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Utilities
1. 개요
마인크래프트를 하면서 불편했던 기능이나 있었으면 하는 것, 대신 땅파주는 기계없나? 광물 많이 생기는 곳 같은데 없나? 같은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준 모드. 잡다한 편의 기능과 타 모드의 기능을 개선 시키기도 하고[1] 바닐라 자체에서도 많은걸 할수있게 해준다. 옛날엔 파이프로 유명해진적이 있었다. 왜냐면 정말 싼값에 파이프를 '''64개'''나 만들었기 때문. 물론 지금은 생산량이 적어졌지만 아직도 싼값에 혜자 수준[2] 으로 제공하는지라 파이프로 이름 조금 날렸던 빌드크래프트[3] 를 밀쳐내고 파이프계의 1등이 됐다. 파이프 말고도 자동으로 땅을 캐내는 엔더 쿼리, 공중에서 건축할 때 유용한 엔젤 블록, 기계 돌아가는 소리와 주변 소리를 없애주는 사운드 머플러 등등 편의 기능을 참으로 많이 추가해준다.
엑스트라 유틸리티가 1.8.9부터 Extra Utilities 2가 되면서 제작자가 아예 모드를 뒤집어 엎어버려 기존 엑유와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2. 블록
2.1. 편의 기능 계열
2.1.1. 천사 블록
엑스트라 유틸리티의 얼굴 마담 블록. 공중 건축을 할 때 상당히 유용한 블록이다. 공중에 설치가 가능하고 부술시 자동으로 인벤토리에 들어온다.
2.1.2. 그늘 커튼
버섯 농장 같은 어두워야 자라는 식물이나 블록 등을 관리할 때 편리한 아이템. 플레이어와 몬스터는 통과 가능하지만 빛만은 완전히 차단한다.
2.1.3. 압축된 자갈, 흙, 모래, 조약돌
흙, 자갈, 모래, 조약돌을 압축해 보관하는 용도. 강도는 달라지지 않으나 폭발 저항은 압축할수록 높아지며 모래와 자갈은 압축하면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흙은 4번, 자갈, 모래는 3번까지 압축이 가능하고 조약돌만 8번까지 가능한데, 딥 다크라는 차원에 가기위한 포탈의 재료로 쓰이고 베드라키움이라는 재료의 원료로 사용된다.[5]
- 일반 조약돌 = 조약돌 1개
- 압축된 조약돌 = 조약돌 9개
- 두 번 압축된 조약돌 = 조약돌 81개(9의 제곱)
- 세 번 압축된 조약돌 = 조약돌 729개(9의 세제곱)
- 네 번 압축된 조약돌 = 조약돌 6,561개(9의 네제곱)[6]
- 다섯 번 압축된 조약돌 = 조약돌 59,049개(9의 다섯제곱)
- 여섯 번 압축된 조약돌 = 조약돌 531,441개(9의 여섯제곱)
- 일곱 번 압축된 조약돌 = 조약돌 4,782,969개(9의 일곱제곱)
- 여덟 번 압축된 조약돌 = 조약돌 43,046,721개(9의 여덟제곱)
여담으로 조약돌 1개의 무게를 3,000 kg[8] 으로 계산할 경우 여섯 번 압축된 조약돌부터는 밀도가 백색 왜성과 비슷해진다.
2.1.4. 평화의 탁자
난이도가 평화로움일 때 옆에 상자를 두고 이 테이블 안에 칼을 넣어 두면 몬스터의 전리품이 생긴다.
1.7.10부터는 제작법의 다이아몬드가 엔더 진주로 대체되어 평화로움으로만 플레이할 경우 제작이 힘들어졌다.[9]
2.1.5. 트레이딩 포스트
주변 주민들의 거래 목록을 보여주고 거래도 할 수 있지만 조합할 때 에메랄드 블록이 들어간다는 것이 단점이다.
2.1.6. 매지컬 우드, 엔더 코어
매지컬 우드는 인챈트 테이블 옆에 두면 1.5개의 책장분량 (+ 3레벨)을 한다. 조합시 더 높은 레벨의 인챈트 북을 넣으면 더 많은 매지컬 우드가 나온다. 또, 다른 엑유 아이템의 재료에도 들어간다.
상위 버전인 엔더 코어는 '''10개'''의 책장 분량 (+ 20레벨)을 한다. 마찬가지로 다른 엑유 아이템의 재료에도 들어가며 엔더 백합을 기를 수 있고, '''엔더 백합은 엔더 코어 위에서 가장 빨리 자란다.'''
2.1.7. 샹들리에
만드는데 금 주괴 2개와 다이아몬드가 들어가 좀 비싸다. 하지만 성능은 쓸만한데 '''반경 16칸의 몬스터 스폰을 막는다.''' 상위 아이템인 매그넘 토치를 만드는데 재료로 사용된다. 바닥에는 설치가 불가능하고 오직 천장에만 설치할 수 있다.
2.1.8. 소음기, 비 소음기
사운드 머플러는 주변 소리를 없애[10] 주고 레인 머플러는 빗소리를 없애준다. 레인 머플러를 빈손으로 우클릭하면 채팅창에 귀에 마법의 양털을 꽂았다고 (...) 뜨며 어디에서나 빗소리가 안 들리게 된다.
2.1.9. 매그넘 횃불
샹들리에의 상위 호환이라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작하기 위해선 QED에서만 조합해야 하고, 재료로는 샹들리에, 포션 등이 들어가 매우 비싸다. 대신 이 횃불은 '''반경 64칸의 몬스터 스폰을 막아버린다.''' 딥 다크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샹들리에와 다르게 천장과 벽에는 설치할 수 없고 오직 바닥에만 설치가 가능하다.
2.2. 운송 계열
2.2.1. 파이프
2.2.1.1. 운송 파이프
가장 기본적인 파이프이다. 노드와 연결하여 아이템, 액체 등을 운송시킬 수 있다.
2.2.2. 노드
2.3. 채취 기계 계열
2.3.1. 엔더 써믹 펌프
지옥에서 렉 없이[11] 용암을 퍼 준다. 한마디로 펌프. 청크 로더 기능도 가진다.
2.3.2. 엔더 쿼리
'''자동 채굴기'''. 상술한 빌드크래프트의 자동 채석장(쿼리)을 대신한다. 엔더 써믹 펌프가 들어가지만 펌프질은 해주지 않는다. 업그레이드를 사용하여 속도를 증가시키거나 행운, 섬세한 손길 등의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
2.4. 발전기 계열
3. 아이템
3.1. 도구
3.1.1. 건축가 완드
3.1.2. 분할의 인장
이 아이템은 던전 상자에서 '''1%''' 확률로 루팅하거나, 위더를 잡으면 100%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 Division Sigil을 활성화 시켜줘야지만 사용할 수 있는데, 우선 인챈트 테이블을 준비해 5×5 이상의 넓이의 잔디 위에 설치한다. 이 때, 인챈트 테이블 주위를 어둡게 하고 (근처에 광원이 있으면 안 된다.) 테이블 위는 아무 것도 없이 하늘을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테이블 주위 바로 한 칸을 레드스톤 가루 8개로 두른다. 이렇게 세팅을 한 상태에서 자정까지 기다리면 Division Sigil에서 빛이 나기 시작한다. 이 때 테이블 근처에서 생명체를 죽이면 테이블에 번개가 치면서 주변 잔디가 저주 받은 땅 (Cursed Earth)으로 변하게 된다. 이 저주 받은 땅에선 몬스터들이 일반 땅에서 보다 더 빨리, 더 잘 스폰되며, 이 땅 위에 있는 몬스터들은 버프 효과를 받고, 주변 잔디로 퍼져나가는 성질이 있다. 하지만 낮이 되면 다 불타 일반 흙으로 바뀌게 된다. 참고로, 섬세한 손길 인챈트가 달린 삽으로 저 흙들을 캐 두면 몹 타워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위의 과정을 거치면 Division Sigil은 활성화 상태가 되고 총 256번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온다.[12]
3.2. 재료
3.2.1. 불안정한 주괴
불안정한 주괴를 얻기 위해선, 먼저 분할의 인장(Division Sigil)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불안정한 주괴를 만들 때에는 몇 가지 제약이 따르는데, 일반(바닐라) 조합대에서만 조합할 수 있고, 자동 조합기를 포함한 '''타 모드의 조합대는 통하지 않는다'''. 불안정한 주괴를 만들고 '''10초''' 안에 불안정한 주괴를 이용한 아이템을 만들지 않으면 폭☆발한다. 폭발하게 되면 만들던 불안정한 주괴는 '''전부 증발해버리고''', 조합을 하던 플레이어는 사망한다. (물론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선 죽지 않는다. 또한 이 폭발은 블록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또, 조합을 하다가 조합 창을 꺼버린다면 마찬가지로 폭발한다. 이렇게 만든 불안정한 주괴는 엑유의 다른 여러 도구들과 아이템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3.2.2. 베드라키움 주괴
3.3. 기타
3.3.1. 엔더 백합
다 자란 후 캐면 엔더 진주를 수확할 수 있는 작물. 성장 속도가 느리다고 답답해서 뼛가루, 비료 등 작물을 성장시키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자라는 대신 파괴되어 아이템화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던전 상자나 엔더월드에 자연 생성되는 엔더 백합을 이용해 씨앗을 얻을 수 있다. 흙에도 심을 수 있지만 엔드 돌에 심었을때보다 성장 속도가 반으로 감소한다.
4. 관련 문서
[1] 사움크래프트의 골렘이 상자에 넣는 것만 한다면 이 모드의 파이프나 노드 등으로 그것을 개선시켜 자동 조합 시스템 이나 써멀 익스펜션의 증기 발전기와 노드의 세계 상호 작용 업그레이드로 무한정으로 물을 공급한다든가.[2] 가장 싸고 여러 기능을 하는 트랜스퍼 파이프가 8개당 돌 반 블록 6개, 레드 스톤 가루 1개, 유리 2개. 다른 모드와 비교해보면 '''정말''' 싸다. 써멀 익스펜션한텐 테서렉트가 있지만 더 싸게 먹히는 엔더 송신기 업그레이드까지 생기면서 파이프 = 엑유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3] 파이프에 붙어있는 아이템을 빨아들인다든가, 아이템을 분류한다든가. 그외의 기계를 많이 추가하는 모드. MJ(Minecraft Joule)이라는 전력을 사용하다 그 아들 격인 써멀 익스펜션에게 하극상당해 고인이 되었다. (이후 1.11.2에서 MJ가 부활하긴 했지만 빌드 크래프트 외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그나마 남아있던 자동 채석장도 이젠 이 모드에게 밀려..[4] 아래의 사진은 압축된 조약돌의 조합법. 잘보면 조약돌이 아니라 압축된 조약돌인데 이는 압축된 조약돌을 다시 압축하는 사진이기 때문. 흙이나 모래도 같은 방법이다.[5] 이를 광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사실 깊게 따져보면 광물이 아니다. 다만 그 재료인 조약돌이 돌을 부숴서 나오는 것이고 돌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이며 압축 과정에서 인공적인 물질이 안 들어 가니 생각해보면 광물이라 할 수도 있으나 자연 생성이 안 되니.. 자세한 건 항목 참조 [6] 64개를 한 뭉치로 보면 102개 뭉치하고 33개[7] 번역하자면 서랍장 모드쯤 된다.[8] 1㎥의 부피와 일반적인 암석의 밀도(3 g/㎤)를 가진다고 가정한 무게이다.[9]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주민으로부터 거래하거나 던전 상자에서 얻은 엔더 백합(Ender-Lily) 씨앗을 길러서 얻을 수 있기 때문.[10] 정확히는 20%로 줄여준다.[11] 빌드크래프트 펌프는 용암을 직접 제거하나 이것은 용암을 돌로 메꾸기 때문에 렉이 적다. 왜냐하면 흐르는 블럭이 생기지 않아 블럭 업데이트를 줄여 주기 때문. [12] 덤으로 이렇게 활성화된 Division Sigil에 활성화 작업을 반복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