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대지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등장하는 카드들.
마나를 뽑는 대지면서 마나를 지불하면 생물로 변신하는 대지들을 말한다. 영미권에서 부르는 이름은 Manland.
1. 미쉬라의 공장
2. 활보하는 바위
유색마나를 생산하진 못하지만 서서 들어오고 나중에가서 마나를 내면 계속 생물로 사용가능한 생물. 게임을 오래 끌고가는 컨트롤 덱부터 레드 어그로까지 두루두루 쓰인 생물. 2005년 로스앤젤레스 프로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Antoine Ruel의 Psychatog 덱에서도 두 장을 사용했다.
3. Urza's Legacy의 변신 대지
4. Nantuko Monastery
Judgment 세트에 나온 카드로 백녹 중심 세트에서 나온 백녹전용 카드. 무덤에 7장 이상이 있어야만 발동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었지만, Odyssey 블록 환경에서는 하기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2마나로 4/4 만들 수 있는 대지는 엄청난 능력이기 때문에 레거시에서까지 쓰이는 카드.
5. Blinkmoth Nexus
6. 변이의 방
7. Gargoyle Castle
8. Worldwake의 변신 대지
9. Inkmoth Nexus
10. 젠디카르 전투의 변신 대지
11. 기동화 구역
플레인즈워커 전쟁에 등장한 또다른 변형. 이번에는 경계를 가져 필요할 때 변신시켜 공격가도 탭되지 않는다. 대지 자체는 무색 마나만 뽑아주지만, 플레인즈워커를 이용하는 덱이라면 필요한 만큼 마나픽스가 가능한데다 내가 조종하는 전설적 생물/플레인즈워커마다 활성화 비용이 줄어들어 충분히 많은 수를 조종한다면 '''공짜'''로도 쓸 수 있다는 게 포인트. 무색 마나의 약점은 최소화하고 활성화 비용 시너지도 볼 수 있는 슈퍼프렌즈, 그 중에서도 특히 제스카이 슈퍼프렌즈에서 채용된다. 스타 시티 게임즈 오픈 시라큐스에서 우승을 거둔 제스카이 슈퍼프렌즈 또한 이 카드를 2장 메인에 채용한 덱이었다.
임팩트 강한 오역이 나온 카드이기도 하다. Mobilize란 원래 (전시) 동원을 의미하는 단어로, 시민들이 서로 손을 잡고 일어서는 아트나 시민들끼리의 단결을 묘사하는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라브니카의 보통 사람들을 의미하는 구역(District)이 시민 생물의 형태로 들고 일어나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는 카드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보시다시피 한글판 번역은 기동화(...).
12. 정체불명의 피난처
칼드하임에 등장한 눈 마나와 유사 체인질링을 사용하는 변형. 기동화 구역과 마찬가지로 경계를 가지고 있어 공격가고 난 뒤에 다른 주문에 사용할 수 있다. 마나 세 개로 4/3 경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효율로, 눈 마나를 요구한다는 제한점은 단색 덱이라면 그냥 기본 눈 대지를 쓰면 되므로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색 중에서도 저발비 고효율을 추구하는 모노레드나 백위니에서 뒷심으로 자주 채용되는 카드. 모든 종족을 가지는 기능은 단순히 컨셉 뿐만 아니라 열정적인 용사의 버프를 받거나 부자들의 강도가 빼낸 카드를 쓸 수 있게 해 주는 역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