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yad Arbor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Time Spiral 블록 마지막 세트인 Future Sight에 들어간 Futureshifted라는 특별한 카드들 중 하나,
대지 주제에 생물도 겸하는 카드로 앞으로 위자드가 대지 중심의 블록을 한다는 복선의 용도로 들어간 카드다.
Mirrodin 블록에 마법물체 대지가 나왔다면 여기에는 매직 더 개더링 역사상 전무후무한 생물 대지가 나온 것으로 생물로 변신하는 대지는 있지만 처음부터 생물과 대지를 겸하는 것은 이게 유일할 정도로 굉장히 특이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것도 '대지' 속성이기 때문에 발동비용이 없고 대지를 꺼내듯이 전장에 놓지만, '생물' 속성이 있기 때문에 소환 후유증의 영향을 받아서 꺼낸 첫 턴에는 탭해서 마나생산을 하지 못하고, 생물 디나이얼에는 얄짤없이 쓸린다. 또한 '숲' 타입이기 때문에 숲잠입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목표 숲을 파괴한다' 같은 주문에도 예외없이 쓸린다.
또한 그냥 생물일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대지들 중 유일하게 색이 있다. 여태껏 대지 카드들은 무슨 마나를 생산하든 그 카드 자체는 항상 무색이었는데, 이 카드로 인해 이제 유색 대지 카드란 개념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녹색 생물이라는 점 때문에 Green Sun's Zenith 같은 생물 찾는 주문으로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카드는 대지라 전환마나비용이 0으로 취급된다. 이게 뭘 의미하느냐? 첫 턴에 {G} 하나만으로 Green Sun's Zenith를 발동해 첫 턴에 대지 2장을 까는 충격과 공포의 콤보가 가능하단 얘기다. 결국 Green Sun's Zenith가 모던에서 금지먹는데 한 손 거들었다. 레거시에서는 1턴에 Green Sun's Zenith로 Dryad Arbor를 찾아와서 3턴에 Natural Order를 꺼내는 콤보가 있다.
[image]
대지를 주제로 한 특별판인 From the Vault: Realms에서 재판되었으며, 설명 한줄 없는 직관적인(?) 모양이 되었다.
사실 원본에 쓰여 있는 정보들은 새로운 프레임에도 다 들어있다. 우측 중앙에 있는 초록색 동그라미인 색 안내자는 이니스트라드 때 새로 추가된 요소로 이 카드가 녹색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카드 타입에 대지가 있으면 '룰상으로' 주문이 될 수 없다. 또 생물 타입이기도 하기 때문에 '룰상으로' 소환 후유증 역시 존재하고, 서브타입에 숲(Forest)이 있는데 '룰상으로' 기본 대지 타입을 가지는 카드는 기본적으로 "{T}: 당신의 마나 풀에 {해당마나}를 더한다."는 능력을 가지므로 탭해서 마나 또한 뽑을 수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 저 모양만 가지고 다 꿰뚫어볼 수 있으려면 정말 룰에 빠삭해야 한다. 위자드도 이게 어지간히도 찔렸는지 공식 오라클 텍스트에는 여전히 리마인드 텍스트가 적혀있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Time Spiral 블록 마지막 세트인 Future Sight에 들어간 Futureshifted라는 특별한 카드들 중 하나,
대지 주제에 생물도 겸하는 카드로 앞으로 위자드가 대지 중심의 블록을 한다는 복선의 용도로 들어간 카드다.
Mirrodin 블록에 마법물체 대지가 나왔다면 여기에는 매직 더 개더링 역사상 전무후무한 생물 대지가 나온 것으로 생물로 변신하는 대지는 있지만 처음부터 생물과 대지를 겸하는 것은 이게 유일할 정도로 굉장히 특이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것도 '대지' 속성이기 때문에 발동비용이 없고 대지를 꺼내듯이 전장에 놓지만, '생물' 속성이 있기 때문에 소환 후유증의 영향을 받아서 꺼낸 첫 턴에는 탭해서 마나생산을 하지 못하고, 생물 디나이얼에는 얄짤없이 쓸린다. 또한 '숲' 타입이기 때문에 숲잠입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목표 숲을 파괴한다' 같은 주문에도 예외없이 쓸린다.
또한 그냥 생물일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대지들 중 유일하게 색이 있다. 여태껏 대지 카드들은 무슨 마나를 생산하든 그 카드 자체는 항상 무색이었는데, 이 카드로 인해 이제 유색 대지 카드란 개념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녹색 생물이라는 점 때문에 Green Sun's Zenith 같은 생물 찾는 주문으로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카드는 대지라 전환마나비용이 0으로 취급된다. 이게 뭘 의미하느냐? 첫 턴에 {G} 하나만으로 Green Sun's Zenith를 발동해 첫 턴에 대지 2장을 까는 충격과 공포의 콤보가 가능하단 얘기다. 결국 Green Sun's Zenith가 모던에서 금지먹는데 한 손 거들었다. 레거시에서는 1턴에 Green Sun's Zenith로 Dryad Arbor를 찾아와서 3턴에 Natural Order를 꺼내는 콤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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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주제로 한 특별판인 From the Vault: Realms에서 재판되었으며, 설명 한줄 없는 직관적인(?) 모양이 되었다.
사실 원본에 쓰여 있는 정보들은 새로운 프레임에도 다 들어있다. 우측 중앙에 있는 초록색 동그라미인 색 안내자는 이니스트라드 때 새로 추가된 요소로 이 카드가 녹색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카드 타입에 대지가 있으면 '룰상으로' 주문이 될 수 없다. 또 생물 타입이기도 하기 때문에 '룰상으로' 소환 후유증 역시 존재하고, 서브타입에 숲(Forest)이 있는데 '룰상으로' 기본 대지 타입을 가지는 카드는 기본적으로 "{T}: 당신의 마나 풀에 {해당마나}를 더한다."는 능력을 가지므로 탭해서 마나 또한 뽑을 수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 저 모양만 가지고 다 꿰뚫어볼 수 있으려면 정말 룰에 빠삭해야 한다. 위자드도 이게 어지간히도 찔렸는지 공식 오라클 텍스트에는 여전히 리마인드 텍스트가 적혀있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