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ki Doki Literature Club!/사운드트랙
1. 개요
Doki Doki Literature Club!의 공식 사운드 트랙을 서술한다.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중대 스포일러는 아래에 별도로 표기해 놨으므로 참조.
2. 목록
==# 진실 #==
직접 플레이 내지는 방송을 통해 게임을 본 사람들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이런 류의 게임 내에서 음악이 제정신일 리가 없다. 아니 엔딩곡을 제외하면 전부 비정상이다. 특정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음악이 기괴하게 비틀리거나 하는 때가 있는데, 아래는 그 장면들을 대부분 서술해 놨다.
- 1. Doki Doki Literature Club! - 2회차 플레이 도중 중간에 짧게 메인 멜로디가 이상하게 변하는 때가 있다. 또한 플레이 도중 화면이 붉게 변하는 때가 있을 수 있는데, 이 때 이 음악이 어딘가 밀실에서 들리는 듯한 느낌으로 작게 들리며, 이외에 배경음에 찝찝한 소리가 추가로 계속 들린다.
- 3. Ohayou Sayori! - 2회차 플레이 맨 처음 시작 시에 초반부가 이상하게 비틀린다. 또 중간에 화면이 묘하게 기울어지는 장면이 나올 수도 있는데 해당 장면에서 이 음악의 톤이 약간 올라간다.
- 5. Dreams of Love and Literature - 2회차 플레이 중에 깨진 단어가 나올 때가 있는데 이 단어를 클릭할 경우 해당 시 쓰기 파트에서 음악이 확 깨져 버리면서 재생되지 않는다.
- 8. Okay, Everyone! - 2회차 플레이 도중에 들을 수 있는 몇몇 바리에이션 음악들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일부 장면에서 음악이 늘어지거나 노이즈가 끼이기도 하며, 일부 장면에서는 일시적으로 음악이 끊어지기도 한다.
- 9. Play With Me - 2회차 플레이 도중 이 음악에 노이즈가 심하게 끼이는 현상이 발생할 때가 있거나, 내지는 어딘가에 음악이 묻힌 것처럼 약하게 재생되거나, 역재생이 되기도 한다. 또한 2회차 말미에 유리가 자살하면서 죽어갈 때의 음악은 이 음악을 4배 느리게 재생한 음악이다.
- 10. Poem Panic! - 2회차에서 나츠키와 유리가 싸우는 도중 서로의 말이 험해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화면에 서서히 검은색 비네팅 효과와 함께 화면에 노이즈가 끼기 시작하는데, 이 때부터 음악의 속도나 톤이 서서히 올라간다.
- 11. Daijoubu! - 해당 사항 없음. 단 2회차에서는 이 음악이 아예 나오지 않는다.
- 12. My Feelings - 2주차 도중에 동아리 존속 문제를 두고 부원 간 말싸움이 가볍게 벌어질 때가 있는데, 이후 유리만 남아 있을 때 갑자기 화면이 뒤바뀌는 이벤트가 두 번 발생한다. 그 때 이 음악을 하이톤으로 올리고 2배속으로 재생한 음악이 나온다.
- 13. My Confession - 2주차 말미에 유리의 고백 장면에서 이 음악의 멜로디를 부분적으로 역재생, 내지는 반복하는 식으로 비틀어 놓은 음악이 재생된다. 또한 배경음에 계속 여성의 웃음소리나 숨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린다.
- 14. Sayo-nara - 본작 내 최고 악질적인 음악이자 본작이 본격적으로 맛이 간 작품임을 알리는 신호탄. 1회차 맨 마지막에 갑작스럽게 재생되는 음악인데, 1회차 맨 마지막에 플레이어가 목격하는 건 사요리의 자살. 음악 또한 시작하자마자 뒤틀려있다. 충격적인 장면은 이후에도 정말 아낌 없이 막 나오지만, 이제까지 플레이어가 봐 왔던 두근두근스러운 장면들과는 판을 달리 하는 충격적인 장면들을 처음으로 대놓고 드러내는 장면이기 때문에 그 임팩트 하나만큼은 압도적이다. 심지어 곡 이름에 Sayo가 들어가 있는 등, 대놓고 노린 음악. 그야말로 제작진들 네놈들 피는 무슨 색이냐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브금.[7]
- 16. Just Monika - 3회차 플레이는 플레이어를 완전히 자신만의 세계에 가두려 하는 모니카의 광기가 제일 크게 드러나는 부분이며, 대놓고 모니카밖에 대면할 수 없다. 그리고 이 음악은 3회차 플레이 시에만 들을 수 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17. I Still Love You - 3회차 플레이 도중 모니카가 삭제당하고 세계가 붕괴됐을 때의 음악. 나중에 특정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사요리와 이야기를 할 때에도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3. 관련 문서
[1] DDLC는 Doki Doki Literature Club!(두근두근 문예부!)의 약자이다.[★] 메인곡[2] 일부 댓글에서 오리지널이라는 곡이 떠돌아다니는데, 오리지널곡은 포켓몬스터 DP 다이아몬드 펄의 201번 도로의 브금이다. 영상[3] 짧은 버전이다.[4] 일본어로는 おはよう さより!이다.[5] 일본어로는 だいじょうぶ!. 대개 한자 치환하여 大丈夫라 쓴다.[6] 일본어로는 サヨナラ이다. 대개 히라가나로 さよ(う)なら라 쓴다.[7]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았겠지만, 이 곡도 DDLC의 발랄한 메인 테마 멜로디가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