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N-RAKU
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작곡은 Q-Mex. 가가쿠의 하위분류라 할수있는 에텐라쿠를 Q-Mex 특유의 힐링감이 느껴지는 일렉트로 댄스곡으로 해석했다. 그리고 차기작에 다른 작곡가들에 의한 가가쿠를 표방한 하드한 정글 믹스쳐가 등장하는데...
2. 팝픈뮤직
EX 플레이 영상
| [image] | BPM | 125 | ||
| 곡명 | '''E-TEN-RAKU''' | |||
| 天空から降り注ぐ雅な音色に誘われて、たどり着いた先…そこは日いづる國。 천공에서 쏟아지는 우아한 음색에 매료되어, 도달한 곳…그곳은 태양이 떠오르는 나라. | ||||
| 아티스트 명의 | Q-Mex | |||
| 장르명 | IZUMO | 이즈모 | ||
| 담당 캐릭터 | OKINA | 오키나 | ||
| 수록된 버전 | pop'n music 11 | |||
| 난이도 | 5버튼 / EASY | NORMAL | HYPER | EX |
| 43단계 | 8 | 20 | 27 | 37 |
| 50단계 | -- | 26 | 33 | 43 |
| 노트 수 | 225 | 363 | 472 | 720 |
| 이번에 저에게 내려온 주제는 『아악(雅楽)』였습니다만, 뭐 아악이라는 말을 듣고서 가장 먼저 떠오른 인상은, 「으음~ 정말로 수수하네, 리듬게임에는 그다지 안 맞는 거 같고, 어쩐다,,,」 여러 선택지를 떠올렸습니다만, (예를 들면 아악의 악기를 사용해 비교적 팝한 곡을 만든다. 오케스트라로 아악을 연주한다. 정말로 아악스러운 곡을 열심히 만든다. 등등.) 뭐랄까 전부다 별로인 것 같고. 임팩트가 조금 부족하다 싶어서. 일단 제대로 된 걸 들어야겠다 싶어, CD 가게에 민족 음악 코너로. 아악 구역을 대충 둘러보니,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이 에텐라쿠(越天楽)였어요. (그러고보니 중학교 음악 감상 시간에 들은 것 같았던,,,지금도 들으려나? 그래서, 에텐라쿠의 여러 버전이 들어있는 CD를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 소재는 없을까 싶어서 계속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온축(薀蓄). 에텐라쿠에는, 평조(平調) 반섭조(盤渉調) 황종조(黄鐘調) 라는 3개의 곡조 외에, 가사가 붙은 현대식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텐라쿠라는 단어의 의미는 조사해도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초현실적인 느낌이라 멋집니다. 누가 알고 있다면 가르쳐줘~.) 그리고 들은 적이 있었던 것이, 평조 에텐라쿠의 메인인 피리(篳篥)의 프레이즈. 정말로 인상적이고 독창적이라, 나이스한 멜로디입니다. 그래서, 악기점에서 받아온 일본 음악 샘플링 CD를 조사해봤더니, 정말 운이 좋게도, 완전히 같은 피리의 프레이즈가, 수록되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물론 Solo로) 이건 이미 결정이 난 거죠. 이걸 안 쓰면 어쩔 거야라 할 정도로~. 「일본의 오래되고 좋은 전통음악을, 헤이세이 세대의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것이 이번 Q-Mex에게 주어진 시명인 것이다아아아!」 그런 이유로 베꼈을 뿐이잖아라는 이야기도 있겠습니다만, 뭐 자주 있는 일이니까 신경쓰지 않고, 『Q장단 에텐라쿠』의 완성임다 . ■ Q-Mex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