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G

 



1. 개요
2. 국내
3. 현재


1. 개요


FROG(Free Revolutionary Online Game)서비스는 게임 중간중간의 로딩타임에 광고를 보여주고, 이것으로 게임요금[1]을 대신하는 방식의 서비스로 모든 게임의 무료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광고형태다.

2. 국내


국내에서는 아루온이 처음으로 개발 및 도입해서 영웅전설6, 이스같은 게임을 한글화해서 서비스했으며 무료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대신 한 30분마다 광고를 시청해야 한다.
당시 아루온이외 다른 회사에서 FROG 방식을 도입한 게임을 발매하거나 서비스했다는 소식은 없었다.[2]
하지만 기술이 전 직원에 의해 중국으로 유출되면서 법적인 문제가 생겨, 아루온에서 FROG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으나, 그 이후 서비스가 재개되지 않았고 아루온은 2013년 1월 폐업했다.[3]

3. 현재


스마트폰으로 인한 모바일 게임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한 이후, 상당수의 F2P게임들이 이 방식을 채택했다고 볼 수 있다. 무료버전의 경우 로딩이나 스테이지 끝나고, 심지어 게임 중간에 광고가 나오고 유료버전을 구매하면 광고가 안 나오는 방식. 넓게 보면 CPI나 CPV도 이에 속한다.
[1] 이 서비스가 적용됐던 아루온의 게임들은 FROG 도입 이전까지 정량/정액제 형태로 서비스 되어왔다.[2] 지금은 아래 서술한 것과 같이, 모바일 F2P게임의 수익 창출을 위해 FROG와 같거나 유사한 기술을 쓰는 경우가 아주 많아졌다.[3] 아루온의 모든 게임은 필요한 부분만 그때그때 다운받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운영되는데다, 정량/정액제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서버 연결이 필수적이였다. 하지만 폐업으로 인해 서버가 닫히면서 영웅전설 천공의궤적 등의 게임들을 한글로 플레이 할 방법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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