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ker

 


1. 개요
2. 특징
3. 현황
4. 참고


1. 개요


LXC(리눅스 컨테이너스)라는 커널 컨테이너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컨테이너 기술 중 하나.[1] 물론 지금은 LXC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지는 않으나, LXC 옵션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아예 분리된 별개의 기술이라고 할 수는 없다.
2015년 5월 현재, 리눅스 컨테이너 기술 부분에서 사실상 업계 표준이 되어 가고 있다.

2. 특징


  • 운영체제를 가상화하지 않는 컨테이너 기술인 만큼 가상머신에 비해서 가벼우며, VM을 포함하여 한대의 서버에 여러개의 서비스를 구동하기 좋다.
  • 보안상, 서비스가 털리더라도 원래의 서버에 영향을 미치기가 쉽지 않은 격리된 구조인 만큼, 가상화의 장점을 상당 부분 활용할 수 있다.
  • 가상머신(VM)들과 달리, 기존 리눅스 자원(디스크, 네트워크 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서 여러 서비스들을 한 서버에 때려 박아 돌리기가 좋은 편이다.
  • 리눅스 커널 2.6.32-431 이상에서 지원한다. CentOS 기준으로는 CentOS 6.5 이상을 요구한다.

3. 현황


구글과 아마존에서도 도커를 지원하고 있다. 그렇기에 가장 큰 장점으로는 사실상 업계 표준인 만큼 사용자들이 작성해둔 소프트웨어 패키지/이미지들이 넘쳐나고 있어서 접근성과 사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NAS 제조사인 시놀로지도 고급형 모델에 한하여 Docker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리눅스에서 유래한 기술이지만 윈도우즈에서 리눅스 컨테이너를 구동하거나 윈도우즈 컨테이너를 구동할 수도 있다.링크 다만, 리눅스 컨테이너 기술인 만큼 윈도우즈에서는 WSL2 안에, 에서는 VM 위에 올라가는데, 윈도우의 경우 WSL2가 Hyper-V를 사용하기 때문에 VirtualBoxVMware에서 VT-X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대신 윈도우 자체 VM인 Hyper-V 관리자를 통해 가상머신을 이용할 수 있지만 기능이 다소 부실한 감이 있다. 본인이 필요하다면 직접 지원 기능을 확인해보고 판단하자.
참고로 VirtualBox에서 Hyper-V 가상화를 이제 막 지원하기 시작했으나 아직 실험 단계이고 버그/성능저하가 크다. 오라클은 Hyper-v를 켜면 Virtualbox가 알아서 이를 켜준다고는 했지만 심지어 아예 실행조차 막히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4. 참고


[1] 컨테이너를 설명하자면 '운영체제 수준 가상화'. 쉽게 말해서 가상머신 비스무리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