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yrean

 

문명 4》의 모드인 《Fall from Heaven 2》에 등장하는 종교.
1. 소개
2. 특징
2.1. 성지
2.2. 성직자
2.3. 건물
2.4. 연구
2.5. Civic
3. 유닛
3.1. 영웅
4. 전략
5. 기타


1. 소개


선한 빛의 신 Lugus를 섬기는 종교, 천상의 선을 믿는 두 종교인 엠피리언과 The Order (FfH)이지만, 둘 사이의 차이점이라면 오더는 질서를, 엠피리언은 지혜를 강조한다는 것이다. 악에 대해서 징벌과 제재가 아닌 깨우침과 용서를 강조하는 엠피리언은 질서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질서를 논하며, 조화를 중시한다. 이 종교를 믿는 지도자는 설사 그가 악하더라도 중립적인 성향으로 바뀌게 된다.

2. 특징



2.1. 성지


'''Dies Diei'''
Sun 마나 제공, 위인 점수(선지자) +2, 문화 +4
신관1명, 현자1명 고용가능, 이 건물이 있는 도시에서 생산한 신도 유닛에게 경험치 +2
Empyrean이 전파된 도시당 돈+1, 범죄율 10감소, 교역 도시에 Empyrean 전파
항상 OverCouncil 수장 후보, 영토 내 은신유닛 확인 가능.
은신(Hidden)한 유닛은 탐지할 수 있지만 Council of Esus의 그림자는 투명(Invisible)이라서 탐지할 수 없다.

2.2. 성직자


  • 목사(Ecclesiastic) : 티어 1 성직자.
  • 비칼(Vica) : 티어 2 성직자. 적의 환영 유닛을 제거하고 국적숨김, 은신, 투명 승급을 제거하는 폭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 루리두스(Luridus) : 티어 3 성직자. 폭로 마법과 주위 적에게 30~60%의 데미지를 입히지만 매 턴 1/4 확률로 제거될 수 있는 광휘의 왕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엠퍼리언의 성직자들이 모두 가진 폭로(Revelation) 마법은 기습으로부터 부대를 보호한다. 후반부에 상대하기 괴로운 그림자 유닛의 투명도 풀어버린다. 환영 유닛은 폭로 마법에 제거되지만 노리고 쓰긴 어렵다.
광휘의 왕관(Crown of Brilliance)은 적에게 계속해서 피해를 주는 버프형 마법이니 전투 전에 걸어주고 시작하자.

2.3. 건물


  • 엠피리언의 신전: 연구 +10%, 문화 +20%, 성직자 2명 고용 가능, 향료(Incence) 보유 시 행복 +1

2.4. 연구


엠피리언은 추가적인 연구가 없다. 엠피리언이 후기 테크에 개발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를 줘도 딱히 큰 차이가 발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엠피리언을 연구하기 위한 기술인 '''명예'''는 OverCouncil의 성립과 방위조약, 영구 동맹을 가능하게 한다.

2.5. Civic


  • OverCouncil: 국교로 선택하지 않아도 OverCouncil에 가입하려면 엠피리언을 발견하여야 한다. 전체적으로 이득증가, 자유 확산, 사악한 마나 제재, 전쟁결의와 휴전논의 등이 벌어지는 선한 회의기구이다.
후반에 가면 선택하는 두 회의 기구 중 하나이다. 엠피리언을 국교로 선택한다면 OverCouncil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유닛


  • 빛의 수호병(Radiant Guard) : 도끼병과 같은 능력치를 가지지만 은신한 적을 볼 수 있으며, 눈멀기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요구되는 건물이 존재하지 않으며 챔피언이나 고대의 전차로 전직할 수 있다.
  • 고대의 전차(Ratha) : 전차와 같은 능력치를 가지지만 은신한 적을 볼 수 있으며, 눈멀기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요구되는 건물이 존재하지 않으며 기사로 전직할 수 있다.
첫째로 공성기 제작소나 훈련소 같은 건물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 둘째로 정상적으로 전직한다는 점, 셋째로 눈멀기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빛의 수호병과 고대의 전차가 가진 활용도를 알 수 있다. 눈멀기 마법은 위협적인 적의 행동을 막아서 유용하지만 생산력이 도끼병과 전차에 비해 1.5배 비싸서 주력으로 쓰기엔 무리가 따른다.

3.1. 영웅


  • 칼리드 아스트라케인(Chalid Astrakein): 종교적 질서 필요. 불꽃의 기둥이라는 강력한 고유 전투마법도 가지고 있다. 또한 OverCouncil에 한표 더 던질 수 있게 해준다.
엠피리언을 믿는 이유. 채널링 승급 3개+디바인 승급을 가져서 엠피리언의 마법인 폭로와 광휘의 왕관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질서와 태양 승급이 찍혀 있어 그쪽 마법 역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타일 이내 가장 강력한 유닛 스택에 50~70%의 화염기반 피해를 주는 불꽃의 기둥 역시 무시무시한 마법이다.

4. 전략


기본적으로 Sidar의 은신, Svartalfar의 국적 숨김, Council of Esus의 그림자를 카운터친다. 비싼 마법사 대신 눈멀기 마법으로 약탈적 지도자의 기병을 카운터치는 전략도 유용하다. 칼리드를 뽑는 데 성공했다면 불꽃의 기둥을 시전하고 공격해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종교 자체의 성능이 뛰어나지 않아서 계속 국교로 삼긴 어렵다. 킬모프의 룬처럼 생산력을 늘려주거나, 오더처럼 전투력에 직접적으로 보너스를 주는 것도 아니다. 엠피리언의 유닛 대부분이 있으면 좋은 수준이지 그 자체로 게임을 뒤집을 만한 유닛은 아니다. 오버카운실이 언더카운실보다 효과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종교 영웅이 쓰러진다면 국교로 믿을만한 구석이 없어진다.

5. 기타


판타지 매체에서 선하게 묘사되는 빛의 속성과 중세 이슬람교 문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Into the Desert 시나리오에서 묘사된 Malakim의 지리와 천상의 거울(Mirror of Heaven)에서 Empyrean의 사제를 얻는 게임 속 장치는 일부 종교적 설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AI가 잡은 Malakim의 반 고삼은 항상 엠피리언을 믿는다. 배경을 봐도 Malakim의 판테온이 종교로 발전한 점도 있고, Malakim의 종특이 Empyrean과 겹쳐서 믿어도 이상할 게 없다. Elohim, Kuriotates가 믿기도 하며 전반적으로 선, 중립 성향 지도자들이 믿을 만한 종교가 없을 때 믿곤 한다.
Decius가 The Fall of Cuantine 마지막에 Malakim을 선택했다면 다음 시나리오 내내 편해진다. 초반을 버텨내고 칼리드 + 낙타 궁수 + 도시 방어용 궁병을 조합해서 빠르게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Against the Grey에서 등장하는 Sidar 상대로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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