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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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글에서 만든 자녀 휴대폰 관리 앱.
2. 상세
자신의 디바이스에 등록된 구글 계정을 통제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감독받는 자녀의 구글 계정을 제외하고는 다른 구글 계정을 기기에 추가할 수 없다.[1] ZEM과 비슷하다.[2] 기본적으로 아이의 구글 계정을 만들 때 계정 감독 기능이 활성화된다.[3][4]
3. 기능
상술했듯이 청소년안심팩이나 ZEM과 비슷한 앱이며 구글계정을 통해 감독하는 앱이다. 구글계정을 이용한 앱이라 유튜브에 들어가게 되면 제한모드가 활성화되어 '''유튜브 댓글을 아예 못본다.''' 물론 안본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댓글을 보는 재미로 영상을 보는 사람들도 있기에 불편할 수 있다.
약속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림을 통해 알려준다. 약속시간[5]을 다 쓰게 되면 '오늘 이 기기를 (설정시간)동안 사용하셨습니다'와 '긴급전화' 버튼이 두개 있는데, 긴급전화 버튼을 누르게 되면 전화앱 홈으로 이동하게 된다. 메시지 기능이나 연락처는 아예 못쓰게 막아버린다. 그런데 오류인지는 몰라도 처음시작시 긴급전화를 눌러도 가끔 다시 잠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패밀리 링크의 막는 방법으로 인한 듯 하다. 패밀리 링크는 잠기면 모든 앱을 부모가 앱을 사용불가능하게 차단하듯이 만드는 것으로 추정된다. 검은화면 업데이트 이후에 잠깐동안 내비게이션 바의 설정을 제스처의 여러방향으로 설정하면 홈 화면으로 나갈 수는 있었는데, 차단된 것처럼 모든 앱들이 회색으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필요한 앱인 시계(알람용), 전화 등은 남겨놨다. 이전에는 그냥 무조건 무슨 앱이 실행되면 그 위로 패밀리 링크 잠김 화면을 덮어씌운 것 같은데, 이 기능이 아직 남아 있고, 그 로직이 로딩이 덜 되었거나 그런 이유로 기능이 작동하여 나가진다. 잠기고 5초정도 지나고부터는 괜찮다.(중간에 화면을 끄지 않았다는 조건 하이다.)
이 내용은 제대로 된 검증이 되지 않았으므로 너무 신뢰하지는 말자.
유해 사이트 차단 기능[6]이 있기는 하지만, 원활하게 차단되지는 않는다. 실제로 유해한 사이트를 차단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도 유해하지 않은 사이트를 역으로 차단해버리는 오류가 간혹 있다. 이런 경우 부모에게 일회성 코드를 발급받아 일시적으로 해결할 수는 있지만, 인터넷의 특성상 리다이렉트나 하이퍼링크 등 해당 사이트에서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또 코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럴 때마다 부모에게 매번 일회성 코드를 받아야 하니 부모도 귀찮아지고 아이 역시 곤란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이 기능을 끄는 것을 권장한다. 또, 이 기능은 Chrome 브라우저에서만 작동한다. 즉, 다른 브라우저[예시]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기능이므로 반쪽짜리 기능이다.
위치정보는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고 새로고침을 해도 업데이트가 된다.
4. 우회방법
패밀리링크를 우회하는 방법(속칭 뚫는법)에 대해서는 항목참고.
5. 여담
- 배터리 사용량과 백그라운드 작업이 은근히 많다.
- 몰래 위에 나열된 방법으로 뚫고 홈 버튼을 누르면 사용 시간이 다 됐다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이때 다시 패턴을 풀면 하고 있었던 앱이 나오다가 사용 시간이 다 됐다는 메시지가 오는데 이때 아카라이브가 켜지고 '새 알림이 있습니다'라는 창이 나오면 재빠르게 링크를 누르고 아무거나 누르면 번거로운 방법 없이 풀 수 있기도 하다. 또한 구글이 개발하다 보니 생각보다 꽤 보안이 강해서 보안폴더가 아니라면 카메라 촬영과 카메라 필요 앱(콴다 등)에서 카메라 사용은 절대 금지되어 있으며[7] 아에 나무위키나 다른 사이트에 검색했을때 모바일펜스와 마찬가지로 키워드 감시를 하여 부적절한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면 열람을 강제 중지시키며[8] "부모님께 물어보세요. 이 사이트를 방문하려면 권한이 필요합니다."와 같은 메시지를 띄운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 아랍의 봄 문서는 막혀있다.[9]
- 유튜브를 볼 수 없다는 게 상당히 큰 메리트였는지 부모는 아이에게 빗발치는 항의가 들어오기 일쑤다.[10][11][12]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유튜브는 만 14세부터 볼 수 있으니 자녀의 나이를 만 14세가 되는 해로 바꿔 놓거나 계정을 하나 더 만들면 된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폰은 개통 시 나이가 지정되지 않은 구글 계정을 자동으로 만들게 되는데, 즉 현재 유튜브를 이용하는 만 14세 미만 어린이들은 원래는 유튜브가 아예 금지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러니까 현재 유튜브의 만 14세 미만 아이들은 모두 약관을 위반하고 있다. 만 명의 유튜브 직원 중 한 명에게라도 걸리면 계정은 끔살.[13]
- 구글 계정을 안드로이드 폰/태블릿에서 생성하면 나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됐었는데, 이 때 패밀리링크를 깔지 않고 나이를 만 14세 미만으로 변경하면 상술했듯이 구글 계정 액세스가 거부된다. 그리고 30일의 유예 기간이 주어지는데[14] 이 유예 기간이 지나면 계정이 삭제된다.
- 만 14세가 지났다고 하면 어떠한 인증절차 없이 계정을 생성시켜 준다.
- 일부 게임 연동기능이 막히기 때문에 만14세 미만 계정이 로그인 되어있는 기기로 게임을 하지 말자.
6. 관련 문서
[1] 하지만, G Suite for Education 계정, 즉, 학교 계정은 추가가 가능하다. 학교에서 구글 클래스룸을 사용한다면 그 계정이 바로 G Suite for Education 8.[2] 하지만 ZEM은 휴대폰의 USIM을 이용하여 통제하는 원리이다.[3]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웬만한 경우 안 설치되려고 회피하거나 깔릴 경우 아예 해킹하여 시스템이 작동하지 못하게 방해하고(대표적으로 구글 계정 액세스 거부.) 심지어 업데이트도 못 하게 한다. 물론 구글에서 강제로 업데이트한다.[4] 다만 자기가 몰래 미리 만들어놓은 예비 계정을 감독받는 계정으로 쓰고 나중에 미리 만든 본계정으로 실컷 할 거 다 하고 부모 속만 썩이는 자녀도 있다.[5] 약속시간 말고도 휴식시간, 취침시간(오후10부터 8시)등을 부모가 설정할 수도 있는데, 후술할 우회방법을 통해 뚫은 수 있다.[6] Family Link 설정에서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다.[예시]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등[7] 갖가지 방법을 다 써도 카메라는 절대로 잠금 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8] 단, 일부 기종은 키워드는 봐줘도 해당 블로그나 뉴스등은 강제 중단시킨다.[9] 심지어 네이버에서 어떤 사건을 검색하고 검색결과의 뉴스 사이트를 들어가도 막힌다.[10] 유튜브 키즈는 이용할 수 있다.[11] 이젠 유튜브가 점점 확장되고 있고, 자녀에겐 텔레비전보다 소중한 것이니 당연하다.[12] 단, 네이버나 다음처럼 구글의 통제권이 미치지 않는 앱으로 우회하여 유튜브를 볼 수 있다.[13] 유명 키즈 채널이 걸릴 경우 구독자들의 항의 때문에 유튜브가 역으로 터진다[14] 이때 구글 계정을 다른 폰으로 옮겨서 Family Link를 깔거나, 부모를 동원해서라도 나이를 바꿔야 한다.(평상시에는 바로바로 나이를 바꿀 수 있지만 이때는 인증 수단이 반드시 필요하다.)