑스'가 '드래그니티-파랑크스'에 탑승하여 파워업한 모습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둘을 소재로 싱크로 소환 하는 것이 가능하다. V점프 공식 영상 4분 42초 부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 최대 공격력은 시조신조 시무르그를 제외하여 공격력 4900.
6.1.4. 드래그니티 나이트-가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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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 DUEL TERMINAL 액셀러레이션 가이드 3에 수록된 몬스터.
생긴 걸 보면 '드래그니티-레기온'이 '드래그니티-블랙스피어'에 탑승하여 파워업한 모습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둘로 싱크로 소환될 수 있다.
이름의 어원은 위의 게이볼그(게 볼그)와 마찬가지로 고대 켈트 신화에 나오는 창인 게 다러그. 디어머드 우어 두브너가 사용했다. 그러나 한글판에서는 게임에서부터 저 '가잘그'라는 표기로 나오더니 결국 프리미엄 팩 7에서 발표된 실물의 이름도 '가잘그' 그대로였다.
드래그니티 덱에서는 핵심 카드로, 서치와 덤핑을 동시에 수행하기에 제피로스, 안개 골짜기의 유괴조를 패에서 버리고 전개 파츠로 사용할 수 있다. 옛날 카드답게 효과 발동 횟수 제약 따위 없어 벌쳐에 장착한 후 글로로 다시 살려내 이 콤보를 반복하거나, 볼 일 다 보면 성각용왕의 엑시즈 소재가 된 후 레다메로 살려내 이 콤보를 또 쓰는 등 작정하고 부리면 계속 우려먹을 수 있다. 이 카드 자체는 장착하는 효과가 없지만, 상술했듯 자체 소생 효과가 있는 용병, 혹은 스트 R에서 발매된 자가소생 튜너 레무스를 이용하면 레벨 8 싱크로 몬스터로 이어나갈 수 있다.
6.1.5. 드래그니티 나이트-트라이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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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L TERMINAL 7에 등장. 공격명은 아마도 '''드래그니티 블래스트'''인 듯.
이름의 어원은 트라이던트. 아마도 로마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쓰던 그 '트라이던트'를 의미하는 것 같다. 기수쪽은 '드래그니티-프리머스 필러스'이며, 용 쪽은 유희왕 카드 위키에서는 '드래그니티-자베린'으로 추측 중. 갑주의 디자인으로 인해 '드래그니티-파랑크스'라는 가설도 있지만 어느 쪽이든 레벨 합계가 7이므로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
레벨 7이라 드래그니티 덱으론 소환도 어렵고 효과에 비해 코스트가 너무 크고 공격력마저 낮다. 하지만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의 발매로 필드에 남아있는 둑스나 제피로스가 있다면 아툼스로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를 덱에서 건져와 이 카드를 충분히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되었고, 드래그니티-쿠제의 발매는 레기온으로 이놈을 쉽게 뽑을 수 있게 되었다. 총알만 있으면 부유벚꽃이 부럽지 않은 효과이기에 이후 행적은 지켜봐야 할 듯.
6.1.6. 드래그니티 나이트-고름파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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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니티의 두 번째 레벨 7 싱크로 몬스터.
①의 효과는 싱크로 소환 성공 시 묘지의 드래그니티 튜너 1장을 장착하는 유발효과. 자신이 레벨 7이기에 파랑크스와 쿠제와의 연계는 힘들고 대신 기잠을 이용해서 아스칼론이나 아라드바르로 연계도 가능하지만 자체 고유 효과와의 연계를 위한 탄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인 효과.
②의 효과는 자신이 장착하고 있는 장착 카드를 코스트로 상대 묘지의 카드를 2장까지 제외하는 유발즉시 효과. 그 동안 묘지 견제가 부실했던 드래그니티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효과로 이 효과가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는 프리 체인 효과이기에 신창을 장착 시켜 상대 턴에 효과를 발동할 탄환을 계속 공급해 줄 수 있다. 특히 아큐리스와의 궁합이 좋은데, 묘지 견제 + 필드의 카드 1장 파괴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
같은 레벨의 트라이든트가 엑스트라 덱을 견제한다면 이 카드는 묘지를 견제하기에 상황에 맞는 몬스터를 소환하여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생김새와 레벨로 보아 '드래그니티-레가투스'가 '드래그니티-기잠'에 탑승하여 파워업한 모습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이 둘로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
이름의 고름파발은 켈트 신화의 영웅 쿠 훌린이 게이볼그 외에도 7종류 지니고 있는 독창 중 하나, 고름 나 브파바르(Gorm na bhFaobhar)에서 유래되었다.
'''수록 팩 일람'''
6.1.7. 드래그니티 나이트-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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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어원은 인도에서 쓰던 기병용 창 네자(Neza)의 일종인 바르차(Barcha). 신화에 나오는 창의 이름이 아닌 얼마 안 되는 드래그니티 나이트다. 생긴 걸 보면 '드래그니티-앙그스'가 '드래그니티-필룸'에 탑승하여 파워업한 모습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둘로 싱크로 소환될 수 있다.
다른 드래그니티와 달리 비튜너 제약이 '''비행야수족'''으로 한정되어 있기에 레벨 6-8-10의 연속 싱크로로 이어나가는 드래그니티 덱에서 은근히 뽑기 어려웠지만, 자신을 레벨 4 튜너로 취급하는 드래그니티-쿠제의 발매로 소환 난이도가 확 내려가 현재는 가잘그와 함께 전개의 핵심 파츠로 일하고 있다.
특히 스트 R에서 드래그니티에 장착된 상태의 아무 몬스터나 살려내는 글로가 발매된 후엔 자가소생 효과가 있는 튜너 몬스터 외에도 턴 제약이 없는 가잘그를 장착한 후 글로로 살려내 또 효과를 쓰는 데 이용하고, 레벨도 8로 높아 파랑크스, 쿠제, 레무스 등 아무 튜너와 같이 튜닝해도 퍼미션 능력이 있는 아라르바르를 소환할 수 있고, 잘만 하면 8랭크의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도 뽑을 수 있다.
6.1.8. 드래그니티 나이트-아스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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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한 새로운 드래그니티로 이전 드래그니티에게 없던 피니셔급 성능을 지니고 나왔다. 카드군 내에선 딱히 이렇다할 피니셔가 없어 트라이든트 드라기온이나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등의 용병을 대신 피니셔로 쓰던 드래그니티에게 매우 좋은 지원.
우선 능력치가 3300/3200으로 기본 공격력이 2400[5] 을 넘기는 카드가 없었던 드래그니티에게 강력한 어태커가 생겼으며 레벨이 10이기에 트라이든트 드라기온 소환하듯이 레바테인 + 파랑크스 조합으로 나올수 있어 소환도 간편하다. 또한 같은 팩에 나온 쿠제가 싱크로 소재로 쓸 시 레벨을 4로 취급할 수가 있기에 바쥬란다 + 쿠제 조합으로도 쉽게 소환이 가능해졌다.
1번 효과는 매우 파격적으로 묘지의 드래그니티 1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상대 몬스터 1장을 제외하는데 이 효과가 '''명칭 제약은커녕 턴 제약도 없다!''' 묘지의 드래그니티만 충분하다면 1턴 만에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모조리 제외해버리는 것도 가능하기에, 그야말로 피니셔다운 성능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대상을 지정하기에 대상 지정 내성을 지닌 몬스터들에겐 통하지 않으니 주의할 것.
또한 내성은 없지만 대신 상대에 의해 파괴되면 엑스트라 덱에서 다른 드래그니티 싱크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으로 취급하여 불러내 주는 보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상황에 맞춰 필요한 싱크로 드래그니티를 꺼내면 될 듯. 메인 덱을 압박하지 않는 효과란 것도 장점이다.
피니셔답게 여러모로 강력한 성능의 카드. 드래그니티의 신창 이후의 거의 4년만의 지원인 만큼 괜찮은 성능으로 나와서 호평을 하는 유저들도 있었으나, 전개와 선턴빌드를 위주로 드래그니티 덱을 구축하던 유저들은 드래그니티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안정성 문제와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이외의 견제능력의 부재는 해결해주지 않고, 선공에 소환하기 애매한 몬스터를 받았다며 혹평을 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모티브는 성 제오르지오가 썼다는 검의 이름인 아스칼론. 온갖 그림에서 묘사되듯이 성 제오르지오가 드래곤을 쓰러뜨릴 당시 사용하던 주 무기는 어디까지나 창이었고 단순히 숨통을 끊은 무기가 검이었는데, 15세기 말 리처드 존슨이 쓴 《기독교단의 일곱 용사(Seven Champions of Christendom)》란 책에서 그가 쓴 무기의 이름이 아스칼론이라고 명시되었다. 이게 나중에 와전되어 '창의 이름이 아스칼론이다'는 속설이 생겨서 이 이름을 채용한 듯. 용기사의 이름으로 용의 숨통을 끊은 검의 이름을 쓰고 있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일러스트에는 둑스 외에 정체불명의 용이 나와 있는데 머리가 파르티잔과 닮았다. 후일 발매된 질풍의 드래그니티에서 둑스가 이 용을 직접 강림시키는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이 용의 이름 자체가 아스칼론인 것으로 보인다. 드래그니티의 신창과 비슷한 외형인 것을 보면 신창은 아스칼론의 힘을 담은 무기인 모양.
한글판에서는 다른 드래그니티 나이트 카드들과 다르게 "드래그니티나이트"로 띄어쓰기를 안 하고 발매해버렸다. 추후 에라타가 필요한 부분이었고 후일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R이 발매되면서 정정되었다.
'''수록 팩 일람'''
6.1.9. 드래그니티 나이트-아라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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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럭처 덱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R에 수록된 새로운 드래그니티 싱크로 몬스터. 레벨, 공격력, 수비력, 싱크로 소재 전부가 아스칼론과 동일하다.
①의 효과는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자신 묘지의 드래그니티 몬스터 1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제외하는 유발 즉시 효과. 간단한 조건으로 퍼미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제외까지 시키므로 상당히 강력하다.
②의 효과는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그 몬스터를 제외할 수 있는 유발 효과. 전투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지면 효과를 발동하는 몬스터의 효과를 차단하는 데 용이하다. 임의 효과라 반드시 제외할 필요는 없으므로 상황에 따라 선택하자.
③의 효과는 싱크로 소환한 상태에서 상대에 의해 파괴되면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클린하는 유발 효과. 황금향이나 얼터가이스트 같이 함정을 자주 사용하는 테마 또는 펜듈럼 테마에게 효과적이라 파괴를 부담스럽게 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켈트 신화의 창 브류나크의 다른 이름 중 하나로 알려진 아라드와(Areadbhar)로, 일본판은 영어철자 그대로 읽어서 아라드'''바르'''가 되었으며 한글판은 어원에 맞게 번역되었다. 이름에 맞게 드래그니티 보이드에서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과 싸우며, 결국 브류나크를 포함한 빙결계의 용들을 약화시켜 봉인하는데 공헌한다. 일러스트 상 레가투스가 아스칼론과 비슷하게 4쌍의 날개를 가진 용에 탑승한 것으로 보인다.
상당히 의미심장한 떡밥이 있는데, 이 카드가 일러스트에서 등장하는 드래그니티 보이드에서 보이드는 인페르노이드의 마법 / 함정 카드인 "연옥의"의 TCG판 번역명이며, 이 카드의 꼬리를 자세히 보면 '''창성신 tierra'''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 마침 이 카드가 화염으로 빙결계 삼룡을 연옥의 함정 속으로 추방하는 것을 보면 연옥의 힘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드래그니티와 tierra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떡밥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후일 네크로즈에서 슈리트가 사용하는 영의로 등장한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스트롱 쥬큐가 다크 쿠로다와의 듀얼에서 사용. 쿠로다의 쓰리버스트샷 드래곤을 공격하여 피니셔가 되었다. 공격명은 '드래그니티 어썰트(
6.2. 링크 몬스터
6.2.1.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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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브레인즈 팩 2에서 등장한 최초의 드래그니티 링크 몬스터.
①의 효과는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덱에서 용의 계곡 또는 드래그니티 마법/ 함정 카드를 서치하는 유발 효과. 발매 당시엔 드래그니티 마법 / 함정 카드의 종류가 적었으나 스트 R 발매 이후 이것저것 늘어, 지금은 신창을 서치하고 전개를 이어 나가거나, 글로를 서치하고 레바테인 / 미스틸을 서치하거나, 보이드를 서치해 일적 / 명결파를 대비하는 등 여러 가지 핵심 카드를 집어온다. 당연히 이렇게 강한 효과를 가진 만큼 턴 제약이 있으므로 어떤 카드를 가져올지 상황을 보고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②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가 이 카드의 링크 앞에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패에서 드래곤족 또는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을 효과를 무효로 해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유발 효과로, 이렇게 소환한 몬스터는 링크 소재로 쓸 수 없다는 제약이 붙는다. 효과가 무효화되는 건 아쉽지만 패에 잡혀서 장착할 수 없는 드래그니티 튜너, 혹은 묘지로 보내져야 제 역할을 하는 제피로스 등을 패에서 털어내고 전개 파츠로 이어나갈 수 있다. 이렇게 뽑은 드래곤족 / 비행야수족은 링크 소재로 쓸 수 없다는 것에 주의하며 플레이하자. 물론 링크 소재로만 할 수 없을 뿐, 싱크로 / 엑시즈 등의 특수 소환 소재로는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 전개가 가능하다. 열풍의 결계상을 소환하면 이번 내 턴에는 구애받지 않고 전개하다가 상대 턴에는 효과가 돌아와 강력한 락을 형성할 수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로마 건국 시조 로물루스. 이후 스트럭처 R에서 진화 이전 버전인 레무스도 발매되어 로마 건국 형제가 다 모였다.
6.3. 마법 카드
6.3.1. 드래그니티의 신창
문서 참조.
6.3.2. 드래그니티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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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니티 드라이브 R에 추가된 신규 지속 마법. 발동 시 묘지의 드래그니티를 샐비지 할 수 있고, 레벨 5 이상 드래그니티가 공격하면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 완전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일러스트는 둑스와 레무스가 전략을 짜고 있는 모습.
'''수록 팩 일람'''
6.3.3. 질풍의 드래그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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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니티 드라이브 R에 수록된 드래그니티 신규 지원 마법. 카드명인 질풍의 드래그니티는 듀얼 터미널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드래그니티 카드군이 처음으로 등장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후공이 빈약한 드래그니티가 열차의 긴급 다이어 같은 카드를 얻었다. 거기에 조건부 싱크로 소환도 겸하는 건 덤. 엑스트라 덱 드래곤족 제약은 어차피 드래그니티 덱을 짜는 시점에서 엑덱을 전부 드래곤족으로 통일할 것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
발매 이후 메인 덱보다는 사이드에 투입해 후공 돌파용으로 쓰이고 있다. 이 카드에 어그로가 쏠려 퍼미션 몬스터의 효과 혹은 패 트랩을 소모하는 것을 노리고, 드래그니티 메인 덱 몬스터의 효과를 성공하게 만들거나 별 탈 없이 카드의 발동에 성공했을 경우 후공 돌파가 용이하고, 선공에는 쓰기 어려운 카드기 때문인 것도 사이드에 투입하는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어차피 드래그니티 덱은 설계상 선공 날빌로 퍼미션 몬스터를 잔뜩 새우는 게 목표기 때문에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는 상황을 별로 고려하지 않기도 하고.
일러스트는 둑스에 의해 강림하는 아스칼론. 아스칼론의 저 구도는 나중에 나온 동옥의 빙결계의 빙결계에 이어지는 청람에서 다시 나온다.
'''수록 팩 일람'''
6.3.4. 드래그니티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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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 묘지에서 레벨 5 이상의 드래그니티를 서치 / 샐비지하는 효과와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해서 드래그니티 몬스터에게 장착된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 서치 자체에는 종족 제한이 없으나 드래그니티 상급 비행야수족은 잉여라 사실상 드래그니티 암즈 전용 서치 카드로 봐야 한다. 주로 가져오는 것은 소환도 쉽고 전개 효과가 붙은 미스틸.
②의 효과는 파랑크스나 쿠제와 달리 스스로 특수 소환이 불가능한 다른 드래그니티를 불러내거나 그람의 효과로 장착한 상대 몬스터를 이용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턴 제약이 없는 가잘그를 벌처의 효과로 장착한 후 다시 불러내면 유괴조 콤보나 제피로스 덤핑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기에 링크 몬스터는 장착해도 의미가 없다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일러스트에서는 그람이 빙결계의 용 궁니르와 대치하고 있는데, 트리슈라의 영향으로 덩달아 폭주하는 궁니르를 막기 위해 온 것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6.4. 함정 카드
6.4.1.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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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조종술과 드래그니티-밀리텀의 효과를 손봐서 나온 듯한 카드. 유저들이 그렇게 바라왔던 용조술과 장착 효과를 전부 갖추고 있다. 하지만 지속 함정 카드이기 때문에 스피드가 느리다는 점과 길이길이 RR의 족쇄로 남았던 특수 소환 제약이 뼈아프다.
특수 소환 효과 제약 때문에 이 카드의 효과를 쓰는 이상 그 턴에는 꺼낼 수 있는 카드가 한정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요새 세상에 둑스와 파랑크스, 쿠제의 효과가 무효화될 가능성은 차고 넘치기 때문에 효과가 막힐 때[6] 를 대비해서 한두 장쯤은 채용할 수 있을 듯. 드래그니티 나이트-아스칼론이 여러모로 우선시될 것이며, 드래그니티의 신창이 패에 잡혀 있다면 드래그니티 나이트-벌처[7] 나 드래그니티 나이트-바쥬란다의 타점 상승 효과를 노릴 수 있기는 하다. 만약 레기온을 채용했다면 이 카드를 묘지를 보내서 엑스트라 덱을 적어도 1장은 파괴할 수 있는 드래그니티 나이트-트라이든트도 꺼낼 수는 있을 것이다.
이름은 예전의 스트럭처 덱 드래그니티 드라이브를 오마주했다. 북미판 명칭인 드래그니티 레기온도 드래그니티 드라이브의 TCG판 명칭이다.
일러스트는 네크로즈의 강령술로 강령하고 있는 드래그니티 나이트의 바쥬란다, 가잘그, 게이볼그, 하룬.
'''수록 팩 일람'''
6.4.2. 드래그니티 보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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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니티에게 처음으로 주어진 카운터 함정. 아라드와로는 못 막는 마/함을 막아주며, 레벨 10 이상의 드래그니티가 존재하면 추가로 타점을 올려준다. 당연히 가장 궁합이 좋은 건 몬스터 효과를 막아주는 레벨 10 싱크로 몬스터인 아라드와. 아라드바르의 제외 효과가 타점 상승 효과와 연동할 수 있고, 싱크로 몬스터이기에 발동 조건도 채워준다.
일러스트에서는 아라드와가 빙결계의 용들에게 브레스를 뿜어 연옥의 함정 속으로 밀어넣고, 그 사이 빙결계의 신정령이 빙결계의 용들을 재봉인하고 있다.
참고로 이름은 드래그니티 보이드이지만 하필 연옥 카드군이 void로 번역되었기에, 연옥 카드군이 아닌 이 카드가 TCG권에 발매되면 다른 이름으로 번역될 가능성이 높다.
'''수록 팩 일람'''
7. 관련 카드
7.1. 마법 카드
7.1.1. 용의 계곡
문서 참조.
7.1.2. 용 조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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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스나 레기온은 어태커로 쓰기보다는 파랑크스와 연계하여 싱크로 소환을 하는 게 더 유리하고, 레기온은 아큐리스와 함께 상대 필드를 날려버리고 갓버드 어택의 탄환으로 쓰는 게 더 낫다. 가장 효율이 좋은 건 밀리텀과 브랜디스톡 등이지만 얘들까지 다 우겨넣다간 패 사고가 일어나는지라... 그 외에도 이런저런 콤보가 효율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묻히는 비운의 카드.
용의 계곡이 제한이 되고 나서도 언급되지 않는 등 안습의 행보를 이어나갔는데, 결국 드래그니티의 신창이 추가되면서 나락으로 빠져버렸다.
일러스트는 밀리텀이 파랑크스를 말그대로 조종하는 모습.
8. 같이 사용하면 좋은 카드
11기 환경에서 추가 지원을 받은 드래그니티의 운영법은 당연히 선공 날빌. 어떻게든 선공을 받고 용의 계곡, 글로 등의 마법 카드와 드래그니티 드래곤족 튜너 몬스터를 장착하는 세나트, 둑스, 자체 소생 능력이 있는 레무스, 패 특수 소환 효과가 있는 레가투스, 마찬가지로 전개 효과가 있는 미스틸 등을 채용해 카드를 빠르게 돌리며 퍼미션 능력이 있는 몬스터를 최대한 전개하는 것이 목표다.
싱크로 테마임에도 드래곤족 소환 제약을 걸기 때문에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와는 궁합이 썩 좋지 않다.
드래곤족이나 비행야수족 위주로 서술한다.
아툼스는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이나 레바테인을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용도로 쓰인다. 드래그니티 덱에서는 미스틸, 가잘그, 하룬을 엑시즈 소재로 사용해 뽑을 수 있으며, 이렇게 살려낸 레다메로 엑시즈 소재로 보내진 가잘그를 부활시켜 가잘그 효과를 한 번 더 쓸 수 있다.
천구의 성각인은 드래그니티 덱에 귀중한 비대상 비파괴 제거기로, 보통 다 쓰고 남은 0/0 레다메와 아툼스, 혹은 싱크로 소재로 미처 보내지 못한 드래그니티 튜너 등을 링크 소재로 뽑는다.
천구의 성각인은 드래그니티 덱에 귀중한 비대상 비파괴 제거기로, 보통 다 쓰고 남은 0/0 레다메와 아툼스, 혹은 싱크로 소재로 미처 보내지 못한 드래그니티 튜너 등을 링크 소재로 뽑는다.
스트라이커 드래곤 서치 효과는 용의 계곡 코스트로 이용할 수 있고, 링크 마커는 피스티 효과 조건을 충족시켜 준다. 또한 바렛 트레이서를 덤핑하고 스트라이커 드래곤의 효과로 트레이서 서치 후, 링크소환할 때 서치한 리볼부트 섹터로 특수소환해서 추가 전개를 노릴 수도 있다.
-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 -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드래그니티의 든든한 퍼미션 카드. 새비지는 묘지에 남아 있는 로물루스를 장착해 모든 카드의 발동을 막고, 크리스탈윙은 볼 장 다 본 드래그니티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뽑으면 된다.
- 비행야수족 - BF-정예의 제피로스, 바람의 정령 가루다, D.D.크로우
제피로스는 턴 제약이 없는 용의 계곡을 띄운 후 필드에 나와 싱크로/링크 소재로 쓸 수 있다. 크로우의 경우 가잘그로 서치할 수 있는 패 트랩이라는 점, 11기에서 십이수를 제외하면 묘지 의존도가 높은 테마가 입상권이기 때문에 저격 카드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채용 가치가 있다.
수호반룡으로 묻고 레바테인 효과로 장착하면 엑트 봉쇄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가잘그로 트레이서를 묻고, 바렐엔드 드래곤으로 소환해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까지 소환할 수 있다.
주 용도는 빙옥룡으로 덱에서 제외하여 덱에서 레바테인을 서치해 전개를 이어가는 것. 보조적으론 황금궤로 제외해서 레무스를 서치해 올 수 있다.
패에 잡혀도 레바테인, 미스틸, 파랑크스, 쿠제를 같이 버리고 초동인 레무스나 세나트 소재로 쓰기 좋은 파랑크스, 쿠제를 서치할 수 있다.
패에 잡혀도 레바테인, 미스틸, 파랑크스, 쿠제를 같이 버리고 초동인 레무스나 세나트 소재로 쓰기 좋은 파랑크스, 쿠제를 서치할 수 있다.
효과를 쓴 수호반룡, 피스티, 스트라이커를 이용해 소환할 수 있다. 이어 남정룡을 제외하여 레바테인을 서치하고, 피스티 효과로 소환한 가잘그 효과로 가루다를 서치하고 레바테인을 버림으로써 전개를 이어가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중요한 돌다리이다.
드래그니티는 루트가 정형화되어 있고, 그 루트가 끊기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당연히 이걸 보완하려면 지명자에 패 트랩 견제를 의존해야 한다. 11기 시점에서 메인 덱 파츠가 널널해져서 5장을 다 집어넣어도 미어터지지 않는다.
천구의 성각인이 필드에 있고 묘지에 드래그니티 암즈 미스틸이있으면 효과로 미스틸을 패로 올린뒤 천구를 제물로 어드밴스 소환하는 겄으로 자신턴에 천구의 성각인의 효과를 쓸 수 있다.
[1] 둑스 3장, 레기온3장[2] 2010년의 이야기, 12년도 이후에는 레기온의 투입비율이 줄었으며, 정룡이 등장했을때 레기온은 거의 넣지 않는 수준이었다[3] 지팡이라는 설도 있다.[4] 다른 레벨 6 "드래그니티" 싱크로 몬스터를 꺼내려면 이 카드와 비튜너 모두 레벨 조작을 가해야 하며, 죄다 비튜너 비행야수족 몬스터가 필요하다. 레벨 1/2 비튜너 비행야수족 몬스터를 꺼낸다면 트라이든트/벌처를 꺼낼 수 있다.[5] 용병 제외하고, 싱크로 몬스터 중에서는 공격력 2400으로 가잘그와 트라이든트, 레바테인은 2600이 가장 높았다. 효과까지 포함한다면 바쥬란다가 3800으로 제일 높긴 하다.[6] 드래그니티-둑스와 드래그니티-파랑크스 항목에 적힌 대로, 드래그니티 덱은 둑스와 파랑크스 전개가 막히면 할 수 있는 게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다.'''[7] 드래그니티-쿠제가 없을 경우 아스칼론을 꺼내기 위해 벌처를 거쳐갈 필요가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